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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STER MASTER LIVE 04 - 토크 파트 번역



-CAST-
키쿠치 마코토 : 히라타 히로미                하기와라 유키호 : 오치아이 유리카
키사라기 치하야 : 이마이 아사미                아키즈키 리츠코 : 와카바야시 나오미
미나세 이오리 : 쿠기미야 리에                미우라 아즈사 : 타카하시 치아키
오토나시 코토리 : 타키타 쥬리




조식전대 스이한저 엔딩곡이 담긴 앨범!

......컷흠.

my song을 조식전대 때문에 야요이, 아미, 미키 버전으로만 접하다 보니

본래 부른 멤버들 버전은 조금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개연 인사-
코토리 : 아- 아- 어흠, 흠! 회장에 모여주신 신사숙녀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765
            프로 신곡 발표 라이브 2nd Stage를 시작합니다! Go-! Go-! Yeah-! 자,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765프로 신곡 발표 라이브 2nd Stage. 이번 라이브에도 많은 기자
            분들 및, 765프로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미국이든 화성이든 따라가겠어! 라는 기세
            좋은 팬여러분이 와주셔서 제 텐션도 크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흥분 되시
            나요!? 신곡을 듣고 싶으신가요!? 뉴욕에 가고 싶습니까!? 765프로의 아이돌들을
            사랑합니까!? ...765프로 사장 이하 일동, 여러분께 사랑받고 있어서 정말 행복합
            니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 이런, 안되지. 감동하기에는 아직 이르겠죠?
관객 : 코토리씨!
코토리 :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곡은 미우라 아
            즈사, 미나세 이오리, 키쿠치 마코토로 신곡인 [my song]입니다. 언제나 기운 넘
            치는 아즈사씨, 이오리, 마코토가 정감어린 목소리로 부르는 주옥같은 발라드를 충
            분히 감상해주세요. 2곡째는 키사라기 치하야, 하기와라 유키호로 당 라이브용의
            신곡 [inferno] 입니다. 이쪽은 언제나 얌전한 치하야와 유키호가 격하게 최선을
            다하여 노래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둘을 기대해주십시오. 그러면, 만반의 준비로 아
            이돌들을 맞이해 볼까요? 뮤직 스타트!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ENCORE-
코토리 : 여러분, 765프로 감사제 라이브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4번째 라이브입니다만, 마지
            막까지 무사히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여러분, 이제부터도 765프로를 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코토리 : 이번 라이브는 실수가 잦았지만, 열심히 해서 다행이야... ...그러면, 예정대로 765
            프로 신곡 발표 라이브 2nd Stage를 마치겠습니다. 아, 세컨드(せ‘かんど’) 스테이
            지인 만큼, 감동(‘かんど’う)적으로 종료! ...랄까나?

(조용...)

코토리 : ...에? 어, 어머나. 관중석이 갑자기 침묵을... 어, 어쨌든, 회장에 계신 여러분, 잠
            시만 기다려주세요!

(코토리 도주)

코토리 : 으으... 쓸데없는 짓을 한걸지도!
마코토 : 코토리씨~!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코토리 : 아앗, 마코토! 나...
마코토 : 이야~ 코토리씨, 마지막 말장난, 재밌었어요! 세컨드인만큼, 감동! 푸후훗! 전 개그
            는 잘 못하니까, 코토리씨가 존경스러워요!
코토리 : 아... 완벽한... 결정타를...

(털썩)

마코토 : 아앗, 코토리씨!? 괜찮으세요!? 어째 몸에 힘이 하나도 없잖아요!?
코토리 : 후후... 마코토. 마코토의 손으로 최후를 맞이하는 건, 바라던 일이기도 해... 저길
            봐. 파리가 불타고 있어, 마코타니안. 하지만 저것도 우리들 탓인 거겠지? 저 불길
            아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코토 : 저기, 무슨 소리에요? 저, 코토리씨? 코토리씨!?
리츠코 : 코토리씨~! 괜찮으세요?
마코토 : 아, 리츠코!
리츠코 : 하아, 하아... 아무리 기다려도 기자 대기실에 안오길래 걱정되서 와봤더니... 어머?
            그래도 은근히 행복한 표정으로 쓰러져있네.
마코토 : 리츠코, 그런 얘긴 됐고. 아직 관객들이 남아있잖아? 빨리 뭐라도 말을 해줘야...
리츠코 : 그래야 할 것 같네. 음... 그럼, 관객들은 내게 맡기고, 마코토 넌 코토리씨를 대기
            실까지 옮겨줘.
마코토 : 응, 알았어! 코토리씨, 자, 가요. 영차!
코토리 : 후후... 당신과는 전생에서 만났었어, 마코텝(마코토+왕가의 문장이란 만화에 등장
            하는 이모텝). 기억하지 못하겠어? 나일강으로
            가라앉던 저녁 해를!
마코토 : 저기, 코토리씨. 아까부터 제가 출연하는 망상을 하고있지 않으세요? 아니, 하는건
            별로 상관없는데...
리츠코 : 마코토, 코토리씨를 부탁해! ...자아, 그럼, 이번엔 관객들을 어떻게든 해야지. 아-
            아- 흠!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후후훗, 언제나 고마워요! 에... 제가 준비
            하는데 시간이 걸려버리는 바람에 기다리게 했습니다만, 보너스 곡으로 저, 아키즈
            키 리츠코가 한곡 피로를...
치하야 : 여러분, 리츠코의 노래만이 아니라, 제 노래도 들어주세요.
리츠코 : 치하야?
치하야 : 리츠코, 나도 부를 테니까, 안심해. 회장의 관객들을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주자.
리츠코 : 치하야, 그 마음은 중요하지만, 넌 방금 노래했었으니까 쉬고있어도 돼. 여기는 내
            가 맡을 테니까. (소곤소곤)
아즈사 : 우훗♥ 리츠코씨, 치하야가 부르고 싶어하는 거니까 괜찮아요. 아, 그런데 리츠코씨
            도 단지 노래가 부르고 싶었던 거라던가?
리츠코&치하야 : 아즈사씨!?
아즈사 : 아- 아- 어흠! 이거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어♪ 회장의 여러분, 치하야의 노래만
            이 아니라 제 노래도 들어주세요~
치하야 : 아즈사씨...
이오리 : 그런 거니까, 모두들! 지난번 신곡 발표 라이브의 앵콜보다 훨~씬 더 긴, 인류 사
            상 최장의 앵콜을 시작할게!
리츠코 : 이오리까지!?
유키호 : 회장에 계신 여러분, 모두 함께 앵콜을 외쳐봐요! 아, 물론 저도 노래할 거예요.
            자, 앵콜! 앵콜!
관객 : 앵콜! 앵콜!
리츠코 : 엣!? 유키호가 리드하고 있어!?
이오리 : 리츠코, 왜 멍하게 서있어? 오늘 넌 무대 뒤에 있었으니까 체력도 남아돌잖아? 특
            별히, 앵콜 곡목을 발표하게 해줄 테니까, 어서 관객들에게 알려주라구.
리츠코 : 후후... 아하하핫!
이오리 : 뭐, 뭐야? 기분 나쁘게...
리츠코 : 우리 사무소의 아이돌들은 다들. 톱아이돌이 될만한 자질을 갖고있단 생각이 들어
            서. 여러분! 지금 막 앵콜곡이 정해졌기에 발표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곡은 미나
            세 이오리의 [relations(REM@STER-B)], 2번째 곡은 저 아키즈키 리츠코의 [9:0
            2pm(REM@STER-B)], 3번재 곡은 키사라기 치하야의 [마법을 걸어줘!(REM@ST
            ER-B)], 4번째 곡은 하기와라 유키호의 [Here we go!!(REM@STER-B)], 5번째
            곡은 미우라 아즈사의 [추억을 고마워요(REM@STER-B)]입니다! 여러분, 765프로
            의 저력을 느껴봐주세요. 그럼, 가봅시다~!


http://nicosound.anyap.info/sound/sm3693993
↑청취할 수 있는 곳

-보너스 트랙 토크-
리츠코 : 이걸로 765프로 신곡 발표 라이브 & 사상 최장 앵콜2의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오늘은 대서비스로, 앵콜곡에 더해, [my song]의 오리지널 카라오케도 버전도 보
            내드렸습니다. 도중에 아슬아슬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뭐,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걸로! 여러분, 앞으로도 765프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도
            아키즈키 리츠코에게 깨끗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 그럼, 조심히 돌아가세요~

*******************

리츠코 : 하아, 이런걸 무사히 끝났다고 하는 건가? 아, 그러고 보니 코토리씨랑 마코토는
            괜찮나? 코토리씨가 이상한 망상을 하던거 같았으니, 마코토가 무사하면 좋겠는데.
이오리 : 리츠코, 수고했어!
유키호 : 리츠코씨, 수고하셨어요.
리츠코 : 아, 이오리, 유키호. 수고했어. 오늘은 최고의 무대였지?
아즈사 : 리츠코씨~ 수고했어요.
치하야 : 리츠코, 수고했어. 갑작스러운 무대에서도 멋지게 노래하는 점이 역시나 리츠코야.
리츠코 : 수고했어요, 아즈사씨, 치하야. 이야~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잘 끝났으니까.
이오리 : 으응~... 오늘 라이브는 완벽했어.
유키호 : 응. 굉장히 피곤하지만, 충심감이 있었어.
치하야 : 예정보다 많이 노래해서 나도 만족이야.
아즈사 : 하아... 그나저나 오늘은 덮네. 완전히 찜통 같아. 배도 고파서 쓰러지겠어...
치하야 : 아, 조심하세요, 아즈사씨.
이오리 : 리츠코, 오늘 취재는 취소하면 안될까? 이렇게 지친 상태로 인터뷰해봐야, 별로 좋
            은 내용은 안될거 같아.
리츠코 : 아... 하지만 꽤 오래 기다리게 했는데, 이제와서 취재 중지라고 할 수는...
유키호 : 하아... 그럼 참을 수 밖에 없겠네요.
리츠코 : 그래. 어쨌든 남은 취재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기운내자!
일동 : 네에~...
리츠코 : 그리고 취재가 끝나면 마코토랑 코토리씨도 불러서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가자.
            물론! 프로듀서가 사는 걸로.
일동 : 좋아!
이오리 : 니히힛, 대찬성!
리츠코 :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지. 그럼 이번에야말로 취재 준비 하고 올게. 준비가 끝나
            면 부를 테니까, 그 때까지 여기서 기다려줘.
일동 : 네!

(리츠코 퇴장)

아즈사 : 후우, 좀 앉아야겠어. 아이고...
이오리 : 아즈사, 그 소린 좀 아줌마 같잖아.
아즈사 : 엣!? 그, 그건 주의해야... 하지만, 덥고 배도 고파서 서 있기 힘들어서...
유키호 : 아, 저 먹을거 가져왔어요. 어제 하루카가, 신곡 발표 라이브에는 먹을걸 가져가는
            게 좋다고 해서, 이것저것 가져왔죠.
치하야 : 아, 나도 어제 그 얘기 들었는데.
이오리 : 나도. 먹을게 없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고, 진지하게 말하던걸?
아즈사 : 그러고 보니... 나도 어제 사무소에서 그런 얘길 들은 것 같은 기억이... 근데 완전
            히 잊어버렸었나봐.
유키호 : 아, 걱정마세요. 아즈사씨가 드실 것도 있으니까. 게다가 여기로 가져와서 당장이
            라도 먹을 수 있어요.
아즈사 : 어머나, 유키호, 훌륭해!
이오리 : 제법 센스 있는걸, 유키호? 그럼 아즈사가 우적우적 먹을 동안 내 것도 객실에서
            가져올까.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으니.
치하야 : 미나세, 나도 같이 갈게.
아즈사 : 고마워, 치하야, 이오리.
치하야 : 그럼 잠깐 기다려주세요.

(이오리, 치하야 퇴장)

유키호 : 그럼 아즈사씨, 우선 이 뜨거운 차부터 마셔보세요. 직접 고른 찻잎을 사용해서 최
            고급 옥로(玉露)로 한 유키호 특제 일본차예요.
아즈사 : 에... 이건...
유키호 : 이시다 미츠나리는 처음에 뜨거운 차를 내어, 오다 노부나가의 마음을 붙잡았다고
            해요. 에헤헷, 저도 아즈사씨의 마음을 붙잡아볼까 해서... 자, 어서 마셔보세요.
아즈사 : (그, 그 얘기에서는 분명, 처음에 미지근한 차를 내왔을 텐데... 저 아무런 근심 없
            는 미소... 마실 수 밖에 없겠네.) 호호...호, 잘 마실게, 유키호.
            (역주 : 오다가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차를 내줬으며, 처음에는 미지근한
            차를 큰찻잔 가득, 2잔째는 그보다 약간 뜨거운 차를 반잔, 3번째는 작은 찻잔에 뜨
            거운 차를 내줬음)

(호르륵)

아즈사 : (읏! 한층 더워졌어.)
유키호 : 아, 많이 있어요.
아즈사 : 어머나, 기뻐라. 그... 하지만 일단 뭔가 먹을 것부터...랄까.
유키호 : 아참, 신경을 못썼네요. 여기요, 아주 매운 고추 센베이예요.
아즈사 : 에...?
유키호 : 아, 혹시, 센베이 싫어하세요? 전 역시... 흑...
아즈사 : 유키호, 나 고추 센베이 굉장히 좋아해...! 이거 봐봐.

(오도독)

아즈사 : 어머나, 맛있다. 머리를 강타하는 매운 맛이 땀을 쏟게 하는게, 뭐가 뭔지 모를 정
            도로... 맛있어서.
유키호 : 다행이네요! 자, 차도 드세요. 요즘 유행하는 마이 포트에 담아와서, 아무리 오래
            되도 식지 않고 따끈따끈해요.
아즈사 : 어쩜, 기쁘다랄지, 슬프다랄지...

(호르륵)

아즈사 : (아아... 체온이 상승하는게 느껴져...)
치하야 : 아즈사씨, 기다리셨죠? 어머? 왠지 아까보다 얼굴이 수척해지신 것 같은데요?
아즈사 : 에? 그, 그럴리가! 오...오호호호...
유키호 : 치하야, 이리 와. 아, 그 커다란 꾸러미는 뭐니?
치하야 : 아, 그... 고기만두를...
유키호 : 고기만두? 에, 설마, 치하야...
치하야 : 아, 뭐가 설마인 건데, 하기와라씨? 어디까지나 먹기 위해서라구, 먹기 위해서! 저,
            아즈사씨. 스태프가 쪄줘서 아직 따끈따끈해요.
아즈사 : 어, 어머나, 고마워라, 치하야. 그런데, 크다...
치하야 : 맛있어요. 그리고 벌꿀을 넣은 핫 레몬도 있어요. 벌꿀이 많이 들어가서 피로한 목
            에는 딱이에요.
아즈사 : 으... 마, 맛있어 보이는 조합이구나. 그러면, 잘먹겠습니다~... ...읍! 카, 카레가...
            그것도 매운맛...!?
치하야 : 네!? ...앗! 고기만두랑 착각해서 매운 카레 만두를 사온 걸지도!? 죄, 죄송해요, 아
            즈사씨! 제가 부주의해서 그만!
아즈사 : 괘, 괜찮아, 치하야. 입의 감각은 이미 없... 아니, 아니, 난 카레를 아주 좋아하니
            까.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으으... 하지만 너무 매워. 일단 벌꿀 레몬을...) 크흡!
            (이건... 벌꿀 90%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이오리 : 아즈사! 기다렸지~ 미나세家 전통의 애프터눈 티세트야.
유키호 : 와아, 역시나 이오리. 호화롭다.
치하야 : 미나세, 굉장해!
이오리 : 니히힛. 진정효과가 있는 핫쵸코에, 따끈따끈한 떡을 넣은 그라탕이야.
아즈사 : 어, 어째서 그라탕이... 저기, 이오리... 이럴 땐 보통 쿠키나 샌드위치 아니니?
이오리 : 에? 아즈사, 그라탕 싫어해?
아즈사 : 에... 그, 그럴리가 있겠니. 그, 그러니까... 난 하루 세번 낮잠보다 그라탕을 더 좋
            아해서, 친구들에게 그라탕의 여왕이라고 불렸는걸.
이오리 : 그래? 다행이네. 그럼 식기 전에 어서 먹어.
아즈사 : (후우, 후우... 오뎅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 아니면 오뎅 쪽이 그리워
            서 좋다고 해야할까... 아아, 머리가 몽롱해지기 시작했어...)
이오리 : 아즈사, 특별히 내가 먹여줄게! 아, 케찹도 뿌려야지... 자, 앙~
아즈사 : 으... 기, 기뻐... 그럼.

(우물)

유키호 : 아즈사씨, 맛있으세요?
아즈사 : ......
치하야 : 어머, 미나세? 그거, 케찹이 아니라 타바스코 아냐?
이오리 : 에?
리츠코 : 얘들아~! 이제 곧 시작하니까, 다들 준비해둬.
일동 : 네!
리츠코 : 아, 아즈사씨. 아까 배고프다고 하시길래 따끈따끈한 오뎅 사왔어요. 겨자도 잔~뜩
            가져왔죠. ...어라, 아즈사씨, 왜 그러세요? 배터리가 다 나간 것 처럼.
아즈사 : 으으으...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유키호 : 아, 아즈사씨가...!?
이오리 : 아즈사가 맛이 갔어!
치하야 : 아즈사씨, 진정하세요!
아즈사 : 전부 너무 뜨거워요!
리츠코 : 망가지는 모습이 왠지 야요이 같은데...
아즈사 : 더 이상은 무리, 무리예요!
치하야 : 리츠코, 냉정하게 있을 때가 아니잖아!
아즈사 : 너무 더워! 어쨌든 옷을 벗고 땀 좀 닦게 해줘요~!
유키호 : 아, 아즈사씨, 여기서 벗으면 안되요!
치하야 : 하, 하기와라씨, 아즈사씨를 말려! 아앗, 벌서 상의를!
리츠코 : 잠깐, 아즈사씨! 진정해요!
이오리 : 아앗, 아즈사! 왜 내 옷을 벗기는 거야!?
치하야 : 아, 아즈사씨, 벗으면 안된다니까요!
리츠코 : 아즈사씨!

(찰칵찰칵)

리츠코 : 에? 이건 카메라의 셔터음?
기자 : 또 대특종이야~!
치하야 : 에?
마코토 : 아앗, 기자 여러분! 아직 준비가 안끝났나봐요! 왠지 아직 옷을 갈아입는 중인 것
            같으니... 다, 당장 여기서 나가주세요!
유키호 : 아앗, 찍으면 안되요!
치하야 : 저기, 취재는 나중에 할 테니까, 지금은 돌아가주세요!
마코토 : 리츠코. 저기... 코토리씨는 일단 의무실로 데려다놨어.
리츠코 : 수고...했어...
마코토 : 난, 생각해서 기자들을 데려온 건데... 혹시나 역효과...였나?
리츠코 : 응... 완전히.
마코토 : 미, 미안...
리츠코 : 어쩔 수 없지... 나도 급급해서 방치해 뒀었으니... 아아~ 또 가십기사감이야... 라
            이브는 매번 성공하는데, 왜 취재는 매번 실패만 하냐구~!

(우르르~)

리츠코 : 응? 누구?
코토리 : 여러분! 이들이 무대 뒷편까지 기자들이 몰려오는, 일본이 자랑하는 초인기 아이돌
            입니다! 이 인기를 전세계에 전해주세요!
외국기자 : 오-! 판타스틱, 재패니즈 아이돌!
리츠코 : 아, 코토리씨!?
코토리 : 오늘은 미안했어요, 리츠코씨. 아, 외국 기자분들도 불러왔어요. 이 열기를 취재하
            게 하면, 가십기사 같은 건 묻혀버리지 않을까요?
리츠코 : 과연... 코토리씨, 훌륭해요! 세계를 향해 날갯짓 하는 아이돌. 확실히 임팩트는 이
            쪽이 더 크겠네요. 765프로가 세계를 향할 날이 드디어 온거구나~
코토리 : 잘됐어. 이걸로 지금까지 라이브를 실패했던게 전부 무마되겠지. 오가와씨랑 홧술
            을 마실 일도 없어질 거야.
리츠코 : 마지막 라이브는 완벽했네요. 훗훗훗... 다음은 세계가 무대가 되는 건가. 빨리 다
            음 활동을 계획해봐야지!
리츠코&코토리 : 하하하하하!
이오리 : 잠깐, 너희들.
리츠코&코토리 : 응?
유키호 : 저기... 이건 765프로의 치부를 일본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알리는 꼴인게...
리츠코&코토리 : 에?
마코토 : 저, 저기, 죄송합니다! 아즈사씨는 아직 사진촬영 금지에요! 그러니까...
유키호 : 안 돼! 안된다니까요, 저리 가세요!
치하야 : 죄송해요! 잠깐만요!
이오리 : 신도! 무기! 무기 가져와!
아즈사 : 저기, 무, 물 좀...!
코토리 : 이, 이건 혹시... 사태를 악화시켰을 뿐?
리츠코 : 코토리씨. 저, 급한 일이 생각나서요. 먼저 가볼게요!

(리츠코 도주)

코토리 : 아앗, 리츠코씨! 치사해요! 앗, 치하야! 혼자만 몰래 도망치려는 거니? 아, 안 돼,
            기다려! 꺄앗- 눈부셔! 잠깐만요, 제 사진은 찍어서 뭐하려고요!? 아즈사씨도 어떻
            게 좀... 앗, 다들 왜 달려나갈 자세야!? 아즈사씨! 이오리! 기다리라니까! 아앗, 프
            로듀서가 또 귀신같은 얼굴로 이쪽으로 오고 있고! 아, 마코토는 괜찮겠지? 나랑
            같이 마지막까지...! 윽, 마코토도 없어!? 기다려! 마코텝,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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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에게 무슨 짓들이야...!

앵콜에서 코토리의 망상이 펼쳐지길래 드디어(!) 이쪽으로 가는 건가 했더니만

의외의 인물이 수난을 당하는 앨범이었습니다.

저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바보 포지션이기는 하지만, 왜 하필...

유키호도 평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악마 같은 아이가...

매번 이러면서도 765프로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미나세 재벌 덕분일까.



근데, 코토리씨 망상 때 나오는 곡이 은근히 좋네요.



덧글

  • 해그리드 2012/01/25 09:51 # 삭제 답글

    아즈사는 착하구나... 불타버릴 상황에서 그래도 챙겨주는 애들 생각해서 다 먹어주고.

    아즈사가 inferno
  • SAngel 2012/01/25 18:18 #

    어른으로서의 자세. (?)
  • 소시민A군 2012/01/25 10:23 # 답글

    아즈사는 착했습니다.
    맨 처음 코토리 헛소리(...) 중 마코타니안 어쩌구 하는건 삼총사의 달타냥 패러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가 여자라는거 빼고는 내용을 다 잊어버렸지만요 '3'
  • SAngel 2012/01/25 18:19 #

    아라미스가 여자였죠, 아마.
    일단 파리가 배경인 작품이라면 베르사이유의 장미나 애니메 삼총사 정도이긴 한데...
    마코타냥이 아닌걸 보면, 좀 미묘하기도 하고...
  • 소시민A군 2012/01/25 20:32 #

    추가로 찾아봤더니 일본에선 달타냥을 ダルタニアン으로 쓰네요.
    악역인 밀라디가 달타냥에게 죽는다는걸 보니 코토리의 저 대사는 밀라디 대사가 아닐까 합니다.
  • SAngel 2012/01/25 23:06 #

    일본 위키 애니메 삼총사에서는 '냥'으로 표기되어 있던데, 외래어다 보니 저쪽에서도 표기법이 통일되진 않았나보네요.
  • Ciel 2012/01/25 23:53 # 삭제 답글

    아..아즈사누님 ㅠ
  • SAngel 2012/01/26 18:34 #

    아즈사씨의 수난...
  • kusa 2012/01/26 09:31 # 삭제 답글

    유키호 왠지 성격이 너무 변한거 같은데...?
  • SAngel 2012/01/26 18:35 #

    포지티브가 좀 과격해졌죠. 노래 부를 때도 그렇고.
  • 펭후 2012/01/27 01:49 # 삭제 답글

    아. ㅋ ㅋ. 특종아. 많은. 기획사 아즈사씨. 착해요 ㅠ
  • SAngel 2012/01/27 06:39 #

    현실적으로 봤을 때, 특종은 커녕, 저 기자들 전부 고소감일 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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