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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쿨 과외수업.2



-CAST-
아마미 하루카 : 나카무라 에리코                키사라기 치하야 : 이마이 아사미
타카츠키 야요이 : 니고 마야코                미우라 아즈사 : 타카하시 치아키
아키즈키 리츠코 : 와카바야시 나오미




이번엔 아쉽게도 타이P가 안나오네요.

대신 리츠코와 아즈사가 귀환(?)을...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마스쿨 과외수업 특별활동 편-
리츠코 : 아~ 고민이다... 어쩌지. 진짜 큰일이야.
야요이 : 리츠코 언니, 뭘 그렇게 고민하세요? 평소의 냉채침착한
리츠코 : 냉정침착이겠지. 냉채라니, 무슨 중화요리도 아니고! 인데, 야요이. 지금 바쁘니까
            태클걸게 하지 말아줘.
야요이 : 우... 죄송해요.
치하야 : 중증이구나, 리츠코. 타카츠키에게 화풀이 한다고 될 일이 아니잖아?
리츠키 : 아... 미안, 야요이. 나도 너무 예민해졌나봐.
하루카 : 훗.훗.훗.훗!
치하야 : 이 목소리는, 하루카?
하루카 : 후후후후~ 리츠코씨~ 소녀의 고민거리라 하면, 역시 사랑의 고민이겠군요! 저라도
            괜찮다면 상담해줄게요.
치하야 : 하루카랑 상담하면 오히려 더 꼬일 것 같은데.
하루카 : 남이사!
야요이 : 어쨌든 고민거리가 있으면 말해보세요, 리츠코 언니.
리츠코 : 고마워, 야요이. 실은 말이지, 전혀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서...
일동 : 하?
리츠코 : 스토리도 캐릭터도 전혀 안떠올라. 어쩐다...
치하야 : 아이디어에 캐릭터라니... 아, 혹시 특별활동?
야요이 : 맞다, 리츠코 언니는 만화연구부였죠?
리츠코 : 응. 여름 즉매회에서 활동비를 벌어야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해야하는데.
치하야 : 리츠코답네.
하루카 : 흐~음. 뭐야, 리츠코씨의 고민이란게 그런 거였어요?
리츠코 : 그런 거라니...!
하루카 : 제게 맡겨주세요!
리츠코 : 뭐? 네게?
하루카 : 만화 스토리는 왕도(王道)가 제일이라구요. 예를 들자면... 그래! 리본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활발하고 조금 덜렁대는 여자애가, 어느 날 아침, 지각할뻔 하다가 남학
            생이랑 부딪히는 전개 어때요?
리츠코 : 아무리 왕도라도 그건 좀 진부하지 않을까?
하루카 : 아니죠, 여기서부터가 굉장하다구요! 부딪힌 남자애는 전학생으로, 처음엔 사이가
            나쁘지만, 비가 오던 어느 날 아침, 그가 비를 맞으며 떨고있는 강아지를 돌봐주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전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면서...!
치하야 : 역시 진부한 느낌인데... 꼭, 30대 아저씨나 생각할 법한 내용이야.
하루카 : 아, 아저씨...!? 우우... 상큼한 여고생에겐 데미지가 너무 커...
리츠코 : 상큼한 여고생이란 것도 좀...
야요이 : 저기, 저도 생각난게 있는데요!
리츠코 : 야요이도?
야요이 : 네! 그러니까 주인공은, 좀 가난하지만 무슨 일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여자아
            이로, 어느 날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곳의 사장님께 스카웃되어 여배우가 되
            는 거예요!
리츠코 : 왠지... 어디선거 들어본 듯한 설정인데...
치하야 : 저기, 그럼, 조금 복잡한 가정환경을 가진 주인공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좋지 않을까?
하루카 : 그보다는 차라리, 리본이 잘 어울리는, 활발하고 조금 덜렁대는 여자애가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게 좋겠어! 그리고 로보...
리츠코 : 알았어!
일동 : 에?
리츠코 : 그거, 전부 채용!
치하야 : 전부라니... 그랬다간 스토리가 너무 복잡해지지 않을까?
리츠코 : 괜찮아! 이왕이면 히로인을 더 늘리는 거야! 전부 해서... 10명 정도?
야요이 : 저기, 그래서는 읽는 사람이 힘들지 않을까요?
리츠코 : 그러니까, 히로인마다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독자에게 누굴 고를지 선택권을
            주는 거지. 게임북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루카 : 아- 과연!
리츠코 : 힘들겠지만, 만드는 보람이 있는 동인지가 되겠어. 음! 분명 대박 쳐서, 활동비도
            상당히 들어오겠지!
치하야 : 나쁘지 않은 컨셉이야. 게임으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리츠코 : 그거 괜찮겠다. 게임화가 되어서 아케이드 시장에 진출한다거나!
치하야 : 게다가, 인기를 끌어서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될 가능성도 있겠어.
야요이 : 와아, 괴, 괴, 굉장해요!
리츠코 : 타이틀은... 그래, 아이돌 마스터! 어때?
하루카 : 좋은데요? 그리고 메인 히로인은 역시, 리본이 귀여운, 조금 덜렁대지만 포지티브
            하고 과자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겠죠?
일동 : 그건 아냐.
하루카 : 어째서~!?


-아이마스쿨 과외수업 방과후 편-
야요이 : 오늘 수업도 다 끝났네요.
하루카 : 좋아-! 그럼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보자!
치하야 : 하루카의 하루는 학교가 끝난 후에 시작되는 거구나.

(드르륵)

아즈사 : 어머나, 얘들아, 안녕.
야요이 : 아, 아즈사 언니에요. 안녕하세요!
치하야 : 안녕하세요, 아즈사씨. 그런데...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오늘 수업은 이미 다 끝났
            는데요?
아즈사 : 어머나, 나도 참. 지각해버렸네.
하루카 : 저기, 그건 이미 지각이라고 부를 수준이 아닌데요...?
아즈사 : 어머, 우후훗~
치하야 : 우후훗~ 이라고 하셔도...
야요이 : 아즈사 언니, 오늘은 늦잠이라도 잔 거예요? ...인데, 제가 말하긴 했지만, 왠지 아
            닐거 같네요.
아즈사 : 호호...호... 언제나처럼, 그... 사실은 오늘도 길을 잃어서...
치하야 : 또요? 길을 잃는다고 해도, 매일 다니는 학교잖아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학교
            를, 어떻게 매번 찾아오지 못하는 거예요?
아즈사 : 그러게 말이야. 정말 이상하다니까. 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우리집이 매일
            움직이고 있다거나?
하루카 : 그, 그건...
아즈사 : 그럼 난 그만 가볼게.
하루카 : 네...인데, 벌써 가세요!?
아즈사 : 응. 지금부터 가지 않으면 밤까지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모르니까.
치하야 : 네에...
아즈사 : 그럼 내일 보자, 얘들아.

(아즈사 퇴장)

아즈사 : 정말 갔네. 대체 뭐하러 오신 걸까?
야요이 : 아앗!?
치하야 : 왜 그러니, 타카츠키!?
야요이 : 있잖아요, 치하야 언니, 하루카 언니! 저, 문득 생각났는데요.
하루카 : 뭐, 뭘?
야요이 : 전 아즈사 언니가 수업 받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어요!
하루카 : 앗!? 그러고 보니, 나도 본 적이 없어!? 치하야는?
치하야 : 나도 없어. 늘 학교 끝난 다음에나 봤지... 이상하네. 같은 반인데?
하루카 : 그 사람, 정말 뭐하러 학교에 오는 걸까?
야요이 :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하루카 : 뭔데?
야요이 : 아즈사 언니는 굉장히 어른스럽잖아요?
하루카 : 확실히... 가슴도 크고.
치하야 : 가슴은 어른스러운 거랑 관계없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 : 선생님이나 타카기 교장 선생님도 아즈사씨에게 굽신굽신하는걸 본적이 있어.
치하야 : 그러고 보니, 사무원인 코토리씨가 경어 쓰는걸 본적도 있어.
야요이 : 그러니까 사실 아즈사 언니는...
하루카 : 알았다! 아즈사씨는 쭉- 수업에 안나온 유급생이었던 거야!
치하야 : 설마 그런... ...그럴지도.
하루카 : 어때?
야요이 : 그러면 다행이지만, 어쩌면...
치하야 : 어쩌면?
야요이 : 아즈사 언니는 방과 후에만 나타나는 유령인건 아닐까요!?
하루카 : 히이익! 그거, 학교괴담!?
치하야 : 즉, 지박령으로 이 학교에 눌러앉았다는 얘기? 설마...

(드르륵)

하루카 : 꺄악!
아즈사 : 어머, 다들 아직 남아있었니?
야요이 : 아, 아즈사 언니, 무슨 일이세요?
하루카 : 저저저기, 집에 간거 아니었어요?
아즈사 : 그게 말이지, 복도에서 타카기 교장 선생님을 만났는데, 넌 지각만 하니까 차라리
            학교에서 살라고 하면서... 후훗, 교장실을 개방해주셨어.
치하야 : 네, 네에...
아즈사 : 이걸로 내일부터는 지각하지 않고 수업에 참석할 수 있겠어~ 우훗, 럭키~♪
치하야 : 정말로... 학교에 눌러앉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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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의 탄생비화!

아케이드 첫 등장후, 7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게임은

동인 서클에서 시작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과연... 타입문의 작품들과 비슷한 노선이었던 거군요.

......헛소리는 됐고,

사실 과외수업편은, 이것 말고도 화이트데이편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일본어를 사용한 언어유희 같은게 좀 있는데, 지금의 제 어휘력으로는 도저히

주석없이는 번역이 불가능하여 포기... OTL

번역해주지 못해서 미안, 마코토. (...)



덧글

  • 소시민A군 2012/02/20 08:21 # 답글

    The 왕도 하루카의 메인 히로인드립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SAngel 2012/02/20 21:15 #

    그래도 다행(?)히 인기는 있......나? (...)
  • 허허 2012/02/20 08:35 # 삭제 답글

    리츠코의 동인녀화 계획은 초기에 밀려다가 실패한 캐릭터이려나요;
    뭐 확실히 안경에 땋은머리라 하면 부녀자스런 이미지가 떠오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현재의 그 캐릭터는 피요씨가 먹었군요 ㄷㄷ
  • 허허 2012/02/20 08:37 # 삭제

    근데 중간의 로보..라는건 혹시
    제노..
  • SAngel 2012/02/20 21:16 #

    일단 앨범의 발매 시기가 제노그라시아 방영때랑 비슷하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
  • 건전청년 2012/02/20 09:35 # 답글

    미묘한 72디스가 여기서부터 보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치하야는 어른스럽지만...이하생략
  • SAngel 2012/02/20 21:17 #

    치하야가 나오는데 72는 빠질 수 없죠.
  • 서쪽의술 2012/02/20 09:52 # 답글

    자기들 이야기를 생각해낸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지마...

    근데 하루카는 어딜가나 믿음직스럽다는 평은 못받네 ㅠㅠ
  • SAngel 2012/02/20 21:17 #

    애니에서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완수했는데 말이에요.
  • 레이브론트 2012/02/20 18:06 # 답글

    다들 자기이야기만 ㅋㅋ
  • SAngel 2012/02/20 21:18 #

    각하만 검은게 아닌 겁니다. (...)
  • 독스 피스 2012/02/20 18:33 # 답글

    하루카 안습 ㅠㅠ 모두에게 까이고 있어...

    깨알 같은 72 드립에 부왘
  • SAngel 2012/02/20 21:18 #

    왠지 보고... 아니, 듣고 있으면 하루카 보다는 에리링에 가까운 느낌도 듭니다. (...)
  • 펭후 2012/02/21 01:09 # 삭제 답글

    리츠코 여기서는 만화연구부라는 캐릭터군요 ㅋㅋ
    반장같은 느낌인데
  • SAngel 2012/02/21 18:42 #

    일단 와카바야시씨가 고정이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이 치하야가 반장을 한 듯.
  • kusa 2012/02/22 13:30 # 삭제 답글

    동인 작가 리츠코라니..(...)
  • SAngel 2012/02/22 20:46 #

    그래도 개중엔 제일 어울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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