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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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Dream Symphony 01 - 보너스 트랙 드라마



-CAST-
미즈타니 에리 : 하나자와 카나
아키즈키 료 : 산페이 유우코
히다카 아이 : 토마츠 하루카



번역할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은 마땅히 할 것도 없고,

근래 DS 코믹스 번역한 것도 있고해서 그냥 해봤습니다.

아이편은 또 언제 할런지 모르겠네요...=_=a

이번엔 음원이 없습니다.


참고로 료편은 여기






에리 :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모르기에 불안해지는 것. 불안한 상태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난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었다. 자신
         의 일처럼 남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나만의 세계는 이렇게나 안정되어 있
         는데, 타인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 풍경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에리 : 안녕하세요. 미즈타니 에리에요. DREAM SYMPHONY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 녹음한 노래는 트랙다운(음반 제작에서 다수의 채널로 나누어 다중녹음한 것
         을 합쳐서 하나의 노래로 만드는 과정)을 돕기도 해서, 모두 다 나의 보물. 미즈타니
         에리의 퍼즐의 조각이에요. 여러분도 마음에 드신다면, 분명... 기쁠 거예요...?
료 : O.K.! 아주 좋았어, 에리.
아이 : 에리 언니, 멋졌어요! 정말 가슴에 꾸욱 와닿는 느낌이었어요!
에리 : PV를 찍는 건 좋아하지만, 자신이 찍히는 건 굉장히 긴장...?
아이 : 에? 그치만 우리들 이미 TV 같은데 제법 출연하고 있잖아요?
에리 : 하지만 여긴... 내 방...

에리 : 그래, 여기는 내 방이고, 아이와 료씨가 카메라로 촬영 중이다. 자신의 방인데도 왠
         지 굉장히 안정이 되지 않아서...

료 : 아-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했어. 급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서...
아이 : 그래도 촬영 스태프는 저희들뿐이니까, 맘편하게 가요!
료 : 응, 응. 일이긴 하지만, 조금은 즐겨버리자. 에리는 동영상 편집도 부탁받았지? 사장님
      도 에리에게 기대하고 계신다는 거니까. 응?
에리 : 동영상 편집... 응, 알았어!
아이 : 앗, 에리씨의 의욕에 불이!
료 : 아하핫, 그럼 촬영을 재개해 볼까?
에리 : 아, 영상적으로는 카메라를 좀 더 뒤로 미는 건...?
료 : 아, 그런가. 방 안의 상황을 잘 알 수 있도록... 아이, 카메라로는 어떻게 보여?
아이 : 에리 언니랑 료 언니를 한가운데 오게 하면... 응? 저기, 료 언니. 앞쪽에 상자가 비
         춰져서 좀 신경 쓰이는데요?
료 : 그래? 에리, 이 통판 박스 좀 치워도 될까?
에리 : 응...
료 : 미안해. ...영차! ...인데, 무거워!? 에리, 혹시 이거 아직 안뜯어봤다거나? 그것도 전부!?
에리 : 아, 응... 통판은 수령한 후에는 그걸로 안심...?
료 : 그래서는 구입한 의미가 없는게...
에리 : 필요할 때 매진되어 있으면 슬프니까...?
료 : 에? 으~음... 그런 건가...?
아이 : 전 알 것 같아요! 세일에서 느낌이 딱 오는 옷을 사면, 그것만으로 만족해버려서, 그
         후에는 옷장에 처박아만 둔다거나...
에리 : 물건을 고른 후에 구입하는 순간까지가 제일 즐거워...?
아이 : 역시 그렇죠? 에헤헷.
료 : 뭐, 뭐어... 쇼핑의 즐거움은 나도 알지만, 너무 충동구매는 하면 안 돼?
아이 : 네, 네에... 주의할게요...
료 :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나도 사고서는 읽지도 않은 만화책이 있곤 해.
아이 : 아-!? 그럼 료 언니도 주의하세요! 아, 에리 언니. 저기 있는 파란 커튼 같은 건 뭐
         예요?
에리 : 응? 아... 저건 블루백그라운드용 시트. 에... 내 영상 즐겨찾기에서 보면... 자, 이 PC
         의 화면을 봐봐.

(삑-)

아이 : 에리 언니가 저 파란 화면 앞에 서 있네요?
에리 : 이걸...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파란 시트가 사라지고...

(삑-)

아이 : 앗! 무대 위에 에리 언니가 서 있어!? 굉장하다~!
에리 : 합성의... 기본...?
아이 : 이거면 에리 언니는 어디든 갈 수 있겠네요!?
료 : 대단하다. 이거, 다른 배경도 있어?
아이 : 응... 지금까지는 소재용 이미지뿐이었지만, 요즘은 일하러 가다가 본 풍경 같은걸 촬
         영해서 저장해두고 있어.
료 : 헤에- 재밌겠다. 그럼 나도 일하러 다니다가 재밌는 풍경을 보면 찍어둘게.
아이 : 아, 나도요! 에리 언니에게 사진 찍어서 보내줄게요!
에리 : 아... 고마워...

에리 : 소재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액정 속의 에리. 댄스도 표정도 잘된 부분만을
         잘라서 이어붙이면, 이상적인 내가 거기에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난, 활짝 웃는 에리의
         모습이, 마치 날 부러운 듯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

료&아이 : 안녕하세요!
료 : 에리의 CD를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 저희들의 CD도 꼭 들어주세요!
료 : 아키즈키 료, [Dazzling World]
아이 : 히다카 아이, [ALIVE]
료&아이 : 잘 부탁드립니다!

*******************

료 : 자, 그럼 휴식은 이쯤하고, 촬영을 계속해볼까? 에리, 준비는...
에리 : 잠깐만...
료 : 어라? 에리? 어딨어?
아이 : 료 언니! 아래에요! 아래, 아래!
료 : 아래? 에엑? 책상 아래엔 왜 들어간 거야?
에리 : 촬영 시간을 생각하면, 이 하드디스크로는 용량이 부족할 테니까, 떼어내고... 이쪽의
         1테라짜리를 써야지.
료 : 어-이, 에리? 지금 뭐하는 걸까나...?
아이 : 그 기계, 비디오 같은 건가요? 까맣고 커다란게, 굉장해보이긴 하는데...
에리 : 아, 이거? 이건 컴퓨터...
아이 : 네? 컴퓨터?
에리 : Shop Brand BTO(Built To Order)로 하드디스크를 이동식으로 환장...? 팬 컨트롤
         러랑 인포메이션 패널이 빛나는게 귀여워...?
아이 : 료 언니! 에리 언니가 어려운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료 : 아하하... 걱정마, 누구나 아는 건 아니니까... ...난 리츠코 언니에게 단련받은 덕에 조
      금은 알지만...
아이 : 그, 그런가요... 다행이다. 난 또 책상 위에 있는게 컴퓨터인 줄 알았어요! 봐요, 키보
         드도 달려있고. 타닥타닥~
에리 : 히윽!

(쿵)

에리 : 머리... 부딪혔어... 아파.
료 : 에리, 괜찮아!?
에리 : 지금, 동영상 변환 중이니까, 키보드는 건드리지 말아줘!
아이 : 네?
료 : 걱정마, 직접 건드린 건 아니니까. 그치?
아이 : 아, 네! 입으로 그런 것뿐이에요.
에리 : 휴우... 그렇다면 안심...?
아이 : 근데, 방금 부딪힌 충격으로 책상 위가, 그... 엉망이...
에리 : 에? 아!? 냥이-!

(와당탕)

아이 : 으~! 이걸로 완벽히...
에리 : 아, 아파... 아파.
료 : 에리, 대체 뭘 그렇게... 응? 이건?
에리 : 고양이 직소퍼즐이... 다 흩어졌어...
료 : 우왓, 작은 조각들이... 아까 보니까, 거의 완성이었던 것 같던데...
에리 : 작은 조각... 변경 피스율은 15%라서 난이도는 낮지만...
아이 : 우... 우와아아앙~! 에리씨가 열심히 맞춘 퍼즐인데~!
에리 : 아, 아이?
료 : 아니, 이건 불행한 사고일 뿐이지, 아이 탓이 아니야!
아이 : 흐아아앙-!

에리 :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자기가 한 실수도 아닌데 울고 있는 아이를, 난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에리 : 아... 나도 눈물...?

에리 : 누군가를 슬프게 해버렸다. 그것이 슬퍼서 흐른 거라면... 그건, 정말 상냥한 마음...

료 : 에리까지!? 괜찮니?
에리 : 후훗... 응! 아이... 료씨도... 퍼즐... 다시 맞추는 거... 도와주지 않을래...?
아이 : 에리 언니?
료 : 에리... 그래도 돼?
에리 : 응... 나, 모두와... 함께 맞추고 싶어...!

에리 :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알지 못해서 오해받거나, 상처입거나... 몇
         번인가는 상처입힌 일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안한 채로는... 상처입
         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분명 이렇게 따뜻한 감정을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도
         좀 불안하고 무섭지만... 그래도... 밖으로... 액정의 밖으로 걸어나가고 싶어. 녹아내릴
         것 같은 햇살과, 따뜻한 온기가 있는 바깥세상으로...
         그 후, 셋의 합작품이 된 냥이 직소퍼즐은... 제 방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냥~ 냥~
         냥~ 냥~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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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아이.

나도 에리가 무슨 소리 하는지 전혀 모른채 번역한 거니까. (...)

그런고로 오역의 가능성이 제법있습니다.

참고로, 숍브랜드 어쩌고 하는 건... 쉽게 말해, 그냥 조립식 컴퓨터.


-덤-
원래는 코믹스 부속 드라마CD에 첨부하려고 했다가 잊은 물건.

덧글

  • 소시민A군 2012/08/25 08:37 # 답글

    대책없이 냅다 우는 아이가 나올때마다 시끄럽다고생각합니다.
    에리의 동영상은 진짜 프로의 소행!
  • SAngel 2012/08/25 23:36 #

    거기서 왜 우는지도 모르겠어요. (...)
  • Allenait 2012/08/25 10:53 # 답글

    ...그냥 이동식 하드 하나 달은 셈이군요(...)
  • SAngel 2012/08/25 23:36 #

    저런 백업용 하드가 많을 듯합니다. 부러워라. (...)
  • Allenait 2012/08/25 23:38 #

    그런걸 보면 에리는 아마 부잣집 따님이 아닐까요. 이오리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 허허 2012/08/25 17:54 # 답글

    오늘도 아이는 볼륨이 높네요
  • SAngel 2012/08/25 23:36 #

    가끔은 좀 시끄럽기도...
  • Hi-Power 2012/08/26 00:58 # 답글

    아이는 언제나 어디서나 하이텐션이군요! 심지어 울때도 하이텐션......
    외장하드 하나 가지고 저렇게 근사한 표현을 쓰다니..... 에리도 보통 레벨이 아닌 컴덕후인가보군요!
  • SAngel 2012/08/26 23:12 #

    직접 동영상 제작과 편집까지 할 정도니까, 그쪽에는 박식하겠죠.
  • polynik 2012/08/26 22:52 # 답글

    아이는 도핑테스트에 걸릴법한 물질을 몸에서 직접 합성해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단하네요...
  • SAngel 2012/08/26 23:12 #

    본인도 주체 못하는 넘쳐나는 파워!
  • 에델슈타인 2012/08/27 23:57 # 답글

    아니... 따라 울지 말라고;;;아 패널이 빛나는게 귀여워!
  • SAngel 2012/08/28 18:17 #

    독특한 모에 포인트를 가진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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