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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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me☆Get you! ~BANPRESTO NO UTA~ 드라마 파트 번역



-CAST-
키쿠치 마코토 : 히라타 히로미                시죠 타카네 : 하라 유미                가나하 히비키 : 누마쿠라 마나미




오랜만에 드라마CD입니다.

물론 음원은 없습니다만. のヮの

지금까지 들었던 것과는 다른 형식이라서 신선했네요.

여러분도 한번 즐겨보시기를...

여담으로, 다음 큐피피핑★우가- 라디오 갱신일은 18일.



히비키 : 다녀왔어-!
마코토 : 어서와, 히비키. 약은 사왔어?
히비키 : 응. 닥치는대로 사왔지!

(와르르)

마코토 : 우왓, 대체 얼마나 사온 거야!?
히비키 : 하나, 둘, 셋... 어쨌든 많이!
마코토 : 무슨 약국도 아니고... 저기, 프로듀서. 어떤 약으로 하실래요? 아... 목아 아파서
            말을 못하신댔죠... 그럼 원하는 걸 손으로 짚어주세요.
히비키 : 하여간, 무리만 하니까 감기에 걸리지. 자, 프로듀서! 10개 정도를 한 번에 먹으면
            단박에 나을 거야. 자자, 어서 먹어봐.

(덜컹)

타카네 : 히비키, 약이란 그렇게 복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요.
히비키 : 그래? 그럼 이 한방약으로 해야지. 세상에서 제일 쓰다는 것 같지만, 반드시 낫는
            다고 가게의 수상한 아저씨가 그러더라.
마코토 : 대체 어딜 가서 사온 거야... 아, 그러고 보니 타카네가 만든다던 생강죽은 다 됐
            어?
타카네 : 예. 조리는 거의 끝났습니다. 감귤즙도 준비했답니다.
히비키 : 감귤즙...? 생강죽에?
타카네 : 그런데, 마코토. 키쿠치家에 전해져 온, 단숨에 건강해진다는 기술은 써보셨는지
            요?
마코토 : 장소적으로 여기서는 좀 힘들어서... 좀 더 넓은 곳에 아니면 시도해보지 못할 것
            같아. 저기, 프로듀서. 잠깐 자리를 옮겨도 될까요?
히비키 : 앗, 그 전에 내가 사 온 약부터 먹어줘!
타카네 : 프로듀서, 약은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니, 우선은 제가 만든 생강죽부터 드시는게
            어떠신지요?
마코토 : 너희들, 안그래도 된다니까. 키쿠치家 직전(直傳)인 이 기술은 한순간에 끝나니까.
            자, 가요, 프로듀서.
히비키 : 잠깐, 마코토. 아직 프로듀서가 간다고 안했잖아?
마코토 : 괜찮아. 프로듀서의 눈에는 ‘마코토의 말을 따를게’라고 적혀 있으니까.
히비키 : 써있긴 뭐가 써있어!
타카네 : 이대로는 끝이 없겠군요. 여긴, 프로듀서가 제비뽑기로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히비키&마코토 : 뽑기?
히비키 : 헤에~ 재밌을 거 같아! 그거라면 꼼수 같은 것도 없을 테니, 난 찬성.
마코토 : 나도 좋아. 프로듀서라면 분명 내걸 뽑아줄 테니까.
타카네 : 그럼 프로듀서가 제비를 뽑아주세요. 오늘은 우연히도 제가 제비뽑기 상자를 갖고
            있으니, 이 안에 프로듀서가 취할 행동을 적은 쪽지를 넣어두겠습니다.
마코토 : 와아- 타카네, 나이스 타이밍!
히비키 : 아무리 생각해도 부자연스럽기 짝이 없는데... 뭐, 지금은 아무래도 좋나.
타카네 : 자, 프로듀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프로듀서 자신의 손으로 선택해주십
            시오. 제가 ‘뽑아주세요’라고 하면, Track.3~Track.15에서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그 안에 당신이 뽑은 대길(大吉)에서 흉(凶)까지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
            담으로, 랜덤 플레이로 설정해둔다면 그 날의 운을 점쳐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답
            니다. 과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후후훗, 그러면 뽑아주세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 잠깐!-
에... 타카네의 말로 알 수 있듯이, 이 드라마CD는

이후의 트랙을, 마치 뽑기처럼 하나만 선택해서 듣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번역을 순서대로 열람하기보다는,

타카네의 말대로 자신이 '이거다!' 싶은 것을 하나 선택해서 먼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무시하고 순서대로 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ㅅ=



[Track.03]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응? ‘전부 동시에 한다’라고 써있는데?
마코토 : 과연... 그럼 불공평한 것도 없겠네. 히비키가 놀란 걸 보니, 혹시 타카네가 적은
            거야?
타카네 : 아니요, 전 아닙니다만... 마코토가 아니었나요?
마코토 : 나도 안썼는데? ...어라? 그럼 이 쪽지는 대체 누가...
타카네 : 실로 요사스러운 일이로군요.
히비키 : 마코토, 타카네. 이건 분명 뽑기의 신이 넣어둔 걸 거야. 우리가 싸우지 않도록 신
            이 신경써준게 틀림없다니까!
마코토 : 뽑기의 신?
타카네 : 후후, 참으로 기묘한 일입니다만, 뽑기란 일종의 신에게 의지하는 행위. 보이지 않
            는 무언가의 의사가 개입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군요.
히비키 : 잘 모르겠지만, 분명 그런거겠지! 그럼, 프로듀서. 자기 손으로 뽑은 거니까, 책임
            지고 전부 하는 거다? 자, 세상에서 제일 쓴 약!
마코토 : 제 마시지 말인데요, 약간 코브라트위스트랑 비슷하니까, 일단 저쪽 방으로 가죠.
타카네 : 제가 만든 생강죽도 음미해주시길. 다만, 양이 조금 많으니 전부 먹는데 시간이 걸
            릴지도 모르겠군요.
히비키 : 응? 왜 그래, 프로듀서? 목을 좌우로 흔드는 거 같은데...
마코토 : 아하핫, 스스로 목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다니, 의욕이 넘치시는군요! 그럼 갑시다!
히비키 : 마코토, 내가 프로듀서의 몸이 안 움직이게 붙잡아줄게.
마코토 : 응, 고마워!
히비키 : 자, 프로듀서. 가만히 좀 있으라구~
타카네 : 후훗,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저희들 모두가 만족
            하고 있으니, 당신에게 있어서도 분명 최선의 결과.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
            면 중길(中吉)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당신께서 건강해질 수 있도
            록 다 함께 가봅시다. 후훗... 후후훗♪
히비키&마코토 : 프로듀서, 오늘도 하루, 열심히 수고해주세요!


아니, 이건 어떻게 봐도 흉이잖아, 타카네!?

타카네의 죽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그래, 아직 죽이 있어! 안의 사람과는 달리 타카네는 요리도 잘하니까, 이거라면...!'

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여기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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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4]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아, ‘마사지를 받는다’라고 써있어.
마코토 : 얏호-! 그렇다는 건 내가 나설 차례란 거군!
히비키 : 체엣- 프로듀서가 이 엄청나게 쓴 약을 먹어줬으면 했는데...
타카네 : 프로듀서는 그다지 드시고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마코토 : 그러면 프로듀서, 우선 회의실로 가죠.
히비키 : 나도 도와줄게.

(이동)

타카네 : 그런데, 키쿠치家 비전의 기술이란 대체 어떤 것입니까?
마코토 : 한마디로 지압마사지인데, 목을 길게 빼고 꽉 누르면서, 목에서 발까지 주물러서
            풀어주는 거야. 이게 아프기는 진짜 아픈데, 효과는 끝내줘. 내가 처음으로 아버지
            한데 이걸 받았을 땐, 완전 녹초가 되서 움직이기도 힘들었는데, 시작한지 5초도
            안되서 ‘아버진 날 대체 어쩌려는 거야!?’라고 날뛰었을 정도라니까.
히비키 : 그거... 그냥 아파서 가만히 못 있었던거 아냐?
마코토 : 음~ 글쎄...? 그래도 몸의 피로는 확실히 풀렸으니까, 분명 좋은 걸 거야.
타카네 : 몸에 좋다면 문제는 없겠군요.
히비키 : 좋아, 그럼 난 프로듀서가 날뛰지 못하도록 발을 붙잡아둘게. 마코토, 확실하게 마
            사지를 해줘!
마코토 : 응! 자, 프로듀서... 갑니다! 타아아아앗!!!
히비키 : 오오, 과연 마코토! 굉장하다!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약간의 고통을 수반하는
            듯하나, 몸의 결림도 풀리는 멋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
            로 치자면 소길(小吉)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도 도와볼까요.
마코토 : 이히힛, 프로듀서, 어서 건강해지시라구요. 자, 다음은 이쪽입니다. 우랴아아아앗!!!


그러니까, 흉이래도...

아, 참고로 타카네는 완력만 놓고 보면 마코토도 상대가 안됩니다.

......게다가 왠지 악력도 무지막지할 것 같아...(白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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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5]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아, ‘히비키가 노래를 부르면 건강해질 것 같다’라
            고 써있는데? 이게 뭐야?
마코토 : 혹시 직접 써넣은 거야?
히비키 : 아니, 난 아닌데?
타카네 : 저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쪽지는 대체...
히비키 :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아? 우리들의 노래로 프로듀서가 건강해진다면 그게 제
            일이지!
마코토 : 그러네. 그럼 히비키, 음원 준비할게.
히비키 : 고마워~
마코토 : 에... 이건 어디에 꼽는 거더라?
타카네 : 후훗,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실로 좋은 미래가 아닐까요? 그래요, 이건 오
            미쿠지로 치자면 대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프로듀서, 히비키의
            노래로 오늘 하루도 기운을 내십시오.
히비키 : 프로듀서, 내 노래 듣고 기운 차리라구! 가나하 히비키 솔로, [Catch me☆Get yo
            u! ~BANPRESTO의 노래~] 갑니다~

(가사 생략)


히비키 팬들이라면 대길이 맞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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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6]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체온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거, 타카네
            지?
타카네 : 어떻게 알았죠?
히비키 : 이렇게 달필로 적혀있으니 당연히 알아보지.
마코토 :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준다니... 무슨 의미야, 타카네?
타카네 : 문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겨울 산에서 몸이 차가워졌을 때는 서로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주는게 제일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감기에도 유효하지 않을까 합
            니다만...
마코토 : 그, 그치만, 체온이라니, 창피하게... 그거, 옷 같은거 입고 있으면 안되잖아?
타카네 : 아, 그러고 보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부끄러운 일이로군요.
히비키 : 그렇다니까. 저기, 우린 무리니까 대신에 이누미에게 해달라고 하자.
마코토 : 과연! 사람의 체온이든 개의 체온이든 똑같을 테니까.
히비키 : 응! 그럼 저쪽 방에 가서 이누미 데려올게.
마코토 : 나도 같이 갈래.
히비키 : 어이~ 이누미~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그렇게 아쉬운 표정을 짓
            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의 표정을 보니, 이건 오미쿠지의 말길(末吉)인 걸지도 모
            르겠군요. 그러면 뒤는 이누미님께 맡기고, 저희들은 이만...
이누미 : 멍!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졌으니... 이것도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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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7]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그럼 제가 읽어줄게요.
            에... 어라? 아무 것도 안써있는데?
히비키 : 정말?
마코토 : 봐, 백지잖아.
히비키 : 진짜네... 설마 여분의 종이도 같이 들어간 건가? 하지만 뽑아서 나온 결과이긴 하
            니까, 이 결과에 따라야하지 않을까?
타카네 : 백지의 결과를 따른다라... 그럼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마코토 : 과연~ 그럼 우리 같이 프로듀서를 지켜보자.
히비키 : 감기에 걸렸을 땐 자는게 좋다고 하니까, 프로듀서는 푹 자도 돼. 우린 여기서 프
            로듀서를 지켜볼 테니까.
히비키&마코토 : (물끄럼~)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수면은 가장 좋은 약이랍
            니다.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도 지켜보도록 할까요. (물끄럼~)


마코토들의 "지ㅡ"가 좀 귀엽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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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8]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아, 이거 내거다! ‘엄청나게 쓴 약을 먹는다’라고
            써있어.
마코토 : 체엣, 히비키가 당첨인가.
히비키 : 흐흥~ 프로듀서랑 나는 분명 강한 인연으로 맺어져있는 거라구. 자, 프로듀서! 이
            약 먹어봐!
타카네 : 히비키, 약을 먹으려면 물이 있어야 하는게...
히비키 : 괜찮아. 여기에, ‘직접 복용해주세요’라고 써있으니까.
마코토 : 정말이네. 그럼 바로 먹어도 괜찮겠네. 자, 프로듀서, 입을 벌려주세요. 아-
히비키 : 아~ 아앗, 움직이면 안된다니까! 흘렸잖아!
마코토 : 자, 자, 어서 먹으라구요!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히비키의 만족스러운 미소
            를 보면, 다소의 쓴맛은 사라져버리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
            면 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도 도와주도록 하죠.
히비키 : 프로듀서, 빨리 나아야해? ...앗!? 야, 약이 조금 입에 들어갔... 우가- 써~!?


역시나 흉...이기는 한데,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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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09]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마코토가 노래를 부르면 건강해질 것 같다’라고
            써있는데?
마코토 : 에? 누가 그런걸 썼어?
히비키 : 난 아냐.
타카네 : 저도 아닙니다. 참으로 기묘한 일이로군요.
히비키 : 뭐, 괜찮지 않아? 우리들의 노래로 프로듀서가 건강해진다면 그게 제일일 테니까!
마코토 : 응, 응, 맞아. 히비키, 좋은 소리 했는걸?
히비키 : 그치? 마코토, 뭐 부를 거야?
마코토 : 으음...
타카네 : 후훗,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실로 좋은 미래가 아닐까요? 그래요, 이건 오
            미쿠지로 치자면 대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프로듀서, 마코토의
            노래로 오늘 하루도 기운을 내십시오.
마코토 : 그러면, 프로듀서, 내 노래를 들어주세요!! 키쿠치 마코토 솔로, [Catch me☆Get
            you! ~BANPRESTO의 노래~] 갑니다!

(가사 생략)


마코토 팬이라면 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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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0]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오? ‘생강죽을 먹는다’라고 써있어!
타카네 : 그렇다는 건 제가 적은 쪽지를 뽑으셨군요.
히비키 : 타카네,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준비해줘.
타카네 : 알겠습니다.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타카네 퇴장)

마코토 : 으~ 아깝다. 프로듀서, 생강죽 드시고서 또 뽑아주셔야 해요?
히비키 : 그래! 다음엔 내걸 먼저 뽑아줘!

(딸칵)

타카네 : 프로듀서, 생강죽을 가져왔습니다.
히비키 : 킁킁... 응? 은근히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타카네 : 영양섭취도 하시라고 생강 외에도, 마늘, 돼지 뒷다리 살, 파, 표고버섯, 팽이버섯,
            두부,실곤약을 첨가해봤답니다.
마코토 : ...그거, 첨가랄까, 완전 생강 이외의 식재가 메인이 되었는데...
히비키 : 꼭 전골 같아.
타카네 : 참고로, 마무리로 라면도 마련해 뒀습니다.
히비키 : 아무리 봐도 완전히 전골이잖아!?
마코토 : 그래도 꽤 맛있어 보이지 않아? 프로듀서, 이 전골, 다 같이 먹죠?
히비키 : 아, 그거 좋겠다. 나도 좀 출출하던 참이었는데.
타카네 : 걱정마세요. 전골은 똑같은게 2개 더 있으니까요. 마음껏 드세요.
마코토 : 나, 고기 먹고싶어-! 아, 닭고기 경단도!
히비키 : ...어? 왜 전골 파티를 하는 전개가? ...뭐, 즐거울거 같으니 상관없나?
마코토 : 프로듀서, 제가 먹여드릴게요. 아-앙
히비키 : 아, 마코토. 나도 먹여줄래!
마코토 : 자, 이것도 드세요. 파, 파, 파, 파, 두부, 파, 파, 두부, 두부...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모두와 함께 사이좋게 전
            골을 먹는 행복함...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중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저도 자리를 잡아봐야겠군요. 자아!
히비키 : 우갸-! 타카네, 너무 고기만 가져가잖아~!?


P : 내 간호는...?

뭐, 히비키와 마코토가 먹여주니, 나름대로 행복할지도 모르긴 하겠네요.

...비록 파와 두부 뿐이라 단백질이 전무하긴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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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1]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간호사처럼 간호’...라니, 뭐야, 이거?
타카네 : 히비키가 적은게 아닌가요?
히비키 : 난 아닌데. 마코토 아냐?
마코토 : 예스! 맞아!
히비키 : 에엑!? 내가 물어보고 놀랐어... 마코토, 왜 이런 걸?
마코토 : 실은, 마침 드라마 촬영용으로 빌려온 간호사복이 사무소에 있거든.
타카네 : 마코토, 당신은 간호사복을 입어보고 싶을 뿐인게?
마코토 : 히힛, 들켰나... 하지만, 그 편이 분위기 살지 않아?
히비키 : 그러네... 좋아, 그럼 다 함께 병원놀이다!
마코토 : 히비키, 이거야, 이거.
히비키 : 에~!? 굉장하다~!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3명의 간호사에게 둘러싸
            여 투병. 안타까운 점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랄까요? 후훗. 그
            런고로,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소길과 대등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저도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히비키 : 으음... 마코토, 주사는 어떻게 놓는 거야?
마코토 : 와왓, 히비키, 그런건 흉내내지 않아도 돼!


이거야말로 대길이 아닌가!? (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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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2]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타카네 : 그러면 제가... ‘엄청 쓴 약을 먹는다’라고 적혀있군요.
마코토 : 체엣, 히비키가 당첨인가...!
히비키 : 으음...
마코토 : ...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 : 그게... 역시 쓴 약은 좀 그렇지 않을까 해서. 그 왜, 아플 때는 주변에서 좀 챙겨
            줬으면 하는 맘도 있잖아?
마코토 : 그러네. 그럼 달콤한 약으로 하는 건 어때?
히비키 : 응, 그럴게. ...이 약은 어떨까? 목감기에 좋다고 써있으니까.
마코토 : 응, 그 약 괜찮겠다.
히비키 : 아, 근데 여기에도 좋다고 써있네...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눈앞의 위기도 사라지고,
            지극히 당연한 행복을 얻은 지금.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길과 대등한 가
            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도 도와줘야겠군요. 후훗♪


왠지 시마무라씨가 생각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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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3]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타카네가 노래를 부르면 건강해질 것 같다’라고
            써있는데? 이건 뭐지?
마코토 : 헤에... 확실히 타카네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아픈 곳이 나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해.
히비키 : 응. 타카네는 목소리가 고우니까!
타카네 : 왜, 왠지 부끄럽군요... 하지만 이 쪽지는 제가 넣은 것이 아닙니다만... 대체 누가?
히비키 : 뭐, 괜찮지 않아? 우리들의 노래로 프로듀서가 건강해진다면 그게 제일이니까!
마코토 : 타카네, 우리가 준비할게.
히비키 : 나도 도와줄게.
마코토 : 그럼 거기 있는 CD 좀 가져와줘.
히비키 : 알았어.
마코토 : 그리고, 마이크... 응? 마이크 어딨지?
타카네 : 후훗, 부끄럽지만, 단언합니다.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대길과 대등한 가
            치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듀서, 저의 노래로 오늘 하루도 기운을 내십시오. 그러면,
            시죠 타카네 솔로, [Catch me☆Get you! ~BANPRESTO의 노래~] 갑니다.

(가사 생략)


이걸 뽑고 싶었어...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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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4]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치어리더가 되서 응원’ ...뭐야, 이거?
마코토 : 아, 그거 내가 쓴 거야.
타카네 : 치어리더...입니까. 이 무슨 서구적인...
마코토 : 이히힛, 기운 차리게 하는데는 응원이 제일이거든. 난 학교에서 응원받는 쪽이지
            만, 오늘은 내가 치어가 되서 프로듀서를 응원하고 싶어!
히비키 : 마코토... 응, 나도 도와줄게!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히비키&마코토 : Go! Go! Let's Go! 프로듀서! 나쁜 감기 따위는 날려버려라! Oh! Go! Go!
            Let's Go! 프로듀서! 나쁜 감기 따위는 한방이다!
타카네 : 조금 소란스럽군요.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로 치자면 말길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
            만 둘의 기분은 진짜랍니다. 프로듀서, 모쪼록 둘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히비키&마코토 : Go! Go! Let's Go! 프로듀서! 나쁜 감기 따위는 날려버려라! Oh! Go! Go!
            Let's Go! 프로듀서! Oh-!


아픈에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정신사납기도 하겠지만....

타카네의 치어리더 복을 볼 수 있다면 이것 또한 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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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15]
마코토 : 프로듀서, 뭐라고 적혀있어요? ...아, 목소리가 안나온댔죠...
히비키 : 내가 대신 읽어줄게. 어디보자... ‘한동안 혼자서 안정을 취한다’... 에? 이거 누가
            쓴 거야?
마코토 : 난 아닌데?
타카네 : 저도 아닙니다.
히비키 : 에? 그럼 누가 쓴 건데?
마코토 : 앗, 히비키. 프로듀서가 가만히 손을 들었는데...
히비키 : 에!? 그런게 어딨어!?
타카네 : 이럴 수가!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을 뽑기상자에 몰래 넣다니... 행동이 참으로 빠르
            시군요. 전 프로듀서를 다시 봤습니다.
히비키 : 그럴 때가 아니잖아! 으으... 그치만 뽑기로 나온 결과니까 지켜야겠지...
마코토 : 그러게...
히비키 : 나, 열심히 약 사왔는데...
마코토 : 나도 마사지 해주고 싶었는데...
타카네 : 이 결과는 프로듀서에게 있어 좋은 미래가 되었을까요? 애석하게도 히비키와 마코
            토의 표정이 어두워져버렸습니다. 서운해 하는 둘의 표정... 그래요, 이건 오미쿠지
            로 치자면 흉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프로듀서. 오늘은 홀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또 사무소에서 만
            납시다.


이걸 선택한 당신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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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여러분은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셨나요?

참고로 제가 선택한 것은 타카네의 생일을 뒤집은 12번 트랙이었습니다.



덧글

  • wanyu 2013/01/10 06:58 # 답글

    우와.. 신박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집적 파트를 골라서 듣는다니.. 전 행운의 7번을 했는데.. 이 무슨.. 잠병통치약논리..
  • SAngel 2013/01/10 18:43 #

    지옥의 마사지나 쓰디 쓴 약이나 위장이 늘어날 양의 죽을 먹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 Arcadia 2013/01/10 07:47 # 답글

    첫번째는 11번을 뽑고 이어서 2개더 13,14를 했더니
    의외로 나쁘지는 않내요
  • SAngel 2013/01/10 18:44 #

    처음부터 대박이시군요.
  • Rudiyayo 2013/01/10 07:59 # 답글

    언젠가 뽑기 상품으로 발매되었던 cd군요. 오늘 돌아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 SAngel 2013/01/10 18:44 #

    처음엔 그냥 이치방쿠지 홍보용인 줄 알았네요.
  • 지나가던 사람 2013/01/10 08:15 # 답글

    간호사복과 치어리더복을 뽑은 나는 신사
  • SAngel 2013/01/10 18:44 #

    훌륭하십니다. (...)
  • Allenait 2013/01/10 08:17 # 답글

    13번을 뽑았는데... 만세!
  • SAngel 2013/01/10 18:45 #

    우오오, 부러운!?
  • 제이크 2013/01/10 08:24 # 삭제 답글

    이 무슨 식당메뉴도 아니고
  • SAngel 2013/01/10 18:45 #

    식당 메뉴라기 보다는 뽑기죠.
    적어도 식당 메뉴는 라면을 시켰는데 떡볶이가 나오는 일은 없으니까.
  • 소시민A군 2013/01/10 08:51 # 답글

    쭉 훑어봤지만 뭔가 감기랑은 상관없군요.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지만요.
  • SAngel 2013/01/10 18:46 #

    12가 그나마 감기스러울지도요.
  • IRIA 2013/01/10 09:40 # 답글

    9번을 골랐습니다! 오오 좋아요. 뽑기라니 방식이 특이하네요.
  • SAngel 2013/01/10 18:46 #

    왠지 옛날에 했던 게임북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놀자판대장 2013/01/10 09:46 # 답글

    9번. 마코토가 들려 주는 노래를 듣고 싶다 하악하악
  • SAngel 2013/01/10 18:46 #

    찾아보면 어딘가 있을 겁니다.
  • 홀맨 2013/01/10 10:07 # 삭제 답글

    13번 타카네가 마코토로 ...
  • SAngel 2013/01/10 18:46 #

    수정...
  • 카를 시니어스 2013/01/10 10:51 # 답글

    7번.. 백지로군요(...) 지이---
  • SAngel 2013/01/10 18:47 #

    그럴 땐 마주봐주시는 겁니다.

    눈과 눈이 마주쳤을 때~♪
  • 노다니엘 2013/01/10 12:23 # 답글

    이 CD 구할라면 옥션뿐인가..
  • SAngel 2013/01/10 18:47 #

    현재로서는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겠네요.

    반남이 이벤트라도 해주지 않는 한은...
  • 노다니엘 2013/01/11 00:54 #

    이 시리즈의 다른 CD는 없나요?
  • SAngel 2013/01/11 18:44 #

    이 앨범은 이걸로 끝이네요. 다음 이치방쿠지가 있으면 또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 AkioKlaus 2013/01/10 12:46 # 삭제 답글

    13번 택하기 잘했어 으하하하하

  • SAngel 2013/01/10 18:47 #

    행운아!
  • 눈팅하던사람... 2013/01/10 13:23 # 삭제 답글

    병원놀이!!
  • SAngel 2013/01/10 18:47 #

    병원 놀이라도, 무대가 영안실 같은 곳이라면...(...)
  • 허허 2013/01/10 14:23 # 답글

    목소리가 안나온다니 이 무슨 성우 기용 비용 아끼기 좋은 설정..
  • SAngel 2013/01/10 18:48 #

    여기서 말하는 프로듀서는 이 CD를 듣는 우리들이니까요.
  • 야마지하루 2013/01/10 15:40 # 삭제 답글

    9번, 5번을 순서대로 뽑았네요. 더블 대길인가!
  • SAngel 2013/01/10 18:48 #

    복권이라도 긁어보세요. (...)
  • 대범한 펭귄 2013/01/10 18:25 # 답글

    6번 뽑았습니다. 흉..? 이누미 오지마..
  • SAngel 2013/01/10 18:48 #

    이누미와 AV를?
  • 월하미유 2013/01/10 20:37 # 삭제 답글

    10번.... 뽑았네요... ............. 냄새와 맛이 다른 음식도 있던데.... 음! 괜찮아 타카네꺼니깐!
  • SAngel 2013/01/10 22:32 #

    두리안 같은게 냄새는 최악이지만, 맛은 좋다고 하죠.
  • 알데히드 2013/01/10 22:12 # 삭제 답글

    처음엔 7번 그후엔 그냥 되는데로 봤는데.. 아... 6번.... 기대했는데.....OTL
  • SAngel 2013/01/10 22:32 #

    천국에서 지옥으로...
  • 키루찌 2013/01/11 23:10 # 답글

    13트랙 골랐네요. 으으으 마코토 노래를 듣고 싶었건만...!
  • SAngel 2013/01/12 06:59 #

    타카네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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