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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IDOLM@STER Twelve Seasons! Vol.2 - 드라마 파트 번역



-CAST-
키사라기 치하야&치햐 : 이마이 아사미
오토나시 코토리&피요피요 : 타키타 쥬리
프로듀서 : 마지마 쥰지

나레이션 : 오오카와 토오루




다행히도 3, 4가 나오기 전에 번역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을 좀 부려보자면, 커튼 콜 나오기 전에 신데마스쪽도 해보고 싶은데...






-쁘띠 아침 연속극 모두와 함께 코마셜 -치하야와 치햐편-
나이레션 : 12편의 CF를 만들게 된 P. 타카네의 촬영이 끝나고, 다음은 치하야의 촬영입니
               다.

프로듀서 : 음~ 치하야가 늦네... 오토나시씨, 치하야가 얼마나 걸린다고 하던가요?
코토리 : 에... 근처니까 5분도 안걸린다고 연락이 오긴 했는데요...
프로듀서 : 5분? 이미 15분 정도 지났잖아요? 서... 설마... 치하야에게 무슨 일이!? 치하야,
               지금 구하러 간다!

(덜컹)

코토리 : 어머, 치하야랑, 치햐.
치하야 : 오토나시씨, 프로듀서. 저, 결심했어요. 저... 전, 오늘부터 전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겠어요!
치햐 : 큿.
프로듀서&코토리 : 에에에에에!?

나레이션 : 아닌 밤중에 홍두께로군요.

*******************

코토리 : 저, 저기, 치하야?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프로듀서 : 그러게. 게다가 치하야는 이미 어딜 봐도 귀여운 여자애잖아?
치하야 : 프로듀서...
프로듀서 : 좀 더 자신을 가지라구, 치하야! 네게는 노래가 있어. 가창력도 있고, 청명한 목
               소리도 있지! 그리고 복근도!
치하야 : ...결국 노래 말고는 칭찬할게 없는 거군요.
치햐 : 큿...

나레이션 : P는 조금 더 분발합시다.

*******************

코토리 : 어, 어쨌든, 갑자기 왜 그런 선언을?
치하야 : 아까 프로듀서에게 초콜렛 CF용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그래
            서...
프로듀서 : 혹시, 달콤한 초콜렛 선전에는 달콤한 분위기가 어울릴 거란 생각에 귀여워지려
               고 하는 거야?
치하야 : 네. 전 이 기회를 최대한으로 살리고 싶어요. 그러니 귀엽게 부를 수 있게만 된다
            면, 뭐라도 하려고요.
코토리 : 저, 정말? 그, 그그그그런거라면, 내 로커에 몰래 숨겨둔 비장의 의상을...!
치하야 : 아... 역시 의상은 고려 좀 해봐야겠네요.

나레이션 : 대체 어떤 의상이었던 걸까요...

프로듀서 : 그럼 의상은, 사무소에 있는 귀여운 분위기의 것 중에 골라보는 걸로 하자.
치햐 : 큿!
프로듀서 : 응? 왜, 치햐? 아, 치햐도 뭔가 돕겠다고?
치햐 : 큿큿.
프로듀서 : 음, 그럼 치햐의 도움도 받아볼까. 자, 둘 다 이 인형 옷을 입도록.
치하야 : 그걸로 뭘 하는 건데요?
프로듀서 : 일단 치햐를 머리에 올린다. 그리고 이 인형 옷을 입는다.
치하야 : 네...
프로듀서 : 그렇게 하면, 얼굴 부분에 치햐의 얼굴이 나오니까, 어머나, 귀여워! 이걸로 완벽
               해!
치하야 : 치햐... Go.
치햐 : 샤-!!!
프로듀서 : 으아아아악!

나레이션 : P는 더더욱 분발합시다. 진지하게...

*******************

치하야 : 여기는... 공원이네요?
프로듀서 : 응!
치하야 : 여기서 무슨 촬영을?
프로듀서 : 2월의 초콜렛이라면 역시 발렌타인 데이 아니겠어? 그러니까 저기 있는 전설의
               나무 아래서 치하야가 고백하는 신을 찍을 거야.
치하야 : 네에!? 무, 무리에요!
치햐 : 큿! 큿!
치하야 : 치햐...
프로듀서 : 치하야, 치햐도 힘내라고 하잖니. 치하야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치하야 : 프로듀서...
프로듀서 : 좋아, 치햐! 우리가 시범을 보여주자! 자, 내게 뜨거운 키스 & 허그다!
치햐 : 샤-ㅅ!!!
프로듀서 : 끄악! 죄송합니다!

나레이션 : 정말 지긋지긋한 사람입니다.

*******************

프로듀서 : 하하하, 목이 이상한 방향으로 꺾였지만, 알게 뭐냐! 어쨌든 고백 신을 촬영하자.
치하야 : 프로듀서, 그 장면은 혼자 촬영하는 건가요?
프로듀서 : 응, 그런데?
치하야 : 전 연기엔 별로 자신이 없어서... 가능하면, 그... 누군가 상대역이 있었으면...

(달달한 BGM)

프로듀서 : 그럼... 내가.
치하야 : 매우 송구스럽지만,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프로듀서 : 엄청 정중하면서도 완고히 거절당한 것 같아... 그럼 마침 저기에 스페파푸푸씨
               가 있으니...
치하야 : 그게 누구예요?
치햐 : 큿.
치하야 : 응, 그럼 치햐에게 부탁할까?

나레이션 : 이렇게 점점 신용을 잃어가게 되는 겁니다. 주의합시다.

프로듀서 : 네...

*******************

치하야 : 저... 저기...... 좋아합니다.
프로듀서 : 컷! 컷! 치하야, 좀 더 귀엽게는 못하겠니? 역시 내가 시범을 보여줘?
치하야 : 그건 단호히 거절합니다. ...역시 내게 귀여운 연기는...
프로듀서 : 괜찮아. 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치하야 : 네, 네에.
프로듀서 : 그리고 상대가 시선을 피하지 못하도록 어깨를 콱 잡고서...!
치하야 : ...네!
프로듀서 :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거야... 저기, 전 전부터 당신을 아이 원츄!
치하야 : 기분 나쁘니 떨어져주세요.
프로듀서 : ...라니, 너무하지 않니, 치햐~?
치햐 : 샤앗-!!!
프로듀서 : 꺄아아아-!

나레이션 : 매우 듣기 거북한 목소리를 들려드려 죄송합니다.

*******************

치하야 : 하아... 전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프로듀서 : 치하야, 초콜렛이란 건 말야, 달콤한 초콜렛도 있지만 쌉쌀한 초콜렛도 있잖아?
치하야&치햐 : 아...? & 큿?
프로듀서 : 그러니까, 너무 달콤한 연기에만 얽매일 필욘 없지 않을까? 난 치하야만이 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고 생각해.
치하야 : 프로듀서... 고맙습니다. 저, 왠지 속이 좀 후련해진 것 같아요.
프로듀서 : 오냐, 다녀와라, 치하야! 힘내라 치하야! 너라면 할 수 있다, 치하야! Do it CHI
               HAYA! Go- Go- 치하야! 파이팅! 파이ㅌ...
치하야 : 촬영 시작됐으니까 좀 조용히 해주세요.
프로듀서 : 네, 죄송합니다...
치햐 : 크읏, 큿.

나레이션 : 치햐에게 위로 받았습니다.

*******************

프로듀서 : 해서, 멋지게 CF가 완성되었습니다!
코토리 : 치하야가 어떤 귀여운 연기를 했는지 너무 기대되네요! 어서 틀어보세요,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 물론이죠! 그럼, CF 스타~트!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치하야 : 저기... 선배. 전... 굉장히 쓰지만, 먹어볼 용기는... 있으신가요?
치햐 : 큿!
치하야 : 달콤함도, 그리고 쌉쌀함도 청춘의 맛. 당신도 초콜렛... 어떠세요?

프로듀서 : 어떻습니까, 오토나시씨? 치하야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낸 이 CF!
코토리 : 귀여운 의상의 치하야도 귀엽지만, 이런 치하야도 귀엽네요. 치하야도 치햐도 귀엽
            게 잘 찍혔는걸?
치하야 : 아... 고맙습니다!
치햐 : 큿-!
코토리 : 그런데 프로듀서씨는 왜 그렇게 상처투성이세요? 혹시 로케 현장이 가혹한 곳이었
            나요?
프로듀서 : 훗... 이것도 프로듀서의 역할이랄까요...
치하야 : 어딜 어떻게 봐도 자업자득이잖아요.
치햐 : 크...
치하야 : 그래, 근본은 좋은 사람이지...
프로듀서 : 자, 그럼 다음은 야요이의 촬영이로군.
피요피요 : 삐- 삐~
프로듀서 : 걱정말고 맏겨둬라. 이 기세로 10편을 완성해낼 테니까!
피요피요 : 삐...
치햐 : 크...
치하야 : 하아...
프로듀서 : 어라, 아무도 날 신용해주지 않아?

나레이션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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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잠깐, 왜 공원에 스페파푸푸가!?

에... 아무튼 예상(?)을 깨고서 의외로 적극적으로 임하는 치하야였습니다.

역시 노래만 할 수 있다면 새부리라도 달 각오인 거로군요.

게다가 타카네에 비해 CF 자체는 매우 훌륭히 완성된 것 같네요.

그러니까, 영상화 빨리 좀요. (...)



그건 그렇고, 도키메모도 벌써 약 20년전 게임인데

저 놈의 전설의 나무는 꾸준히 여러곳에서 등장하네요.



덧글

  • Rudiyayo 2013/01/26 20:44 # 답글

    쿨한 노래가 하고싶다 떼쓸줄 알았는데 다 컸군요. 이미 다 컸어요. 읭?
  • SAngel 2013/01/27 14:33 #

    어찌보면 765프로에서 제일 철 든 아이. ...개념적으로 말이죠.
  • 토네이도 2013/01/26 20:53 # 답글

    크...크크...큭...큿..
  • SAngel 2013/01/27 14:33 #

    치햐의 울음소리도 꽤 귀엽더군요.
  • Allenait 2013/01/26 21:11 # 답글

    저 CF를 실제로 보고 싶어지네요..
  • SAngel 2013/01/27 14:33 #

    CF를 전부 영상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소시민A군 2013/01/26 21:20 # 답글

    남의 회사 나무까지 끌어오는 프로듀서의 정성에 감동했습니다. 물론 자폭하는 부분에서도 감동했습니다.
  • SAngel 2013/01/27 14:35 #

    감동의 도가니로군요. (응?)
  • Azle 2013/01/26 21:39 # 답글

    스페파푸푸씨도 증식을 하는걸까요(?)
    섬 주민 따로있고 본토 주민 따로있고..
    그나저나 CF실제로 보고싶스빈다 ㅠㅠ
  • SAngel 2013/01/27 14:40 #

    온천지에도 있고 하는 걸 보니, 어디에나 서식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눈팅하던사람... 2013/01/26 22:13 # 삭제 답글

    앨범에 쵸코퐁듀가 그래서 있던거구나..
  • SAngel 2013/01/27 14:43 #

    신곡과 드라마 파트는 링크하고 있죠.
  • 월하미유 2013/01/26 22:50 # 삭제 답글

    ................ 여기서 나오는 프로듀서는
    왠지 저를 보는 것 같네요. < 음?
  • SAngel 2013/01/27 14:43 #

    역시 우리들(또는 너희들)의 대표로군요.
  • Akioklaus 2013/01/26 23:40 # 삭제 답글

    프로듀서 썸네일이 소드마스터...?
    그나저나 역시 프로듀싱을 위해 자학을 거리낌없이해주는 우리의 프로듀서!
  • SAngel 2013/01/27 14:44 #

    쁘띠마스 단행본에서 떼어온 겁니다.
  • 놀자판대장 2013/01/27 03:15 # 답글

    지긋지긋한 프로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ngel 2013/01/27 14:44 #

    매번 당하면서도 끈질기죠.
  • 카를 시니어스 2013/01/27 03:37 # 답글

    치하야가 귀여워서 견딜 수가 없다!
  • SAngel 2013/01/27 14:46 #

    프로듀서 빼고 다 귀엽습니다. (...)
  • 안남 2013/01/27 13:20 # 답글

    ...이거 푸치 P는 재대로 자기 사무소 일행에게 어그로를 끄는군요.이러니 애니에서 음식쓰레기 취급당하고 무인도에서 탈출할때 홀로 낙오당하지..
  • SAngel 2013/01/27 14:47 #

    그런걸 가리켜 자업자득이라고 하죠.
  • 대범한 펭귄 2013/01/27 14:47 # 답글

    애니마스 프로듀서는 멋지기라도 한데 여기는..
  • SAngel 2013/01/27 15:17 #

    근데 저런 P가 멋져봐야, 미키의 말대로 짜증 날거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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