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13 토토키 아이리
토토키 아이리(十時愛梨) / 성우 : 하라다 히토미(原田ひとみ)
나이 : 18세 / 생일 : 12월 8일 / 출신지 : 아키타
키 : 161cm / 체중 : 46kg / 3사이즈 : B86-W58-H88
혈액형 : O / 잘쓰는 손 : 오른손
별자리 : 사수좌 / 취미 : 케이크 만들기
토토키 아이리편!
겨우 끝냈습니다. 몇 군데는 안들리는데가 있어서 뭉갰네요. (...)
근데 뭐랄까...
이 라디오... 심야 방송이었나? (???)
아이리 : 음~ 그러니까... 빠바밤! 하는 소리가 나면 오프닝 토크를 시작하는 거랬지? 기대
된다~ 그치만 긴장도 돼...
(부부-)
아이리 : 그리고 부부부! 하고 울리면...
(뒤적뒤적)
아이리 : 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나와있네... 방송 중에 울리면 어쩌지...? 나중에 물어
봐야겠다.
(부부부-)
아이리 : 에? 무슨 일이세요? 네? 벌써 방송 시작했다고요? 누구의 방송이요? ...토토키 아
이리의 방송입니다...? 에!? 내, 내 차례!? 넷! 토, 토토키 아이리의 오프닝 토크~!
에... 뭘 말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려서, 이상입니다! 에헤헷.
(오프닝)
아이리 : 데뷔 특별 기획, [노려라! 신데렐라 No.1!]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아아돌들이
내일의 톱아이돌을 목표로 아이돌력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방송, [노려
라! 신데렐라 No.1] 퍼스널리티인 토토키 아이리입니다. 맞다, 오프닝 토크를 완전
히 잊어버렸었는데요, 사실은 케이크 얘기를 하려고 했었어요. 전 케이크 만드는게
취미라서 자주 만드는데, 지난번에...
(부부-)
아이리 : 에, 저 또 뭔가 실수했나요? 아, 자기소개! 그랬었죠, 참. 자기소개를 할 차례였네
요. 토토키 아이리, 18살. 대학교 1학년입니다. 아키타 출신이고, 지금은 독립해서
대학 근처에 살고 있어요. 아, 대학이 있는 곳 말인데요...
(부부부부-)
아이리 : 에!? 아... 그러네요, 사는 곳을 얘기해도 의미는 없겠죠? 그럼, 혈액형은 O형. 취
미는 케이크 만들기로, 이벤트 같은게 있을 때는 항상 만든답니다. 아이돌이 된 계
기는 오디션으로, 친구가 멋대로 응모해버렸어요. 그치만 많은 사람들 중에 제가
뽑혔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은 아이돌로서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많은 분
들이 응원해주면 기쁘겠네요. 아, 그렇지, 그 응모해준 친구 말인데요, 지난번에 합
격축하를 해줬어요. 저희 집 근처의 케이크 가게에서 커다란 케이크를 마련해줬죠.
정말 맛있었어~ 또 가봐야지. 가게 이름이...
(부부-)
아이리 : 에! 아, 가게 이름을 말했다간 폐를 끼칠지도 모르겠네요. 에헤헷, 얘길 많이 했더
니 땀이 나네요. 스튜디오는 참 더운 곳이구나... 저기, 겉옷 좀 벗어도 될까요? 안
되요?
(띵동)
아이리 : 고맙습니다. 웅차... 후우, 시원해라. 이상, 자기소개였습니다.
(BGM)
아이리 : ‘특훈! 추억 토크로 어제의 자신과 마주하자!’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매력을 재발견해보는 코너입니다. 전 어제까지 휴가여서, 아키타
의 실가에 가 있었어요. 아빠의 생신이셨거든요. 저희 집에서는 매년 가족들의 생
일을 가족 전원이서 축하해주고 있답니다. 생일 케이크도 제가 직접 만들어요. 전
날엔 엄마랑 같이 생일 선물을 사러 나갔습니다, 역 앞의 백화점에서 넥타이를 샀
어요. 아빠에게 어울릴만한 멋진 넥타이를 발견해서 다행이었어요. 아, 그렇지, 온
김에 아이리의 옷도 사주시겠다고 해서 제 옷도 둘러봤는데요... 아! 근데 엄마가,
‘아이리거 사이즈 작아지지 않았니?’ 라며 제 브래...
(부부-)
아이리 : 앗, 딴 길로 새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에, 생신 당일에는 아침부터 음식 같은거
만들면서 즐거웠습니다. 아빠도 기뻐하시며, ‘이제 대학생이니 이런건 안해도 된단
다’ 라고 하셨지만, 역시 가족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으니깐. 아빠는 늘 제
가 만든 케이크를 칭찬해주세요. 가게 차려도 되는거 아니냐며 말이죠. 아빠도 참...
후훗. 전 꿈이 하나 있는데요, 엄~청 커다란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집에서
는 만들 수 없는... 예를 들면 웨딩 케이크 같은거! 그렇게 생각라며, ‘그럼 만약 내
가 가게 열면, 내 웨딩 케이크 만들어 줄게요’라고 했더니, 아빠가 울어버려셨어요.
나중에 엄마가 위로해드렸지만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사이가 좋아서,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나도 언젠가 내 가정을 갖고, 내가 만든 애정이 듬뿍 담긴 케이크를
먹으며 가족들이 기뻐해주면 좋겠다... 에헤헷. 아, 그럴려면 우선 결혼부터 해야겠
네요. 그 꿈이 이루어지는 건 아직 먼 미래인 것 같습니다. 완전 가족 얘기가 되어
버렸네요. 전 가족 얘기만 나오면, 그만 신나게 떠들어버린다니까요. 에헷♪ 하아,
덥다... 하나 더 벗어도 될까요?
(띵동)
아이리 : 고맙습니다.
(부스럭부스럭)
아이리 : 하아~ 시원하다... 이상, 추억의 토크 코너였습니다.
(BGM)
아이리 : ‘레슨! 연기력을 키워라! 애드립 시츄에이션’ 이 코너에서는 아이돌 활동에 필요한
연기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과제의 시츄에이션에 맞춰 애드립으로 연기에 도전
합니다. 두 팔 걷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첫번째 과제는 이것!
(빠밤!)
아이리 : ‘굉장히 아픈 마사지를 받은 리액션을 부탁합니다’ ...리액션이요? 마사지라... 어깨
주무르기 같은 건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볼게요!
(띠리링~)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