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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IDOLM@STER Twelve Seasons! Vol.10 - 드라마 파트 번역



-CAST-
가나하 히비키&치비키 : 누마쿠라 마나미
오토나시 코토리 : 타키타 쥬리
프로듀서 : 마지마 쥰지

나레이션 : 오오카와 토오루




3명을 훌러덩 날려먹고 냅다 Vol.10입니다.

이유는, 7~9는 구하질 못해서.

참고로 이거 오늘 발매한 물건입니다.

...빠르구나......






-쁘띠 아침 연속극 모두와 함께 코마셜 –히비키와 치비키편-
나레이션 : 12편의 CF를 만들게 된 P. 9번째인 이오리의 촬영도 끝나고, 이번엔 히비키의
               CF촬영입니다.

(다다다닥- / 벌컥)

히비키 : 하이사이, 프로듀서! 내가 CF에 출연한다는게 정말이야!?
치비키 : 다조- 다조-!
히비키 : 이야~ 날 선택하다니, 과연 프로듀서라니까!

(띠리링~ 띠리링~)

히비키 : 나라면 어떤 CF라도 척척이라구!
코토리 : 네, 765프로입니다.
히비키 : ...어라?
코토리 : 앗, 매번 감사합니다. 예, 방금 전까지 잠깐 외출 중이었기에, 지금 막 자동응답기
            에 녹음된 내용을 들었네요,

(따르릉~ 따르릉~)

프로듀서 : 에, 지난번에 연락드렸던 건 말입니다만, 진척상황은 어떻습니까? 에... 예. ...그
               건에 대해서는, 본사로서는 탤런트의 이미지를 우선하고 있기에...
히비키 : 우갸~! 왜 나만 혼자 들뜬 것처럼 된 거야~!
치비키 : 다~조~!

나레이션 : 이오리의 등장신과 비슷해 보이는 건 분명 기분 탓입니다.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Twelve Seasons! Vol.9]에서 확인해주십시오. 광고였습니다.

*******************

프로듀서 : 이야~ 미안, 미안. 그럼 CF촬영 얘기를 시작해볼까.
히비키 : 에, 그냥 얘기 진행하는 거야?
프로듀서 : 하하하, 아무렴 어때. 해서, 내용은 스튜 CF다. 그러니까 잘 부탁한다, 히비키!
히비키 : 뭐, 상관없지만... 그럼 뭘 하면 되는데?
프로듀서 : 요리. 히비키가 만든 요리를 먹여다오.
히비키 : 내, 내가 만든 요리...를...?
프로듀서 : 이 CF 의뢰를 받았을 때부터 생각해뒀었어. 오키나와 요리풍 스튜!
히비키 : 아... 아아... 그건 거구나...
치비키 : 다-조-
프로듀서 : 응? 얘 왜 이래? 내가 뭔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
히비키 :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냐. 음~ 요리라... 훗훗훗, 난 완벽하니까 문제없다구! 그럼
            일단 장보기부터 시작해볼까! 치비키, 가자!
치비키 : 다조-!
코카트리스 : 쿠웨에에에!
프로듀서 : 왓, 또 커다란 새가 나타났다!? ...랄까, 언제 부른 거야?
히비키 : 프로듀서도 빨리 타.
프로듀서 : 에? 나도 가는 거야? 잠깐만, 히비키~!?
히비키 : 출발~!

(와장창!)

프로듀서 : 우와아악~! 오토나시씨이~!!
코토리 : 사, 사, 사사사사사, 사무소가아아!?

나레이션 : 프로듀서보다는 사무소부터 걱정하는 코토리씨였습니다. 뭐, P는 익숙할 테니까
               요. 여러 의미로...

*******************

치비키 : 다조! 다조!
프로듀서 : 헤~ 날아서 장보러가는 거, 꽤 편하네. 오토나시씨도 다음부터는 치비키에게 부
               탁해서 날아가면 되겠네.
히비키 : 프로듀서는 적응력이 참 높구나...
프로듀서 : 맡겨두시라! 아- 그렇지, 스튜 만들려면 뭘 사야하는 거야?
히비키 : 음~ 크림 스튜라면 당근에, 감자에, 양파, 밀가루, 우유, 그리고...
프로듀서 : 헤에, 히비키는 정말 요리를 잘하나보네?
히비키 : 에헤헷, 난 동물들도 돌봐야고, 고향집이 민박을 하고 있으니까 뭐든 만들 수 있다
            구.
치비키 : 다조-!
히비키 : 오, 치비키. 칭찬해주는 거야? 고마워!
프로듀서 : 좋겠구나, 히비키. 근데,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히비키 : 예의 무인도. 당근이나 감자는 직접 캐는게 맛있거든.
치비키 : 다조!
프로듀서 : 헤에~...인데, 직접 캔다고?

나레이션 : 장보기가 아니라, 자력으로 준비하려나 봅니다.

*******************

히비키 : 프로듀서, 이 감자 좀 봐! 진짜 크다!
프로듀서 : 오~! 제법 훌륭한걸. 이걸로 당근이랑 감자는 준비됐군. 그럼 다음은 우유인가?
히비키 : 이왕이면 우유도 갓짠게 좋겠지?
프로듀서 : 갓 짠?
젖소 : 음메~
프로듀서 : 우왓, 이런 곳에 왜 젖소가!?
치비키 : 다조-!
히비키 : 치비키가 전에 불렀던게 아직 남아있었네. 잘됐다!
프로듀서 : 오- 이건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겠는걸? 좋아, 나도 뭔가 좀 도와야겠는데...
               그럼 난 닭고기를 조달해볼까. 어디보자... 닭... 닭... 분명 근처에 닭이...

(푸드덕)

코카트리스 : 쿠웨에에-

(콕! 콕!)

프로듀서 : 아, 죄송합니다...

(콕! 콕!)

프로듀서 : 아, 쪼지 말라니까...

(콕콕콕콕콕콕)

프로듀서 : 아파.

나레이션 : 닭고기...를 넣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

프로듀서 : 히비키, 다음엔 뭘 준비할 거야?
히비키 : 어디보자... 이번엔 브로콜리가 있으면 좋겠는데.
프로듀서 : 브로콜리? 브로콜리가 어디 있는데? 나무 같은게 있나?
히비키 : 음... 그러고 보니, 나도 잘 모르겠네...
치비키 : 나이사!

(도도도도)

히비키 : 앗, 치비키? 어디가~!?
프로듀서 : 브로콜리 찾으러 가는 거 아냐? 하지만 이런데서 떨어졌다간 큰일 날지도 모르
               는데... 히비키, 당장 쫓아가자!
히비키 : 응!

*******************

프로듀서 : 어-이! 치비키!? 어디 있어!?
히비키 : 치비키~! 빨리 좀 나와봐!
프로듀서 : 아... 개 호루라기 같은거 없어?
히비키 : 아무리 내가 완벽하다곤 해도, 치비키 호출 피리 같은 건 없다구.
프로듀서 : 그렇군... 치비키는 작으니까, 찾는 것보다는 찾게 하는게 빠를지도 모르겠어.
히비키 : 치비키가 우리를? 음... 아, 좋은 생각났다!
프로듀서 : 나이스! 어쩔건데?
히비키 : 여기서 요리를 해서 냄새로 치비키를 유인하는 거야.
프로듀서 : 에? 여기서 요리가 가능해? 냄비는 들고 오긴 했지만, 불이 없잖아?
히비키 : 불 피우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지! 자, 나무판이랑 막대기.
프로듀서 : 후... 설마 서바이벌 경험을 이런데서 활용하게 될 줄이야...

(슥삭슥삭슥삭)

프로듀서 : 우오오오오오오-!!! 어떠냐, 히비키! 불이 붙었어!
히비키 : 고마워, 프로듀서! 좋~아, 쿠킹 스타트!

나레이션 : 히비키의 리드로 순조롭게 스튜가 만들어져갑니다.

*******************

히비키 : 흐흥~♪ 이제 곧 완성이야.
프로듀서 : 헤~ 정말 맛있겠는 걸. ...응?

(부스럭부스럭)

치비키 : 다조-!
프로듀서 : 오, 치비키! 냄새를 맡고 왔구나.
치비키 : 다조!
동물들 : 꼬꼬댁~! / 으르릉 / 음메~ / 멍멍!
프로듀서 : 우와앗!? 어째서 소에 사자에 닭에 개에... 그 밖에 정체불명의 생물들이!?
히비키 : 이 스튜는 내가 자주 동물들에게 만들어주는 스튜거든. 동물들에게 대 인기였으니
            까, 분명 다들 먹고싶어서 온 걸 거야.
동물들 : 꼬꼬댁~! / 으르릉 / 음메~ / 멍멍!
히비키 : 맞대. 자아, 다들 어서 먹어.
치비키 : 다-조.
히비키 : 치비키도 먹게? 자, 많이 먹어.
프로듀서 : 히비키는 대단하구나... 동물세계에서는 완전 톱 아이돌인걸.
히비키 : 그런가...? 에헤헷, 왠지 기쁘네.
프로듀서 : 근데... 다들 식욕이 엄청나구나... 아, 그렇지! 동물들도 모여드는 따뜻한 스튜!
               이 컨셉이라면 히비키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겠어. 좋아, 이걸로 가자!
히비키 : 아, 프로듀서도 기쁜가 보네. 자, 이건 프로듀서 몫. 어서 먹어봐.
프로듀서 : 오, 땡큐! ...어라? 저기, 히비키... 이거, 인간이 먹어도 되는 거야? 뭔지 정체를
               알 수 없는게 들어가 있는데...
히비키 : 아, 아까 정글에서 줏은 채소 같은 거랑 고기 같은 걸 넣었어. 먹어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분명 괜찮을 거야! 다들 먹고 있으니까, 문제없을 거라구! 아하핫-
치비키 : 나이사-!
프로듀서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히비키 : 뭐야... 프로듀서는... 안 먹어...?
치비키 : 다조...
프로듀서 : 좋아, 난 먹겠어! 나무아미타불!

(꾸역꾸역꾸역)

나레이션 : 정글에 P의 사나이의 외침이 울려퍼졌습니다.

*******************

프로듀서 : 자... 그래서... 무사히 CF가 완성되었습니다...
코토리 : 프로듀서씨, 왠지 안색이... 에, 독버섯 색? 인데요...?
프로듀서 : 하하... 오토나시씨는 정글에서 함부로 줏어먹으면 안됩니다...?
코토리 : 네, 네에...
프로듀서 : 어, 어쨌든, 가족용의 푸근한 CF는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면, 스타트!

히비키 : 모두가 둘러앉아서, 스푼을 들고, 잘 먹겠습니다!
동물들 : 꼬꼬댁~! / 으르릉 / 음메~ / 멍멍!
히비키 : 맛있는 스튜를 먹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져. 자,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세상 모든
            이들과 함께 스튜를 먹자! 잘 먹겠습니다~!
치비키 : 다조!
히비키 : 겨울은 역시 스튜지!

프로듀서 : 어, 어떻습니까, 오토나시씨!
치비키 : 다조-
코토리 : 히비키의 미소도 귀엽고, 확실히 마음이 훈훈해지는 멋진 CF네요. 근데... 뭔가 미
            확인생물 같은, 잘 모르는 생물들이 있는게 신경 쓰이는데요...?
프로듀서 : 미확인생물 매니아에게도 먹힐 것 같으니까 좋잖습니까. 이건 화제가 될 겁니다!

나레이션 : 타겟층이 넓은 CF가 될 것 같습니다.

프로듀서 : 이야~ 이번 장보기는 참 힘들었어.
히비키 : 프로듀서는 한 것도 없잖아.
치비키 : 다~조.
프로듀서 : 윽! ...그래도 독감별... 아니, 시식은 해줬잖아.
히비키 : 아하핫, 그랬지. 근데... 감상을 제대로 못 들었는데... 어때? 맛있었어?
프로듀서 : 에? 그게......
치비키 : 조-!
프로듀서 : 물론, 맛있었지! 최고였어.
히비키 : 정말? 와아! 정체모를 기분 나쁜 버섯을 넣은게 정답이었던 걸까나?
프로듀서 : 그, 그렇군, 역시... 그 버섯이...
히비키 : 히힛, 마음에 들었다면 다음에 또 똑같은 스튜를 만들어줄게! 치비키, 다음엔 더
            분발하자!
치비키 : 다조!
히비키 : 음... 역시 그 불길한 버섯을 가지러 가야겠어. 치비키, 가자!
치비키 : 다조, 다조!
프로듀서 : 뭐... 히비키랑 치비키가 기뻐하니까 됐나... 쿨럭.

나레이션 : P의 남자다움에 경례하며,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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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CF 자체는 매우 훌륭한 완성도를 보입니다.

비록 P의 희생이 있긴 했습니다만. (...)

드라마에서도 코카트리스가 나온게 왠지 모르게 반가웠네요.

애니마스였으면 햄조가 나왔어야할 부분을 대신하는 느낌도 조금 있는 것 같기도.

근데 너무 당당하게 사무소 창문을 부수는 거 아니니, 히비키...?



여담으로, 지금까지 번역한 Twelve Seasons 중에는 가장 길었네요. 약 12분.

참고로 제일 짧았던 건 야요이. 8분이 채 안됩니다.



덧글

  • 놀자판대장 2013/03/06 20:02 # 답글

    쁘띠마스 P의 유이한 영광의 시간 (첫 번째는 어디든지 아즈사를 찾으러 가겠다고 할 때)
  • SAngel 2013/03/06 22:48 #

    결과를 보면 별로 영광스럽지 못한 것 같지만요. (...)
  • Rudiyayo 2013/03/06 20:41 # 답글

    P는 상남자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자, 슬슬 vol 13이 깜짝 발표될 때가 왔군요.
  • SAngel 2013/03/06 22:48 #

    특별편일지도요...
  • 제이크 2013/03/06 20:44 # 삭제 답글

    이봐, 마지마P
  • SAngel 2013/03/06 22:48 #

    그래도 이번엔 자처보다는 왠지 휘말리는 쪽인 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이런 기획을 짠 시점에서 자업자득인가...?
  • 노다니엘 2013/03/06 21:44 # 답글

    기존 피부에 꺼매보이니까 인도인 같아요.
  • SAngel 2013/03/06 22:49 #

    스캔 상태의 문제인 듯 합니다. 약간 피부톤이 진하긴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 허허 2013/03/06 23:50 # 답글

    음.. 나마스떼?
  • SAngel 2013/03/07 19:09 #

    히비키 챌린저...라기 보다는 P챌린저?
  • 안남 2013/03/07 00:32 # 답글

    언제 정신차릴래! 프티P!
  • SAngel 2013/03/07 19:09 #

    차릴거 같죠? 못차려요.
  • 소시민A군 2013/03/07 07:12 # 답글

    아주 수상하게 생긴 버섯을 넣은 모양이군요. 마리오냐...
  • SAngel 2013/03/07 19:10 #

    하지만 마리오에 나오는 버섯은 거대화나 1UP등, 좋은 효과만 있죠.
  • 카를 시니어스 2013/03/07 08:25 # 답글

    비스트 마스터 치비키...
  • SAngel 2013/03/07 19:10 #

    이렇게 된거, 동물계의 톱 아이돌로 군림을 하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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