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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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 THE@TER PERFORMANCE02 드라마 번역



-CAST-
아마미 하루카 : 나카무라 에리코
나나오 유리코 : 이토 미쿠                하코자키 세리카 : 아사쿠라 모모
텐쿠바시 토모카 : 코이와이 코토리                모가미 시즈카 : 타도코로 아즈사




끝~냈~다~!!!

...시즈카, 이 굴욕은 있지 않겠다... 털썩.






-765프로 시어터 개막!-
하루카 : ...하나, 둘...!
일동 :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함성)

하루카 : 와아, 관객들이 이렇게 많이... 그, 고맙습니다!

(함성)

유리코 : 여, 여러분, 오, 오늘은 765프로 라이브 극장에 오, 와주셔서 가, 감사하, 하오...
하루카 : 유리코,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ㅎ... 우와앗!?

(돈가라갓샹~)

하루카 : 아야야... 너, 넘어져버렸네요... 에헤헷.

(웃음)

하루카 : 으으, 오늘은 개장 첫날인데 시작부터 실수를... 미안해요, 토모카씨.
토모카 : 후훗, 하루카, 괜찮아요. 아기 돼지들의 목소리는 언제 어떠한 때라도 우리들을 찬
            양하는 소리니까요. 그렇지요?

(함성)

세리카 : 와아... 관객들이 굉장하네요. 시즈카 언니, 저 왠지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시즈카 : 나도.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긴장하고 있을 수만은...
유리코 : 저, 저기, 여러분! 오늘은 765프로 라이브 극장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함성)

유리코 : 오늘은 여기에 있는 저희들 다섯이서 여러분들을 대흥분의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그래요, 예를 들자면... 기사들이 드래곤의 요새로 막 돌격해 들어가려는 순간에, 갑
            자기 한 소녀가 드래곤 앞에 나타나서...
하루카 : 유, 유리코...? 이번엔 너무 흥분한거 아닐까...?
유리코 : 에...?

(웃음)

유리코 : 앗, 또 저질렀다...! 저기, 여러분! 어서 무대를 시작하죠! 그럽시다!

(함성)

세리카 : 저, 해낼게요! 여러분, 저희들은 오늘 처음이라 실수도 많을 테지만, 잘 부탁드립니
            다!

(함성)

토모카 : 난... 어쩔까나~?
관객 : 에~!?
토모카 : 후훗, 농담이에요. 아기 돼지들이 애원하는 목소리도 귀엽지만, 환희의 목소리도
            귀여우니까. 열심히 부를게요~♥

(함성)

시즈카 : 해서, 765프로 라이브 극장의 개막을 장식할 주목의 첫번째 곡은...
하루카 : 저, 아마미 하루카의 [반짝임의 진행형]을 들어주세요! 그러면...
일동 : 765프로 라이브 시어터, 시작합니다!


-스테이지 퍼포먼스 ~아마미 하루카편~-
하루카 : 하아, 하아... 여러분, 제 노래 어떠셨나요?
관객 : 최고~!
하루카 : 감사합니다! 전 오늘 오프닝이라는 대역을 맡아서 엄청 긴장했었거든요. 하지만 여
            러분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어느샌가 긴장했던 것도 잊어버렸네요.

(박수)

하루카 : 그러면 여기서 다음 노래! ...로 가기 전에, 퍼포먼스 코너를 가져볼까 합니다!

(박수)

하루카 : 765프로 라이브 극장에서는 팬 여러분이 시어터 멤버를 빨리 익히실 수 있도록
            노래가 끝나고 약간의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 퍼포먼스의 테마 말
            인데요... 영차. 이 상자에 들어있는 테마가 적힌 종이를 뽑아서 그에 따른 퍼포먼
            스를 할거예요. 여러분, 아셨겠죠?
관객 : 네-!
하루카 : 고맙습니다. 그러면 바로 뽑아볼게요.

(뒤적뒤적)

하루카 : 음...? 에잇! 그럼 주목의 퍼포먼스 테마는... 에에!? 최근에 있었던 기적 같은 이야
            기를 해주세요? 에... 특기를 보여달라거나 하는 화려한거면 더 좋았을 텐데.

(웃음)

하루카 : 아, 그치만 난 딱히 내세울만한 특기도 없었던거 같기도...

(웃음)

하루카 : 저, 저기,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생각 좀 해볼게요. 음... 아! 하루에 2번 똑
            같은 자동차를 봤다거나 하는 건...

(부부-)

하루카 : 에!? 이 코너, 무효도 있는 거예요!?

(웃음)

하루카 : 어어어어쩌지... 난 평범한 삶이라 기적 같은 건... 으음... 아, 맞다! 그게 있었어!
            실은 전 과자 만드는게 취미인데요, 요즘 극장 멤버들과 같이 레슨하는 시간도 늘
            어서, 함께 먹을까하고 전에 집에서 쿠키를 만들었어요. 한 50개쯤 만들면 충분하
            겠지라고 생각하며 레슨장에 갔더니... 사무소의 프로듀서씨랑 사장님도 계시는 바
            람에, 50개로는 미묘하게 부족해져서...

(웅성웅성)

하루카 : 이미 문자로 과자 만들어간다고 말을 해놓은지라, 이제와서 없다고 할 수도 없고...
            어쩌지~ 하며 레슨장으로 향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타마키가 꾸러미를 채가버리는
            바람에...

(웃음)

하루카 : 아아, 이제 끝났다! 라고 생각했더니, 어찌된 영문인지 전원분이 있는 거예요! 아
            니, 오히려 조금 남았을 정도. 이상하다 싶어서 쿠키를 살펴봤더니... 전부 두 조각
            이 나있는거 있죠! 사실, 그 날도 역의 개찰구에서 넘어졌는데, 그 때 쿠키가 부서
            졌었나봐요... 하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얘기
            는 어땠나요?

(띵동)

하루카 : 아~ 다행이다... 오프닝에 이어, 토크에서도 실수했더라면 모두에게 체면이 안설뻔
            했어요.

(웃음)

하루카 : 에헤헷. 그러면 이어지는 무대는 나나오 유리코의 [투명한 프롤로그]입니다.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스테이지 퍼포먼스 ~나나오 유리코편~-
유리코 : 에... 그... 노래, 끝났는...데요... 어떠셨나요?
관객 : 최고!
유리코 : 와아, 다행이다... 대단원이란게 바로 이런 거겠죠? ...아, 그치만 대단원이면 이걸
            로 엔딩이 되어버리겠네요. 죄, 죄송합니다. 끝나면 안되겠죠? 그럼 저도 하루카씨
            처럼 퍼포먼스를 하겠습니다. 뭐가 나올지 두근두근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함성)

유리코 : 그럼, 제 테마는... 아, 자기가 좋아하는 걸 말하는 거네요! 그렇다는 건, 책에 대해
            서 말해도 된다는 거죠? 그럼 딱 좋은 얘깃거리가 있어요! 어제 산 책인데요, 서점
            에서 추천하는 숨은 명작 시리즈란게 있는데, 생쥐 부모를 둔 소녀 앞으로 어느날
            한 통의 편지가...

(부부-)

유리코 : 에~!? 마음대로 얘기해도 되는거 아니었어요? ...아! 호...혹시, 또 너무 흥분했었나
            요?

(띵동)

유리코 : 으... 역시... 전 책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버릇이 있나봐요... 전에 학교에서 독서
            감상문 숙제가 있었는데, 100장정도 써서 가져갔더니, 과제로 내 준 소설보다 길다
            고 혼났던 적이... 그 전에는 친구가 ‘유리유리는 옛날 타입 중2병’이란 소리도 듣
            고...

(웃음)

유리코 : 그치만 전 책 얘기만 나오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먼 과거의 사람들이 생각
            한 것을 지금의 우리들이 접할 수 있다는게 멋지지 않나요!? 고흐가 한 말 중에,
            ‘사람이 살아가는 한, 죽은 사람 또한 살아있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선인(先人)들의
            가르침이나 사고방식은 분명,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의 일부가 된다고 생각
            해요. 전 그게 너무 멋진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남는 말이 바로 진짜
            말이라고 할까, 인간미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도 앞으로 더욱 많
            은 것들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에... ...아! 저 또 혼자 떠들어댔나요?

(박수)

유리코 : 어, 어라...? ...고, 고맙습니다! 제 노래나 얘기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들어준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감동이에요! 오늘의 일은 분명 제 자서전의 한 페이
            지에 더해질 테니까, 여러분도 눈을 감고 다가올 미래를 떠올리며...

(부부-)

유리코 : 앗, 또 흥분해버렸어... 다음엔 조금이라도 자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까, 그...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함성)

유리코 : 에헤헷, 기뻐라. 그러면 이어서 하코자키 세리카의 [설레임의 음표가 되어]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려요!


-스테이지 퍼포먼스 ~하코자키 세리카편~-
세리카 :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라...? 혹시 말투가 좀 이상했나요?

(함성)

세리카 : 와아... 고맙습니다! 전, 무대가 시작된 후로도 계속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이런 무
            대에 서는 것도,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처음이라서, 어찌되나 했는데... 막상
            노래를 시작했더니 ‘앗’ 하는 사이에 끝나버렸네요. 저기, 여러분... 저, 실수한 건
            없었나요? 괜찮은 것 같았나요?

(함성)

세리카 : 분명 잘 했겠죠? 에헤헷, 다행이네요! 그럼 저도 퍼포먼스 열심히 해볼게요. 에...
            이 상자에서 종이를 뽑는 거였죠? ...어라? 이 상자에 버튼은 없나요?

(웃음)

세리카 : 에? 저, 이상한 소리 한거예요? 죄송합니다. 아, 여기에 손을 넣는 거였군요. 고맙
            습니다. 전 이런걸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럼... 에잇! 꺼냈어요! 어디... 퍼포머스의
            테마는... ‘흉내내기’네요.

(웅성)

세리카 : 전 흉내내기 같은건 해본 적이 없지만, 뭐든 도전해보지 않으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

세리카 : 근데 흉내를 낸다고 해도, 뭘 하면 좋을까요...? 저희 집은 TV를 안보거든요. 그래
            서 개그맨 흉내 같은 건 못할 것 같고...

(웅성)

세리카 : 아, 집에서 못보게 하는 건 아니에요. 전 집에 있을 때는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거든요. 밤엔 아빠랑 엄마랑 홍차를 마시거나, 같이 연주회를 열거나... 어머
            나!

(웅성)

세리카 : 저, 저기, 여러분... 제가 방금 ‘엄마아빠’라고 한 건 비밀로 해주세요. 밖에서는 ‘부
            모님’이라고 말하라고 하셔서... 부탁드릴게요.
관객 : 네!
세리카 : 고맙습니다. 아, 참 흉내내기를 해야하죠. 음... 아, 그렇지! 저의 소중한 가족 중
            한 명인 쥬니오르의 흉내를 내볼게요. 들어주세요. ...멍멍! 왕왕! 으르릉... 왕왕!
            ...어땠나요?

(함성)

세리카 : 고맙습니다! 그러면 다음엔 토모카 언니의 [Maria Trap]을 들어주세요. 모두 함께
            즐겨봐요!


-스테이지 퍼포먼스 ~텐쿠바시 토모카편~-
토모카 : 후훗. 귀여운 아기 돼지 여러분~ 제 노래는 어땠나요?
관객 : 최고!
토모카 : 어머나, 귀여운 대답이네요. 저도 정말 기뻐요~

(함성)

토모카 : 그러면 아기 돼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자, 어떤 퍼포먼스가 나올까요.

(뒤적뒤적)

토모카 : 자, 뽑았어요~

(박수)

토모코 : 후후훗, 좀 더 크게 박수를 쳐야죠?

(박수)

토모코 : 네, 참 잘했어요. 그러면 제 퍼포먼스는... ...어머나?

(웅성웅성)

토모카 : 에... ‘모에모에 메이드 보이스로 [주인님]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써있네요...

(함성)

토모카 : 저, 저기, 전 이런 소린 해본 적이 없는데... 하지만 역시 안하면 안 되겠죠?

(띵동)

토모카 : 아아... 아이돌을 하면서 많은 시련이 닥쳐올 것은 예상했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시련이 찾아올 줄이야... 하지만 극장의 모두를 위해서라도, 제가 해내지 않으면 안
            되겠죠. ...갑니다! 주인님, 토모카의 노래는 어떠셨어요?

(박수)

토모카 : 토모카, 극장의 모두와 열심히 할 테니까,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띵동)

관객 : 네-!
토모카 :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즐겁겠네요.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이 즐거
            웠다면 저도 기뻐요!

(박수)

토모카 : 하지만! 너무 달콤한 것만 주면 아기 돼지들이 큰 돼지가 될 테니까, 이런건 어쩌
            다 한 번씩만이에요?

(함성)

토모카 : 좋은 대답이네요. 그러면 드디어 오늘의 마무리. 모가미 시즈카의 [Precious Grai
            n] 즐겨주세요~


-스테이지 퍼포먼스 ~모가미 시즈카편~-
시즈카 :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성)

시즈카 : 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지금 깨달았는데,
            꽤나, 그... 쑥스럽네요.

(박수)

시즈카 : 오늘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다 함께 어떤 순서로 노래할지를 상의했었어요. 그랬
            더니 모두가, 마지막 솔로는 내가 어떻겠냐고 해줘서... 원래라면 하루카씨가 마지
            막을 장식해야겠지만, 하루카씨가 웃으며 괜찮다고 해주셔서... 전 그 마음에 보답
            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
            니까, 지켜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박수)

시즈카 : 정말 기뻐요. 그러면 스테이지 퍼포먼스 코너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거, 정말로 뭘
            할지 정해진게 없어서... 그럼 뽑아볼게요. ...에잇! 어디... 재밌는 말장난을 해주세
            요... 마, 말장난? 제가요!?

(웅성)

시즈카 : 자, 잠깐만요, 전 그런 건 한 번도...!

(부부-)

시즈카 : 으으... 어떻게 되도 몰라요!? 전 전부터 개그 같은 건 전혀 못하니까...!
관객 : 네~
시즈카 : 그러면, 모가미 시즈카... 말장난을 해보겠습니다. .........으으, 아무 것도 떠오르는
            게 없어...!
관객 : 에에~!?
시즈카 : 자, 잠깐만요...! 여기는 무대니까, ‘무대’로 뭔가... 아! ‘저건 무~대?(뭐대?)’ ...같은
            건 어때요? (원문은 すてきなステージ 스테키나 스테이지)

(웅성웅성)

시즈카 : 무효, 무효! 지금건 잊어주세요! 그럼, 에... 앗! ‘무대 위의 무대리!’ 는 어떤가요?
            (원문은 ステージでおそうじ 스테이지데 오소우지)

(......띵동)

시즈카 : 지, 지금거...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해서 울린 건가요!? 으으... 다음엔 꼭 실력으로
            웃음을 터트려주겠어요!

(박수)

하루카 : 수고했어, 시즈카~
시즈카 : 하루카씨, 모두들...
유리코 : 시즈카씨도 의외의 일면이 있었네요. 저, 조금 오해하고 있었나봐요.
시즈카 : 의, 의외의 일면이라니, 무슨 의미니?
세리카 : 여러분, 저, 오늘은 정~말로 즐거운 무대였어요!

(박수)

토모카 : 하지만, 무대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구요?
하루카 : 자, 시즈카도 한마디 해봐.
시즈카 : 아, 네. 전 오늘의 일을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아, 하지만 아까 그건 역시 잊어버
            리고 싶어... 그, 여러분도 잊어주세요!
하루카 : 아하핫, 즐거웠던 일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러면, 765프로 라이브 시어터
            에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 저희들의 공원를 보러 와주셔서...
일동 : 감사했습니다!

(박수)

하루카 :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의 노래로 이별입니다. 노래 제목은, 하나 둘...
일동 : [Legend Girls!!]!!


-대기실 토크-
하루카 : 아~ 즐거웠다~ 모두들, 오늘은 수고했어!
유리코 : 하아... 하, 하루카씨. 저 이제와서 다리가 떨리기 시작해요. 더는 못 서있겠어요.
세리카 : 토모카 언니는 모두랑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참 귀여운거 같아요. 매번 놀란다니
            까요.
하루카 : 아, 그거 나도 느꼈어요. 토모카씨는 어른스러워 보일 때랑, 애들 같아 보일 때가
            있어요.
토모카 : 후훗, 부모님께도 자주 토모카가 정말로 15살인지 어떤지 알 수 없단 얘길 듣곤
            해요.
시즈카 : 15살... 어라? 하루카씨가 17살이었죠?
하루카 : 응, 그런데?
시즈카 : 그러고 보니, 전부터 좀 신경 쓰였는데요... 왜 하루카씨는 토모카씨를 토모카‘씨’
            라고 부르는 거예요?
세리카 : 아... 확실히 이상하네요.
유리코 : 이건... 사건의 냄새가 나는군요! 토모카씨는 어딘가 초연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너
            무 아름답다랄까... 사람들을 사로잡은 어둠의 속성의 분위기랄까... 아! 사실은 101
            5살이라던가!?
시즈카 : 그럴리 있겠니.
유리코 : ...그런가?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란 말도 있으니까, 조금은 가능
            성이...!
세리카 : 없을 거예요. (샤방~)
유리코 : 으... 세리카 스마일로 그러니 현실세계로 돌아와버려...
하루카 : 저기, 유리코. 그렇게 거창한 이유는 아냐. 처음 만났을 때, 분위기가 굉장히 어른
            스러워 나도 모르게 ‘토모카씨’라고 부른게 다야.
토모카 : 그 후로 어쩌다보니 습관이 되버린 거죠?
하루카 : 음~ 그치만 잘 생각해보면 역시 이상하긴 해. 내가 제일 언니니까 모두를 이끌어
            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좋아! 지금부터는 ‘토모카(ちゃん)’로 변경! 이제부터도 잘
            부탁해, 토모카!
토모카 : 네.
유리코 : 아, 토모카씨 왠지 기뻐보이네요?
토모카 : 그건 ‘신만이 알 것이다’예요.
하루카 : 쿡쿡쿡. 그럼 얘들아, 프로듀서씨한테 가서 오늘의 고쳐야할 부분을 들어보자. 무
            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테니까 더욱 더 멋진 무대로 만들어가야잖아?
시즈카 : 예, 그래요. 프로듀서에겐 퍼포먼스에 관한 걸로 할 얘기가 있으니까.
세리카 : 그럼 제가 1등으로 가볼게요~ 다녀오겠습니다!
유리코 : 앗, 치사해! 나도 갈거니까, 기다려~!
토모카 : 저도 가볼게요, 하루카씨. 저희들의 무대 일정이 잡혀있지 않으면 벌을 줘야할 테
            니까요.
시즈카 : 전 무대에 잠깐 들렸다 갈게요. 먼저 가주세요.
하루카 : 응. 아, 아직 스태프들이 남아있을지 모르니까, 방해하면 안 돼?
시즈카 : 네.

(전원 퇴장)

하루카 : 후후훗, 우리들의 새로운 무대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지만, 뭔가 보이는 것 같아.
            본 적도 없는 커다란 장소에서 최고의 무대! 좋아, 모두 함께 톱 아이돌을 향해 가
            자! 오-!

(덜컹)

하루카 : ...어라?
토모카 : 하루카씨, 그 전에 프로듀서의 방으로 향합시다.
하루카 : 아아아...! 토, 토모카, 설마 듣고 있었던 거니!? 으으, 다른 애들에겐 비밀로 해줘!
            창피해~!
토모카 : 네에~ (...후훗, 하루카씨, 귀여워.)
하루카 : 응? 뭐라고 했니?
토모카 : 아무 것도 아니에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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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드라마 같은게 있어야 캐릭터가 조금 파악이 된다랄까... 사실 이게 처음 접하는 거네요.

유리코는 활발한 성격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문학소녀에

세리카는 왠지 온실 아가씨 느낌이 강하고.

시즈카는 대사를 찾아보니 좀 도도한 면이 있다랄까, 프로듀서 불신?

그리고 이거 듣기 전까지 토모카가 20대 전후의 성인인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

세리카의 멍멍거리는게 꽤 귀여웠네요. 옆동네의 시부린과 좋은 승부가 될......까나?

토모카의 메이드 연기는 kwsm씨의 젊은 아가씨 연기 정도의 갭이 느껴졌네요.

여왕님타입이지만, 의외로 아즈사처럼 늘어지는 듯한 말투에 정중한 태도(?)란 것도 조금 의외였던 부분.

시즈카의 말장난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합시다. (...)

아, 여담으로...

드라마 파트를 실제로 들어보면, 다들 방금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평범하게 대사를 시작하는데

하루카만은 이제 막 라이브 공연을 끝냈다는 느낌의로 약간 호흡이 거친 연기를 보여줍니다.

들으면서, 아 이것이 바로 경험의 차이...란 거구나...란 걸 느꼈네요.

과연 경력 10년차 성우 에리링!



에, 이걸로 이제 당면한 번역거리는 거의 마무리 지은 것 같군요.

남은 건 오늘 갱신될걸로 예상되는 신데마스 극장과 애니마스 코믹스, 그리고 록킹걸인데...

애니마스쪽은 마미편 에필로그로 확정되어 있지만, 아직 못구했고

록킹걸은 어째 또 휴재인 것 같은...-_-a



덧글

  • 소시민A군 2013/06/01 12:57 # 답글

    결국 말장난 번역이 문제였군요. 원문으로 해도 썰렁하니 다행입니다.
  • SAngel 2013/06/01 19:25 #

    덕분에 번역 시간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 Yustia 2013/06/01 15:00 # 삭제 답글

    뭐랄까 본가쪽의 드라마 시디를 듣다 이쪽 드라마시디를 들으니
    에리링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밀리마스는 애들의 외모와 성격이 매칭이 잘 안되서 외우기가 참;;
  • SAngel 2013/06/01 19:25 #

    게임이 아니면 달리 접할 매체가 없다보니,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은 더 못알아보겠죠.
  • 토네이도 2013/06/01 16:25 # 답글

    유리코는 책 이야기만 주구장창...
  • SAngel 2013/06/01 19:26 #

    유리코 리드먼...
  • =^= 2013/06/01 16:35 # 삭제 답글

    세리카 : 와~ 이게 캔쥬스군요! 컵은 어디에 달려있나요?
    뭐.. 대략 이정도의 세상구경못해본 아가씨죠. 어떻게 아이돌이 되는걸 허락받았는지..
  • SAngel 2013/06/01 19:26 #

    신데마스에서도 왜 아이돌 하는지 모르겠는 애들은 많으니까요, 뭐. (...)
  • 제이크 2013/06/01 16:48 # 삭제 답글

    선생님과 언젠가 예능력으로 인해 타락하고 물들 후배들
  • SAngel 2013/06/01 19:26 #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갈런지 기대 반 걱정 반.
  • Rudiyayo 2013/06/01 21:44 # 답글

    최고령자답게 금방 지치는 겁니다(?) 아이돌로서 선배다운 모습들을 보니 신선한 느낌입니다.
  • SAngel 2013/06/02 11:35 #

    역시 나이 때문이었나!? (...)
  • 대범한 펭귄 2013/06/02 00:04 # 답글

    하루카가 아이돌선배다운 모습을 많이 보이는 군요
  • SAngel 2013/06/02 11:35 #

    일단 설정상으로는 동기나 비슷한 시기에 아이돌 시작한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약간은 다른 애들을 이끌어주는 느낌은 있네요.
  • 안남 2013/06/02 13:33 # 답글

    드디어 밀라 애들도 드라마 cd로 대뷔했네요.
  • SAngel 2013/06/02 23:01 #

    앞으로 매달 데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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