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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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TORY 마음의 날개 ~키사라기 치하야편~

이른 아침의 맑고 차가운 공기 속, 아직 어둑한 옥외에서 직접 짠 트레이닝 메뉴를 수행하
는 것이 765프로에 아이돌 후보생으로 소속되어 있는 나의 일과. 제가 목표로하는 건, 아이
돌이라기보다는 일류 가수이기에, 엄격히 자신을 제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우선은 죠깅과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 그리고 발성연습.

[라, 라, 라라라~]
[좋은 목소리로구나. 키사라기 댁의... 치하야, 였던가?]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흠칫하며 돌아보니, 목소리의 주인은... 우리집 옆에 사시는 할아버
지였습니다. 산책 중이셨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좀 바빠서 이만.]
[응? 벌써 가는 거니...? 치하야, 어릴 땐 참 잘 웃었는데, 많이 변했구나.]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등뒤로 한채, 집까지 달려갔습니다. 무뚝뚝하다고 해도 생관없어요. 바
쁜 건 사실이니까. 옷 갈아입고 아침 먹고, 학교에 가야. 모든 것을 신속히 끝내는 것이 중
요합니다. 그러면 부모님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도 되기에. ...적어도 아침만은.

[후아아~ ...응? 치하야냐?]

부억을 가로지르려 할 때, 거실 소파에서 누군가가 일어났습니다. ...구깃구깃한 양복차림의
아버지예요. 오늘은... 운이 없네요.

[그런데서 자다니... 또 아침에 들어온 거예요?]
[음. 조금 바빠서 말이다.]
[거짓말. 또 엄마랑 싸웠죠?]

아버지는, 불쾌하다는 듯이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말이 좀 지나쳤네요. 말해봐야 어쩔 수 없
는 것을.

[...치하야, 네가 뭘 안다는 거냐?]

아침의 공기보다 몇 배나 차가운 아버지의 말. 하고 싶은 말은 잔뜩 있습니다. 하지만, 말해
봐야 상처입을 뿐. 전부 시간 낭비.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같은 짓을 되풀이하였기에, 그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전 말없이 그 자리를 떠나 학교로 향했습니다.

매일 아침 다니는 교실. 우수한 학생이 모여있다는 특별반에서, 제 성적은 늘 상위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제가 있을 장소도, 친한 친구도 없습니다. 노력만 한다면 친구는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만, 전 그런데 할애할 시간과 수고를 전부 노래를 위해 써왔죠. 그리고 앞으
로도 지금의 자세를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키사라기! 오늘은 부활돌 올 거지?]

방과 후가 되어서여 오늘 처음으로 같은 반의 애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전 합창부에 소속되
어 있어요. 노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하지만 지금까지는 기대하던 것도 없었
고, 선배들과도 잘 안맞는데가 있어서 한동안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안가려고요. 선배들도 제가 없는 쪽이 맘 편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콩쿠르가 가까우니까 키사라기가 없으면 곤란해. 선배들도 키사라기의 노래 실력은
인정하고 있던걸. 부에서 제일 잘 부른다고.]
[그럼 왜 제가 제안한 연습방법을 채용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지금처럼 연습을
계속해도 단순히 목을 상하게 할 뿐이지 않을까요?]

제 의견에 반 아이는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배에게도 입장이란게 있을 테고. 키사라기는 너무 서두르는거 아냐?
뭔가 사정이라도 있어서 그래?]

마음속으로 들어오려는 듯한 그녀의 질문. 하지만 전 신속이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당신이 뭘 안다는 거야?]

무심코 입에서 나온 말은 오늘 아침 아버지가 했던 말과 똑같은...! 큭... 형편없네요, 전. 정
말로... 그녀의 얼굴을 직시하지 못한채 사과의 말을 건네고는, 서둘러 그 곳에서 도망쳤습
니다. 어딘가, 어서 노래할 수 있는 곳으로!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이 나의 구원이니까. 학교
옥상으로 뛰어올라가, 석양의 잔광이 지평선 아래로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전 혼자서 무
심으로 계속 노래했습니다.

때때로 짙어지는 땅거미 속을, 무거운 발걸음으로 귀탁합니다. 현관문을 연 저를 맞이한 것
은 부모님이 서로 싸우는 소리.

[내일 필요하다고 말해뒀잖아!]
[알게 뭐예요. 당신의 셔츠 사이즈는 이미 잊어버렸어요!]

아무래도 좋은, 정말 사소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는 말싸움. 8년 전부터 매일 같이 있
는 일이에요.

[애초에 당신은 너무 부주의해! 그 때도...]
[또 그 때의 얘기를 꺼내려고요?]

참지 못하고 전 부모님 틈에 끼여들었습니다.

[이제 그만들 좀 해!]

부모와 대화하는 것은, 제 안에서는 가장 해서는 안될 터부 행위. 그걸 무시한 탓에, 오늘
아침에도 그런 꼴을 당했으면서. 그래도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이런걸 반복한다고 그 애가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내 말이 닿기를. 아빠와 엄마의 마음에... 닿기를, 제발!

[...치하야. 방에 가 있으렴.]
[봐! 당신이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으니 치하야까지...]

...닿지 않았어. 제 말은, 사실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이 시작
된 말싸움의 현장을 견디지 못하고 전 다시 도망쳤습니다. 집을 뛰쳐나가서 향한 곳은... 그
애가 잠들어 있는 곳.

8년 전, 그 애가 갑자기 사라지기 전까지는 저희들은 정말로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치하야! 노래 불러줘~]
[치하야라고 부르지마! 어린 주제에 건방지게! 다신 노래 안불러줄 거야!]

그 애에게 말을 듣게 하기 위해 전, [다신 노래 불러주지 않을 거야]라는 소리를 자주 이용
했었습니다. 그게 언제나 효과적이었기에.

[미안해! 노래, 불러줘~]

금방이라도 울 듯한 얼굴로 사과하는 그 애의 리퀘스트에 따라, 전 몇 곡이라도 노래했어
요. 지금에 비하면 많이 못 불렀지만, 그 애는 언제나 기쁘게 들어주었어... 때로는 손을
잡고 둘이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 애의 따뜻한 손! 그게 지금은... 이 차가운 비석 아래
에 있다니.

[난, 지금도, 그 때처럼... 노래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들어줄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나오는 눈물로 목소리가 떨립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노래를 마쳤을
때, 어느샌가 비석에 투박한 색의 작은 새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내 노래를... 들
어준 건가...? 무의식적으로 새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새는 겁을 먹은 듯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들, 떠나버리는구나. 내 노르를 들어준 사람은, 다들. ...그래도 전
노래하고 싶어요. 가수가 되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그리고 무언가
를 발견하고 싶어. 어쩌면 전,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절 필요로 하고, 노
래를 들으며 제 마음을 밝은 곳으로 이끌어줄 사람을. 그 애와 같은 나의 이해자를. ...그런
사람,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제겐 그것 외에는 아무런 희망도...

[후훗. 이런 얘기는 네겐 지루하겠니?]

전 소리를 내어 그 애의 혼에 말을 걸었습니다. 중요한 것을 전하기 위해.

[한가지 약속할게. 난 앞으로도 노래의 힘을 갉고 닦아서, 그것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겠
어. ...내일은 765프로 사무소에 갈거야. 내 담담 프로듀서가 좀처럼 정해지지 않는 것 같지
만, 그거랑은 상관없이 가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겠지.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
까지... 이제 이곳엔 오지 않을게.]

또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언제나처럼 맑은 공기. 언제나와 같은, 조금 우울한 하루. 하지만
그 애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요. 사무소로 이동한 전, 방을 어둡게 하고 음악감상
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곡을 듣고, 어디가 좋은지를 연구하는 것도 중요한 공부의 하나예요.
...그 때, 닫아둔 블라인드의 작은 틈새로 창문 밖에 뭔가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창가
로 다가가 보니, 그곳엔... 왠지 익숙한 새가 한 마리, 멀뚱히 앉아 있었습니다.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혹시, 어재의 새?]

새는 제 말에 귀를 기울이듯 작고 귀여운 머리를 까딱였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또 만나서 기뻐. 그리고 착각해서 미안해.]

동그랗고 똘망한 작은 새의 눈동자가 똑바로 저를 향했습니다.

[어젯밤은 어두워서 널 그냥 투박한 색의 새라고 생각했는데, 네 원래 색은 이렇게 예쁜 파
랑, 이었구나...]

아침 햇살에 또렷히 비쳐진 새의 파랑. 정신이 번쩍 들만큼 선명한 파랑. 새는 한동안 무언
가를 말하고 싶은 듯이 저를 바라봤지만, 이윽고 날아가버렸습니다. 하늘에 녹아들듯이, 높
이, 멀리... 나도 날아올라야겠지. 마음의 날개로 계속해서 날갯짓을 해야. 그러지 않으면 금
방 어두운 지면에 떨어져버려요. 내가 있을 곳은 지금은 어디에도 없어. 날 진심으로 받아
들여주는 사람도 없어. 하지만 난 살아갈 거야. 그리고 노래하겠어. 내 날개는 노래이니까.
이 날개로, 어디까지라도 날아가겠어. 하늘에서 지켜봐줘. 분명 언젠가 내가 찾는 것을 전부
발견하여, 네게 보여주러 갈 테니까. ...그러기 위해서라도 계속 공부해야겠지. 전 다시 음악
에 집중하였습니다.

[이 곡... 브람스의 구단조랑 닮았어. 하지만, 억양이나 진폭이 조금 커.]

혼잣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대답하는 듯한 소리가 어두운 실내에 울려퍼졌습니다. 그
건,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무거운 운명의 문이 열리는 듯한, 뭔가 신비한 울림이었습니다...

[아, 미안. 놀라게 했군. 지금 불 켤게...]



===================================================================================

아이마스의 시리어스 담당인만큼, 역시나 어두운 얘기입니다.

동생의 죽음 후 깨져버린 가족관계.

스스로가 만든 우리 안에서 고립되어버리는 그녀 자신.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녀는, 결국 만나게 되니까요.

그녀의 노래를 들어주고, 그녀의 마음을 이끌어주는 존재.


최고의 이해자와 말이죠. ヽ(´▽`)/

......네? 프로듀서? 헬리콥터 위에 달려있는 거요? (그건 프로펠러)





덧글

  • sigaP 2013/06/04 21:00 # 답글

    아, 진지한데. 레드불 생각나면 안되는데...
    그나저나 치하야는 무슨 업보로 이런 무거운 이야길ㅠ
  • SAngel 2013/06/05 18:54 #

    CF관련 같은데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ㅅ'a
  • 노마 2013/06/05 18:55 # 삭제

    레드불이 날개를 달아줬어!....
  • Allenait 2013/06/04 21:10 # 답글

    역시 치하야.. 제일 어둡네요
  • SAngel 2013/06/05 18:55 #

    어찌보면 가장 힘든 환경에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죠.
  • 토네이도 2013/06/04 21:11 # 답글

    이걸보고있으니 저 까지 어두워질거같음...
  • SAngel 2013/06/05 18:55 #

    가족사 같은게 나오면 좀 많이 어두워지는 느낌이죠.
  • 평범한 놀이꾼 2013/06/04 21:12 # 답글

    아아...치하야...정말 보면 볼 수록 눈물이 쏟아져나오는 시나리오입니다 ㅠ;
    삽화도 묘지와 새...애니마스 치하야 에피소드와 20화가 자꾸 오버랩 돼서 눈물이 ㅠㅠ;
    하지만 모든 시련을 겪고 그걸 이겨낸 치하야야 말로 진정하게 강한 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결론은 치하야 파이팅! (=▽= ★)
  • SAngel 2013/06/05 18:56 #

    이전처럼까지는 무리라도, 부모님과의 관계도 잘 풀렸으면 좋겠는게 말이에요.
  • 작명어려움 2013/06/04 21:16 # 답글

    진리의 하☆루☆치☆하
    P따윈 장식입니다. 높으신분들은 그걸 몰라요
  • SAngel 2013/06/05 18:56 #

    역시 하루치하입니다!
  • candleman 2013/06/04 21:38 # 답글

    언제나 무거운 내용이 주를 이루는 치하야... 언제쯤 밝은 에피소드가 더 어울리게 될까요(그건 특정부위가 바뀌는 것만큼 힘드나...?)
  • SAngel 2013/06/05 18:56 #

    밝은 에피소드면 개그가 되는, 좀 극단적인 애죠.
  • 소시민A군 2013/06/04 21:44 # 답글

    72가 없었으면 치하야 개그 소재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웃음포인트가 오묘한 걸 가지고 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리고 치하야 부모님은 스토리 진행할 수록 점점 안좋아 지다가 결국... 역시 72가 치하야를 살려줄 것입니다.
  • SAngel 2013/06/05 18:57 #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안타까워해야할지...(...)
  • SEI 2013/06/04 22:02 # 답글

    아아 치하야 ㅠㅠㅠㅠㅠ
  • SAngel 2013/06/05 18:57 #

    불쌍한 아이입니다. ㅜㅜ
  • 스탠 마쉬 2013/06/04 22:04 # 답글

    치하야가 존댓말 캐릭도 아닌데 급우에게 존댓말을 쓰네요
  • SAngel 2013/06/05 18:57 #

    아케마스를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초기에는 그런 캐릭터였나보더군요.
    덤으로 아즈사도 누구에게나 경어로 말하고.
  • 벨테인 2013/06/04 22:50 # 답글

    이게 치하야죠.. 유키호도 나름 무거웠지만 역시 이쪽이 진국
  • SAngel 2013/06/05 18:58 #

    유키호는 무겁다기보다는 좀 답답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 Akioklaus 2013/06/04 23:01 # 삭제 답글

    치하야는 너무 불쌍해서 드립을 칠수가 없습니다 ㅠㅠㅠ

    파랑새가 기억나는 스토리내요.

    아버지랑 싸우면서 닳아가는게 토모야 생각도 (...)
  • SAngel 2013/06/05 18:58 #

    하지만 72로 자주 놀림당하는 그녀. (...)
  • Yustia 2013/06/04 23:09 # 삭제 답글

    밍고스와 72에 잊혀진 치하야의 어두운 부분이네요.
    막상 이렇게보면 참으로 슬픈 캐릭인데말이죠
  • SAngel 2013/06/05 18:59 #

    밍고스가 이런걸 잊을리는 없을 겁니다. 치하야에 관한거라면 가장 잘 알고 있을 사람이니까요.
  • 놀자판대장 2013/06/05 03:53 # 답글

    사실 본문의 작은 새는 치하야만 볼 수 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소근)
  • SAngel 2013/06/05 18:59 #

    호, 호러...?
  • Rudiyayo 2013/06/05 07:06 # 답글

    결과적으론 잘됐지만, 보컬리스트를 목표로 했으면서 왜 아이돌 프로덕션에 들어왔는지 의문입니다.
  • 한국출장소장 2013/06/05 10:46 #

    일단 퍼스트비전만의 설정이겠지만, 저 화보를 보면 '길에서 스카웃됨'이라고 적혀있더군요.
  • SAngel 2013/06/05 18:59 #

    잘 몰라서 들어갔을지도 모르죠. 그냥 가수가 되기 위해서 연예인 사무소 찾아갔더니, 아이돌 전문이더라...하는.
  • 노마 2013/06/05 07:59 # 삭제 답글

    최고의 이해자에서 빵 터졌네요. 저렇게 벽을 쌓아두고 어둡던 치하야와 절친(이라 쓰고 애인이라 읽는다)이 된 하루카가 참 장하군요. 맨 처음에 마음을 열어 주는 사람이 중요하니까요.. 프로듀서는 숟가락을 얹은 것 뿐이라고 믿습니다.
  • 노마 2013/06/05 08:01 # 삭제

    그나저나 저 파랑새. 2의 그분....?!
  • SAngel 2013/06/05 19:00 #

    프로듀서도 확실히 치하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긴 하지만, 하루카의 존재도 무시할 순 없죠.
    특히나 애니마스 20화를 보면...

    아마 그런 암시적인 존재일 겁니다.
  • Mika Ahonen 2013/06/05 19:11 # 답글

    오오 클래식 화풍의 치하야는 오랜만이네요 요즘이야 애니판 화풍이 워낙 유명하지만 옛날엔 이런 화풍이었죠 확실히....오랜만에 보니 반갑군요
    .......근데 역시 내용이 어두운게 치하야 퀄리티(....)
  • SAngel 2013/06/05 19:01 #

    애니마스 후로는 거의 애니쪽 작화가 주류죠. 저야 이쪽이 눈에 익어서 좋지만, 고참 P들은 어떨런지.
  • 제이크 2013/06/05 09:43 # 삭제 답글

    안의 사람은 변태숙녀라는 것이 함정
  • SAngel 2013/06/05 19:02 #

    그래도 지금까지 치하야와 함께 수없이 울고 웃었던 그녀죠.
  • 날개군 2013/06/05 14:20 # 삭제 답글

    하루카"님"의 팬으로써 치하야가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 SAngel 2013/06/05 19:03 #

    그런 의미에서, 전 히비키가...
  • 안남 2013/06/05 16:45 # 답글

    역시..치하야는 엄청 무겁게 진행되는군요...
  • SAngel 2013/06/05 19:03 #

    웃음포인트 하나 없는 진지한 내용이었죠.
  • 2013/06/05 23: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6/06 11: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hexamania 2013/06/06 20:41 # 답글

    마지막 대사는 아무리 봐도 P같지만 SAngel님이 하루카라 하시니 그대로 이해하겠습니다(..?)
  • SAngel 2013/06/06 22:06 #

    어,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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