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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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마스터26 호시 쇼코 드라마파트 번역



실로 오랜만에 낮잠을 잘 잔 것 같습니다.

덕분에 토요일 오후가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만. (...)

뭐, 그만큼 밤을 즐기면 될 테니까요. 'ㅅ' (←매우 안좋은 생활습관)






쇼코 : 버섯~♪ 버섯~♪ 버버버섯~♪ 라디오에서 버섯~♪ 버버버섯~♪

(부스럭부스럭)

쇼코 : 후후... 버섯 라디오 Lonely night 시~이~작~ 스위치 온.

(BGM)

쇼코 : 여, 여어... 라디오 앞의 친구들... 퍼스널리티인 호시 쇼코입니다... 후히... 오늘의 게
         스트는... 표고버섯이에요. 짝, 짝, 짝...
표고버섯(?) : 안녕하세요! 표고버섯입니다!
쇼코 : 안녕, 표고버섯... 사, 상수리나무 원목의 거주감은 어때?
표고버섯(?) : 최고야! 역시 쇼코라니까!
쇼코 : 후히히... 다행이다... 표고버섯은 좋겠다... 잔뜩 피어나니까... 친구도... 많고....
표고버섯(?) : 친구가 정말 많아!
쇼코 : 무럭무럭 자라나고...
표고버섯(?) : 무럭무럭이야~
쇼코 : 우러낸 국물도... 맛있고...
표고버섯(?) : ...어, 어라?

(삑-)

쇼코 : 표고버섯 철은 봄이랑 가을이라고 해... 참고로 지금은 봄... 후히... 후히히...
표고버섯(?) : 히이익~! 무, 무서워, 쇼코! 그런 농담은 하지마~!
쇼코 : 농담? 지난번 게스트는 말이지... 새송이 버섯이었어...
표고버섯(?) : 새송이 버섯? 그러고 보니, 요즘 안보이던데... 서, 설마...!?
쇼코 : 새송이 버섯에는 버터... 후히... 후히히히...
표고버섯(?) : 그, 그런~!?

(BGM)

쇼코 : 후후...후후후... 햣하-! 헬파이어! 너는 튀겨줄까!?
표고버섯(?) : 꺄아~! 살려줘요~!

(음악 뚝-)

쇼코 : 후하하하! 울고불고 해봐야 아무도 안 와! 아하하하하! 하...어라? 프로듀서...?

(띵동)

쇼코 : 여, 여어... 이런데서 만나다니 우연이네... 응? 책상 아래서 뭐하냐고...? 후히... 물론
         라, 라디오 연습...이지. 호, 혹시... 프로듀서도 라디오...연습...? 부저도 들고 있고...

(띵동)

쇼코 : 그렇구나... 마음이 통하네. 역시 친구... 후히... 저, 저기...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
         데, 나랑 같이 라디오 연습하자, 프로듀서. 후히...후히히...

(띵동)

쇼코 : 역시 친구...! 그러면 둘만의 라디오... 시작.

(오프닝)

쇼코 : 데, 데뷔 특별 기획 [노려라! 신데렐라 No.1!]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아아돌들이
         노력하는 방송 [노려라! 신데렐라 No.1] 퍼스널리티인 호시 쇼코입니다... 프, 프로듀
         서... 이, 이러면 돼...?

(띵동띵동)

쇼코 : 후...후히히... 치, 칭찬받았다...

(띵동띵동띵동띵동)

쇼코 : 후히... 후히히... 그, 그만 됐어... 부, 부끄러워지잖아... 여, 역시 절친은 굉장해... 버
         섯이랑 연습하는 거랑 비슷하게... 아니, 훨씬 더 즈, 즐거워... 후히... 응? 언제부터
         연습했냐고...? 음... 오늘 점심때부터였던가...?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지만... 쭉 여기에
         있었어... 지, 진짜로 있었는데요... 공기이지만요...

(띵동띵동띵동띵동)

쇼코 : 후후... 친절한 부저소리가 마음에 스며드는구나, 친구... 에... 그럼 다음은 자기소개...
         호시 쇼코, 15살... 그리고... 취미는 버섯재배입니다. 끝.

(부부-)

쇼코 : 에? 안 돼? 좀 더 말하라고? 으음... 에... 저랑 버섯은 아주 친한 사이로... 늘 함께
         있습니다... 잔뜩 기르면 친구도 잔뜩... 후히... 그리고 버섯은 편식하지...않습니다...
         버섯은 맛있으니까...

(부부부-)

쇼코 : ...에? 친구를 먹느냐고? 프로듀서 무슨 소리야? 버섯은 먹지만, 친구는 사라지지 않
         아... 후히히...

(부부부부부-)

쇼코 : 응? 의미를 모르겠다고? 괜찮아... 조만간 알게 될 테니까... 후후... 후...후후... 후하
         하하! 아-하하하핫! 느타리! 잎새 버섯!! 풀버서어어엇!!!

(부부부-)

쇼코 : 아... 토크가 좀 길어졌나... 밸런스...어려운 거구나... 버섯도 독버섯이랑 일반버섯을
         구분하는 건, 초보에겐 힘든 일이니까...

(띵동띵동)

쇼코 : 응? 방금 토크는 좋았어? 괜히 더 감을 못잡겠어... 하지만 친구를 위해서니까... 코
         너에서도 힘낼게. 후...후후...

(BGM)

쇼코 : [특훈! 추억 토크로 어제의 자신과 마주하자!] 추억담을 말하며 어제의 자신과 마주
         하자... 어디, 누구의 얘기를 해볼까... 후후... 시메지? 표고버섯? 아니면... 팽이버섯?
         ...응? 왜 그래, 나의 친구? 혹시나 머쉬룸이 더 좋아? 후후, 프로듀서는 국제파구나...

(부부부부부-)

쇼코 : 아니라고? 서...설마... 송이버섯...!? 그그그런 송구스러운 짓을...!

(부부부-)

쇼코 : 에? 나에 대한걸 듣고 싶다고? 내 얘기... 후후... 좋아, 들려줄게. 들려드리죠. 후후
         후... 음... 어제는 사무소에 와서 언제나처럼 책상 아래에 있었습니다. 몰래 새로운
         버섯을 가져와서, 지금 사무소에는 23종류의 버섯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프로
         듀서가 아이돌을 프로듀스하고 있는 곳 밑에서 난 버섯을 육성... 그래, 반짝임의 저
         편에서 버섯을 프로듀스... 노려라, 톱버섯 프로듀서! 후히... 후히히히!

(부부부-)

쇼코 : 에? 안 돼? 버섯은 나쁜 짓 같은건 안하는데... 이런가 말고 사무소 밖의 생활을 듣
         고 싶다고...? 음~ 그, 그럼... 지난 주에 있었던 일. 지난 주, 새로운 친구를 늘려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후후후... 어느 날 공원엘 갔더니, 거기서 설마했던 친구와 만났는
         데... 투명한 듯한 뽀얀 피부에 빨간 옷을 입은 귀여운 애였어. 후후... 후후후... 사진
         있는데... 볼래?

(띵동)

쇼코 : 후후... 프로듀서도 보면 부명 스카웃하고 싶어질 거야... 어라? 하지만... 그건 좀 싫
         다... 왜지? 새로운 친구를 소개하고 싶은데... 복잡한 기분... 응? 걱정할거 없다고?
         ...그, 그렇지? 우리는 저, 절친이니까... 후후... 후히히. 그러면 보여줄게... 자.

(부-)

쇼코 : 어, 어라!? 취, 취향에 안맞아? 여기 갓의 매끈함이 끝내주지 않아?

(부-부부부부부-)

쇼코 : 왜, 왜 화내는 건데? 나, 나한데 인간 친구가 생길리 없잖아... ...아, 그렇지만도 않은
         가? 눈앞에 치...친구가 있으니까. 후후...

(띵동)

쇼코 : 수, 순수하게 띵동을 눌러주니, 쑥스럽다... 프로듀서, 다, 다음 코너도 잘 부탁해...
         후후후...

(BGM)

쇼코 : 레, 레슨! 연기력을 키워라! 애드립 시츄에이션... 여, 연기라니... 토크도 답이 없는
         데, 연기는 진짜 답 없지 않을까...? 프로듀서... 과제는 뭐야?

(빠바밤!)

쇼코 : 에... ‘좋아하는 연인과 후끈후끈 러브러브 어필을 하자.’ 뭐야, 이게... 누, 누, 누가
         좋아한다고...!? 이런걸 듣고 싶어할 사람은 없...없어... 마토메 사이트도 발칵 뒤집힐
         거라구! 그...그래도 해야 돼...?

(띵동띵동띵동)

쇼코 : 으, 으으으... 친구의 부탁...이긴 하지만... 애, 애초에 말이지... 남들 앞에서 러, 러브
         러브하는 건 문제가 있어! 민폐라구! 그런 창피한 짓을 할바에는 외톨이인게 그거야...
         이코노미야.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는, 버, 버섯처럼 그늘진 곳에서 쑥쑥 자라는, 남
         을 배려할 줄 아는 삶... 그게 바로 외톨이! 게, 게다가 말야! 뭐냐... 크리스마스네, 발
         렌타인데이네하며 뭐든 건수만 있으면 남들 보란 듯 희희덕거리기나 하고... 외, 외톨
         이의 기분을 생각해본 적이 있긴 해!? 그렇게 후끈후끈해지고 싶다면 말이지! 내가
         불살라주겠어! 아하하하하! 버닝...!

(꽈앙!)

쇼코 : 우우우... 머리 아파... 채, 책상 밑이란걸 깜빡했어... 아... 괘, 괜찮아... 머리는 깨지
         지 않았으니까 문제없을 거야... ...응? 뭐야, 프로듀서? 얼음주머니...? 이거로 식히라
         고?

(띵동)

쇼코 : 차가워... 고...고마워... 여, 역시 친구... 기분 좋아... 후히... 하아... 진정도 됐으니,
         좀 전의 과제는 다른 걸로 바꾸자. 남들 앞에서 그러는 건 외톨이에겐 너무 어려운
         과제야... 그러면 친구, 다음 과제를 내줘.

(빠바밤!)

쇼코 : ‘좋아하는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자’ ...조, 좋아하는 친구에게 사, 사랑을... 으... 햣하-!

(꽈앙!)

쇼코 : 끄으으... 또 책생 밑이란 걸 깜빡했어... 아... 또 얼음주머니 주는 거야...? 치, 친구...
         언제나 챙겨줘서 고마워... 아, 앞으로도... 가능하면...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줬음 좋겠
         어...

(띠리링)

쇼코 : 오오... 뭔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했다... 이, 이것도 프로듀서 덕분인가...? ...자, 잠깐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니까... 보지마...! 으으으...! ...에, 엔딩... 친구, 마지막까지 어
         울려줘서 고, 고마워... 제법 라디오다운 내용이 됐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역시
         프로듀서는 프로듀서로군...

(띵동띵동)

쇼코 : 후후... 기, 기뻐라... 저기... 괜찮다면... 하, 한 번만 더 띵동을...

(띵동띵동띵동띵동)

쇼코 : 후히... 후히히히... 쑤, 쑥스럽지만... 좋다... 본방 때도 힘낼게. 친구를 위해서니까...
         후히... 그러면 마지막으로 쁘띠 코너. 평범한 단어에 마법을 걸어서 귀엽게 말해보
         자. [신데렐라 워드]로 이별입이다.

(빠바밤)

쇼코 : ‘팽나무버섯’

(엔딩)

쇼코 : 이상, 호시 쇼코였습니다. 바...바이바이... ...응? 팽나무버섯...? 팽나무버섯... 팽나무
         버섯... 팽나무버섯... 이야핫-! 생각났어, 프로듀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내 팽나무버섯
         이 조금 줄었던데 말야... 누구의 뱃속으로 들어간 거냐!? 그렇게 팽나무버섯이 좋으
         면 내가 핥아주마! 햣하-! (팽나무버섯 - なめたけ / 핥다 なめる)

(부-부부부부부-)

쇼코 : 어떤 놈이냐... 어떤 놈이 먹었어! 그 팽나무버섯은 말이지... 내 친구였단 말이다!



===================================================================================

길다... 무려 20분...

코우메나 치에리 때처럼 쇼코의 말투 때문에 쓸데없이 긴거지만요. =ㅅ=a

아무튼, 설마 신데마스에서 애니마스 극장판 드립이 나올 줄이야...

톱버섯이면, 역시나 송이 버섯? 동충하초?



덧글

  • 소시민A군 2014/05/03 22:05 # 답글

    표고버섯이 귀여웠습니다. 진짜로요. (...)
  • SAngel 2014/05/03 22:26 #

    평범하게 귀여운 목소리였죠.
  • 桑田碧海 2014/05/03 22:11 # 답글

    오늘의 주인공 : 버섯낭자

    게스트 : 버섯들

    응? 이거 코우메 때도 그런거 같은데요.
  • SAngel 2014/05/03 22:26 #

    코우메 때는 P가 게스트역이었으니까요.
  • 안남 2014/05/03 22:51 # 답글

    평소에는 순하지만 버섯에 각성하면 폭주하는군요..
  • SAngel 2014/05/04 09:34 #

    하지만 폭주하는 포인트를 모르겠습니다.

    ...흥분하면 광년이가 되는 건가?
  • 손님 2014/05/03 23:14 # 삭제 답글

    버섯이 아이돌(뭐)
  • SAngel 2014/05/04 09:34 #

    머쉬룸마스터
  • Allenait 2014/05/04 00:00 # 답글

    그리고 녹음이 끝나고 쇼코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어?
  • SAngel 2014/05/04 09:35 #

    저 무릎에 달린 스파이크로 푸작-!
  • sigaP 2014/06/11 01:58 # 답글

    이거 항상 생각한것이긴 한데, 쇼코의 저 친구 타령은 의외로 귀엽네요.
  • SAngel 2014/05/04 09:35 #

    외톨이의 발악 같아서 왠지 안쓰럽습니다. (...)
  • 소손소솟남 2014/05/04 19:00 # 삭제 답글

    발렌타인데이에 P에게 먹다남은 초콜릿 주고 P는 말안했지만 충분히 희희덕 거린다고 느낄만한걸
    귀로 들었던거 같은데요. 제 착각일까요?
  • SAngel 2014/05/05 11:44 #

    원래 내가 하면 로맨스인 거죠. (...)
  • 야토 2014/06/03 12:23 # 삭제 답글

    허가도 없이 죄송하지만.. 알송에 싱크가사로 등록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표고버섯이랑 대화파트에서 여름 X 봄 O

  • SAngel 2014/06/03 19:16 #

    쉽지 않은 작업을 하셨군요...;
    덕분에 오타 부분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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