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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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마스터29 코바야카와 사에 드라마파트 번역



가사를 좀 다듬고 있는데, 오역은 둘째치고 오타가 꽤 있군요... 〓△〓



새삼스럽지만, 부저 2종류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여기의 P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사에 : 프로듀서씨, 여기가 그 유명한 신사예요. 결연으로 유명하지만, 사업번창, 교통안전,
         뭐든 가능해요. 모처럼 교토까지 오셨으니, 여기서 참배하고 가실래요?

(띵동띵동)

사에 : 어머나, 놀래라... 프로듀서씨는 정말 짓궂으시다니까요. 오늘이 라디오 녹음하는 날
         이란 건 알지만, 조금 더 느긋하게 관광기분을 만끽하면 좋을 텐데...

(부부-)

사에 : 후훗... 딱히 투정부린 건 아니에요. 그냥 조금... 토라져본 것 뿐. 후후후. 자, 들어가
         요.

(띵동띵동)

사에 : 아, 프로듀서씨, 잠깐만요! 토리이를 지나갈 때는 신께 인사를 해야 되요. 자, 이렇
         게... 예를 올리는 거예요. 후훗, 평소와는 반대로 오늘은 제가 선생님 역이네요. 왠지
         재밌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프로듀서씨, 일을 시작할까요?

(오프닝)

사에 : 데뷔 특별 기획, [노려라! 신데렐라 No.1!]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아아돌들이 내
         일의 톱아이돌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방송, [노려라! 신데렐라 No.1] 퍼스널리티인
         코바야카와 사에라 합니다. 이번 라디오는 말이죠, 저의 고향인 교토에서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고향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편하네요. 오늘은 라디오 앞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러는 김에 저도 기도할 겸, 신사에 참배하러 가려고
         해요.

(띵동띵동)

사에 : 그러면 본당까지 가는 동안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전 코바야카와 사에예요. 15살.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교토입니다. 집은 조-금 오래됐는데, 선조님 때부터 살아온
         집이예요. 네? 언제부터? 으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선조님은 몇 백년 전부터 교
         토에 사셨다고 해요.

(띵동띵동)

사에 : 굉장할 건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잘난 것도 아닌걸요. 음... 부모님의 위광은 아니지
         만, 선조님의 위광에 기대지 않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띵동띵동)

사에 : 도착했네요. 그러면 훌륭한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까요.

(딸랑딸랑)

사에 : 실례합니다... 종을 울렸으면 새전을 넣는 거예요.

(땡그랑)

사에 : 2번 절하고 2번 박수, 그리고 1번 절. 이건 아시죠?

(띵동)

사에 : 역시 프로듀서씨! 그러면 기도하죠.

(짝짝)

사에 : 자, 가요. ...네? 뭘 빌었냐고요? 후후, 그런건 묻는거 아니에요. 소원이 이루어지기
         를, 하고 마음을 담아 빈 것 뿐이에요. 아, 그러는 프로듀서씨는 뭘 비셨는데요? 혹
         시나, 프로듀서씨의 연인에 대한거라던가?

(부부부부부-)

사에 : 음? 그렇게 당황할 건 없는데... 당황하는 프로듀서씨, 귀엽다♪

(부부부부-)

사에 : 후후후훗. 여자의 소원을 물어본 벌이예요. 자, 참배도 끝났으니 다른데로 가봐요. 걸
         으며 첫번째 코너도 하구요, 프로듀서씨.

(BGM)

사에 : ‘특훈! 추억 토크로 어제의 자신과 마주하자!’ 추억담을 얘기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매력을 재발견해보는 코너입니다. 자신을 돌아본다라... 뭔가 거창하네요. 어디
         보자... 어렸을 때의 추억이라면... 역시 기녀 수업이네요. 춤, 노래, 꽃꽂이, 다도... 이
         것저것 했었죠. 계속 기녀 수업만 받았었기에, 이렇게 느긋하게 참배 같은 것도 해본
         적이 없네요. 아, 그렇다고 싫었던 건 아니에요. 착실히 교육시켜준 부모님껜 감사하
         고 있으니까요. 지금도 춤은 계속 하고 있고, 꽃꽂이도 다도도 좋아해요.

(띵동띵동)

사에 : 고맙습니다. 아... 저기 오미쿠지 하나봐요. 모처럼 왔으니, 우리도 뽑아봐요.

(띵동띵동)

사에 : 그러고 보니, 오미쿠지에 대한 추억이 하나 있어요. 어렸을 때의 조~금 부끄러운 얘
         기지만... 아, 역시 창피하네요. 얘기하는거 그만 둘래요.

(부부부-)

사에 : 아, 역시... 이제 와서 말 못하겠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차례 기다리는 동안 얘기해
         볼게요. 어릴적 정월에 뽑았던 오미쿠지에 말이죠, 두 가지 소원을 한꺼번에 이룰려
         고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적혀있었어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잡는다
         고 하잖아요? 그리고 얼마 후, 일본무용 수업이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어머니랑 같이
         찻집에 들렸어요. 제가 우무를 좋아해서 우무를 시켰는데요, 장(醬)이 2종류가 나온
         거예요. 흑밀(黒蜜 - 흑설탕을 녹여서 진하게 끓인 것)이랑 다른 하나는 초간장이었
         는데, 초간장이라니 신기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흑밀도 먹고싶어서 둘 다 뿌려버린
         거예요. 정말 끔찍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남기면 안되니까, 전부 먹었죠. 그 후로는
         오미쿠지에 적힌 건 잘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띵동띵동)

사에 : 하아... 역시 어릴 때 얘기는 창피하네요... 자아, 그만 오미쿠지 뽑아봐요. 저부터 뽑
         을게요.

(잘그락잘그락)

사에 : 저의 운세는... 어머나? 말길이네... 흠흠...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바라는 것은 이루어
         질 것이다...라네요. 후훗, 말길이라도 좋은 내용이었네요. 그리고... 머지않아 수난(水
         難)이 있을 것...이래요. 무서워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잘그락잘그락)

사에 : 프로듀서씨는 뭐예요? ...와아, 대길!? 잠깐 보여주세요. ...헤에, 좋은 얘기만 적혀있
         네... 프로듀서씨는 좋겠다... 아, 근데 연애에 바람끼는 버릴 것...이라네요. 후후훗, 대
         길이라고 우쭐해져서 바람피우는 건 안되요?

(부부부-)

사에 : 어머? 당황하시는 거예요? ...설마, 뭔가 캥기는 거라도...?

(부부부부부-)

사에 : 그냥 농담해본 것 뿐인데. 너무 소란스럽게 굴면 신께 혼날 거예요. 자아, 바람둥이
         프로듀서는 놔두고, 다음 코너로 가볼까요.

(부-부부부부부-)

사에 : 후훗, 빨리 안오시면 두고갈 거예요-

(BGM)

사에 : ‘레슨! 연기력을 키워라! 애드립 시츄에이션!’ 이 코너에서는 아이돌 활동에 필요한
         연기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과제의 시츄에이션에 맞춰 애드립으로 연기에 도전합
         니다. 프로듀서씨, 그렇게 숨이 차서는... 운동부족 아니세요? 대길이라지만 별거 없나
         보네요.

(부-부부부부부-)

사에 : 후후훗, 농담이라니까요. 자아, 꿍해계시지 말고 오늘의 과제 제시해주세요.

(빠바밤)

사에 : ‘선생님이 되어 제자를 칭찬해주자’ 오늘의 전 선생님이니까, 딱 맞는 과제네요. 그치
         만 어떻게 할까... 음~ 아, 그래! 프로듀서씨, 잠깐 게임하지 않을래요? 여기, 이 돌이
         있는 곳에서부터 저쪽... 연못 쪽에 있는 돌이 있는데까지 눈을 감고 걷는 거예요. 그
         런건 왜 하냐고요? 아무튼 하는 거예요. 자, 프로듀서씨는 여기 잠깐 계세요.

(연못쪽으로 이동하는 사에)

사에 : 프로듀서씨~! 됐어요! 제가 지시해드릴 테니까. 준비~ 시작! 프로듀서씨~ 이쪽이에
         요! 옳지 잘한다~! 후후훗. 아! 오른쪽으로 너무 갔어요! 아아, 거긴 발밑 조심하시고
         요! 옳지, 옳지, 잘한다~ 그래요,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오면 제가 있는 곳이에
         요! 자, 도착~ 잘하셨어요. ‘열심히 한 프로듀서씨에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드릴
         게요.’ ...저기, 프로듀서씨? 저 방금 제자를 칭찬하는 연기 했는데요?

(띵동띵동띵동띵동)

사에 : 후훗, 고마워요. 응? 뭐예요, 프로듀서씨. 꼭 여우에게 홀린 사람처럼. 그럼 비밀을
         조금만 가르쳐드릴까요? 이 신사는 말이죠, 아까 그 돌이 있는 곳에서 여기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승이 있어요. 축하드려요, 프로듀서씨.

(띵동띵동)

사에 : 후후훗. 프로듀서씨, 기쁘세요? 후후. 하지만 말이죠, 걸을 때 맺어지고 싶은 상대를
         떠올리면서 걷지 않으면 의미가 없대요.

(부부부-)

사에 : 후훗, 안되셨네요, 프로듀서씨. 이상, 애드립 시츄에이션 코너였습니다.

*******************

사에 : 이걸로 코너는 전부 끝~ 그러면 모처럼이니 나도 해볼까나? 프로듀서씨, 여기서 저
         좀 봐주실래요?

(띵동띵동)

사에 : 그럼 거기서 기다리세요~

(출발점으로 이동하는 사에)

사에 : 프로듀서씨, 방향 잘 가르쳐주셔야해요! 갑니다! 욧... 아아앗... 처음 해보는 건데, 이
         거 꽤 조마조마하네요. 프로듀서씨, 이쪽? 이쪽이 맞나요?

(띵동띵동)

사에 : 정말로요? 에... 이쪽인가?

(부부-)

사에 : 에, 아니에요? 그럼... 이쪽?

(부-)

사에 : 아, 오른쪽?

(부부-)

사에 : 똑바로 말해주지 않으니까 전혀 모르겠잖아요. 그냥 이쪽으로 가야지.

(다다닥! 퉁~)

사에 : 꺗!? 뭐지? 누구?

(첨벙)

사에 : 에? 무슨 소리? 어머나! 프로듀서씨, 왜 한쪽 발을 연못에 담그고 계세요?

(부부-)

사에 : 네? 조심하라고요? 아! 내가 어느새 이렇게 연못 가까이에...!? 위험했다... 아, 혹시
         프로듀서씨가 제가 빠지지 않게 미셨던 거예요?

(띵동)

사에 : 그랬구나... 오미쿠지에 물을 조심하라고 적혀 있었지... 프로듀서씨가 대신 액땜을
         해주신 거로군요? 정말로 고마워요, 프로듀서씨.

(띵동)

사에 : 신경쓸거 없다고요? 프로듀서씨가 문득 남자다워 보이네요. 이제 바람만 안피면 인
         기도 폭발하지 않을까요?

(부-부부부부부-)

사에 : 후훗, 농담이에요, 농담.

*******************

사에 : 엔딩~ 벌써 끝이네. 정말 금방 끝나버렸네요. 그치만 즐거웠어.

(띵동띵동)

사에 : 근데... 제가 너무 프로듀서씨를 불러댄 것 같은데, 이래서 라디오는 괜찮을까요? 네?
         괜찮아요? 어차피 다시 한 번 녹음한다? 어째서요!? 에~? 아까 연못에 레코더를 빠
         트렸다고요!? 아아~ 역시 수난의 상은 맞아버렸네... 그치만 어쩔 수 없죠. 내일 또
         둘이서 라디오 녹음 할까요?

(부부부-)

사에 : 에? 내일은 사무소로 돌아가야 한다고요? 아, 그러면 오늘은 저희 집에서 주무세요.
         저희 가족도 프로듀서씨를 마음에 들어할 거예요. 혼자 자는게 외로우면 제 방으로
         오셔도 되는데요?

(부-부부부-)

사에 : 농담이에요. 근데 프로듀서씨는 대길을 뽑았는데, 수난만 이어지네요.

(부-)

사에 : 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요? 그런가? 왠지 고생만 하시는 것 같은데... 프로듀서씨
         도 참 별나시네요. 그러면, 아무도 안듣지만 마지막 쁘띠 코너도 연습삼아 하고 갈까
         요? ‘평범한 단어에 마법을 걸어서 귀엽게 말해보자! 신데렐라 워드’로 이별입이다.

(따다단)

사에 : ‘만두’ 이상, 코바야카와 사에였습니다. 그럼, 프로듀서씨. 저희 집까지 경주하실래요?
         출발~! 프로듀서씨, 빨리 오세요! 두고 갈거예요? 후후훗, 이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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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아이코랑 비슷한 느낌의 구성 같지만...

그냥 데이트잖아!?

리얼충 폭발해랏! (˚Д˚#)

그치만 사에도 꽤나 장난끼 많은 아이였군요.

아니, 속이 검다고 해야할까... 살짝 틀어지만 얘도 얀으로 각성할 것 같기도 하고. (...)

아무튼 생각했던 분위기랑은 달라... =ㅅ=a



덧글

  • 소시민A군 2014/05/05 13:19 # 답글

    관광코너 비슷한게 되었지만 아무튼 프로듀서는 죄많은 남자입니다.
  • SAngel 2014/05/06 14:35 #

    좀 더 수난을 당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질투의 오오라)
  • 손님 2014/05/05 13:52 # 삭제 답글

    그야 마유가 들으면... 당황할만도 하겠죠. 어쨌든 새삼스럽지만 저 벨소리를 번역?하시는 SAngel님도 대단하십니다.
  • SAngel 2014/05/06 14:35 #

    다음부터는 그냥 SE로 밀어야겠어요. (...)
  • 사에 사장 2014/05/05 15:21 # 삭제 답글

    미나미때에 쿠키를 주었을 때부터 느끼긴 했지만 프로듀서가 너무 상냥한 남자네요.
    그보다 공식 극장에서도 그렇고 프로듀서 나온것 종합해보면 어느정도 프로듀서의 특징이 나오네요
  • SAngel 2014/05/06 14:36 #

    아이마스의 P는 가만보면, 거의 완벽초인이죠.
  • 桑田碧海 2014/05/05 16:31 # 답글

    아카네와 사에의 역할을 바꿔보고 싶군요. 아카네에게 다소곳한 자세로 있어보라고요.
  • SAngel 2014/05/06 14:40 #

    그러고 보니 아직 아카네가 기모노 입은 카드는 안나왔군요. 웨딩드레스는 입었지만... 그것도 폭주로 끝났었지. (...)
  • 흑청색 2014/05/05 17:29 # 답글

    역시 일본어를 날치기로 배워서인지 교토벤은 정말 알아듣기 힘드네요. 번역 감사합니닷!

    교토 아가씨라는 것 빼고는 이제까지 딱히 잘 몰랐던 캐릭터였는데 성우가 붙으니 의외로 매력적이군요!
  • SAngel 2014/05/06 14:40 #

    저도 사투리는 잘 모르니, 틀린 부분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 Allenait 2014/05/05 21:58 # 답글

    어째 정말 생각했던 분위기하곤 좀 다르네요..
  • SAngel 2014/05/06 14:40 #

    은근히 장난꾸러기였어요.
  • Yustia 2014/05/06 11:01 # 삭제 답글

    저 장면을 옆에서 보면 꺄하후후하는 분위기겠군요...
    부러운 P.....
  • SAngel 2014/05/06 14:40 #

    그야말로 염장질이죠. (...)
  • 휘프너스 2014/05/08 17:42 # 삭제 답글

    뭔가 새색시랑 새신랑 같군요 두 사람 (...)

    ...뭐 사에같은 색시라면야...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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