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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라이브 [오토메 스톰!] 스토리 번역



-CAST-
카스가 미라이 : 야마자키 하루카
모치즈키 안나 : 나츠카와 시이나                나나오 유리코 : 이토 미쿠
마카베 미즈키 : 아베 리카                이부키 츠바사 : Machico




오토메 스톰편 끝!

선택문은 많지만, 각 편이 5분 남짓으로 짧아서 진도는 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다음편도 이 정도로 올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미래의 바람은 언제나 우리들을 향해 불지
“오토메 스톰!” 간다, 전 세계를 휩쓰는 폭풍!




-[오토메 스톰!] 시동-
프로듀서 : (오늘은 [오토메 스톰!] 멤버가 모이는 첫 미팅이다! 커다란 라이브를 경험해보
               지 못한 멤버뿐이라 잘 풀리지 않는 일도 많겠지만... 라이브를 통해서 나도 멤버
               들도 스텝업할 수 있으면 좋겠군!)

프로듀서 : ...자아, 오늘 모두를 모이라고 한 건 다름이 아니라, 2개월 후에 개최되는 플라
               티나 스타 라이브 때문이다. 너희는 [오토메 스톰!]이라는 유닛트를 짜서 플라티
               나 스타 라이브에 출연하게 될 텐데...
츠바사 : ...응응, 저 삐친 머리. 뿅하고 삐져나와 있는게 병아리 같지 않아?
미라이 : 아, 정말이다~ 프로듀서씨는 가끔 재밌는 머리를 하고 온다니까~ 오늘은 늦잠이
            라도 잔걸까...
츠바사 : 정돈해줄 사람도 없나~? 그럼 내가 입후보 해볼까~...
미라이 : 에엑!? 츠바사, 어른스러~ 난 우선 내 머리부터 정돈해야할 수준인데...
츠바사 : 아하핫! 미라이랑 프로듀서씨가 사귀면, 삐친머리 부부가 되는 거네~
프로듀서 : ...어이어이, 츠바사, 미라이, 다 들린다. 오늘은 중요한 얘길 하고 있으니까 잡담
               그만하고 좀 조용히...
츠바사 : 저기요, 프로듀서씨! 그 전에 본인의 머리카락부터 정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즈키 : 프로듀서, 머리카락이 삐져나와 있군요. 그리고 전 우연히도 빗을 갖고 있습니다.
            ...빗겨드릴게요, 프로듀서.
프로듀서 : 아니, 뭐, 헝크러진 머리는 확실히 보기 그렇긴 하다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라이 : ...무슨 얘기 중이었죠?
유리코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에 관한 얘기 중이었잖니, 미라이. 선배님들이랑 함께 공연
            (共演)도 한대서... 난 어제 긴장 때문에 잠도 못잤는데...
미라이 : 그랬지, 참! 저도 어제 침대에 누워서, 라이브에서 할 것들을 생각하다보니, 즐거워
            움에 설레여서 못잤어요♪
유리코 : 미라이는 정말 낙천적이구나...
프로듀서 : 츠바사랑 미라이는 커다란 이벤트란 것을 좀 더 자각해다오... 특히나 미라이는
               [오토메 스톰!]의 리더니까...
츠바사 : ...리더? ...에- [오토메 스톰!]의 리더가 미라이예요!?
프로듀서 : 그래, 츠바사. ...연락은 제대로 했을 텐데, 신경 써서 안들었군...
츠바사 : 미, 미안해요~! ...그치만 미라이가 리더라니, 정말로 괜찮은 걸까...? 미라이, 리더
            맡을 수 있겠어?
미라이 : ...으~ㅡ음, 새삼 그런 소릴 들으니, 잘 모르겠어...
츠바사 : 에~!? 불안해지는 소린 하지 마~!
미즈키 : 곤란하신가 보군요, 프로듀서. 뭐하면 가장 연장자인 제가 리더를 맡겠습니다......
            착.
츠바사 : 미즈키도 리더라기엔 캐릭터가 너무 독특한 것 같고~ ...아, 머리도 좋아보이니 유
            리코가 하면 되지 않을까?
유리코 : 에... 아, 아니... 다시 생각해봐, 츠바사! 난 책을 좋아하는 것뿐이지, 머리가 좋은
            건... 그리고, 성적이 좋은 사람을 리더나 반장으로 추천하는 건 잘못된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이 해야할 일로... ...앗, [레전드 데
            이즈]에서 선배님을 한 명 리더로 불러오는 건 어떨까요?
미라이 : 다들 너무해~! 난 얼마든지 리더 맡을 생각이 있고, 플랜까지 짜왔는데!
안나 : ...안느는...믿어...리더는 미라이면...된다고...
미라이 : ...우우, 안나~! 우린, 쭉 친구인 거지♪
츠바사 : 말해두는데, 미라이. 난 미라이 너도 생각해서 한 말이라구!
미라이 : 그야 물론 알지만~! 그치만 나, 이번엔 [오토메 스톰!]의 리더를 꼭 하고 싶단 말
            야! 엄청, 엄~청 노력해서 라이브를 대성공시킬 테니까... 프로듀서씨! 제게 리더를
            맡겨주세요!
프로듀서 : 이미 한 번 결정한 일이다만, 다시 한 번... [오토메 스톰!]의 리더는...


■미라이가 좋겠어
■유리코가 좋겠어


-미라이가 어울려-
프로듀서 : 난 역시 미라이가 좋다고 생각한다. 뭐, 이것저것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안될
               일도 많을 것 깉지만...


-유리코가 좋겠어-
프로듀서 : 유리코가 좋지 않을까나? 이 중에선 비교적 차분한 쪽이기도 하고...
유리코 : 프, 프로듀서씨, 그것만은 안되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건 사회적응력이 있
            는 사람이 해야할 일로서... 즈, 즉, 제겐 그다지 안어울린다랄까...
츠바사 : ...프로듀서씨,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미라이가 이렇게까지 하고 싶어하는
            데 리더자리를 빼앗는 건 불쌍해요...
미라이 : 츠바사~♪
프로듀서 : 과연... 안나도 미라이가 리더인게 좋다고 하니... 그럼 역시 리더는 미라이에게
               맡기도록 하자. 다들, 그걸로 된거지?


-공통-
미라이 : 네네넵~! 앗싸♪ 저, [레전드 데이즈] 선배님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죽어라 뛸게
            요♪
츠바사 : 곤란한 일이 있으면 상담 정도는 해줄게, 미라이. 파이팅~♪
미즈키 : 그럼 전, 카스가양을 서포트하죠. ...모두와 프로듀서에게 도움이 되겠어.
유리코 : 저도 제가 리더가 아니라면야... 미라이, 모두들, 앞으로 잘 부탁해!
안나 : ...잘 부탁...해요.
미라이 : 좋~아! 분위기가 업되기 시작했다♪ 그러면, 프로듀서씨, 프리프리 서머 라이브의
            설명 부탁드려요!
츠바사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프로듀서 : (으-음... 약간 불안감이 남은 미팅이었지만... 모두들 의욕은 충만한 것 같으니,
               이제부터 분발해보자!)



-믿음직한 언니-
프로듀서 : (오늘은 [오토메 스톰!]의 연습이다! 아직 댄스가 딱딱한 멤버도 있는 것 같지
               만... 처음이니 별 수 없나. 이제부터 숙달되기를 바래야지...)

유리코 : 으음, 으음, 이쪽을 먼저 처리하고, 이걸 한 다음에... 아아, 어쩌지. 이래선 제 때
            못끝낼 텐데...!
프로듀서 : ...응? 무슨 일이야, 유리코? 아까 연습에서 뭔가 문제라도 있었어?
유키로 : 아앗, 프로듀서씨! 부탁 좀 드릴게요! 지금 당장 절 인수분해가 없는 평행세계나
            이차원이나 은하계 밖으로 데려가 주세요...!
프로듀서 : 인수분해라니... 혹시, 연습이 아니라 학교 숙제 때문에 그러는 거였냐?
유리코 : 네... 요즘 레슨 하느라 바빠진 탓에 학교 숙제를 끝내질 못해서요... 보시라구요!
            이 더럽혀지지 않은 설원을 방불케 하는 새하얀 노트를...!
프로듀서 : 으-음, 확실히 눈이 부시군! ...유리코는 책은 좋아하지만, 이과와 수학계는 약하
               구나.
미즈키 : 어흠... 프로듀서, 제가 나나오양에게 공부를 가르쳐줄게요. 그 문제집 좀 보여주세
            요.
유리코 : 에!? 그, 그치만, 미즈키 언니도 매일 레슨 하잖아요? 저 때문에 미즈키 언니의 시
            간을 낭비할 순 없어요!
미즈키 : 나나오양, 우리들은 팀이에요. 함께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라는 커다란 무대를 목표
            로 하는, 말하자면 전우인 겁니다. 팀의 누군가가 한 명이라도 빠지면, 거기에 승리
            는 없어요.
유리코 : 그치만, 저 떄문에 미즈키 언니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다구요! 안그래도 전 댄스도
            서투르고, 움직임도 굼떠서 걸리적거리기만 하는데...
미즈키 : 나나오양, 곤경에 처한 동료를 돕는 건 헛된게 아니에요. 그걸로 동료의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면 부담도 아니구요. 그리고... [오토메 스톰!]의 리더는 카스가양이지만,
            멤버 중에서 가장 언니인 건 저예요. ...모처럼의 기회이니 언니 행세를 하고 싶어.
            ...아, 틀렸다. 동생들이 의지가 되고 싶어, 였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뿐이니
            까, 나나오양도 사양말고, 얼-마든지, 부-담없이.
유리코 : 미즈키 언니... 저기, 그럼 호의에 따라서... 실은 굉장히 곤란하던 참이었는데, 그
            렇게 말해주니 기뻐요...
츠바사 : 유리코도 미즈키도 성실하구나- 사무소에 와서까지 숙제라니... 나라면 절대로 무
            리!
프로듀서 :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그러는 츠바사는 괜찮은 거냐?
츠바사 : 전 문제없어요~♪ 프로듀서씨가 가르쳐준 덕분에, 오늘 했던 부분의 댄스는 완벽
            하게 출 수 있습니다~♪
프로듀서 : 아니, 레슨 얘기가 아니라... 학교 숙제가 괜찮냐고.
츠바사 : ...아-... 그건, 뭐, 그냥... 앗!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 어제 봤던 TV에서 쥴리아
            노가...!
프로듀서 : ...말을 돌리는 걸 보니, 역시나...
츠바사 : ...에헤헷... 저도 오늘 숙제는 아직, 이에요...
미즈키 : 그래선 안되죠. 이부키양도 같이 숙제합시다.
이부키 : 에~!? 난 괜찮은데... 그렇게 공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반 애들거
            베끼면 되니까...
미즈키 : 그래서는 자기게 될 수 없습니다. 모르는게 있다면 이부키양이 이해할 때까지 제
            가 가르쳐드리죠. ...전 [오토메 스톰!]의 맏언니, 니까요. 네.
유리코 : 츠바사! 남한테 배우면 진짜 머리에 쏙쏙 들어와! 자, 츠바사도 사양말고 같이 배
            우자!
츠바사 : 에엑~!? 유, 유리코, 난 사양하고 있는게 아니라...
프로듀서 : 그렇군... 츠바사, 모처럼이니, 이번 기회에 미즈키에게 공부를 봐달라는 건 어떠
               냐? 신경 쓰이는 숙제가 사라지만, 지금보다 훨씬 레슨에 집중할 수 있을 테니까!
츠바사 : 프로듀서씨, 배신자-! 스튜디오까지 와서 공부하고 싶지 않아~!

*******************

미즈키 : ...그러니, 방금 썼던 공식을 응용해주세요. 공식에 아까 계산했던 숫자를 대입해보
            면... 짜잔-
츠바사 : 와아, 정말로 풀렸다...! 이렇게 간단히 답이 나오다니, 거짓말 같아!
유리코 : 나도...! 약했던 수학인데, 이상하게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니 숙제를 한다기 보다는, 같이 퍼즐을 푸는 기분이야!
츠바사 : 응! 나도 유리코랑 똑같은거 생각했어! 점점 재밌어 지네♪
미즈키 : 인수분해는 퍼즐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면 두혀우께... 꼬였습니다.
            두려울게 없다, 입니다.
츠바사 : ...앗! 미즈키, 그럼 이 문제는 혹시 여길 이렇게 하면 풀 수 있어...?
미즈키 : 이부키양, 정답입니다. 참 잘했어요... ...쓰담쓰담.
츠바사 : 미즈키도 참- 어린애가 아니니까, 그렇게 머리 쓰다듬어줘도 안기쁘다구~! ...에헤
            헷♪
프로듀서 : (...츠바사 녀석, 말은 그래도 아주 싫진 않은가 보네... 유리코도 잘 따르고 있
               고. 연상인 미즈키에게 둘을 맡기길 잘한 것 같군.

프로듀서 : (사이좋은 멋진 유닛트가 될 것 같군... 이대로라면 다음 전체연습도 걱정은 없
               겠어...!)



-트러블, 발생!?-
프로듀서 : (오늘 연습은 드물게 [오토메 스톰!] 전원이 모일 것 같군! 오늘 연습을 확실히
               해서 100만명 라이브에 바짝 다가서 보자...!

*******************

안나 : 원, 투, 스리, 포...
미즈키 : 원, 투, 스리, 포...
프로듀서 : (으으, 연습 시간이 많이 길어져버렸군. 이 노래는 아직까지 한 번도 끊김없이
               추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지금 상태라면... 잘하면 될 것 같은데?)
미라이 : 원, 투... 에잇!
유리코 : 꺄악!

(쿵!)

프로듀서 : 유리코, 괜찮니? ...다들, 댄스는 잠깐 중지.
미라이 : 유리코! ...미, 미안!
츠바사 : 미라이, 유리코! 뭐하는 거야~? 방금 미라이의 동작, 아까랑 다르지 않아?
미라이 : 으, 응... 아까 거기만 몇 번을 해봐도 잘 안되길래 동작을 조금 바꿔봤던 건데...
            유리코랑 부딪혀 버렸어... 우우...
유리코 : 미안해... 나도 미라이의 움직임이 바뀐것에 당황해서 반대로 움직여버렸어...
안나 : ...미라이... 갑자기 동작을 바꾸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미즈키 : 얼굴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저도 속으론 당황했어요. ...화들짝깜짝.
미라이 :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던 거였는데, 실패였나봐요, 프로듀서씨~...
츠바사 : 아~아, 전원이서 맞추려고 하니 잘 안되네. 나, 왠지 오늘은 지쳤어...
안나 : ...안나...졸려...
유리코 : 모두에게 민폐만 되고... 저, 그만 집에 가고 싶어요...
미즈키 : 모두의 마음이 뿔뿔히... 프로듀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지금이 바로 실력을 보
            여줄 때입니다.
프로듀서 : (으-음, [오토메 스톰!]의 모두가 연습이 순조롭지 않아 피로해진 것 같군... 지
               금은 이렇게 말해두자.)


■오늘은 여기까지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 번


-오늘은 여기까지-
프로듀서 : 오늘 다들 피곤한 것 같으니, 여기까지로 하고,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며 돌아갈
               까?
츠바사 : 에~! 정말? 당연히 프로듀서씨가 사는 거지?
프로듀서 : 엑? 그, 그래... 뭐, 5명 정도라면, 아슬아슬하게 OK다.
츠바사 : 와아~! 프로듀서씨가 쏜데, 미라이! ...미라이?
미라이 : ...응? ...아, 그래! 와아-!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하아...
츠바사 : 아아... 웬일로 아까의 일이 마음에 걸리나 보네...
안나 : ...안나...졸리지만... 미라이랑 모두라 같이 아이스크림 먹을...래... ...유리코 언니도,
         가자?
유리코 : 안나가 그러니, 갈까나... 에헤헷, 혼자 남으면 더 풀이 죽을 것 같으니...
미즈키 : 아이스크림을 통해서 모두의 마음이 다시 하나로... ...프로듀서, 굿.

프로듀서 : (음, 오늘은 연습을 중단하길 잘한 것 같아.)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 번-
프로듀서 :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 번 해보자. 어떻게든 오늘 연습에서 이 노래를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낼 수 있게 해두고 싶어!
미라이 : 네에~... ...아까는 괜한짓 해서 죄송합니다, 프로듀서씨.
유리코 : 하아... 또 내가 실수해서 댄스가 중단되면 어쩌지... 구멍 파고 묻히고 싶다는게
            이런 기분이었던 거군요. 그치만 열심히 해야.
안나 : ...프로듀서씨가 그러겠다면... ...안나... ...다시 한 번, 해볼...래...
츠바사 : 성공하면 칭찬해줘야 해요?
미즈키 : 몇 번씩 하다보면, 분명 잘 할 수 있게 될 터... ...파이팅, 미즈키.

프로듀서 : (라이브를 성공시키려면 연습을 거듭하는 수 밖에 없어... 지금은 힘들지도 모르
               겠지만, 다들, 힘 내자!)



-풀이 죽어도, 괜찮아-
프로듀서 : (오늘 일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군. 이 근처나 조금 둘러보다 갈까. ...응? 저기
               있는 건...)
츠바사 : 기운 내라니까, 미라이! 자, 이번엔 관람차 타자! 미라이, 높은 곳 좋아하잖아?
미라이 : 응...
프로듀서 : 너희들 이런 곳에서 뭐하는 거니? ...미라이는 뭐 잘못 먹었어? 기운이 없어 보
               이는데...
츠바사 : 앗, 프로듀서씨! 실은... 미라이가, 지난번에 연습이 잘 안된게 계속 마음에 걸리나
            봐요.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같이 놀자고 데려나오긴 했지만, 아까부터 이 모양이라...
            ...하아, 나도 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미라이 : 프로듀서씨... 저... 리더가 되면 하고 싶었던게 잔뜩 있는데, 연습도 전혀 안되고...
            ...그렇지! [레전드 데이즈]의 히비키 언니를 보고 있는 프로듀서씨라면, 알지도! 프
            로듀서씨, 가르쳐주세요! 좋은 리더란게 뭔가요?
프로듀서 : 어떤게 좋은 리더라... 으-음, 글쎄다...


■자연체로 있는 것
■완벽한 것


-자연체로 있는 것-
프로듀서 : 자연체로 있는 것, 일까나... [레전드 데이즈]에서 히비키를 보고있어도, 딱히 리
               더로서 특별한 행동을 하는 건 아니다만... 평소의 히비키가 변함없이 거기에 있
               음으로서 멤버들도 편한 마음으로 연습에 몰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
미라이 : 자연체로 있는 것... 그렇구나! 자연아인 히비키 언니이기에 자연체...인 거군요!
프로듀서 : ...으, 음... 미라이, [자연체]란 의미를 알고 있는 거니?
미라이 : 알고 있죠! 괜찮아요♪ 평소대로 있는다는 거잖아요? 에헤헷. 저, 지금까지 고민했
            던게 바보 같아요! 리더라고해서 특별한걸 할 필요는 없고, 평소대로 나답게 있으
            면 된다는 거죠!
프로듀서 : 그, 그래... 미라이가 납득했다면 그걸로 됐...나?
츠바사 : 기운을 되찾아서 다행이야~ 음음!


-완벽한 것-
프로듀서 : 역시 리더라고 나설 정도면 노래도 댄스도 외모도 뛰어난 완벽초인이 아니고선
               안되겠지... 본래의 의미라면 말이지만.
미라이 : 으, 으음... 그치만 그거, 저한텐 무리 같아요... 노래도 댄스도 외모도... 주변 사람
            들보다 뛰어나단 느낌은 전혀 없으니까!
프로듀서 : ...음, 뭐, 딱잘라 말하면 그렇긴 하지... 나 개인적으로는 미라이가 완벽함을 추
               구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미라이로 있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미라이 : 평소의 나로 있는게 가장 좋다는 건가요? ...그런가, 그럴지도! 리더라고해서 특별
            한걸 할 필요는 없고, 평소대로 나답게 있으면 된다는 거죠!
프로듀서 : 그, 그래... 미라이가 납득했다면 그걸로 됐...나?
츠바사 : 뭐, 일단 기운을 되찾은 것 같으니... 다행이다. 음음!


-공통-
미라이 : ...하아, 고민이 해결되니 배가 고파졌어요♪ ...아, 프로듀서씨! 같이 밥 먹으러 가
            요, 밥 먹으러♪
츠바사 : 앗, 그거 좋겠다♪ 나도 배고프던 참이었는데~ 오늘은 프로듀서씨랑 셋이서 데이
            트♪
미라이 : 츠바사가 이 근처에 있는 맛있는 가게 많이 알아요! 자자, 어서 가죠~♪
프로듀서 : 미라이, 갑자기 밝아졌군... ...어, 어이, 그렇게 잡아끌지 말라니까!

프로듀서 : (그 후, 난 둘의 놀이에 어울리게 되었다... 피곤한 하루가 되었지만, 미라이의
               고민이 해결되서 다행이야...)



-아득한 검과 마법의 대지-
프로듀서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당일까지 슬슬 얼마 안남았군... 매일 연습하는 걸 보고
               있으면, 다들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노래도 댄스도 조금씩 확실히 좋
               아지고 있고. 하지만 완성도라는 점에서는 아직 부안이 남는 상태로군. 다음번
               전체 연습날까지 각자의 퍼포먼스의 질을 올려둬야할 텐데...)

안나 : ...틀리면...보기 않좋으...니까...턴에서...
유리코 : ...니까, 투 스텝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멈추게 되요... ...그래서, 여길 잘 잇게되면...

프로듀서 : (이 목소리는 안나랑 유리코인가. 이렇게 이른 시간에 둘이 사무소에 있다니, 별
               일이네...)

프로듀서 : 안나, 유리코, 안녕! 너희들, 오늘은 사무소에 올 예정이 없었을 텐데... 무슨 일
               이야?
유리코 : 앗,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그... 실은 프로듀서에게 상담드릴게 있어서... 그게
            말이죠, 저랑 안나랑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의 안무로 고민이 좀 있어...
안나 : ...안나, 유리코 언니랑 같이 추는 곳이...있는데... ...아직 둘의 움직임이 안맞아서...
         ...어쩌지...
유리코 : 안나는 열심히 하는데, 내가 댄스가 서툴러서 잘 못맞추다 보니... 정말 미안해, 안
            나.
안나 : ...안나도 잘 못해... ...안나, 누군가랑 맞추는거, 잘 못해서... ...미안해...
유리코 : ...어째서인지, 둘이서 열심히 해서 맞추려고 하면 할수록 엇갈리는 것 같아서...
안나 : ...이대로는 라이브 날까지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무서워서...
프로듀서 : (...안나도 유리코도 상대에게 능숙하게 맞추는 타입은 아니다 보니. 하지만 상성
               은 나쁘지 않을 텐데. 사적인 자리에서도 자주 같이 온라인 게임으로 논다고 하
               고... ...음? 온라인 게임? ...그거다!) ...안나, 유리코! 너희들은 모처에서는 누구보
               다도 호흡이 척척 맞잖냐.
유리코 : 모처에서...? 에, 그러니까, 무슨 의민가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온라인 게임말야! 온라인 게임에서 둘이 파티를 짜서 보스를 쓰러트린단 생각으
               로 춤을 춰보면 되지 않을까?
유리코 : 에!? ...그야, 저랑 안나는 온라인 게임 속에서는 호흡이 척척 맞는 명콤비이긴 하
            지만요...!
안나 : 응... 안나, 유리코 언니랑 퀘스트, 잔뜩 클리어했어... ...댄스로도 게임이랑, 똑같이,
         할 수 있을까...?
프로듀서 : 너희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을 거다...!
유리코 : 그렇구나... ...아이돌 나나오 유리코가 바람의 정령기사 lilyknight로서 각성한다면
            이 난국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다는 거로군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아니... 조금 다른 것 같다만...
안나 : ...유리코 언니가 의욕적이야... ...안나,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해.
유리코 : 안나! ...아니, 백의 성검사 vivid_rabbit! 게임에서의 콤비네이션을 댄스에 반영할
            수만 있다면, 분명 잘 될 거야!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그 저주 받은 마룡 어비스
            드래곤을 쓰러트렸을 때를 떠올려봐!
안나 : ...그 이벤트는 힘들었지만, 즐거웠어... 그치...유리...lilyknight씨가 어시스트를 해준
         덕분에... 라스트 어택을 먹일 수 있었어... ...lilyknight씨가, 파티를 짜주지 않았더라
         면... 마룡 어비스 드래곤은 쓰러트리지 못했을 거야...
유리코 : 에!? 그렇지 않아! 난 그냥,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엔 분명 vivid_rabbit이 처리
            해줄 거라고 믿었기에, 전력으로 보조해줄 수 있었던 거야! 그리고... 나, vivid_rab
            bit이랑 모험하는게 즐거워! 전투 때도 날쌔고 강하고. 그치만 활기찬 모습에, 곁에
            있기만해도 나까지 기운이 나니까..
안나 : ...고...고마워... 안나... vivid_rabbit도 lilyknight씨랑 만나서, 다행이라고...생각해...
         ...? 유리...가 아니라, lilyknight씨...? 왜 갑자기... 심각한 표정이야?
유리코 : 세계가 그 모습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을... 정령들의 속삭이는 목소리가 말
            하고 있어요... 우리들의 혼은 아득히 먼 검과 마법의 대지로...!

*******************

lilyknight : 자, vivid_rabbit, 이 대지를 함께 나아갑시다! 지원은 내게 맡기고, 당신은 언제
               나처럼 그 성검을 휘두르면 돼!
vivid_rabbit : 왔다왔다왔다~♪ 여기서 vivid_rabbit가 로그인♪ HP, MP는 최대! 장비도 OK!
               적은 리저드맨이... 12마리!? ...그치만 우리 둘이라면 분명 이길 수 있어! lilykni
               ght, 어시스트, 부탁해!
lilyknight : 전력으로 보여주자구! 나와 당신이 손을 잡으면 무적이란 것을...!

프로듀서 : ...어~이, 유리코, 안나, 그만들 돌아와라-

*******************

유리코 : ...핫! 죄, 죄송해요...! 바람의 정령의 속삭임에 이끌려, 그만 망상의 세계로 날아가
            버렸어요...! 그, 그치만, 프로듀서씨의 어드바이스, 알 것 같아요! 안나랑 둘이서 안
            무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나 : ...프로듀서씨... 안나도, 알겠어... 봐주는 팬들에게 크리티컬 히트할 댄스... 보여줄
         수 있도록, 힘낼게...

프로듀서 : (후우... 유리코의 폭주가 시작되었을 땐 당황했지만... 둘이서 댄스를 맞추는 요
               령을 잡은 것 같으니, 잘됐어! ...그나저나, 다들 작은 계기만 생기면 쭉쭉 뻗어가
               는군... 실패도 많지만, 그 경험도 착실히 흡수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거겠지. 편한
               일이라곤 할 수 없지만, 담당 프로듀서로서는 [오토메 스톰!]의 모두가 어디까지
               성장해줄지, 기대되는 걸...!)



-미래의 바람은 언제나...-
프로듀서 : (오늘은 [오토메 스톰!]의 2번째 전체 연습이다. 지난번엔 잘 풀리지 않아서 낙
               심하던 애도 있었지만, 이번엔 어떻게 될지...)

*******************

유리코 : 하아, 하아...! ...꺅! 부, 부딪혀서 미안해, 안나! ...괜찮니?
안나 : 안나는... 괜찮아... ...유리코 언니랑 둘이서라면 댄스도 잘 맞을 것 같아... 하지만
         5명이 되니... 많이, 어려...워...
츠바사 : 5명이면 왠지 긴장돼서 실패하게 된다니까~ 당일엔 5명 전원에 관객까지 있으니
            까, 이래선 안되는데~!
미즈키 : 저도 완전히 완벽하게 외우지 못한 댄스가 있는 것 같네요. 모두와 춤춰보니 알겠
            어요. ...집에서 혼자 연습했는데. ...시무룩.
유리코 : ...우리들, 괜찮은 걸까. [레전드 데이즈]의 선배님들은 노래도 댄스도 완벽하게 완
            성되어 가고 있는데, 우리 때문에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가 실패하기라도 한다면...
안나 : ......
프로듀서 : (분위기가 안좋군... 연습이 잘 안되는 초조함 때문에 다들 마음이 흩어져버리고
               있어. 여긴 내가 손을 써야하나...?)
미라이 : 스톱! 다들, 스톱!
프로듀서 : (...미라이!)
미라이 : 연습이니까, 실패해도 괜찮아♪ ...난 실패가 조금 많긴 했지만, 데헤헷...♪
츠바사 : 그치만 라이브까지 이제 시간도 별로 없다구~? 아직까지 안된다는 건 좀 위험할
            지도...
미라이 : 괜찮아! 그야, 시간이 얼마 없긴 하지만... 분명, 어떻게든 될 거야! 히비키 언니도
            자주 말하잖아. 난쿠루...뭐였지?
미즈키 : 난쿠루나이사- ...분명, 어떻게든 된다. ...불끈.
미라이 : 맞아, 그거! 모두가 마음을 한데 모아 노력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
유리코 :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라...♪ 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라이 : 그치, 그치? 에헤헷♪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우리들의 구호 같은거 만들어보지 않
            을래?
안나 : 오토메 스톰, 파이팅♪ ...같은거...?
미라이 : 음- 그것도 좋지만, 우리들다운 것이 들어간 게 훨씬 훨-씬 더 마음을 하나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모두 함께 생각해보자! 최고로 우리들다운, 오토메 스
            톰의 구호를!
유리코 : 구호를 만든다... 그럼 내가 도움이 될지도... 저기, 이런 단어를 넣어보는 건 어떨
            까...?
츠바사 : 그것도 좋지만,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프로듀서 : (미라이, 성장했구나. 사장님이 미라이를 리더로 선택했다는 얘길 들었을 때는
               정신이 멍해지는 기분이었지만... 지금은 훌륭한 리더가 되었군.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겠어.)
미라이 : 으-음, 모두의 아이디어가 다 맘에 드니까, 전부 채용해버릴까!
유리코 : 에엑!? 그치만 그래선 제대로 정리가 안될 텐데...?
미라이 : 괜찮아, 괜찮아! 내게 맡겨두시라♪ 여길 이렇게 해서...
프로듀서 : (여, 역시, 괜찮을까...?)
미라이 : ...좋아, 완성! 그럼 기합을 넣기 위해 당장 외쳐보자♪ 미래의 바람은 언제나 우리
            를 향해 불고 있다! 오토메 스톰! 간다♪
전원 : 오-!
프로듀서 : (미라이... 그래서는 맞바람이잖냐! 하지만...)
츠바사 : 와~! 괜찮다, 미라이! 나, 의욕이 솟는 것 같아~♪
미즈키 : 카스가씨의 마음, 모두에게 전해졌습니다. ...중요한 건 단어가 아니라, 마음.
유리코 : 나, 더 이상 약한 소린 않을 거야! 힘내자, 미라이!
안나 : ...안나도... 꽤 마음에 들었...어... ...레슨, 열심히 하자...
프로듀서 : (모두의 마음은 하나가 된 것 같으니... ...음, 사소한 부분은 신경쓰지 말자!)

프로듀서 : (그 후... 미라이의 구호가 효과가 있었던 건지, [오토메 스톰!]의 모두는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통일된 안무를 추게 되었다... ...이거라면 100만명 앞에서
               도 선보여도 부끄럽지 않겠어! 오히려, 빨리 선보이고 싶을 정도야...!)



-그녀들의 바램-
프로듀서 : (하아... 오늘도 일이 늦어졌군... 하지만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까지 이제 조금...
               지금이 힘을 써야할 때지! ...? 왠지 신사 쪽에서 익숙한 목소리의 대화가 들려오
               는데...)

미라이 : 에-! 그럼 안나는 인터넷 세계에서는 유명한 용사구나~! 나, 어릴 때부터 한 번쯤
            용사가 되보고 싶었기에, 완전 동경해!
안나 : ...쑥쓰러, 워... 안나, 게임 밖에 잘하는게 없을 뿐... 그러니까... ...그치만, 다음에 미
         라이랑 미즈키 언니랑... 같이 모험...하고싶어...
미라이 : 하자, 하자♪ 미즈키의 마술로 단련된 손놀림이 분명 불을 뿜을 거야! 엄청난 속도
            로 버튼을 연타한다거나!
미즈키 : 칭찬을 들었으니, 전력을 다하겠어요. ...어떤 몬스터든 해치워주겠어.
프로듀서 : 어-이! 너희들, 셋이서 신사에 온 거냐?
미라이 : 앗, 프로듀서씨-! 네♪ 같이 신사에 소원 빌러 왔어요♪
프로듀서 : 헤에... 그럼 소원 내용은 이거겠군.


■라이브 대성공
■연애운 상승


-라이브 대성공-
프로듀서 : 물론 [오토메 스톰![과 플라티나 스타라이브의 대성공...이겠지?
미라이 : 와아... 프로듀서씨, 정답이에요! 라이브, 꼭, 반드시, 성공했으면 하니까...♪ 에헤헷♪


-연애운 상승-
프로듀서 : 너희들도 그럴 나이니... 연애운이 오르길 빌러 온거 아냐?
미라이 : 에엣~!? 아, 아니에요~! 연애운을 빌고 싶은 상대도... 어, 어어어어, 없고!
미즈키 : 저도 없습니다만, 굳이 꼽자면 프로듀서네요. ...프로듀서 밖에, 없습니다.
미라이 : 에, 에에에~! 미즈키, 너무 솔직한거 아냐!?
안나 : ...그렇다는 건... ...미라이도...?
미라이 : 에, 에에에에엑~!? 뭐, 뭐가 [미라이도]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우린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의 대성공을 기원하러 온거라구요!
프로듀서 : 과연... 확실히,, 라이브의 성공을 위해서 신사에라도 의지하고 싶은 심정이긴 하
               지.


-공통-
미라이 : 물론,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꿈도 이루 수 없다는 건 알지만요... 안나랑 미
            즈키랑 셋이서 신사를 향해 손을 모았더니, 왠지, 해보자~! 란 의욕이 솟아나는 거
            예요!
안나 : 안나도... 이걸로, 하이브릿드 안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즈키 : 프로듀서, 이걸로 라이브도 문제없습니다. ...[오토메 스톰!]에게 맡겨주세요.
프로듀서 : 그렇군... 너희들의 라이브에 대한 진지한 마음, 내게도 전해졌다. [오토메 스톰!]
               의 모두에겐 짐이 좀 무거운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솔직히 했었다만... 무사히...
               아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멋진 무대를 관객 모두에게 전해줄 수 있을 것 같
               군. 라이브까지 이제 조금...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해보자!
3인 : 네!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프로듀서 : (오늘은 드디어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당일이로다! 처음엔 미덥지 못했던 [오토
               메 스톰!]이었지만, 지금은 착실히 성장했어... 좀 전의 리허설도 상당히 느낌 좋
               았고! 이거면 본방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겠군!)
미라이 : 프,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무, 무슨 일이야, 미라이!? 게다가 너희들까지 표정이 왜 그래...
미라이 : 리허설이 끝난 후부터 다들 분위기가 이상해요... 어, 어쩌죠~!
유리코 : 리허설을 끝내고 나니, 이제 진짜 시작이란 실감이 몰려와서...
츠바사 : 으으... 긴장 때문에 애써 외운 가사도 다 잊어버린 것 같아...
안나 : ...연습에서는 잘 됐지만... 팬들 앞에서도, 잘 할 수 있을...까...
미즈키 : 저희들은 처음 경험하는 커다란 무대. 긴장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이러는 저
            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프로듀서 : 다들 긴장하고 있군... 그럼 일단 심호흡을 해보는 건 어때? 그럼 마음이 안정된
               다고 하니까.
미라이 : 그래요? 그럼... 습-하-! 습-하-! ...아, 정말로 편해졌어! 너희들도 해봐♪
유리코 : ...훗, 후훗! 미라이, 심호흡하는데 힘이 너무 들어갔다. ...그치만... 후흡-...하아-...
츠바사 : 후-...하-... ...응, 확실히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아!
프로듀서 : 다들 진정이 됐니?
미라이 : 네! 이제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그래, 그럼 다행이구나. ...안정도 되었고 하니, 너희들에게 줄게 있다. 이걸 읽어
               다오.
미라이 : ...? 프로듀서씨, 이건?
프로듀서 : [레전드 데이즈]가 보내는 메시지다. 전원이 모이면 주려고 했던 거야.
미라이 : 와아, 히비키 언니들의 편지요!? 뭐라고 써있을지, 엄청, 엄-청 기대되네요♪ 어디
            보자...

히비키 : 하이사이! [오토메 스톰!]의 모두들! 라이브 준비로 많이 힘들어다고 프로듀서가
            그러더라? 너희들은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니까, 걱정이야...
야요이 : 이런 큰 이벤트는 다들 처음일 테니까, 힘들다는 것도 알아요... 그러니까, 힘들 때
            는 우리들을 떠올려줬으면 해서!
아미 : 핀치일 때는 아미를 불러주면, 슈웅-하고 나타나서 파팟하고 해결해줄게~! ...미라잇
         치들의 실패를 덮어버릴 장난거릴 잔뜩 생각해뒀으니까~!
이오리 : 너희들이 잘 해주지 않으면 우리랑 비교당하지 않겠어? 이오리의 빛나는 무대를
            위해, 너희도 분발하라구! 니히힛♪
리츠코 : 잘 안풀리는 일도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을 가지렴. 너희들은 사장님과 프로듀서가
            발견해낸, 초신성이 될게 틀림없는 인재들이니까! 다들 기대하고 있다구♪

유리코 : 이게... 선배님들이 우리들을 위해 적어준 메시지...
츠바사 : [레전드 데이즈]의 모두들, 우릴 걱정해주는구나~ ...우우, 찡-하게 와닿네요!
미즈키 : 우리들을 걱정해줌과 동시에, 기대도 해주는 것 같네요. ...자신들을 믿고서 힘내
            자, [오토메 스톰!]
안나 : ...역시, 선배들은 의지가...돼...
미라이 : 히비키 언니들의 응원 덕분에 저도, 모두도 왠지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좋-아,
            얘들아! 시작 전에 개량형 구호를 외치자!
츠바사 : 아직은 미숙한 우리들! 성장 중♪인 소녀라구!
유리코 :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우는 일도 있지만...
안나 : ...미래의 바람은 언제나... ...우리가 향하는 방향으로 불고있으...니까...
미즈키 : 내일을 향해, 에이에이오-
미라이 : 세상에 폭풍을 불러일으키자♪
전원 : 오토메 스톰! 간다♪
미라이 : ...프로듀서씨! 저희들, 반드시 이 라이브를 성공시킬 테니까... 거기서 잘 지켜봐주
            세요!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프로듀서 : 그래, 갔다와라!

(무대로 향하는 일행)

프로듀서 : (힘 내라, 모두들...!)



-모두와 찾은 요코하마-
미라이 : 프로듀서씨, 보세요! 바다예요, 바다♪ 우와, 예쁘다...♪
프로듀서 : 그래, 바다가 보이니 멀리 나온 기분이군...!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를 대성공시
               킨 [오토메 스톰!] 멤버... 오늘은 그녀들과 뒷풀이를 위해 요코하마에 놀러왔다!)
츠바사 : 프로듀서씨랑 외출, 마음이 들떠. 에헤헷♪ 둘만 왔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유리코 : 츠, 츠바사! 아이돌과 프로듀서씨가 둘만이라니, 그건 안 돼... 언어도단이라구...
츠바사 : 유리코는 뭘 상상하는 거야~? 유리코의 상상쪽이 더 문제될 것 같은데~?
유리코 : 츠바사...! 그런 말은, 좀...!
안나 : ...안나, 외출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프로듀서씨나 모두랑 같이라면, 즐거워...요...
미즈키 : 날씨도 좋고, 요코하마를 만끽하기 좋은 날이군요. 즐거운 뒷풀이가 될것 같아요.
            ...블루라이트.
츠바사 : 그래서, 이제부터 어딜 갈거예요, 프로듀서씨? 난는 쇼핑이나 데이트 코스를 걷고
            싶은데~♪
프로듀서 : 그렇군. 딱히 정한 건 없다만, 너희는 요코하마에서 가보고 싶은 곳 있니?
미라이 : 있어요, 있어요♪ 유원지♪
유리코 : 전, 다들 괜찮다면, 한 번 야마테의 서양관을 둘러보고 싶은데...!
안나 : ...안나, 배가 보고싶어...요.
미즈키 : 라면 화학관에 가고 싶습니다. ...라면의 신비, 알고싶어.
프로듀서 : 하하... 멋지게 제각각이로군... ...좋아, 그럼 이렇게 하자.


■미라이가 정해다오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미라이가 정해다오-
프로듀서 : 미라이가 정해다오. [오토메 스톰!]의 리더는 미라이니까!
미라이 : 에엑!? 저보고 정하라고요? ...으음,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유원지지만... 그치만, 다
            들 가고 싶은 곳이 다르니까... 우우우~... 아! 그럼... 모두가 바라는 곳을 전부 가
            보죠♪ 이걸로 해결될 거예요♪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프로듀서 :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그게 제일 공평할 테니까.
츠바사 : 에에~?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라면 안진다구~!
미즈키 : 프로듀서, 도전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불타는 전개.
안나 : ...안나, 게임이라면 안져...
유리코 : 저, 가위바위보의 필승법을 책에서 읽었어요!
미라이 : 좋아, 그럼 다들, 간다! 가위바위...

*******************

미라이 : ...비겼다! ...으으, 다시 한 번! ...비겼다! ...어라라, 왜 계속 비기는 거지~?
츠바사 : 혹시 우리들... 어떤 의미로, 서로 마음이 너무 잘 맞는...?
미라이 : 으으으~... 알았어! 그렇다면... 모두가 바라는 곳을 전부 가보자♪ 이걸로 해결될
            거예요♪


-공통-
유리코 : 뭐, 전부...!? 다 돌아볼 수 있을까?
츠바사 : 저요, 저요! 저, 생각해봤는데요♪ 우선은 배를 보고, 서양관을 구경한 다음에, 라면
            과학관에서 라면을 먹으며 한숨 돌린 후, 쇼핑하고, 마지막은 관람차로 마무리.
            ...응, 완벽해♪
안나 : ...정말로 그 코스대로 가겠다면, 스테이지 모드 안나가 모두를 이끌어줄게♪ 배도 볼
         수 있어서 텐션MAX♪ 해가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서 GOGO~♪
유리코 :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지만,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를 해쳐낸 모두와 함께라면... 저
            도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듀서 : 나도 내일은 전신 근육통에 시달릴 것 같군... 하지만 오늘은 [오토메 스톰!]의
               뒷풀이... [오토메 스톰!] 모두의 소원을 안들어 줄 수는 없지.
미라이 : 아, 그럼, 정말로 이 코스로 되는 거죠♪ 와아♪
츠바사 : 힘들면 프로듀서씨에게 업어달라고 해야지♪
안나 : 혼자서 업히는 건, 치사해... ...안나도.
미즈키 : 프로듀서, 저도 이참에 어부바를 희망합니다.
유리코 : 저기, 저도... 으으...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프로듀서 : 아니, 잠깐, 진정들 해라... 너희들 전부는 무리라구...
미라이 : 아니에요, 프로듀서씨♪ 믿으며 노력하면 어떤 일이든 불가능하지 않다... 전 플라
            티나 스타 라이브에서 그걸 배웠어요♪ 오늘 하루, 요코하마를 만끽하자구요~♪
            ...그러면, 구호!
츠바사 : 매일이 바쁜 우리들! 쇼핑도 하고 싶은♪ 소녀라구!
유리코 : 서양관엔 헤매지 않고 찾아가겠어요...!
안나 : ...미래의 바람이 안나들이 탄 배를 앞으로 밀어주니...까...
미즈키 : 라면 과학관을 향해, 에이에이오-
미라이 : 관람차도, 빙글빙글빙글~! 하고 돌 정도로 세상에 폭풍을 불러일으킵시다♪
전원 : 오토메 스톰! 간다~♪

프로듀서 : (...이래저래 요코하마에서의 뒷풀이는 전에 없을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가 되었
               다... [오토메 스톰!]으로서의 활약은 이걸로 일단 끝나지만... 멤버 모두는 앞으
               로도 분명, 다양한 곳에서 활약해갈게 틀림없어. 또 이런 커다란 라이브를 맡게
               될지는 사장님께 달렸겠지만... 앞으로도 아이돌 프로듀스, 열심히 해가자!)



===================================================================================

스토리를 보고 나니, 얘들 단체곡 [Growing Storm!]의 가사가 대부분이

이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들을 인용한 거란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노래를 들으니, 느낌과 감동이 다르네요.

레전드 데이즈 때도 그랬지만,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8화)까지 읽고

단체곡 한 번 들어준 후에 뒷풀이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덧글

  • 英火P 2014/12/20 23:05 # 답글

    단체곡에 이러한 비밀이 있었군요.
    알고 들으니 다르게 들리네요.
  • ttt 2014/12/20 23:31 # 삭제 답글

    원래 유닛곡 자체가 PSL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 mapleocean 2014/12/20 23:51 # 답글

    왜 앨범에 드라마 파트가 없는지 특히 더 잘 알려주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리고 LTH 개인곡도, 스토리랑 어느정도 관련도 있고 말이죠.
  • 소시민A군 2014/12/20 23:59 # 답글

    온라인 게임을 저런식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흠 좀 무섭군요.
  • 소망바라기 2014/12/21 22:10 # 삭제 답글

    미즈키 : 난쿠루나이사- ...분명, 어ᄄᅠᇂ게든 된다. ...불끈.<--오타인..거겠죠?

    그리고 리더 되셨다고 하루카 말투로 가는 미라이^^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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