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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라이브 PSL 3rd [버닝 걸] 스토리 번역



-CAST-
타나카 코토하 : 타네다 리사                토코로 메구미 : 후지이 유키요
코우사카 우미 : 우에다 레이나                미야오 미야 : 키리타니 쵸우쵸
오오가미 타마키 : 이나카와 에리




얼마만에 끝낸 버닝걸인가...(먼 눈)

아무튼 오늘 번역은 이걸로 끝......을 내기엔 아직도 밀린게 많은데, 어쩐다...-_-a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타마키 : 1번-! 오오가미 타마키, 12살! 그리고... 도토리를 좋아해!
우미 : 2번! 코우사카 우미! 난 모두랑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는게 좋아! 스포츠라면 뭐든 하
         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땀을 흘리는 것도 좋아해♪ 아, 그리고, 여성스러움 급상승 중☆
         잘 부탁해!
미야 : 둘 다 기운 넘치고 귀엽네요~ ...아, 3번, 미야오 미야입니다. 좋아하는 건... 음, 너
         무 많아서 딱 고르진 못하겠네요~ ...아, 나비를 좋아합니다~
우미 : 에, 도토리에 나비라니... 다들 자연물로 나오는 거야!? ...그럼 난, 사자 같은거 좋아
         해! 어흥♪
메구미 : 야, 너희들~! 지금은 [버닝 걸] 결성에 따라, 친구로서가 아닌 멤버로서 다시금 자
            기소개를 하자는 진지한 시간이라구!? 조일 때는 확실하게 조여야지!
코토하 : ...도토리 좋아하는 아이돌에, 나비를 좋아하는 아이돌, 사자가 좋은 아이돌...인가.
            나, 난 뭘로 하지...
메구미 : 코토하도 쓸데없이 진지하게 고민하지 마! ...에- 4번, 토코로 메구미! 좋아하는 건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거...인가? 그리고 꾸미는 것도 좋아해! 옷을 사거나, 어레인지
            하는 것도 좋아하구! 마지막은... 코토하! 리더로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봐!
코토하 : 에, 부, 부담 주지 마, 메구미... ...어흠. 5번, 타나카 코토하. 18살입니다.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버닝 걸]의 리더역을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마키 : 코토하는 뭐 좋아해?
코토하 : 좋아하는 거라... 나도 이것저것 있지만... 지금은 아이돌이란 일이 좋아. 무대는 즐
            겁고... 팬들이 기뻐해주면 나도 기쁘니까.
메구미 : 호오... 과연 코토하... 우등생의 모범답안이로군...
우미 : 으-음, 나도 본받아야지!
코토하 : 에!? 나, 그런 생각으로 말한 건...
프로듀서 : (...이게 이번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3rd를 위해 결성된 유닛트, [버닝 걸] 멤버
               인가... 보컬, 댄스, 비쥬얼... 각각에 특화된 멤버로 구성된 팀인 만큼, 실력은 상
               당히 높은 것 같군! 뭐, 조금 자유분방한 느낌도 없는 건 아니다만...)
메구미 : 프로듀서, 자기소개 끝났어. ...프로듀서!
프로듀서 : 응? 아, 아아! 미안하다, 메구미. 잠깐 생각 좀 하느라... 그럼 인사는 끝난 건가?
코토하 : 아... 잠깐만요, 프로듀서. [버닝 걸]의 멤버가 한 명 더 있으니까요... 그치, 메구미?
메구미 : 한 명 더...? ...아아, 과연! 그러게!
프로듀서 : 무슨 소리야, 너희들... 타마키, 우미, 미야, 메구미, 코토하. [버닝 걸] 멤버는 이
               5명이 다잖아?
메구미 : 프로듀서도 참 둔하긴~♪ 이럴때 금방 알아채지 못하면 정작 때가 왔을 때 큰 기
            회를 놓치게 된다구~?
프로듀서 : 큰 기회라니... 뭐가?
미야 : 앗... 저, 알았어요~! 6명째의 멤버는, 가장 중요한 그 사람이군요~
타마키 : 으~음... 타마키는 다들 무슨 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어...
우미 : 타마키, 타마키! 그건 말이지... 속닥속닥속닥.
타마키 : ...앗! 타마키도 알았다~!
프로듀서 : 대체 뭔데 너희들끼리만 그렇게 재밌게... 나만 왕따인 거냐?
코토하 : 6명째의 멤버란 건... 프로듀서를 말하는에요.
프로듀서 : ...나, 내가!?
메구미 : 응, 응! 프로듀서도 이제부터 우리랑 [버닝 걸]을 만들어갈 동료니까♪
미야 : 인삿말을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 인삿말? ...이, 이거 참... ...어흠... 에- 모두의 프로듀스에 이어, [버닝 걸]의 프
               로듀스도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모두들...!


■목표는 세계진출
■즐기는 것이 중요


-목표는 세계진출-
프로듀서 : 이 멤버라면 세계진출도 꿈은 아니야! 톱아이돌을 목표로, 함께 힘내자!
우미 : 세계진출~! 우우- 좋은데! 불타오른다~!
미야 : 저도 의욕은 충만하답니다~ 세계의 765프로 라이브 극장이라고 불리게 될 날까지,
         열심히 해요~! 오-!
프로듀서 : 그래! 앞으로 2개월간, 잘 부탁한다!


-즐기는 것이 중요-
프로듀서 : 우선은 너희들 자신이 즐기는 것이 중요해! 전에 없던 대무대라 압박감도 크겠
               지만... 뭔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동료들이나 내게 의지하는 것을 잊지 말아다오.
코토하 :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라... 그러네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어선 안되겠지...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마키 : 응! 타마키도 열심히 할래! 그치만 타마키는 언제나 즐겁다!
메구미 : 코토하 너도 타마키를 좀 본받아봐라! 웃음일 잃지 말아야지...라며 괜히 애쓸 필요
            없다구~?
코토하 : 그, 그럴지도...
프로듀서 : 코토하는 좀 더 마음을 편하게 하고... ...다들, 앞으로 2개월간 잘 부탁한다!


-공통-
전원 : 네!
프로듀서 : 그럼 여기서부터는... 코토하에게 맡기마!
코토하 : 에, 저요?
메구미 : 잘 부탁해, 리더♪
코토하 : 아... 다시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선은, 앞으로의 2개월간의 전체연습
            일정을 정합시다. 여러분의 스케쥴 예정은 코토리씨에게 들어뒀어요. 그 밖의 학교
            행사나 개인사정도 있을 테니까, 이 메일 주소로 이 후의 여러분들의 일정을...
프로듀서 : (코토하... 역시 야무지게 잘 하는군... 다른 애들도 코토하의 말을 잘 듣고 있고.
               이거라면 문제없겠어. 라이브까지 2개월간, 긴 듯, 짧은 듯 하지만, 이 멤버로 달
               려가 보자!)



-성실한 리더!-
프로듀서 : (앗차, 지각이다...! 설마 회의가 3시간이나 길어질 줄이야... 오늘은 [버닝 걸]의
               첫 전체연습 날인데... 모두가 모인 스튜디오로 서두르자!)

*******************

프로듀서 : 얘들아, 늦어서 미안! ...응...?
코토하 : 지금 한 부분까지는 다들 할 수 있지? 그럼 여기서부터가 응용편인데... ...앗, 프로
            듀서!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 안녕. 벌써 연습 시작했구나.
코토하 : 네. 전원이 한번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조금이라도 진도를
            빼두고 싶어서요. 아... 이거, 연습 커리큘럼이에요. 어제 나름대로 정리해봤는데,
            프로듀서가 보시기에 어떠세요?
프로듀서 : 여, 연습 커리큘럼...!? 굉장하군... ...딱히 내게서 주문은 없다만... ...아참, 신곡
               의 안무가 정해지는 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댄스 레슨은 그 후에 집중적으
               로 넣어두면 좋을지도 모르겠군.
코토하 : 과연... 고맙습니다! 내일까지 커리큘럼을 갱신해둘게요.
프로듀서 : 그, 그래, 부탁하마! (코토하가 리더라면 내가 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군...)
우미 : 라-라-라-라-라-♪... 으-음, 이거 어때?
코토하 : 약간 목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목소리를 내뱉는다기 보다는, 몸 안에서 울
            린다는 이미지로... 자, 다시 한 번!
우미 : 라-라-라-라-라-♪
코토하 : 와아... 벌써 해내다니, 대단하다! 흡수가 쁘르네. 감이 좋은 걸까나...♪
우미 : 에헤헷...♪ 코토하에게 칭찬 받으니, 우쭐해지네~♪
코토하 : 메구미랑 미야는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을 주의해. 입 모양을 바꾸기만 해도 목소리
            는 변하는 거니까.
미야 : 라~...이렇게요~?
메구미 : 미야, 몸이 기울어졌는데...? 미야는 생각하며 발성하면 그렇게 되는 거야?
미야 : 오오~! 똑바로 서서 발성해볼게요~ 라, 라~... ...?
메구미 : 냐하하하핫! 또 기울어졌잖아!
코토하 : 후훗. 그럼 쉬기 전에 다시 한 번, 모두 함께 맞춰볼까. ...간다!
프로듀서 : (첫 연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충실하군... [버닝 걸]은 지금으로선 코토
               하에게 맡겨둬도 될 것 같아.)


■코토하를 칭찬한다
■우미를 칭찬한다


-코토하를 칭찬한다-
프로듀서 : 코토하, 수고했다! 대단한 리더쉽이야. 첫 연습에서 이렇게까지 정리된 내용이
               되다니... 감탄했다.
코토하 : 리더쉽이라니, 뭘요... 제겐 다른 애들처럼 눈에 띄는 특기분야가 없으니까... 하다
            못해 모두를 잘 이끄는 걸로 도움이 됐으면 해서.
프로듀서 : 코토하는 노래도 연기도 충분히 특기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코토하 : 그...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지도를 부탁드립니
            다.


-우미를 칭찬한다-
프로듀서 : 우미, 오늘 하루만에 목소리를 잘 낼 수 있게 되었구나. 놀랐어!
우미 : 에~! 코토하도 칭찬했지만, 난 실감이 잘 안나는데~ 프로듀서, 진짜야!?
프로듀서 : 거짓말을 해서 뭐하겠냐. 우미는 댄스만이 아니라, 노래도 훌륭해! 빛나는 재능
               을 느꼈다.
우미 : ...으~! 어쩌지! 프로듀서에게 칭찬받으니, 나, 엄청나게 의욕이 솟아! 또 프로듀서에
         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래도 분발할게!
프로듀서 : 그래, 우미에겐 기대하고 있다! 코토하와 함께 [버닝 걸]을 이끌어다오!


-공통-
프로듀서 : (그리고 휴식 후의 연습 후반전...)
코토하 : ...타마키, 방금 거기, 잠깐만 멈춰봐. 배에서 소릴 내며 다시 한 번 해볼까?
타마키 : ...라-라-라-♪ ...으-음... 이렇게?
코토하 : 음... 조금 다른 것 같아. 타마키의 배는 여기. 여기서 소리를 내봐.
타마키 : ......
코토하 : 왜 그러니, 타마키?
타마키 : 타마키, 늘 배에서 목소리 내고 있는데. 배에서 공기가 나오는 걸... 아니라고 해도
            잘 모르겠어...
코토하 : ...으-음... 미안. 내 말이 좀 알아듣기 힘들었나봐. ...그치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
            까...
타마키 : 우우... 타마키야말로 잘 못알아들어서 미안... ...타마키, 노래 못하니까 큰 소리로
            안부르는게 좋을까...
코토하 : 뭐! 그런 소린 하지마, 타마키! 지금 건 내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것 뿐이니까...
프로듀서 : 그, 그래, 타마키! 아직 시간은 있으니, 라이브 당일까지 할 수 있게 되면 되는거
               야.
메구미 : 하아... 셋 다 뭘 그렇게 심각해지는 거람! 첫 연습이니까 못하는게 당연하지. 다음
            에 할 수 있도록 되면 All OK...라구♪
코토하 : 메구미... 그래. 앞으로 할 수 있게 되면 되는 거야. 타마키, 같이 힘내자!
타마키 : ...응! 타마키, 다음엔 더 잘할게!
프로듀서 : ([버닝 걸]의 전체연습, 첫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완성도였어! 코토하 덕분에
               진행이 원활했던 것도 고마운 일이야. 타마키와 코토하는 오늘의 일을 조금 마음
               에 두고 있는 것 같디만... 앞으로 연습을 거듭해가면 해결될 문제겠지. 모두의
               포텐셜은 앞으로 점점 더 개화되어 갈 거야... [버닝 걸]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걸!)



-갑작스러운 휴일♪-
프로듀서 : ([버닝 걸] 전체연습을 위해 스튜디오에 집합하게 되었다. 지금 코토하가 접수
               중인데...)
코토하 : 네...? 트러블로 스튜디오의 예약이 잡히지 않다고요...?
접수처 : 예. 현재 C스튜디오는 다른 고객이 사용 중입니다... 이쪽의 실수입니다. 죄송합니
            다.

*******************

코토하 : 얘들아, 미안. 뭔가의 문제로 스튜디오 예약이 잡히지 않았나봐. 모처럼 모두가 모
            이는 날인데...
미야 : 어머나~ 긴급상황이 발생했네요~ 그럼 오늘 예정은 산책으로 변경하죠~
코토하 : 사, 산책!? ...아니, 근처 스튜디오에 비는 곳이 있는지 전화해보려던 참이었는데...
프로듀서 : 근처 스튜디오라... 하지만 갑작스런 캔슬이라도 있지 않고서는 빈 곳이 없을 것
               같은데. 근처라곤 해도 이동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코토하 : 그러네요... 정말로 미안해요.
메구미 : 스토-옵! 그건 코토하 잘못이 아니잖아? 사과할거 없어.
코토하 : 아니, 내가 미리 예약 상황을 확인했었더라면 방지할 수 있었던 일이니까...
프로듀서 : 아니아니, 그건 내가 했어야할 일이지. 어제밤에 확인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코토하 탓이 아니야.
메구미 : 그래, 코토하! 코토하가 그렇게까지 마음에 둘필요 없다니까! 이번엔 어쩌다 보니
            그냥 조금 언럭키했을 뿐이잖아?
미야 : 그럼 역시 산책밖에 없네요~
타마키 : 타마키도 산책이 좋아-! 아ᄁᆞ 나무가 잔뜩 있는 공원을 봤어! 탐험하러 가고 싶어!
우미 : 나도! 날씨가 좋으니 밖에서 몸을 움직이고 싶어! 응, 우리 같이 산책하러 가자-☆
코토하 : 아니, 그... 프로듀서?
프로듀서 : 뭐, 라이브까지는 아직 시간도 있으니, 나도 오늘은 산책이란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코토하 : 그, 그럴려나요... 하다못해 자주연습이라도...
메구미 : 아, 정말- 코토하!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라니까! 자, 같이 가자!
타마키 : 오-!
우미 : 간다~!
미야 : 에이에이, 오~!
코토하 : 이, 이래도 되는 걸까...

*******************

프로듀서 : (모두랑 공원에 오긴 했는데...)

우미 : 타마키, 거기 서~! 훗훗후~♪ 발빠르기로 날 당할 수 있을 것 같아~?
타마키 : 타마키도 안진다~! 우~ 와옹~~~! ...후왓!?
미야 : 어머나- 타마키가 쏙 안겨들어 왔네요~ 으음... 타마키의 탐스러운 머리칼을 마구
         문지르고 싶어요~
타마키 : 타, 타마키는 개가 아니야~? ...그치만 미야의 손이 기분 좋아~ 에헤헷.
우미 : 타, 타마키~! 나랑 달리기 하던거 잊은 건 아니니!?
미야 : 우미도 같이 타마키를 쓰다듬어요~♪
프로듀서 : 하하... 타마키들은 기운이 넘치는구나.
코토하 :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연습은 못해지만,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두를 볼 수 있었으
            니, 산책도 괜찮은 선택이었을까...
메구미 : 코토하, 우리 쇼핑하러 가자! 전에 같이 가기로 약속했었지?
코토하 : 그러고 보니, 그랬네... 아직 시간도 이르니, 가볼까? ...다른 애들도 같이 가려나?
메구미 : 쟤들은 공원에서 노는게 재밌는 것 같으니, 우리들끼리 가자구♪ ...자, 가자, 코토
            하, 프로듀서!
프로듀서 : 나, 나도!?
메구미 : 당연하지! 여자의 쇼핑엔 남자의 손이 필요하니까!
프로듀서 : 남자의 손... 무슨 소리야?

*******************

코토하 : ...프로듀서, 저기, 괜찮으세요...?
프로듀서 : ...남자의 손이란게 이런 거였나... 뭐, 막연히 예상은 했었다만...
코토하 : 프로듀서에게 우리들 짐을 들게 하다니... ...무거우시죠?
메구미 : 그야, 코토하가 ‘이거 메구미에게 분명 어울릴 거야!’라고 부채질 하니까.
코토하 : 메구미도 내게 옷을 이것저것 입히려고 했으면서... 메구미가 칭찬해주니까 기뻐서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사버렸어.
메구미 : 그 원피스 입고 다음에 같이 외출하자♪
코토하 : 후훗, 기대된다! ...앗! ...저기, 프로듀서, 역시 제 물건은 제가 들을게요. 이런건 프
            로듀서의 일도 아니니까.
프로듀서 : 아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보다, 코토하랑 메구미에게 무거운걸 들게 할 수
               는 없지.
메구미 : 냐하하♪ 프로듀서, 오늘도 멋진 남자로군! 좋-아, 이번엔 저 가게에 가볼까?
프로듀서 : 또, 또 사려고...!?

*******************

프로듀서 : 으... 손가락 끊어지겠다...
코토하 : 프, 프로듀서!? 메구미! 역시 이 이상은 프로듀서가...
프로듀서 : 아니, 괜찮아, 코토하... 이것도 프로듀서의 일이니까...!
코토하 : 에... 그, 그래요...?
메구미 : 둘 다 참 뭘 그렇게 호들갑인지. 그리고 내가 말한 다음 가게란 건... 자, 여기!
코토하 : 여기는... 크레이프 가게...?
메구미 : 계속 짐꾼만 해서는 불쌍하잖아. 자! 시원한 쥬스야, 프로듀서! 앙~♪
코토하 : 앗... 그, 그럼 나도...! ...프로두서, 크레이프도 드세요! 괜찮다면 전부 드셔주세요!
프로듀사 : (라고 해도, 양 손에 짐이 가득이니... 설마, 먹여주겠다는 건가...?)


■메구미의 쥬스를 마신다
■코토하의 크레이프를 먹는다


-메구미의 쥬스를 마신다-
프로듀서 : ...음, 과즙 100%인가. 맛있는데. 고맙다, 메구미.
메구미 : 맛있어? 그럼 더 마셔도 돼! 사양하지 말고~ 자자♪
프로듀서 : 그, 그래... 그럼 한 모금만 더.


-코토하의 크레이프를 먹는다-
프로듀서 : ...음,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과일, 그리고 크림이 듬뿍이라 맛있군. 고맙다, 코토
               하.
코토하 : 아니요! 앗... 프로듀서, 뺨에 크림이...
프로듀서 : 그, 그래...? 근데 지금은 손을 못쓰니...
메구미 : 코토하! 얼렁뚱땅 프로듀서에게 쪽- 할 기회라구☆
코토하 : 에엑!? ...너, 너 정말! 무슨 소리야, 메구미!
프로듀서 : (결국 결국 코토하가 손수건으로 닦아주었다...)


-공통-
프로듀서 : (잠깐의 휴일을 만끽했다... 라이브가 가까워지면 느긋하게 보낼 시간도 없을 테
               니... 모두가 이렇게 한 숨 돌릴 시간을 갖게 되서 다행이야!)



-하이페이스 레슨-
프로듀서 : 오늘은 오랜만에 [버닝 걸]의 전체연습이다! 보다 성정한 모두의 모습을 보여다
               오!
코토하 : 네, 프로듀서.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모두와 연습하지 못한 만큼, 오늘
            진도를 따라잡아야...
프로듀서 : 그래, 코토하. 하지만 아직 라이브까지 시간은 있으니, 너무 심각해지지 말고 즐
               기면서 가자구!
미야 : 그러고 보면 지난번 산책은 정말로 즐거웠어요~ 오늘도 날씨가 좋으니, 또 다 함께
         산책 나가는 건 어떨까요~♪
코토하 : 뭐!? ...아, 안 돼, 미야! 오늘은 전원이서 지난번에 못한 걸 할 거니까... 산책은 연
            습이 끝난 후에, 가고 싶은 사람끼리 가는 걸로 하자.
미야 : 으~음, 연습이 끝나면 햇님도 저물어버리겠네요~ 그치만, 알았어요~ 오늘은 산책
         대신 연습에 힘을 쏟겠습니다~!
코토하 : 그래, 그게 좋을 거야, 미야! ...후우~
프로듀서 : (으-음... 성실한 코토하가 자유분방한 미야를 다루는 건 쉽지 않아보이는군.)

*******************

코토하 : 다들 안무는 외웠지? 노래를 틀 테니까, 끊지 말고 한번에 쭉 해보자.
메구미 : 코토하, 오늘은 하이페이스구나... 틀리지 않고 할 수 있으려나~?
우미 : 난 준비 만전이야! 어디서든 덤비라구~!
타카미 : 타마키고 기운차게 춤출 거다~!
코토하 :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하아, 하아...
메구미 : ...어라? ...앗! ...차차차.
미야 : 으으음... 에~잇!
프로듀서 : (메구미는 어쨌든, 미야... ‘에~잇!’은 댄스에서 내지를 소리가 아닌 것 같은데...
               안무도 다른 애들이랑 맞지도 않고...)
우미 : 원, 투, 쓰리, 포~♪ 원, 투, 쓰리, 포~♪
타마키 :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프로듀서 : (우미와 타마키는 역시 신체능력이 좋군...! 방금 외운 안무도 처음치고는 잘 기
               억하고 있는 것 같아. 근데 둘 다 힘차게 하는 건 좋은데... 전체의 밸런스가 안
               좋은게 좀 신경 쓰이는군...)
메구미 : 아~ 안되겠어~! 느닷없이 이것저것 주입받아서, 머리가 펑크날 것 같아~!
미야 : ...핫! 벌써 노래가 끝나버렸네요~ 지금 마지막 후렴구의 안무를 떠올리고 있던 참이
         었는데~
코토하 : 우미도 타마키도 대단하다... 되든 안되든 해보자고 했던 건데, 솔직히 이렇게까지
            해낼 줄은 몰랐어...
우미 : 에헤헷~ 뭐, 뭘 이런 걸 갖고... 왠지 쑥쓰럽네~♪
타마키 : 쿠후후♪ 타미카도 코토하가 칭찬해줘서 기뻐!
코토하 : 조금 신경 쓰인게 있다면, 처음이랑 마무리 부분의 동작일까나... 다른 사람들은 너
            희들처럼 크게 움직이지 못할 테니까, 약간만 작게 움직여주지 않겠니? 우미랑 타
            마키는 멋지게 추는데 행동을 제약해서 미안하긴 하지만, [버닝 걸]은 유닛트니까
            통일감을 우선하고 싶어.
타마키 : 작게 말이지? 알았어, 코토하!
우미 : 라져☆ 다음부터는 모두에게 맞추는 것도 염두해볼게. 가르쳐줘서 고마워!
코토하 : 응, 부탁할게! 그럼 다음엔 노래를 체크해볼까.
프로듀서 : (역시 코토하. 문제점을 깨닫는게 빠르군. 하지만... 조금 서두르는 감도 있는데...)

*******************

코토하 : ...으-음...
프로듀서 : 어때, 코토하? 한 번 쉰 것 치고는 다들 노래도 문제없이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데...
코토하 : 그러네요. 하지만, 한가지... ...저기, 타마키. 전에 말했던 복식호흡의 요령은 잡은
            것 같니?
타마 : ...? 복식...?
코토하 : 배에서 소리를 낸다고 했던거.
타마키 : ...우우. 타마키, 지난번 연습 때부터 계속 [배, 배!]하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역시
            잘 모르겠어...
코토하 : 어쩌지... 어떻게 설명해야 타마키에게 전해질까...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의 차이를
            모른다는 거니... 그러니까... 그림으로 그려보면, 사람의 몸의 여기에, 횡경막이란게
            있는데...
프로듀서 : 코토하... 어떻게 그렇게 인체도를 그리는 거냐...?
코토하 : 그 날 이후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말이지, 타마키. 폐에 공기를 넣어서 늑골이
            움직이는게 흉식호흡, 횡경막이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복식호흡인데...
우미 : ...뭔가 학교 수업처럼 되버렸어~!
미야 : 횡경막...? ...핫! 혹시 큰개미핥기의 친구인가요~?
         (횡경막 - 오우카쿠마쿠, 큰개미핥기 - 오오아리쿠이)
메구미 : 저기, 코토하? 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코토하 : 그런가... 타마키도, 모르겠지...?
타마키 : 응... 미안... ...타마키가 잘 모르니까, 모두에게 폐가 되는 거지...?
코토하 : 아니, 그런거 아니야! 그냥 조금이라도 타마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던 건데...
미야 : 타마키, 타마키. 큰개미핥기가 됐다 생각하고, 모후-하고 소릴 내보면 되지 않을까요~?
우미 : 그래, 그래♪ 모후-! ...큰개미핥기는 모후-하고 울어!?
미야 : 제 기억에 의하면요~♪
메구미 : 이야~ 하나 배웠네~!
코토하 : ...저기, 미안한데! 조금만 조용히 해줄래? 지금 타마키랑 얘길 하고 싶으니까.
우미 : 앗... 미, 미안, 코토하!
메구미 : ...아, 나도 시끄럽게 해서 미안.
코토하 : ...한정된 시간 내에 타마키도 모두도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올려가야 하니까. 그러
            니까 연습시간 동안만은 진지하게 임하자, 우리.
타마키 : 우우...
프로듀서 : (...으-음, 공기가 좀 무거워졌군. 이럴 때는...)


■그렇게 화낼 건
■코토하 말대로다


-그렇게 화낼 건-
프로듀서 : ...코토하, 그렇게 화낼 건 없지 않니? 다들 전보다는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코토하 : ...화내는 것처럼 보였나요? 죄송해요... 타마키도 할 수 있게 됐으면 싶어서... ...역
            시 제 설명이 서툴러서 전달이 안되는 걸까...


-코토하 말대로다-
프로듀서 : 코토하의 말대로다. 너희도 슬슬 긴장감을 갖는게 좋지 않겠니? 지금은 집중하
               고, 잡담은 레슨이 끝난 후에 하자꾸나.
코토하 : ...아, 저기... 미안해요. 제 말이 좀 강압적이었네요. 마음 편하게 즐거운 연습 분위
            기를 만들고 싶었지만... 타마키도 복식호흡을 할 수 있게 됐으면 해서...


-공통-
메구미 : 저기, 코토하. 우리야말로 너무 까불어서 미안. 라이브를 대비해 좀 더 긴장감을
            가질 테니까, 안심해. 응!
프로듀서 : 확실히, 하직 풀어야할과 제는 있지만... 모두의 퍼포먼스는 오늘 하루로 충분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세로 열심히 해가자!
전원 : 네!



-리더가 부재중에도...-
프로듀서 : (오늘은 [버닝 걸]의 전체연습인데... 코토하가 갑작스런 일로 늦게 참가하는 건
               가. 지금까지 계속 현장을 이끌어 온 코토하가 없는게 걱정이다만...)
메구미 : ...좋앗어! 지금거, 노래도 안무도 전부 완벽했지!? 역시 딱 맞으면 할 맛이 난다니
            까~!
미야 : 저도 그래요~ 기운과 의욕이 무럭무럭 솟아나네요~!
우미 : 나도! 진짜 신났어~! 한 번 더 하자! 응? 한 번 더!
타마키 : ......
프로듀서 : (...타마키, 아직도 어딘가 불안한 표정이로군. 말을 걸어보는게 좋으려나...?)
우미 : 타-마키! 왜 그래? 모르겠는 곳이라도 있었어?
타마키 : 우미미... 있잖아, 타마키, 코토하가 말했던 배로 하는 호흡, 역시 잘 모르겠어서...
            코토하가 오면 또 실망할까...?
메구미 : 복식호흡 말이군~ 어렵긴 해. 어른이라도 아는 사람은 적으니까, 책 같은 것도 잔
            뜩 나오는 거겠고~
우미 : 으-음, 복식 어쩌고는 나도 잘 모르지겠만... 타마키가 코토하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
         다는 마음은 알겠어! 나도 뭔가 도울 수 있는게 없을까... 으~음... ...아! ...타마키, 날
         향해서 큰 소리를 질러봐!
타마키 : ...에...? 우미미-!
우미 : 흠흠. 그럼...
타마키 : 우, 우미미? 왜 스튜디오 반대쪽으로 가는 거야?
우미 : 흐흥-♪ 타마키, 거기서 큰 소릴 내봐~!
타마키 : 우미미~!
우미 : 더 크게! 아-주 크게-!
타마키 : 우, 우미미~~!!
미야 : 오오오~! 짝짝짝... 타마키, 목소리가 참 크네요~
우미 : 타마키! 지금 성공한거 아냐? 복식호흡! 뭔가 목소리가 엄청 크게 나왔어!
타마키 : 에..., 배로 하는 호흡이란 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우미 : 후다다닥...착♪ 다녀왔어~♪ 타마키, 지금 굉장히 좋은 소리를 냈어!
타마키 : 정말? ...방금처럼 하면 되는 거라면, 타마키, 할 수 있을 것 같아!
메구미 : 하나도 문제될거 없었다니까! 좋아, 나도 지금 그 방법으로 시도해볼까~?
프로듀서 : (...내가 걱정할 필요도 없었군. 우미와 타마키는 사이도 좋고, 우미의 감각적인
               생각이 타마키에게 맞는 걸지도 모르겠어...)
메구미 : 프로듀서는 뭔가 어드바이스 없어? 설마 거기서 줄곳 우리들의 화려한 댄스에 빠
            져있기만 한 건 아니지~?
프로듀서 : 내 어드바이스? 음... 굳이 조언을 해주자면... 이런 건 어때?


■타마키의 댄스 솔로
■미야의 MC


-타마키의 댄스 솔로-
프로듀서 : 모처럼이니, 타마키의 운동능력을 살린 댄스 솔로를 넣고 싶군. 타마키의 댄스라
               면 분명 관객들도 기뻐할 거야.
우미 : 그거 진짜 좋은 생각이다! 농구 움직임을 어레인지한 댄스 솔로 같은거 어때~!?
타마키 : 타마키, 노래는 아직 노력 하는 중이니까... 잘하는 걸 보여주는 쪽이 더 기뻐! 다
            들 타미키를 보러와줄까? 쿠후후!
프로듀서 : (다행이로군... 타마키의 텐션이 오른 것 같아! 보컬 레슨에선 고생만 해서 좀 안
               돼보였으니...)


-미야의 MC-
프로듀서 : 미야가 메인으로 떠드는 MC타임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다른 멤버가 노래 준비
               를 하고 있을 타이밍으로 적절하게 세트리스트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메구미 : 난 괜찮을 것 같은데? 미야의 오묘한 공간, 관객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미야 : 메인으로 MC를요~? 그럼 하고싶은 말을 지금부터 잔뜩 메모해둘게요~ 무슨 얘기를
         해야 모두가 좋아할까요~ 후후, 분발할게요~
프로듀서 : (곡이 바뀌는 시간 내에 끝낼 분량으로 해주면 좋겠는데... 이건 꼭 실현시켜보
               고 싶어!)


-공통-
코토하 : 늦어서 미안해, 얘들아...! ...앗...

미야 : 음-? 안무는 이렇게, 이렇게...이렇게죠~?
메구미 : 잠깐만, 미야. 뭔가... 여기저기 다른거 같은데...
우미 : 그 부분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고, 이렇게잖아?
미야 : 제가 한 거랑 똑같네요~
우미 : 아니, 뭔가 다른데~ 어디가 다른거지...
미야 : 우미랑 다른 부분... 댄스에 쏟는 열정, 일까요~? 그렇다면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메구미 : 그런게 아니라, 뭔가 다르긴 한데~...
타마키 : 앗, 타마키 알았다-! 미야랑 우미미가 무릎을 반대로 굽히고 있어!
우미 : 타마키, 짱! 기특해! 그거다~!
미야 : 세상에~! 무릎... 으음, 이제부터는 우미의 무릎에도 주목할게요~

코토하 : ......
프로듀서 : 오오, 코토하. 어서와라! ...안들어오고 뭐해?
코토하 : ...네, 죄송해요. 멍하게 있어서... 내가 왜 이런담... 그렇게 피곤한 것도 아닌데...
메구미 : ...?

프로듀서 : (그 후, 코토하도 참가하여 [버닝 걸]의 연습은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막 도착
               했을 때의 코토하의 상태가 좀 이상했던 것 같기도 했는데... 기분 탓이려나...)



-이상적인 유닛트-
프로듀서 : (물판 준비에, 인터넷에서 선전에, 티켓판매 수배에... 어느새 플라티나 스타 라
               이브 3rd도 코앞이로군.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어...)
메구미 : 야호-, 프로듀서!
프로듀서 : ...응? 메구미랑 코토하구나. 무슨 일이야?
메구미 : 음- 그냥 좀 프로듀서랑 얘길 해보고 싶어서.
코토하 : ...아, 아니, 바쁘시다면 꼭 오늘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프로듀서 : 아니, 지금 막 일이 일단락 된 참이다.
메구미 : 그래? 그럼 한 잔 하자!
코토하 : 앗... 저, 커피 타올게요!
프로듀서 : 고맙다! 하지만 너무 신경써주지 않아도 되니까.

*******************

프로듀서 : ...후우... 코토하가 탄 커피는 맛있구나.
코토하 : 그래요? 커피는 저도 자주 마시거든요. 직접 타마시게 된 건 최근이지만요...
메구미 : 코토하는 자주 밤늦게까지 일이나 공부의 예습복습 한대. 밤새는 건 피부에 안좋
            은데도 참~ 난 노래방 갔다가 늦어지는 정도지만.
코토하 : 그거나 이거나 밤새고, 피부에 않좋은 건 똑같잖아.
메구미 : 얘가, 똑같기는~ 코토하는 스트레스를 담아둘 것 같지만, 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있는 거라구!
코토하 : 으-음, 그런건가...
프로듀서 : 하하... 너희들 정말 사이가 좋구나. ...그래서 내게 할말이란 건 뭐냐?
코토하 : ......
메구미 : 코토하, 말해버려.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면 간단히 해결될 거야. ...아니면, 내가 말
            할까?
코토하 : 아니, 내가 말할게. 미안해, 메구미... 고마워. ...프로듀서. 실은 [버닝 걸]에 대한
            건데요...
프로듀서 : 그래, 뭐든 얘기해봐라.
코토하 : 고맙습니다. ...저, 리더로서... 유닛트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줄곳 생각했었지만...
            어쩌면 다른 방식도 있지 않았을까 해서요.
프로듀서 : ...?... 무슨 얘기야?
코토하 : 활달한 우미랑 타마키. 마이페이스인 미야와 스타일리쉬한 메구미. [버닝 걸]은 개
            성이 풍부한 멤버들뿐인데, 제가... 그 개성을 죽이고 있는 건 아닐까요?
프로듀서 : ...으, 으-음... 그런가...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는데... 오히려 코토하는 방향성이
               다양한 멤버를 잘 모으고 있다고 본다만.
메구미 : 맞아, 그렇다니까! 좀 더 말해주라구, 프로듀서! 코토하는 너무 깊게 생각한다니까.
코토하 : 그치만...
프로듀서 : (으-음... 코토하가 자신감을 잃고 있는 것 같군. 어떻게 해야 코토하가 기운을
               차릴까...)


■고민하는 코토하가 기특해
■모두 코토하를 좋아한다구


-고민하는 코토하가 기특해-
프로듀서 : 코토하는 대견하구나. [버닝 걸]의 리더로서 깨닫게 된 문제에 정면으로 마주하
               고 있어...
코토하 : 아니에요. 제가 우물쭈물거리기만 해서... 한심스러울 뿐이에요. 미라이도 늘 밝게
            웃지만, 뒤에서는 분명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리더역을 해왔을 테죠...
프로듀서 : 아니... 미라이에게도 고민거린 있었겠지만, 그렇게까지 고민하진 않았을 걸...


-모두 코토하를 좋아한다구-
프로듀서 : 이것저것 고민거리가 있는 것 같다만, 다들 코토하를 좋아한다구. 리더인 코토하
               가 누구보다 열심이니까, 따르고 있는 부분도 있는거 아닐까.
코토하 :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좋겠지만. 하지만 [버닝 걸]의 합동연습에선 모두를 엄하게
            만 대한 것 같은데...
메구미 : 그게 엄한거면 시즈카나 시호는 악마게! 코토하는 충분히 상냥하고, 프로듀서의 말
            대로 모두들 코토하이기에 열심인 거라구.
코토하 : 그렇게까지 말할 건... ...그래도 고마워. 정말 메구미에겐 늘 도움만 받는 것 같아.


-공통-
프로듀서 : ...[버닝 걸]을 이끄는데 다른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는 가능성을 깨닫고
               네가 불안해진 것 같은데...
코토하 : 네...
프로듀서 : 그건, 지금부터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 모처럼 다른 방향성을 깨달은 거니까.
               고민하기 전에, 그 [다른 방법]을 지금부터 시도해보면 돼. 물론, 지금까지 코토
               하가 잘못했다는 의미는 아니고.
코토하 : 지금부터...요...?
프로듀서 : 그래! 라이브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단계
               다. 어떤게 정말로 [버닝 걸]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지도.
코토하 : 그렇구나... ...저,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해볼게요. ...좀 더 좋은 [버닝 걸]을
            만들기 위해.
메구미 : 그래, 코토하!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자구!
프로듀서 : (더 좋은 [버닝 걸]을 만들기 위해서...라. ...코토하에게만 그러지 말고, 나 자신
               도 다시금 생각을 해봐야겠군. 앞으로의 [버닝 걸]에 대한 것을...)



-절친-
프로듀서 : (...자아, 신경 쓰이던 안건이 해결됐으니, 오후엔 쌓여있는 메일을 처리해볼까...
               ...응? 저기서 말다툼하고 있는거, 혹시 코토하랑 메구미...?)

메구미 : ...더는 못 따라가 주겠다고. 한심한 소리는 이제 그만 좀 하고, 현실을 보자구.
코토하 : 난 현실을 보고 있어. 보면서 하는 말이잖아. 처음부터 말도 안된다고 단정지으며
            들어볼 생각도 않는 건 메구미잖아!
프로듀서 : 아-... 어흠. 코토하, 메구미. 친구끼리 싸우는데 내가 참견하는 건 좀 그럴지도
               모르겠다만... 사무소에서 말다툼은 썩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니로군.
코토하 : 프로듀서! ...프로듀서도 좀 들어보세요. 아니, 처음부터 프로듀서에게 말씀드렸어
            야 했을지도.
메구미 : 코토하!
코토하 : 저, [버닝 걸]의 리더, 그만두겠습니다. 후임으로는 메구미가 좋다고 생각해요!
프로듀서 : ...!? 코, 코토하! 진심이냐!?
메구미 : 코토하, 머리 좀 식혀봐! 말해두는데, 난 절대로 안 할 거니까. 다들 리더는 코토하
            로 좋다고 하는데, 계속 똑같은 말만... 대체 뭐니!?
코토하 : 머리를 식혀야 하는 건 메구미야! 생각도 안해보고, 왜 절대 안하겠다고 자르는 건
            데!? 그리고, 왜 메구미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거야!?
메구미 : 그건... 다들 코토하가 좋다고 생각하는 건, 안들어도 아니까...!
코토하 : 그거봐! 역시 메구미가 나보다 더 멤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잖아! 역시 난 메구
            미가 더 리더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프로듓 : (...점점 애들 싸움이 되어가고 있구만... 슬슬 진짜로 말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메구미 : ...하아... 진짜, 말이 안통한다. 나 그만 간다. 오늘은 일도 끝났으니.
코토하 : 메구미, 도망치는 거야!?
메구미 : 딱히. 맘대로 생각하시던가. 간다.
코토하 : 메구미!
프로듀서 : (앗차, 조금 늦었나. 그럼 어쩐다...)


■코토하와 얘기한다
■메구미를 쫓는다


-코토하와 얘기한다-
프로듀서 : 코토하, 좀 전의, 리더를 그만둔다는 얘기 말인데...
코토하 : ...프로듀서! 저보다는 메구미를 따라가 주세요!
프로듀서 : 메구미는 나중에 따라가 볼 거니까. 그 전에, 코토하의 생각을 들어두고 싶어.
               ...리더 교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냐?
코토하 : ...그런 식으로 말해버렸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한 끝내 내린 결론이에요. 후임은
            메구미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애들과도 다시 한 번 정한다면... ...프로듀서가
            앞으로의 [버닝 걸]을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생각해본 거예요. ......제가 리더로 괜
            찮은가, 하는 부분부터...
프로듀서 : 거, 거기서부터 생각한 거냐...
코토하 : 메구미는 저랑 달리, 금방 모두와 친해지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구별 없이 잘 대
            해주고... 메구미가 중심에 있는 것만으로 모두들 안심해요. 전 커리큘럼으로 모두
            를 옭아매기만 하고... 지난번 연습 때 같은, 그런 미소... 저로서는 이끌어낼 수 없
            으니까...
프로듀서 : 그런식으로 생각했던 거로군... 확실히, 메구미도 리더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만... 코토하에게도 메구미에겐 없는 좋은 점이 많은걸.
코토하 : 고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
프로듀서 : 코토하의 마음은 알았다. ...일정이 코앞까지 다가와 있지만, 한 번 모두랑 얘길
               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군.


-메구미를 쫓는다-
프로듀서 : (메구미...! 메구미가 저렇게 나가버리다니.) 코토하, 금방 돌아올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줘! (코토하도 신경 쓰이지만, 먼저 메구미를 쫓아가 보자.)

*******************

프로듀서 : (어디, 메구미는... 놓쳐버렸나. 짐작 가는 곳을 뒤져보는 수 밖에 없겠군.)

*******************

메구미 : 하아...
프로듀서 : 메구미! 다행이다. 여기 있었구나.
메구미 : ...왓! 프, 프로듀서! 여기 있다는 걸 용케 알았네.
프로듀서 : 일 끝나고 둘이서 들렸던 적 있잖냐.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으면 이런 곳에 오지
               않을까 해서 말야.
메구미 : 아핫. 프로듀서는 뭐든 꿰뚫어보는구나. ...코토하랑은 얘기...했어?
프로듀서 : 코토하랑은 나중에 얘기해볼 생각이다. 그보다, 메구미가 걱정돼서. 화나서 나가
               는 건 드문 일이니... 금방 찾아내서 다행이야.
메구미 : 그런가... 냐하하, 걱정끼쳐서 미안. 고마워, 프로듀서♪ ...아까도, 뛰쳐나올 생각은
            없었는데, 그 애가 뜬금없는 소릴 해대니까, 그만... 나도 머리 좀 식히고 싶었고.
            그 앤 진짜 바보라니까.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거기에 팬들 생각도 각별하고 말야.
            진짜 아이돌로서는 최고인데... 근데 자기에게 자신이 없어서, 항상 남들보다 배는
            노력하고... 지금도 [버닝 걸]의 리더로서 더할나위 없이 잘 해내고 있는데도... 리
            더를 그만두고 싶다니. 게다가 내게 양보하겠다니. ...정말 말도 안되지 않아? 아무
            리 생각해도 리더는 그 애 말곤 없는데...
프로듀서 : 메구미... (메구미는 메구미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아까는 그것
               때문에 욱했던 거겠지.) 실제로 리더를 교체할지 말지는 제쳐두고... 난 메구미도
               충분히 리더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만. 성실하고 공부에 열심인 코토하와는 다른
               타입이지만, 주위를 잘 보고 있고... 무엇보다, 함께 노력하는 동료들을 굉장히 아
               낀다고 생각하거든.
메구미 : ...프로듀서, 날 그렇게 생각했구나... ...아, 그만, 그만! ...추켜세워도 나오는 건 없
            으니까!
프로듀서 : 추켜세우는게 아니야. 내 솔직한 감상이라구.
메구미 : ...하아... 왠지 페이스 흐트러지네~ 나, 코토하가 없으면 프로듀서에 밀리기만 하
            는구나. 이거 빨리 코토하랑 화해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프로듀서 : (...응? 창문 쪽에 보이는 건... 저기 있는거, 코토하 아닌가?) 잘은 모르겠다만...
               화해하고 싶다만, 지금 당장 하면 되지 않을까? 저기.
메구미 : 응...?
프로듀서 : 코토하도 메구미를 쫓아왔나봐. 아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거겠지.
메구미 : ...!... 코토하...
프로듀서 : (...친구 둘이 무사히 화해한 것 같아서 다행이로군. 리더 교대에 관한 건 [버닝
               걸]의 모두에게 달렸나... 코토하가 그걸 바란다면, 얘기는 해볼까...)



-단결, 그리고 본방으로-
프로듀서 : 자아, 오늘은 [버닝 걸]의 스테이지 연습인데... 응? 어째 분위기가 묘한데...?)
우미 : 코토하~!
우미&타마키&미야 : 미안해(요)~!!
프로듀서 : 뭐, 뭐야!? 무슨 일이야, 너희들?
타마키 : 타마키들을 버리지 말아줘~!
코토하 : ...에? ...뭐? 버, 버리다니...?
타마키 : 코토하가 리더 그만둔다며... 분명 타마키가 잘 못해서 그런 거지~! 우와~앙!
코토하 : 울지마, 타마키! ...프로듀서! 대체 뭐라고 전하신 거예요?
프로듀서 : 오, 오해야! 난 아직 리더 교대에 대한 얘긴 한 마디도 안했어! 오늘 말하려고
               했던 건데...
우미 : 내가 들었어... 지난번 화요일, 일이 끝나고 사무소에 왔더니, 코토하가 프로듀서에게
         리더 그만두겠다고 얘기를...
프로듀서 : 그걸 들은 거냐, 우미...
코토하 : 차, 창피하네요...
우미 : 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 후에 있었던 자주연습 때 타마키랑 미야에게 얘길
         했는데...
미야 : 코토하가 버리면, 우린 길거리에 나앉게 되요~ 버림받지 않도록 일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해 왔으니까, 성과를 봐주세요~! 에잇~!
프로듀서 : 아니... 그러니까, 미야. 댄스에 [에잇!]이란 구령은... ...뭐, 상관없나...
메구미 : ...코토하, 들었지? 모두의 의견! 이래도 [리더 그만둘거야~!]라고 할 거니~?
코토하 : 그건... ...그치만 나, 실패도 많고, 고민만 하고... 리더의 그릇이 아닌 것 같아서...
미야 : 으으음... 코토하, 고민이 있는 거군요~ 저도 늘 고민이 있어요~
코토하 : 미야도...?
미야 : 네~ 최대 5시간이나 고민한 사람도 있나봐요~
코토하 : 5시간...? ...미야, 그거 혹시 바둑 얘기?
프로듀서 : 용케 알아챘구나, 코토하...
코토하 : 미야는 가끔 바둑이나 장기 얘기를 하거든요.
미야 :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뭘 고민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릴 때도 있어요~
프로듀서 : 그건 좀 문제 아닌가...?
미야 : 네~ 지금도 코토하에게 말하려던 것을 잊어버렸어요~
코토하 : 에, 그랬어!?
미야 : 목구멍까지 올라왔었는데 말이죠~ 음- 곤란하네요~
프로듀서 : 그거 아마, 이런 얘기 아니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이다
■고민하지 말고 다음으로 나아가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이다-
프로듀서 : 모두들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고민이란 건 나쁜게 아니
               다... 이거 아냐?
미야 : 생각났어요~ 그러고 보니, 그런 얘길 하려고 했었네요~ 역시 프로듀서씨라니까요~
프로듀서 : 2개월간 미야를 포함한 [버닝 걸]의 멤버와 딱 붙어다녔으니까. 미야가 뭘 생각
               하는지 정도는 알 수 있지.


-고민하지 말고 다음으로 나아가자-
프로듀서 : 고민하던 걸 잊을 바에는, 고민하지 말고 다음으로 나아가는게 좋다는 교훈.
미야 : 어머나- 정말 그래요~ 하나 배웠어요~
프로듀서 : (미야가 하려던 말을 맞춰보려고 한 것 뿐인데, 왜 미야가 감탄하는 거지... 미야
               가 하려던 말이랑 다른 건가...?)

-공통-
메구미 : 와하핫... 뭐야, 그 대화! 미야, 너! 말하려던 걸 까먹다니, 진짜 황당하다~!
미야 : 으음... 역시 그런가요~
메구미 : 하여튼, 진짜 자유롭다니까! 이런 멤버를 이끌 수 있는 건, 코토하밖에 없어.
코토하 : 그, 그런가...
메구미 : 그만 단념하고, 다시 우리들의 리더를 맡아주라니까! 만장일치로 코토하가 좋다고
            하니까... 더 이상 불평은 안들어준다?
코토하 : 프, 프로듀서...
프로듀서 : 난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만... 다시금 [버닝 걸]의 리더로서 잘 부탁한다, 코
               토하.
코토하 : 프로듀서... 모두들... ...알겠어요. 저, 미숙한 점도 많지만... 모두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할 테니까...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

프로듀서 : (그리고 맞이한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당일... 이번에도 조마조마한 일들도 많았
               지만... 결과적으로 [버닝 걸]로서 가장 좋은 형태에 안착한게 아닐까 싶어.) 이제
               10분 후면 개막인가... 지금 기분은 어때, 코토하?
코토하 : 저... 사실은 언제나 무대에 서기 전에는 긴장과 불안에 짓눌릴 것 같은 기분이었
            어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를지도. ...2개월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어온 멤버
            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니... 커다란 손으로 보호받고 있는 듯이 든든하네요... 메구
            미, 미야, 우미, 타마키. 그리고 프로듀서...!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봐요!
            ...[버닝 걸!]
전원 : 브레이즈 업!



-애프터 라이브 파리 타임!-
타마키 : 우와~! TV가 있어! 방 안은, 어둡네. 이 리모콘은? ...오오! 리모콘에 먹을게 비치
            고 있어!
미야 : 타마키, 혹시~ 노래방에 처음 와보는 건가요~?
타마키 : 응! 타마키, 처음이야! 다른 방에 가봐도 돼?
메구미 : 다른 방에는 다른 손님들이 있으니 안 돼~! 타마키, 이 방에서만 놀자. 자, 다들
            이걸로 먹고 싶은거 주문해♪
타마키 : 와-아! 타마키는 닭튀김~!
우미 : 난 뭘로 하지~♪ 마르게리따 피자로 할까나~!
코토하 : 후훗... 우미랑 타마키랑 같이 있으면 어딜 가도 즐거울 것 같아. ...아, 내건 바지
            락 된장국으로 부탁해.
메구미 : 시작부터!?
코토하 : 좋아하는 걸...
미야 : 전 러시안 룰렛 타코야키를 부탁할게요~♪ 보르시치 맛인 걸까요~?
프로듀서 : 미야... 러시안 룰렛이란 건, 러시아의 룰렛이란게 아니라...
메구미 : ...앗, 프로듀서! 첫곡 시작했어~
프로듀서 : 난 예약 안넣었는데...
메구미 : 내가 대신 넣어뒀지♪ 역시 첫타자는 프로듀서가 해야지 않겠어♪
프로듀서 : 게, 게다가 이 노래, 이번에 너희들 신곡이잖아...
메구미 : 이거 부를 수 있지? 첫곡은 책임지고 분위기 띄우라구♪ 100곡 마라톤의 시작이다!
            냐하하♪
프로듀서 : 으으... 왜 아이돌에게 둘러싸여서 내가 노랠 해야 하는 거야...

*******************

프로듀서 : (전에 없을 흥행을 보여준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3rd... [버닝 걸]의 모두와 난
               뒷풀이를 위해 노래방에 왔다. 메구미가 노래방을 좋아하니... 노래방엔 잘 안오
               는 미야나 타마키도, 신기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 같군.)
미야 : 오오~ 이게 러시안 룰렛 타코야키로군요~ 으음... 보르시치가 안보이는데, 안에 들어
         있는 걸까요~?
메구미 : 그러니까 보르시치맛이 아니라니까! ...흠흠? 5개 중에 1개가 굉장히 매운 타코야
            키로군. 그럼 매운거 먹은 사람이 프로듀서와 듀엣 부르기♪
코토하 : 듀엣...
우미 : 듀엣...!
타마키 : 듀엣...? ...그게 뭐야?
미야 : 타마키에겐 아직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메구미 : 듀엣이 이르고 늦고가 있었나...? 뭐, 상관없나. 타마키도 듀엣하자♪
프로듀서 : 아니, 아이돌이 5명이나 있는데 또 내가 부르는 거냐!?
메구미 : 그야, 평범한 노래방은 코토하나 다른 애들이랑 맨날 오니까. 우린 프로듀서랑 노
            래방에 오고 싶었던 거라구♪
프로듀서 : 그, 그런 거냐... (...응? 이 러시안 룰렛 타코야키, 하나만 눈에 띄게 구워진 상
               태가 다르군. 혹시나...)


■수상한 타코야키를 코토하가 먹게 한다
■수상한 타코야키를 우미가 먹게 한다


-수상한 타코야키를 코토하가 먹게 한다-
메구미 : 좋-아! 그럼 다들 하나 둘 하면 타코야키 먹는 거다~! ...하나, 둘! ...하움♪
코토하 : ...콜록콜록, 콜록! ...으으... 매, 매워...
메구마 : 네-! 당첨은 코토하~♪
코토하 : 저기, 그... 잘 못할지도 모르지만, 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 나야말로...인데, 코토하, 그냥 듀엣으로 부르는 것 뿐이니, 그렇게 단단히 준비
               할 건 없는데?
코토하 : 그... 그건 그렇네요...
메구미 : 앗... 그리고 프로듀서! 코토하랑 분위기 좋아져도, 얼렁뚱땅 만지거나 하는 걸대
            금지다♪
프로듀서 : 아니아니, 그럴리 있겠냐!
코토하 : 메구미!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프로듀서 : (메구미 때문에 코토하와의 거리가 신경 쓰이는군... ...근데 정말 무심코 빠져들
               정도로 좋은 목소리야, 코토하...)
코토하 : ...!
프로듀서 : (...앗, 코토하를 동요하게 만들었나. 확실히 상대방을 지근거리에서 쳐다보면 긴
               장하겠지. 너무 코토하를 보지 않도록 의식하며 부르자...)


-수상한 타코야키를 우미가 먹게 한다-
메구미 : 좋-아! 그럼 다들 하나 둘 하면 타코야키 먹는 거다~! ...하나, 둘! ...하움♪
우미 : ...!? ...우, 우와아~! 왔다! 매워~!
메구미 : 오, 우미가 당첨인가~! 그럼 듀엣으로 가보자~♪
프로듀서 : (우미의 노래엔 역시 기운이 있군. 같이 부르고 있으면 나까지 즐거워져.)
우미 : ......
프로듀서 : (...왜 우미가 이쪽을 뚫어져라 보는 거지...? 그것도 몸을 찰싹 붙여서... 왜, 왠
               지 좀 설레는데... 혹시나 이게 미인계란 녀석인가...!? ...미인계에 넘어가지 않도
               록 해야.)


-공통-
프로듀서 : (...묘하게 긴장되는 듀엣이 끝났다... 후우...)
메구미 : 그럼 얘들아! 마지막은 전원이서... [Welcome!!]
미야 : 오-!
타마키 : 타마키도 부를 수 있어!

프로듀서 : (노래방에서 뒷풀이 파티, 즐거웠어! 아이돌들의 커버곡도 잔뜩 들은 덕분에, 앞
               으로의 프로듀스에 참고가 될 것 같군. [버닝 걸]로서의 활동은 3rd 라이브로 일
               단 종료지만... 극장 멤버들과의 인연은 아직 끝이 아니야... 이제부터도 새로운
               장소를 목표로, 모두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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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선택지가 미연시스러운 내용이로군요.

문제는 우미를 선택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둘 사이에 아무런 진전도 썸싱도 없다는 거지만. -_-

아무튼, 아이마스는 연애가 주제가 아니라며, 이 양반들아...



덧글

  • 英火P 2015/02/01 19:26 # 답글

    마지막의 만지기 금지 어디서 본것 같은데...
    어디였지?
  • mapleocean 2015/02/01 19:29 # 답글

    솔직히 9화는 좀 너무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코토하랑...
    어이, 거기 P! 나랑 자리 바꿔! 코토하랑은 듀엣 내가 할 거다!!
  • 소시민A군 2015/02/01 21:54 # 답글

    악마 시즈카&시호... 장고 바둑은 생각하는 제한시간이 5시간이라는군요. 깁니다.
  • 아기돼지 2015/02/02 00:04 # 삭제 답글

    처음에 저 앨범그림봤을때 메구미가 P와 듀엣곡 예약하고 코토하가 '이 도둑고양이가?'같은상황인줄 알았었죠...
  • 스탠 마쉬 2015/02/02 09:02 # 답글

    코토하가 하드캐리하네요...시즈카도 그랬다만, 사실 시즈카는 진지하게 상대할 필요가 있던건 시호뿐인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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