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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라이브 PSL FINAL [ARRIVE] 6화 - 모두가 있으니까



-CAST-
시노미야 카렌 : 콘도 유이
모모세 리오 : 야마구치 리카코                시마바라 엘레나 : 카쿠모토 아스카
로코(한다 로코) : 나카무라 아츠키                시죠 타카네 : 하라 유미




-모두가 있으니까-
프로듀서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의 날도 가까워짐에 따라... [ARRIVE]의 매일은 특
               훈, 특훈, 그리고 이어지는 특훈... 꽤나 하드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투지가
               있다! 라이브를 성공시키기 위해... 그리고 쿠로이 사장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
               해...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765프로, 파이팅!
전원 : 765프로, 파이팅!!!!!
프로듀서 : ARRIVE, 파이팅!
전원 : ARRIVE, 파이팅!!!!!
리오 : 으으... 지, 지쳤다... 이제 손가락 하나 꼼짝 못하겠어! 하아... 어른의 보리차 마시고
         싶어-!
프로듀서 : (역시 지옥의 특훈 후엔 모두들 녹초가 되버리는군...)
리오 : 로코는 너무 지친 나머지 연체동물이 되어버렸다구.
로코 : 로코, 타이어드해고 스핏릿트레스해서... 에... 우우, 지쳤어요...
엘레나 : 나도 완전 녹초야~...! 지금 당장 배드에 다이빙! 하고싶어...
타카네 : 모두들 지친 것 같군요. 저도 조금 배가 고픕니다...
카렌 : ...아우...
프로듀서 : 카렌도 상당히 지친 것 같은데, 괜찮니?
카렌 : 네......... ...프로듀서씨, 저, 프로듀서씨께 드릴 말씀이 있어요.
프로듀서 : 얘, 얘기!? 갑자기 각잡고 나오니 왠지 두근불안한데... 얘기란게, 혹시...


■환기를 시키고 싶다?
■리더를 그만두고 싶다!?


-환기를 시키고 싶다?-
프로듀서 : 창문을 열고 환기를 좀 시킬까. 덥기도 하고, 방금까지 죽어라 댄스레슨을 했으니
               땀 냄새도 나고 말야. 깨닫지 못해서 미안했다.
카렌 : 네, 네에... 확실히 땀 냄새도 좀 나지만, 저, 전, 프로듀서씨랑 모두의 땀 냄새, 좋아해
         요... 데헤헷...♪
프로듀서 : 그, 그러냐. 나도 지도하느라 바빴으니, 냄새가 나겠군...
카렌 : 아니, 시, 신경쓰지 마세요...! 더운 것도 사실이니, 창문은 열죠...! 하지만... 말하고 싶
         었던 그게 아니라... 저, 저기, 그...... 이, 있잖아요!


-리더를 그만두고 싶다!?-
프로듀서 : 말하기 힘든 거니...? 호, 혹시나 리더를... 아니, 아이돌을 그만두고 싶다거나...!?
               카렌! 잠깐만!
카렌 : 아니요, 그런 건 아니에요!
프로듀서 : (오... 카렌, 왠지 평소와는 다른... 결의가 보인다...?)


-공통-
카렌 : 저, 전, 제가 리더를 맡는 건 절대로 무리이니,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
         들 앞에 서면 다리가 떨리고, 큰 소리로 말도 못하고, 누가 쳐다보는 건 지금도 익숙해
         지지 않고... 이런 제가 리더라니, 잘 될리 없어,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ANL이, 나
         때문에 실패하면 어쩌나, 하고... 우우...
프로듀서 : 카렌...
카렌 : 하지만 저, 용기를 내서 새로운 자신이 되고 싶었어요... 지지 않는 내가 되고 싶었어
         요... 여기서 리더란 역할에서 도망쳐버리면, 분명 전 변하지 못할 테고, 약한 카렌인
         채로 평생을... 훌쩍...
로코 : 카렌! 돈 크라이예요...! 카렌의 리더쉽은 로코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구요!
리오 : 맞아, 카렌은 잘 하고 있어. 난 늘 감탄하는 걸!
타카네 : 카렌은 리더로서의 의무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커다란 꽃이 개화하는 듯한 카렌의
            성장... 눈부시게 지켜보고 있어요.
엘레나 : 불안해질거 하나도 없다니까♪ 모두 카렌의 친구니까, 믿어주면 좋겠는데♪
프로듀서 : 카렌은 자기가 리더란 것에 자신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ARRIVE]의 멤버는 다
               들 카렌이 리더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카렌 : 로코, 리오 언니, 타카네씨, 엘레나 언니... 프로듀서씨... 모두들...! ...아우... 후에에엥...
프로듀서 : 아하하... 그러니까 울지 말래두! ...뭐어, 만약 카렌이 울어도 우리가 옆에 있으니
               까, 아무런 걱정이 없다만.
카렌 : 프로듀서씨, 저, 이런 저를 리더로 선택해주신 거, 계속 도와주신 거,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모두들...! 저, 저, 열심히 할게요... 반드시 쿠로이 사장님도 놀랄만한 라이브
         를 선보여서..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을 성공시켜 보이겠어요!

프로듀서 : (카렌의 기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 모두으 단결력이 높아졌군! 이 상태로 플
               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 당일까지 함께 달려가자!)



카렌은 냄새페치였군요. (아냐...)

아무튼, 왠지 쿠로이는 아무래도 좋고, 그냥 카렌의 성장기 같은 ARRIVE입니다.

쿠로이와의 대립구도적인 건 밀키웨이쪽이 더 강하네요.



덧글

  • Allenait 2015/03/16 20:20 # 답글

    아무리 봐도 냄새페치군요.(...)
  • SAngel 2015/03/17 18:49 #

    킁카킁카...(그건 다른 사람)
  • 英火P 2015/03/16 20:41 # 답글

    원래 카렌이 냄새에 민감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옷의 냄새를 기억한다든가, 아로마 캔디를 준다든가...
  • SAngel 2015/03/17 18:49 #

    그런 특기(?)가 있었군요.
  • 소시민A군 2015/03/16 21:19 # 답글

    의외로 하는 일이 없는 쿠로이 사장님.
  • SAngel 2015/03/17 18:49 #

    사장이 직접 방해하러 뛰어다니는 걸 보면 되게 한가한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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