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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라이브 PSL FINAL [밀키웨이] 7화 - 대결! 쿠로이 사장



-CAST-
호시이 미키 : 하세가와 아키코
나가요시 스바루 : 사이토 유카                타카야마 사요코 : 코마가타 유리
텐쿠바시 토모카 : 코이와이 코토리                니카이도 치즈루 : 노무라 카나코
쿠로이 타카오 : 코야스 타케히토




-대결! 쿠로이 사장-
프로듀서 : (드디어 [밀키웨이]와 쿠로이 사장의 대결의 시간이 왔다... 이 푸른 오키나와의 바
               다에서, 모든 담판을 짓겠어!)

토모카 : 우후훗, 아기돼지들이 잔뜩 모여있네요~♪
프로듀서 : 그래! 오늘 촬영할 방송은 [아이돌팬 해수욕장 개장 수영대회]. 지원한 아이돌 팬
               들이 수영대결을 펼치는 취지의 방송이니까. 팬의 협력이 불가결한 거지. 지원해줄
               팬이 있을지 어떨지 걱정이었는데, 토모카의 팬들이 잔뜩 모여줬어. 정말 든든한
               팬들이야!
토모카 : 우후후...♪ 오늘은 쿠로이 사장과 자웅을 겨루는 중요한 날이니까요~♪
미키 : 아기돼지들이 이만큼 있으면 안심할 수 있겠어. 프로듀서는 자고 있어도 돼.
프로듀서 : 그럴 수는 없지. 프로듀서로서의 일도 있고 말야! ...해서, 미키. 쿠로이 사장의 계
               획은, 오늘 방송에 출연하는 팬들 틈에 쿠로이 사장이 고용한 자들을 풀어두는 거
               랬지?
미키 : 응. 요전번에 그렇게 말했어. 나쁜 사람들을 잔뜩 보내서 765프로의 방송을 엉망으로
         만들어주겠다며.
프로듀서 : 쿠로이 사장은 보면 알아보겠지만, 쿠로이 사장의 부하는 팬들 틈에 섞이면 찾아
               낼 방도가 없어. 이번엔 사령탑인 쿠로이 사장을 찾아내서 치는 작전으로 가자. 토
               모카의 팬들에게 쿠로이 사장의 사진은 다 나눠줬니?
토모카 : 네~♪ 전원 쿠로이 사장의 얼굴을 완벽하게 외웠을 거예요~♪
프로듀서 : 좋아, 그럼 방송 촬영과 병행해서 쿠로이 사장의 수색을 진행하자. 열심히 해보자,
               미키, 토모카!
미키 : 라져!
프로듀서 : (토모카가 천성의 카리스마로 방송을 살리고 있군! 미키의 어시스턴트도 제법 폼이
               나고, 꽤 좋은 콤비일지도 모르겠는 걸. ...하지만 쿠로이 사장의 건이 걱정이로군...
               빨리 찾아내면 좋겠는데... ...응?)
쿠로이 : 후훗... 후하하핫...!
프로듀서 : (...저, 저 그을린 얼굴은...! 쿠로이 사장이다! 내가 제일 먼저 발견했어. ...좋아!
               쿠로이 사장에게 안들키게 몰래 접근해서...)
미키 : 아후. 벌써 휴식 시간이네. ...아, 프로듀서.
프로듀서 : 미, 미키!?
쿠로이 : 이 목소리는... ...아-! 미키랑 굼벵이 프로듀서가 아닌가!
프로듀서 : 앗차, 들켰나!
쿠로이 : 이번엔 숨어서 지령만 내릴 생각이었는데... 용케도 찾아냈군! 덕분에 계산이 틀어져
            버렸잖아! ...이렇게 된 이상, 일시 퇴각이다!
프로듀서 : 아! 쿠로이 사장이 도망쳤다!
쿠로이 : 훗... 난 사장실의 휘트니스 머신으로 매일 몸을 단련하고 있지...! 어설픈 젊은 놈에
            게 간단히 잡히지는 않아.

(휙-)

쿠로이 : ...크억!? ...누, 누구냐!? 내게 망고를 던지다니! 먹을걸 소홀히 하면 어쩌나!
스바루 : 미, 미안... 근처에 던질만한게 오키나와 선물로 산 망고 밖에 없어서... 나중에 씻어
            서 먹을게.
치즈루 : 그래요... 음식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벌받을 거예요! ...가 아니라, 그런 얘길 하고있
            을 때인가요!?
사요코 : 지금은 그보다 쿠로이 사장을 붙잡아야죠! 놓칠 순 없어요!
프로듀서 : 스바루, 치즈루씨, 사요코!
스바루 : 프로듀서들이 걱정되서 말야. 서둘러 일을 끝내고 왔어! 헤헷, 제시간에 온 것 같네!
토모카 : 잠깐 걸음을 멈춘게 실수였군요~ 주위는 아기돼지들로 포위했습니다~
미키 : 쿠로이 사장, 이제 [밀키웨이]의... 아니, 765프로의 방해는 그만해.
쿠로이 : 그그그그그... 설마 미키가 배신을 할 줄이야...! ...왜냐! 우리 961프로라면 넌 분명
            톱아이돌이 될 수 있을 텐데! 지금도 늦지 않았어! 961프로로 와라! 타카기 아래 있
            어봐야 그 재능을 썩힐 뿐이야! ...그리고 765프로에 있는 한, 네가 맘에 두고있는 사
            람은 너만을 봐주지 않을 걸?
미키 : ......
프로듀서 : 대체 무슨...?
쿠로이 : 흥... 소속 아이돌의 마음도 알아채지 못하다니... 역시 네놈은 5류 프로듀서로군.
            ...자아, 미키. 이리 오려무나. 961프로라면 네 소원을 전부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
            마.
프로듀서 : 미키...!
미키 : ...765프로를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쿠로이 사장도 그렇게 싫지는 않아. 재밌는 얼굴이
         기도 하고. 그치만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아. 프로듀서는 5류
         프로듀서가 아니야! 961프로엔 안 가. 미키는 765프로에서 톱아이돌이 될 거야. 쿠로이
         사장, 그만 포기해!
사요코 : 미키!
치즈루 : 잘 말했어요, 미키!
토모카 : 당연한 대답이죠~♪
스바루 : 헤헷♪ 앞으로도 함께구나, 미키!
쿠로이 : 크...! 아무래도 타이밍이 안좋은 것 같군... 오늘은 스카웃은 포기하마... 하지만! 76
            5프로를 몰아붙일 수단은 얼마든지 있어! 반드시 타카기 녀석을 굴복시킬 테다! 하-
            하하하!
프로듀서 : 무슨 짓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765프로 전원, 쿠로이 사장님이 무슨 비겁한 짓을
               해오든 절대로 지지 않을 거니까!
쿠로이 : 시끄럽다! 아직 업계의 ‘ㅇ’도 모르는 젊은 놈이 건방지게 내게 대들다니! ...흥! 하지
            만 이번엔 이 정도로 해주마. 다음에 만날 때를 기대해라...!
쿠로이 : ...어이, 거기 경단머리. 주위의 사내놈들을 치워라! 내가 지나가지 못하잖아!?
토모카 : 어머머... 아직도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저, 이래봬도 굉장히
            화가 나 있다구요~?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짓을... 스탭 분들이 열심히 만든 세트를
            부수거나, 그 밖에도 이것저것 저질러 주셨지요~?
사요코 : 그래요... 프로듀서가 한마디 해준 덕분에 조금은 맘이 개운해졌지만, 전혀 용서할
            마음은 안드는군요.
토모카 : 그러니... 아기돼지 여러분?

(척)

쿠로이 : 어이!? 뭐냐, 너희들! 이 내가 슈퍼 엘레강트 세레브란걸 알고서 행패짓이냐!?
스바루 : 들었어, 치즈루? 이 녀석도 세레브래.
치즈루 : ...제가 아는 한, 이런 분은 세레브에도 엘레강트에도 포함되지 않네요.
쿠로이 : 에에이, 땀이 묻잖아! 건드리지 마! ...어, 어이! 들어올리지 마! 뭘 하려는 거냐...!?
프로듀서 : (쿠로이 사장의 몸이 천공기사단의 우직한 남자들에 의해 높이 들려졌어...)
토모카 : 자아 어쩔까요~ ...이 수영 이벤트에 긴급 참가하고 싶어서 오신 거겠죠? 그럼 바다
            에 뛰어드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쿠로이 : 뭐라고...!? 바보 같은 짓은 그만둬! 내가 입고 있는 스페셜 스타일리쉬 슈트가 얼마
            짜린 줄 아는 거냐!? 어이, 거기 평민 프로듀서! 이런 짓으로 날 굴복시키려고 하다
            니, 비겁하단 생각 안드냐!? 어서 말려!
토모카 : ...프로듀서씨, 어쩔까요~? 프로듀서씨가 그만두라고 하시면, 이번엔 저도 따르겠는
            데요~?


■쿠로이 사장을 바다에 던진다
■쿠로이 사장을 바다에 던지지 않는다


-쿠로이 사장을 바다에 던진다-
프로듀서 : ...뭐어 솔직히, 나도 계속 당하기만 해서 짜증이 나있는 참이었으니. 여긴 쿠로이
               사장을 바다에 던져넣어서, 지금까지의 일들을 일단 물에 흘려보내는 걸로 할까!
토모카 : 그럼 아기 돼지 여러분, 힘차게... 부탁드려요~♪
쿠로이 : 어이!? 멍청한 놈, 그만둬! 잠깐잠깐잠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

(풍덩!)

스바루 : 오-! 엄청 날아갔는데~


-쿠로이 사장을 바다에 던지지 않는다-
프로듀서 : ...아니, 그만두자. 이 바다는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바다이지, 방해
               하러 온 사람이 들어가도 되는 곳이 아니니까.
토모카 : ...우후후후, 역시 프로듀서씨. 멋진 말씀을 하시네요~ 그러면 프로듀서씨를 봐서 그
            죄인을 방면하도록 하죠~

(털석)

쿠로이 : 어이쿠! ...내려놓을 거면 미리 말해! 엘레강트한 내게 엉덩방아를 찧게 하다니, 무례
            한 것도 정도가 있지!
사요코 : 누가 무례한데요! 그런 짓들을 해놓고선!
프로듀서 : ...솔직히 말해서 우리들은 상당히 화가 나있습니다.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주십시오.
쿠로이 : ...으, 으으음~! 흥, 좋다. 난 이제 너희들 [밀키웨이]에는 흥미를 잃었어! 하지만, 다
            른 한쪽은 어ᄄᅠᇂ게 될까나? ...후하하하!
프로듀서 : (큭...! 설마, [ARRIVE]에 조준을 집중시킬 생각인가? 안좋은 예감이 드는데...)
쿠로이 : ...인사는 않겠다, 4류 프로듀서!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하게나!
스바루 : ...어라? 4류라니... 아까보다 프로듀서의 랭크가 오른 것 같은데...
사요코 : 후훗, 쿠로이 사장 나름대로 프로듀서를 조금 인정했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공통-
프로듀서 : 아하하... 이걸 계기로 더 이상 참견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미키 : ...그치만 괜찮겠지?
미키 : 또 쿠로이 사장이 방해하러 와도 프로듀서가 지켜줄 테니까, 문제없어!
프로듀서 : ...그래! 미키 말대로다! 너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꼭 지키마!

프로듀서 : (이렇게 [밀키웨이]의 방송촬영은 무사히 끝났다. 다음은 드디어 플라티나 스타 라
               이브 본방이다! 지금까지 이상의 라이브를, [밀키웨이]라면 보여줄 거야! 기대되는
군...!)



쿠로이의 '아~~~~!!!!'에 마시던 쥬스를 뿜을뻔했네요. (...)

콧대만 높은 3류 악당스러움이 귀엽기까지한 쿠로이...

암튼 이걸로 이제 애꿋은 카렌들에게 불똥이...(...)




덧글

  • 소시민A군 2015/03/17 21:25 # 답글

    제일 까만 사람을 찾으면 쿠로이 사장을 찾을 수 있군요.
  • SAngel 2015/03/17 21:31 #

    이름부터 쿠로이니까요!
  • 데레라지P 2015/03/17 21:26 # 삭제 답글

    쿠로이를 던지면 푸른 바다는 검게 물든다지요.
  • SAngel 2015/03/17 21:31 #

    사실 피는 조금 검은색을 띱니다. (?)
  • Voss 2015/03/18 13:38 # 삭제 답글

    코야스 목소리로 개그하는 작품을 본적이 없어서인지 실제로 들으면 더 뿜을 거 같네요 ㅋㅋㅋ
  • SAngel 2015/03/18 20:26 #

    개그 캐릭터라면 케로로의 쿠루루나, 킹오파의 야부키 신고도 있고, 신백설공주 전설 프리티어에서 다나카 집사도 있고.
  • 343 2015/03/18 21:25 # 삭제 답글

    WRRRRYYYYYYYY!!!! 빈약! 빈약! 빈약!
  • SAngel 2015/03/19 20:10 #

    하지만 이번엔 된통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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