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봤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위의 작면에서 눈물샘 붕괴... 。・゚・(ノД`)・゚・。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보고 있었기에 참느라 혼났네요.
내용은 기프티아라는
1화처럼 찐한 이야기가 될지, 그냥 하하호호 하다 끝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근데 인공생명체 주제에 화장실도 가냐... =ㅁ=;
중간에 보면 성행위 혹은 그에 준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아, 참고로 이 작품의 히로인기도 한 위의 캐릭터 성우는 아마미야 소라.

노래의 왕자님 진심 LOVE 레볼루션즈
1기도 봤고 2기도 봤으니 3기도!
2기에서는 왜 나왔는지 좀 의심스러웠던 선배들에게 초점이라도 맞춰지는 건지
오프닝부터 스타일리쉬가 아닌 콰르테트 나이트의 라이브(라기 보다는 MV?)로 시작.
실제로 작중에서 하루카가 선배들용 노래를 만들게 되었고.
끄트머리에 스타일리쉬 멤버들이 끼여들긴 하지만.
근데... 다들 항마력이 어쩌고 하지만, 1기도 2기도 별 문제 없이 본 저였습니다만...
이번엔 시작부터 뭔가 오글오글한 느낌이... =ㅁ=;
특히나 히지리카와 마사토와의 만남 부분에서
고전적인, 떨어진 물건 같이 주으려다가 손이 닿는 연출에서 히이이익!?
...왜일까나?

비쥬얼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데
나사는 전 캐릭터 중에 가장 많이 빠져있는 듯한 카뮤 선배님.
대체 기숙사 뜰에서 웬 승마냐고!
아니, 그 전에 어떻게 기숙사까지 말을 데려왔어!?
소속사 사장님부터 괴짜니 이 정도는 그냥 눈감아주는 건가. (...)

SHOW BY ROCK!!
이쪽은 처음부터 보려고 했던 작품.
주인공 성우는 밀리마스의 타마키 성우인 이나카와 에리씨.
원작은 리듬게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보려고는 했어도 그렇게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각외의 재미를 보여준 작품.
하지만 설마 SD버전일 때는 풀3D로 그려질 줄은 몰랐어...
제목답게
...라기에는, 뭔 전투씬까지 있던데...-_-a
아무튼 그런 애니입니다. (응?)

즛큐~웅♥
아무래도 좋지만, 이 캐릭터 성우는 누마쿠라 마나미.
그리고 밴드 동료 중에 토끼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울려라! 유포니엄
...제목을 유니폼으로 읽으신 분들은 솔직하게 손을 듭시다. -_-)ノ
이쪽도 보려고 작정했던 작품입니다.
관악기부활동이 주제인 듯한 작품으로, 주인공 성우는 쿠로사와 토모요. (←보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
근데 음악부+쿄애니다 보니, 왠지 모르게 모 처묵부가 떠오르는지라 언제 탈선하게 될지 좀 불안.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난 분기와 작년의 같은 분기 때
푸아그라를 갖고 시장에서 파는 순대에 곁들인 돼지간만도 못한 걸 만들어낸 그 인간이
예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게 가장 큰 불안요소입니다. =_=

별로 생각지도 않고있었는데 여기에도 누-누-가 참가를...
주인공 언니니까 비중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번외(?)로...

트리아지X
아카바네 켄지씨와 콘도 유이(밀리마스의 카렌 성우)씨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라서 한 번 보기는 했는데...
역시나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패스 확정.
사실 공개된 키비쥬얼에서부터 이건 내 취향이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긴했습니다만.
액션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는 괜찮은데, 그놈의 과도한 섹스어필이...=ㅅ=
일단 아카바네씨의 쿨한 연기와 카렌과는 다른 윤콘의 연기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감상해보시길.
이것들 외에는 에토타마를 생각 중에 있고
영감...은 왠지 시기를 놓친 것 같아서 아마 안보게 될 것 같고
그외에는 방과후 프레 어쩌고나 무슨 신문부인가를 생각 중인데...
왠지 슬슬 귀차니즘이 몰려와서 다 패스할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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