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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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걸즈 13화 감상! (그리고 스압)


슬슬 귀차니즘에 빠져들고 있었지만, 12화 감상도 그렇게 날려버린 터라

이번엔 그래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끄적끄적... (...)





주일학교 등에서 캠프 온 선생님과 학생 같은 분위기

제작진의 부채질 덕분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시작한 13화.

시작은 페스를 준비하는 346프로의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

전 아직 경험해본 적이 없지만, 야외 라이브도 나름괜찮을 것 같더군요.



그제 노마케랑 매직아워 올리면서 얘기했던 세트리스트가

본편에도 슬쩍 비추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죄다 해석해낸 능력자도...

난 아무리 뚫어져라 봐도 안보이던데, 대체 어떻게 다 알아본겨...=ㅁ= 노안




라이브를 준비 중인 아이돌들.

보면서 미나미가 참 열심이구나...하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개연 직전, 모두를 모으는 맏언니.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346프로에서 톱 아이돌은 카에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이런 부분에서는 연장자가 주도를 하는군요.

카에데씨도 상당히 자주 그 모습을 볼 수 있을만큼 인기 아이돌이기도 하고.



안나오면 섭한 카에데씨의 개드립 말장난은 여기서도 작렬.



순간 싸-해진 분위기.

덤으로 코우메와 사치코와 아이리가 사라져서 호러도 UP



남 얘기를 듣고 그게 썰렁한 개그란 걸 깨달은 뇌근육.



제각각의 반응들도 재미있었지요.



미쿠냥 : 시방 그걸 개그라고 쳐쌌냐... 선배만 아니었으면, 그냥 콱!

카와시마씨도 말했지만, 역시 선배나 높으신 분들이 저래 나오면 아랫사람들은 그저 난감해집니다.



아무튼 구호!



라이브 스타트!

나도 라이브 가고 싶다... (´・ω・`)



1화에서도 나왔던 장면을 다시 한 번!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도 선배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순조롭게 시작된 섬머페스

......처럼 보였으나...



지나치게 무리한 탓인지 발열로 쓰러진 미나미.

처음 치에리가 울먹이면서 나오고, 미나미가 침대에 쓰러져 있는 장면에서는

무슨 일 생긴 건 아닌가 하고 정말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아니, 생긴건 맞지만.

그래도 부상 같은 건 아니라서 조금은 다행.



미나미에게 리더를 맡겨서 무리시킨 것에 자책감을 느끼는 프로듀서.

그리고 안정을 위해 그녀에게 라이브 출연은 안된다는 통보를...



미나미... ;ㅅ;



자기는 비록 출연할 수 없게 되었지만,

아냐는 출연시켜달라는 미나미의 간곡한 부탁에 대역을 생각하는 멤버들.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그 때 나타난 것은 아냐의 마스터 란코.

합숙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즐거움을 알게 된 란코가 미나미의 대타로.



가장 후배를 잘 챙기는 미카 언니.



미나미... ;ㅅ;

근데 현실에서는, 이벤트 불참은 (아픈 건 아니지만) 미나미가 아니라

아냐쪽이란 것에 조금 실소가 나왔네요. (...)

CD발매 이벤트 때도 불참에 10주년에도 불참에...

10주년에는 란코... 마레이도 안나오니, 러브라이카 무대는 어찌되려나...



아무래도 좋은 여담으로, 여기 키라리 너무 크게 그려진 건 아닌가 싶기도...

원래 원근법을 밥먹듯 무시하는 애긴 하지만,

저 뒤에 있는 키라리랑 거의 앞에 있는 치히로랑 머리 크기가 별로 차이가 안날 정도.



아무튼 서둘러 스케쥴 수정에 들어가는 멤버들과 스탭들.



란코는 몰라도 아냐의 이런 표정은 처음인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아냐가 캐릭터 성격상 얼굴 개그나 몸개그는 안하는 애다 보니...



즐거워보이는구나, 너희들...



소품이 아니라 마이크였나...(...)



이번화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 아스테리스크의 의상.



모자가 떨어지려 하자 제일 먼저 가서 고쳐주는 키라리의 모습에

그녀의 배려깊은 성격을 알 수 있었던 장면.



그리고 시작된 러브라이카의 무대.

...이걸로 라이브 장면은 2번째로군요.

그리고 묘하게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아냐의 작화.

머리카락의 역동성이 란코와는 확연이 차이가 나네요.


진실은 5화 라이브신의 복붙입니다만... =_=



걱정하며 그녀들의 라이브를 지켜보는 미나미...

문득 밀리마스 1st때의 코로아즈가 이런 심정으로 보고 있었겠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미나미... 코로아즈...;ㅅ;



아아, 좋은 배캅 마무리다... (...)



처음엔 미나미가 아닌 란코의 등장에 어리둥절하던 팬들도 지금은 그저 신나게!

근데 팬들의 대사를 들어보니 공개 리허설이었던거 같은데...

저도 한 번쯤은 보고 싶네요, 공개 리허설.



러브라이카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우리들의 차례다! 라며 리벤지 매치(?)를 다짐하는 뉴제팀.



하지만 그 때, 765프로때도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열성 프로듀서 헥토파스칼P의 등장!


벼략쇼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무거운 팬심을 과시합니다. (...)


비를 피하는 중인 팬들.


참고로 이번 라이브 무대는 후지큐 하이랜드란 곳이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작년 란티스 축제에서 우천으로 이벤트가 일시 중지된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정전도 되서 걸즈들이 어둠 속에서 연습했다는 얘기도 했었고.

애니의 이 장면은 아무래도 그걸 리스펙트한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정작 란마츠에 출연한 건 신데렐라가 아닌 밀리언.

그러고 보니, 라이브 직전에 건강 문제로 라이브에 미처 참가하지 못한 것도

그리고, 2일째 기적같이 참가할 수 있었던 것도 밀리마스의 코로아즈...

......어라?



리이나, 본무대에서도 에어기타 했으려나?



다행히 헥토파스칼P는 지나친 소란으로 강제 퇴장당하고 비도 서서히 그치고 라이브 재개!

하지만 아직 팬들이 다 돌아오지 않았기에 놀랄지도 모른다는 P의 말에

더 이상은 도망치지 않겠다며, 모두에게 미소를 선사하겠다는 미오.

6화의 사건을 격고 크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요.



이번 구호는 또 다시 치킨느님을 배신하고 린의 승리로 초콜렛!



오프닝에서도 나왔고 이번에도 타케P가 들고 있는 저 손전등.


그것의 실제 사용 모습. (애니멜로섬머2014)



드디어 선보이게 된 뉴제네의 라이브 무대!



초반의 이 기차놀이 안무를 보고 SSA에서 후링의 느닷없이 기차놀이가 떠올랐습니다.



어째서 안보이는 거냐! (뭐가?)



미오가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하-이! 하이! 하이하이하이하이!



그건 그렇고, 우비까지 챙기다니, 너희들 준비성 참 좋다...

가만, 근데 그렇다면 이미 비가 올 건 예상되었다는 얘기인가?

멤버들 반응은 마치 예고없이 쏟아진 것처럼 나오더니만...-_-a



무사히 무대를 마치고 다음 타자에게 바톤 터치!

쿨하게 하이파이브 하고 가는 안즈가 왠지 멋졌습니다.



정지화면이었던게 좀 아쉬웠던 라이브 장면들.



그리고 마지막 단체곡을 부르기 직전, 미나미의 기적같은 회복!

많은 이들은 헥토파스칼P가 시간을 끌어준 덕분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단순한 쿠소 이벤터가 아니라 유능한 P였던 건가!? (그건 아님)



구호 전 한 발을 내딛는 원진.

왠지 앞으로 신데렐라팀에서 사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시작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신곡 [GOIN'!!!]



요망한 금로리가 또 사람을 범죄의 구렁텅이(로리콘)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프닝의 시마무도 그렇고, 이 사람이 담당한 곳은

정말 퀄리티가 미친듯이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쓰리! 투! 원! CHANGIN' MY WORLD~♪ (그게 아냐)

실제로는 1, 2, 3 순입니다. (...)


다른 멤버들의 단독컷 모음.



근데 아무리 봐도 이 정도 캐퍼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대체 얼마나 넓은겨.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안무 부분.



그렇게 라이브는 대 성공!



미나미...。・゚・(ノД`)・゚・。



버섯돌...



깨알같이 등장해준 요시자와씨.



아마 이번화의 가장 큰 서프라이즈였던 카렌과 나오!

게다가 카렌의 발언으로 봐서는 린과 같은 학교.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나름 화제도 되었다고 했으니,

그 멤버인 린의 소문은 당연히 학교 내에서도 퍼졌을 것 같았는데.

아무튼 이걸로 2기에서 트리프라의 떡밥은 뿌려진 걸까요? 아니면 그냥 팬서비스 차원?



뭐, 이번화 최고의 떡밥은 이 여성의 등장이겠습니다만.

분위기를 봐서는 346프로의 사장님이 아닐까 하는데...

여사장(확실하진 않지만)이란 것에 문득 미노리 사장님이 떠오르더군요.

만익 이게 1기 마지막이 아니라, 진짜로 신데렐라 걸즈 애니 최종화에

이렇게 여사장 실루엣이 나왔다면 폭풍 감동했을 것 같은데...

또 희망고문으로 끝날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좋은 장면입니다만, 원화가 중에 시마무라 하루카...

...뭐하는 인물이지? (뭐하는 인물이긴, 원화가지)

그리고 이번화는 유독 작화도 폭발적이었습니다만,

스탭롤 작화감독란을 보면 작감만 무려 7명...



딱히 발페치는 아니지만, 다들 찍는 분위기이길래 저도 그냥. (...)



라이브의 여운을 즐기는 멤버들에게 프로듀서가 가져온 것은 다름아닌 팬레터!

전에 데레라지에서 아얏페가 말한게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라는 건, 대체 마지막화 더빙이 언제 끝났다는 거야...

분명 6화 끝나고 데레라지에 게스트로 왔었으니, 3월 전에 끝났다는 얘기?

뭐, 시로바코 애니를 봐도 더빙 등은 굉장히 이른 단계에서 끝나야

납품 등에 맞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데코레이션 앞으로 온 팬레터.

처음으로 팬레터를 씁니다!
PKAPIKAPOP의 콜라보로 데코레이션을 알게 되었고, 토크쇼도 보러가고,
데코레이션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CD를 들으며 활기찬 곡과 사이 좋은
키라리들에게 매일 파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왕왕왕팬이에요!
데코레이션 라이브가 있으면 꼭 가고 싶었는데,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진짜로 기뻐요! 저도 키라리처럼 생글생글 웃으며, 리카처럼 귀엽고,
미리아처럼 활기찬 데코레이션 같은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 테니...



캔디 아일랜드으 팬레터

안녕하세요.
전 캔디 아일랜드의 완전 팬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다지 아이돌에게 흥미가 있지 않았지만,
셋의 CD를 듣고난 후로 점점 끌리게 되었고,
머슬캐슬에 출연하여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캔디 아일랜드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말로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캔다 아일랜드를 계기로 신데렐라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가게 되어,
지금까지 이렇게 몰두하게 된 것은 없엇기에 매일이 그야말로 happy×2 days입니다.
앞으로도 전력으로 캔디 아일랜드를 응원하겠습니다.



미오가 읽은 앙케이트지.

―이번 라이브를 무엇으로 알게 되었습니까? → 그 외

―346프로 기획의 라이브에 참가했던 경험은? → 처음

―이번 라이브의 전체적인 감상
→ 이케부쿠로의 1st라이브가 계기로 뉴제네를 보러 왔습니다!
즐거웠다! 오길 잘했어!!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뒷면에 계속! →)

―좋아하는 유닛트 → 뉴제네! 다른 애들도 좋아졌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 뉴제네! (뒤에 적힌 건 드림?)

―자주 열람하는 사이트 → My Tube, INMEDIA

―즐겨보는 잡지 → 딱히 없음

응모자 : 타카하시 히로야(남)


근데 실제로 앙케이트지는 저렇게 종이에 직접 쓰는게 아니라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어서, 그 주소에 접속하여 인터넷 상에서 작성합니다.

적어도 제가 참가했던 라이브에서는 그랬네요.



앙케이트를 보고 아이돌 그만두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미오.

역시나 6, 7화에서부터 이어져온 것의 회수겠지요.



린 역시 즐거웠다면서, 1화의 아이돌에 관심없다던 태도에서 크게 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다들 찍길래...(...)



이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미쿠냥의 저 헤어스타일 좋네요.



마지막 단체샷.


리카의 포즈가 언니를 따라한 것에 피식했네요.



우오오, 이렇게 감동적이었던 13화도 끝나고, 즐거웠던 3개월도 잠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애니마스의 재방송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빨리 2기를 보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네요.

2기 방송일은 무려 10주년 라이브가 있는 전야니까, 일본에서 꼭 실시간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감상문을 마칩니다.




덧글

  • 英火P 2015/04/12 18:01 # 답글

    그렇게 많은 프로듀서들이 7월을 기다리고...
    그동안 본가 선배들 재방송 잘 봐야죠. 네.
  • SAngel 2015/04/13 18:52 #

    디레1이 그 사이에 뭔가 준비한다고 했으니 거기에 기대해보고 싶지만
    왠지 해외 팬들에겐 해당하지 않을 것 같아서 슬퍼요...
  • 더스크 2015/04/12 18:02 # 답글

    아아 3개월은 너무 길군요... 아냐가 보고싶어...
  • SAngel 2015/04/13 18:52 #

    게임을 합시다! (게임홍보)
  • 狂君 2015/04/12 18:28 # 답글

    리스트를 알아보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
    모처럼 라이브복장 입은 쇼코 씬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ㅅ;
  • SAngel 2015/04/13 18:53 #

    햣하-가 없어서 확실히 좀 아쉬웠네요. 정지화면이라도 좋으니 있었으면 싶었는데.
  • sigaP 2015/04/12 19:22 # 답글

    아아 키라리가 대천사! 저 눈 개인적으론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우비...저게 은근히 빠르게 준비됩니다.
    예전에 스카이 트리 하나비 축제에서 우천으로 급하게 취소됬을때 느낌.
  • SAngel 2015/04/13 18:54 #

    운영 측에서 준비해줬다면 모르지만, 개인이 준비했을까...라는 얘기였지요.
  • FREEBird 2015/04/12 19:28 # 답글

    솔직히 불참자 문제야 뭐, 아득바득 참가하려고 하는 본가 쪽에서도 사정상 한두명씩은 꼭 빠지는데 상대적으로 이름있는 성우들이 더 많은 신데마스 쪽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무명성우 비율이 훨씬 높은 밀리마스쪽에서도 전 라이브 참가자가 두명 뿐이라고 하니..

    그리고 저 마지막의 여사장(인지 미시로의 다른부서의 높은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은 아무래도 2쿨째에 트리프라 포함해서 아직 안나온 애들로 다른 프로젝트 벌이려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SAngel 2015/04/13 18:55 #

    애초에 스케쥴이 안맞아서 불참하는 거랑 준비 다 해놓고 갑작스런 사태로 참가 못하는 것은 차이가 크지요.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 what 2015/04/12 19:30 # 삭제 답글

    2기에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좋았긴 했지만 문제가 많았죠.
  • SAngel 2015/04/13 18:56 #

    전 그래도 만족스러웠네요. 딱히 불만이었던 화는 없었습니다. 군데군데 불만족스러운 연출은 있었지만.
  • 뉴비P 2015/04/12 19:45 # 삭제 답글

    키라리도 배려심많은 순둥이기도 하지만 란코가 키라리 귀여움 수집품 목록에 올라갔기 때문에 더 챙기는겁니다!! 뇨와아아
  • SAngel 2015/04/13 18:56 #

    위험하군요. (?)
  • 데레라지P 2015/04/12 19:55 # 삭제 답글

    카렌과 나오의 등장은 트라프리의 가능성이겠지요. 적어도 앨범이라도 내주었으면 함 가장 듣고 싶은 그룹별노래가
    1위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2위 죠가사키 자매
    3위 142's
    첨에는 전 미시로 사장이 혹시 '키류 츠카사'일 것 같다고 생각을 좀 해보았기도 했습니다.(농담 및 개인적 망상)
    저 여사장은 아무래도 신데렐라의 계모라고 봐야겠지요.
  • SAngel 2015/04/13 18:56 #

    BD특전 CD에서 뜬금없이 카에데씨랑 카와시마씨 듀엣이 나왔으니, 이쪽으로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어요.
  • 소망바라기 2015/04/12 19:55 # 삭제 답글

    즐거운 라이브 였습니다. 언제나 라이브 화는 즐겁게 보게 되는군요.

    자동재생으로 13화를 다 보고 나서 1화로 리와인드 되어서 우즈키와 린 미오가 나오는 걸 다시보면서
    아 난 이때 얘네들이 걔네들인지 몰랐지....라는 뒷북을 쳤었죠
  • SAngel 2015/04/13 18:57 #

    캐릭터는 숙지하고 있었기에, 첫만남은 알고 있었지만 별로 중요하게 생각은 않고 있었죠.
  • ㅇㅇ 2015/04/12 20:05 # 삭제 답글

    린과 카렌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했죠.
  • SAngel 2015/04/13 18:58 #

    게임 내에서는 그런 설정으로 친구가 된 걸까요.
    애니에서는 아직 그런 사이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 안남 2015/04/12 20:55 # 답글

    제 생각으론...쿠로이 포지션의 악역..즉 961프로처럼 악역 라이벌 사무소의 사장이라거나, 아니면 사이마스..즉 315프로의 사장이라 사이마스 아이돌들 게스트 출현 떡밥 (적절~하게도 쥬피터와 사이마스 대표 아이돌 3인의 그룹이 엘범 냈으니 홍보차원으로,,)일까,..
    이 둘중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 SAngel 2015/04/13 18:59 #

    라이벌은 어쨌든, 어른들의 사정으로 사이마스 관련이 그렇게 크게 나올 일은 없을 겁니다. 잘해야 광고지에 한컷 실리는게 한계.
  • 343 2015/04/12 21:18 # 삭제 답글

    13화의 미오는 정말이지 이킷테 요캇타 였습니다 ㅠ
  • SAngel 2015/04/13 18:59 #

    재기에 성공한 미오, 화이팅입니다.
  • Allenait 2015/04/12 22:28 # 답글

    이로서 트라프리가 2쿨에 등장하겠군요.

    3개월을 어찌 기다릴지가..(...)
  • SAngel 2015/04/13 19:00 #

    근데 이래놓고 또 트라프리는 언급조차 안될 가능성도...(...)
  • ㅇㅇ 2015/04/12 22:32 # 삭제 답글

    굉장한 이름이네요. 시마무라 하루카...
  • SAngel 2015/04/13 19:00 #

    엄청난 우연을 느꼈습니다.
  • Ezdragon 2015/04/12 23:47 # 답글

    나쁘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론 좀 미묘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트라프리 2인방이 나온 것은 무척 반갑더군요. 카렌의 대사는 정확하게 시부린과 같은 중학교'였다'는거고, 지금은 다른 학교겠죠. 나오가 '헤에~'라고 하는걸 봐서 나오 학교는 다를테고요.
    어쨌든 트라프리는 키 비쥬얼에도 나왔으니 2쿨에는 꼭 나올겁니다. 결성 과정부터 나올테니 의외로 비중이 클지도 모르죠.
  • SAngel 2015/04/13 19:01 #

    그러고 보니, 얘들 고딩이었군요, 참. 동창이란 얘기에만 정신이 팔려서...
  • 달빛까마귀 2015/04/12 23:54 # 답글

    사실 미나미가 갑자기 쓰러진 부분이라던가, 우천으로 인한 소동이라던가가 등장할 때 'A-1 이놈들이 또 고질병(작위적인 갈등전개)이 발동되었구나'싶어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불편했더랬습니다. 뭐, 그래도 미오의 성장도 그렇고, 트라이어드 프리머스도 그렇고 종합적으로 따지면 좋은 마지막화였어요.
  • ㅇㅇ 2015/04/13 00:36 # 삭제

    A-1의 고질병 같은게 아닙니다; 같읕 제작사라도 제작진은 전부 확연히 다릅니다.
  • SAngel 2015/04/13 19:02 #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을 넣고 싶었나봅니다. (...)
  • DeathKira 2015/04/13 00:03 # 답글

    감상문보다도.. 세트리스트라던가 팬레터.. 저게 보이는 게 더 신기하네요.. 특히 세트 리스트는 대체..

    6,7화에 나왔던 미오 이야기는 이걸로 확실히 매듭지었네요. 타케P의 말대로 정말 데뷔 라이브가 '성공'적이란 걸 재확인한 셈이니까요.
    게다가 1화의 그 장면도 이렇게 회수해 줄 줄은 몰랐고요.
    무엇보다 트라프리는 진짜 생각 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부린은 지금 고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같은 중학교에 다녔었다란 의미가 아닐까요 카렌의 대사..
  • SAngel 2015/04/13 19:02 #

    팬레터는 보기 쉬워요. 세트리스트는 정말 힘들지만.
  • ㅇㅇ 2015/04/13 00:47 # 삭제 답글

    트라프리는 좀 깜짝 놀랐었죠.
    아니 그보다 성우라도 있는 니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모모카는 정말 등장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것인가...
  • SAngel 2015/04/13 19:03 #

    2기에서는 과연 그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ㅅ;
  • ZUN 2015/04/13 02:52 # 답글

    란티스 마츠리가 생각나는 전개였습니다만 라이브 씬이 정말 멋지더군요....신데애니의 끝이 어떻게 될지 더욱 흥미로워지네요
  • SAngel 2015/04/13 19:03 #

    전체적인 흐름은 역시 애니마스랑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은 역시나 커다란 무대에서, 이번엔 CP들만의 라이브라던가.
  • 밀파크 2015/04/13 09:10 # 답글

    칠판에 분명히 '날씨 맑음, 강수확률 0'이라고 적혀있었는데(...) 헥토파스칼P... 무서운 아이...!(뭐)
  • SAngel 2015/04/13 19:04 #

    사실 일기예보란게 그렇게 믿을게 못되긴 합니다만, 느닷없는 폭우이긴 했습니다.
  • SeeU 2015/04/13 11:19 # 삭제 답글

    란코의 흰 드레스가 참 좋았습니다. 역시 얘는 천사로 돌아가야해요. 그나저나 헥토파스칼P라니 센스bㅋㅋㅋㅋ 그나저나 역시 개인화면이 조금 아쉬웠네요. 그나저나 스토리 자체는 불만없는데 왠지 템포가 빠르다고 느껴졌습니다. 데레애니는 뭔가 20분이 아니라 40분짜리 엿으면 좋았을걸 하고 느껴지는 화가 많았네요.
  • SAngel 2015/04/13 19:04 #

    헥토파스칼P는 이 바닥에서 나름 유명하지요. 저도 작년 밀리마스랑 9주년때 조우해서 곤욕을 치뤘습니다. (...)
  • ㅁㄴㅇㄹ 2015/04/13 13:38 # 삭제 답글

    단체샷에서 코우메랑 사치코가 없어진게 아니고 채색 미스로 머리가 검은색이 되는 바람에 찾기 어려워진 것뿐입니다(...) 다른 애들에게 가려진 것도 이유가 크지만요
  • SAngel 2015/04/13 19:05 #

    하지만 적어도 아이리와 사치코의 위치가 순간이동한 건 변함없죠.
  • 미카다이스키 2015/04/13 18:31 # 삭제 답글

    생각해보면 BOMB의 영향을받은 유닛만 움직이는씬이나왔다는 불편한진실
  • SAngel 2015/04/13 19:06 #

    언젠가는 다른 유닛트의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힘들겠지요. ;ㅅ;
  • 쇠고기 2015/04/13 20:05 # 삭제 답글

    나쁘진 않았지만 번개는 좀 아니었죠 번개는...... 미오붐을 그런 식으로 수습해야만 했나 싶네요. 미나미도 굳이 그렇게 해야 했나 싶고.......
  • 원배드애플 2015/04/13 21:42 # 삭제 답글

    독버섯전설 바로 다음에 도키메키 에스컬레이트....그걸로 괜찮은거냐 346프로...
  • ㅎㅎ 2015/04/15 19:30 # 삭제 답글

    프로듀서가 난감해 하면서 인원이 적을수도 있다고 하는게 웃겼습니다.
    탈주의 기억ㅋㅋㅋ
  • Hx-o 2015/04/26 21:42 # 삭제 답글

    13화는 미나미팬에겐 피눈물나는 전개였습니다. 애를 띄워놓더니 한 화만에 나가리로 만들어버렸죠. 란코가 잘 해줬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그쪽도 오히려 상처가 될 법도 한데...
    아무튼 이후 전개는 본가애니에서 그랬듯이 요시자와씨가 여론조작(...)을 해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아이돌은 인기아이돌이 되는 전개가 되겠죠. 그런데 이때 미나미도 같이 인기를 얻는 전개는 개연성이 없게 되었습니다.
    미나미가 이번 아이돌페스에서 대중에게 보여준 활약은 거의 없으니까요. 단체곡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것도 아니고, 유닛곡에서는 불참하고. 차라리 본가의 미키처럼 이악물고 유닛곡을 해내고 단체곡에 불참했더라면 그래도 미나미도 같이 인기를 얻는 전개가 자연스럽게 될텐데...
    아무튼 2쿨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나미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제대로 발목잡히는 전개가 나와줘야 합니다. 애를 건드렸으면 책임을 져야죠.
  • 겨울잠 2015/04/26 23:25 # 삭제

    미나미p에겐 꽤 아쉬운 전개기도 하지만 Hx-o님 생각에는 조금 공감하지 못하겠는 점이, 일단 미나미는 CD데뷔가 가장 빨랐습니다. 그동안 인지도도 꽤 있었겠지요. CD발매 이벤트에서의 완벽한 무대도 있었구요. 그리고 요시자와씨의 신데렐라 프로젝트 인기버프는 '프로젝트 전원'에게 주어질 겁니다. 실제 잡지를 쓴다고 생각해도 아이돌페스는 그냥 사람들에게 '신데렐라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재로만 쓰일 것이고, 요시자와씨는 그 이벤트에 나온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역할인거죠. 미나미는 CP의 일원이자 어엿한 리더고요. 그리고 미나미는 너프가 아닌 도리어 버프를 받게 될겁니다. 온도계의 38.7도는 미나미가 불참한다는 아주 큰 역할을 해주었는데, 이걸 악물고 나가는건 실제로도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39도만 되어도 기절할 수 있대요.. 우리의 미나미는 소중하다구요! 그리고 얼굴을 아예 비추지 않았다면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후반에 부활하여 전체곡에 나오면서 살아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요시자와씨가 그때 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겠죠. 요시자와씨가 얼마나 잘 쓰시냐에 따르지만 뭐 인기버프를 줄 정도면 믿어 의심치 않죠. 만약 요시자와씨가
    '직전 긴장으로 인한 발열에도 마지막까지 리더로서의 책임을 보여주는 미나미'
    라고 쓴다 칩시다.이러면 섬머페스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사정을 알게 되고, 원래 CP를 몰랐던 사람들도 '오 책임감이 큰 애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분명 2쿨1화를 봐야 알겠지만요.

    그리고 란코가 대타를 뛴거는 부정적인 효과보다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항상 혼자놀고 데뷔도 혼자 한 란코찡의 첫 유닛무대였습니다. 이건 12화 떡밥의 연장선으로, 란코 또한 아싸중2병만이 아닌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착한 아이라는 걸 증명하죠. 미나미의 엄청난 리더십도 엿볼 수 있었고요.
    또 미나미도 란코가 연습시간도 부족하고 두곡 연속(사이에 MC가 있긴 했지만)한 것도 있고 그래서 걱정이 앞섰을 겁니다. 자신의 상처가 아니라.
    '란코가 실수해서 사람들에게 이상한 소리 들으면 어떡하지, 둘이 잘 해낼 수 있을까'란 생각에 계속 가사를 중얼거리며 모니터하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우리의 선배님 미카가 그걸 위로하고 있었고요. 미나미에게 상처는 없습니다. 단지 어머니의 마음만 존재하죠. 미나미마마!!

    그러므로 결론은 미나미는 발목잡힐게 아무 것도 없다!!!!!!!!! 미나미는 이제 날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날려 보내줘야죠.
  • Hx-o 2015/04/27 02:15 # 삭제

    제가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봤군요. 다만 란코가 LL 라이브에서 활약을 보인 전개는 란코를 띄우기 위해 미나미를 희생시킨 것처럼 보여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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