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shunei.egloos.com




밀리언라이브 PSL FINAL [ARRIVE] 8화, 9화



-CAST-
시노미야 카렌 : 콘도 유이
모모세 리오 : 야마구치 리카코                시마바라 엘레나 : 카쿠모토 아스카
로코(한다 로코) : 나카무라 아츠키                시죠 타카네 : 하라 유미
타카기 쥰지로 : 오오츠카 호우츄우                쿠로이 타카오 : 코야스 타케히토




2편 남은거 한편씩 찔금거리기 뭐해서 한번에 업!

이걸로 길고도 길렀던 ARRIVE편은 끝났습니다.

남은 건 밀키웨이 9화 뿐!

...이지만, 이건 니코 생방송 좀 본 후에...






-결판, 그리고 본방으로!-
프로듀서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 당일... 모두가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기자들이 많
               이들 와주었어! ...취재 러쉬도 일단락 되었고 지금은 리허설 중. ...!! 저기서 보고
               있는 건, 쿠로이 사장... ...와주었군. 아직까지는 조용히 듣고 있는 것 같은데.
               ...쿠로이 사장의 가슴에 모두의 퍼포먼스가 전해졌을까...)
카렌 : ...!!
프로듀서 : (카렌도 쿠로이 사장을 알아본 것 같군. 또 겁먹지는 않을지 걱정인데...)
카렌 : ...삼바♪ ...삼바!!
프로듀서 : (오, 카렌의 모습이...!? 저건 곁눈질과 삼바... [뇌살 삼바]다! ...음, 당당히 퍼포먼
               스를 해내고 있어!)

********************

엘레나 : 프로듀서, 우리 왔어~♪ 리허설 어땠어?
프로듀서 : 훌륭한 완성도였다! 중간의 카렌의 솔로파트도...
로코 : [뇌살 삼바]로군요! 카렌, 자신감이 넘쳐흘렀어요!
리오 : 솔직히, 16살에 그런 색기는 굉장해... 면허개전(免許皆傳) 해야겠어!
프로듀서 : (무슨 면허를...?)
카렌 : 우으... 프로듀서씨, 여러분... 자신은 없었지만, 제대로 한거라면, 기뻐요...
타카네 : 시노미야 카렌... 굿잡이었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리더, 엑셀렌트예요.
카렌 : 타카네씨... 데헤헷♪
타카네 : ...저기, 프로듀서. 쿠로이님이 계시는군요.
프로듀서 : 그래, 알고있어. 보러와준 거 같아.
타카네 : ...다가오고 있습니다.
쿠로이 : ...흥! 잘 봤다. 765프로의 얼뜨기 프로듀서.
프로듀서 :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RRIVE]의 퍼포먼스는 어떠셨습니까?
쿠로이 : 말이 안나올 정도로 낙제점이다! ...라고 철저하게 까줄 생각으로 왔다만... ...흥...
            개미새끼에게도 밑바닥에서 기어올라 올 근성은 있던 것 같군. 그건 인정해주마.
프로듀서 : 저희들은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겁니다! 그게 아이돌이란 거니까요.
쿠로이 : 흥, 맘대로 해라! 이 업계는 각오만으로 해쳐갈 수 있을만큼 만만하진 않으니까.
            ...그런데, 자네, 시노미야 카렌...이랬지?
카렌 : 에!? 아... 네, 넷...
리오 : ...잠깐, 우리 리더에게 할 말이 있으면 우선 내가 먼저 들어주겠어.
쿠로이 : 자네는... 모모세 리오군, 인가. ...자네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우리쪽에 오기에는 조
            금... 아주 조금, 말이지.
리오 : ...아!? ...지금, 무슨 취지로 발언한 거야!? 프로듀서군?
프로듀서 : 아니, 내게 물어봐야...
쿠로이 : ...어흠. 카렌.
카렌 : 네, 넷...!
쿠로이 : 자네, 961프로에 이적할 생각은 없나?
카렌 : ......네?
쿠로이 : 아니, 단순한 얘기야. 자네라면 좀 더 아이돌로서 활약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말이
            지. 만약 자네가 우리쪽으로 이적해온다면... 타카기네의 3배의 보수와 아이돌로서의
            성공을 약속하마. 우리랑 765프로 사무소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대답은 명백하다고
            생각하는데... 후후... 어떤가, 카렌?
카렌 : ...에... 그, 그런... 으으...
프로듀서 : (카렌이 도움을 바라고 있군. 좀 전에 무대 위에서의 당당함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어... 좋아, 그럼...)


■카렌은 내가 톱아이돌로 만들겠어!
■녀석의 말에 넘어가면 안 돼!


-카렌은 내가 톱아이돌로 만들겠어!-
프로듀서 : 괜한 간섭은 삼가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쿠로이 사장님. 카렌은 제가 담당하는 아이
               돌입니다. 제가 톱아이돌로 만들겠습니다...!
카렌 : 프로듀서씨...!
쿠로이 : 큰소리 치지 마라, 애송이! 내 사무소에 오지 않겠다면, 내가 전력으로 뭉개버린다는
            얘기가 되는 거다. 그런 상황에서 넌 카렌의 장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건가?
프로듀서 : 물론입니다! ...카렌만이 아니야. 극장의 모두를, 제가 톱아이돌로 만들어 보일 겁
               니다!
쿠로이 : ...훗, 잘 말했다. 프로듀서로서의 최저한의 마음가짐은 갖고 있는 것 같군.


-녀석의 말에 넘어가면 안 돼!-
프로듀서 : 녀석의 말에 넘어가면 안 돼! 그럴싸한 얘길 늘어놓고서는... 그래봐야 악덕 사무
               소일게 뻔하다구.
쿠로이 : 이거 유감스럽군. 확실히 내겐 조금 나쁜면도 있지만, 무명약소 사무소보다는 났다고
            생각하는데...?
카렌 : 저, 전... 안속아요! 이 사람에게서는 좋지 않은 냄새가 나요...
쿠로이 : 내, 냄새!? 헛소리를! 세레브한 난 향수도 최고급품을 쓰고 있다구! 냄새 같은게 날
            리가...


-공통-
타카기 : 야아! 모두들, 늦어서 미안하네!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
쿠로이 : 타, 타카기이...!
타카기 : ...쿠로이 아닌가. 쿠로이를 리허설에 불렀다는 얘기는 들었다만, 정말로 올 줄이야.
            어땠는가? 우리 765프로의 신성, 밀리언 스타즈는! 우리 사무소가 자랑하는 아이들일
            세.
쿠로이 : 흥!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풋내기다움에 놀랐다. 문제아도 많은 것 같군. 이런, 아이
            돌 같지도 않은 것들을 50명이나 데리고는... 765프로의 도산 파티 일정이 잡히면 내
            게도 알려줬으면 하는군! 네놈들의 변명을 주구장창 듣고 있을 생각은 없어. 난 바쁘
            다. 이만 가보도록 하지.

(쿠로이 퇴장)

프로듀서 : ...가버렸군.
타카네 : ......
리오 : 모두를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진짜 재수 없는 아저씨야!
프로듀서 : 그래... 확실히 너무했군. 하지만 난 왠지 알 것 같아. 저 사람은 너희를 제법 인정
               하고 있었어.
리오 : 정말 그럴까~? 뭐, 프로듀서군이 그렇다고 한다면 믿겠지만...
프로듀서 : 떠날 때 조금 웃고 있었어. 라이브의 관객이 자주 보이는 표정 말이야. 이건 틀림
               없겠지.
리오 : 흐-음, 그런가... 그렇다고는 해도, 쿠로이 사장이 나쁜 사람이란 건 변함없어! 날더러
         조금 부족하다니... 뭐야!
프로듀서 : 그건... 너무 신경쓰지 마라. 리오는 훌륭하니까!
리오 : 어, 어머나, 그래...? 후훗♪
엘레나 : 리오는 최고야~!
리오 : 아, 아이 참! 엘레나까지... 칭찬해봐야 아무 것도 안나온다구♪
프로듀서 : 아하하... 그런데 사장님, 리허설은 어땠습니까?
타카기 : 음, 훌륭한 완성도였네! 쿠로이의 일로 자네들에게 고생을 시켜서 미안했네... 허나,
            보게나, 오늘도 관객석은 전석완매! 팬의 기대는 상당히 높아져 있어.
프로듀서 : 예, 고마운일이지요...
타카기 : 이대로만 가면, 내 생애의 꿈, 밀리언 메가플로트 돔 건설도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것 같군.
프로듀서 : 사장님... 그 농담을 아직도 하시는 겁니까?
타카기 : 응, 농담? 농담이라니... 어흠! 잘 듣게, 제군! 내 꿈은... 바다 위에 떠있는 100만명
            수용, 밀리언 메가...
타카네 : 흐음... 타카기님의 생애의 꿈은 남쪽 섬 순회가 아니었던가요?
리오 : 어라, 그랬나? 일본 전국의 술집 탐방 아니었어?
로코 : 로코 아트 뮤지엄 건설일 텐데요!
엘레나 : 삼바 회관 설립이지~?
프로듀서 : 아니, 너희들, 그냥 자기 꿈을 말하는 거 아니냐...? 뭐,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만.
타카기 : 자네! 전혀 상관없지 않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줘야...
카렌 : 아... 마,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이제 곧 개연 시간인 것...같아요.
타카기 : 아아, 그렇군. [ARRIVE] 제군! 밀리언 메가플로트 돔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해주게
            나!
로코 : 로코 아트 뮤지엄이에요!
엘레나 : 삼바 회관♪
프로듀서 : (모두들, 꿈이 많아서 좋군. 언젠가 전부 이룰 수 있으먄 좋겠어...라고 우수에 젖
               어있을 때가 아니야!) 울던 웃던,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는 이걸로 마지막이다! 후회
               가 남지 않는 라이브로 하자!
전원 : 네!
프로듀서 : 다들, 준비는 됐지? 카렌, 구호를 부탁하마.
카렌 : 아, 알겠어요!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전원 : FINAL!!!!!



-기쁘다? 꽃놀이 해프닝-
프로듀서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을 끝으로 5번에 걸쳐 개최되었던 플라티나 스타 라
               이브도 일단락 되었어... 오늘은 [ARRIVE]의 뒷풀이로 야간 꽃놀이를 나왔다.)

타카네 : 실로 훌륭한 밤의 벚꽃이로군요... 월광을 받아 베리 뷰티풀, 입니다.
로코 : 정말로... 유현(그윽함)하고 몽환, 이네요! 로코의 크레이티브 마인드도 자극받았습니다!
프로듀서 : 어라, 너희들, 묘한 말투를 쓰는구나?
타카네 : 후훗. 로코에게 가르침을 받고 조금 익숙해졌답니다.
프로듀서 : 헤에, 그래...? 로코도?
로코 : 네! 타카네에게 배운 워드를 사용하면, 와비사비・필링을 다이렉트하게 느낄 수 있어요!
프로듀서 : 그거 신경지로군. 잘됐구나.
로코 : 맞다, 타카네! 같이 하이쿠를 지어보지 않을래요? 이 판타스틱한 나이트・체리브로섬을
         테마로!
타카네 : 좋은 생각이로군요! 그러면 저부터...
프로듀서 : (타카네와 로코는 이제 완전히 의사소통이 되고 있군. 제법 좋은 콤비가 된 것 같
               아...)

********************

리오 : 야호~ 프로듀서군♪ 한 잔 걸쳤어~?
프로듀서 : 안 마셨어.
리오 : 에-!? 왜 안마시는 거야? 그럼 지금 프로듀서군이 본 나는 텐션이 높고 시끄러운 여자!?
프로듀서 : 리오가 마셨다는 건 알겠군... ...난 일단 미성년자 아이돌의 감독책임이 있으니까.
리오 : 뒷풀이인데... 재미없게~ 조금쯤은 괜찮잖아?
프로듀서 : 으-음, 뭐어, 전혀 안되진 않겠지만...
리오 : 좋-아, 내가 드링크 만들어 줄게♪ 얼음이 어딨나...
프로듀서 : 아니아니, 됐다니까... 그리고 내 눈을 보며 만들이 않아도 돼!
엘레나 : 프로듀서, 피곤할 때는 엘레나 드링크를 추천할게♪ 쭉 들이키고 기운을 차려♪
프로듀서 : (으-음, 어째 전개가 복잡해졌군... 누구의 드링크를 마신다?)


■엘레나의 드링크
■리오의 드링크


-엘레나의 드링크-
프로듀서 : 리오, 미안! 엘레나의 드링크를 마실게.
리오 : 뭐야~ 모처럼 만들었는데... ...내가 마셔야지!
프로듀서 : (호쾌하게도 마시는군...)
리오 : ...프로듀서군, 지금 [그러니 인기가 없지...]라고 생각했지?
프로듀서 : 안했어! 그건 리오의 피해망상이라구!
리오 : 정말 그럴까!? 응!? 그럴까~!?
프로듀서 : ...엘레나, 이 드링크 좀 들고있어줘. 카렌이 안보이니 찾아보고 올게.
엘레나 : 다녀와~♪
리오 : 돌아오면 같이 마셔야 돼!
프로듀서 : 그래, 생각해보마!

********************

프로듀서 : (카렌은... ...여기 있었군. 밤의 벚꽃을 혼자 조용히 감상하고 있었나.) 어-이, 카
               렌! 뭐해? 카렌이 없으면 다들 서운해 한다구.
카렌 : 훌쩍... 프로듀서씨. 죄송해요...
프로듀서 : 카, 카렌!? 괜찮아? 우는 거야?
카렌 : 괘, 괜찮아요...! 모두랑 얘기하다 보니,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가 떠올라서 가슴이 벅차
         올라서.. 그러니까 이건 기쁨의 눈물이에요.
프로듀서 : 그랬구나... (카렌은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것이 있는
               거겠지.)
카렌 : 저기... 리허설 때, 쿠로이 사장님에게서 지켜주셔서 고마웠어요. 프로듀서씨가 붙잡아
         줘서, 기뻤어요. ...에헤헷♪
프로듀서 : 카렌이 이적해버리면 곤란하니까. 진짜로 말릴 수 밖에.
카렌 : 저, 앞으로도 극장에 있어도 될까요? 아이돌로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건 알아요...
프로듀서 : 두 말 하면 잔소리지. 카렌은 소중한 극장의 일원이고, 팬도 그걸 바랄 거야.
카렌 : 우으... 쑥쓰럽네요. 데, 데헤헷... 저, 용기를 내서 자신을 바꾸고자 [ARRIVE]의 리더
         를 승낙했지만... 끝나고 나니 저 자신은 그렇게 변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프로듀서 : 흠.
카렌 : 하지만, 이런 저를 지탱해주는 모두와 프로듀서씨가 있가는 걸 알게 됐으니까... 조금
         씩 변해가려고 해요. ...당장은 무리겠지만... 기다려주시겠어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그럼, 물론이지! 나도 카렌과 함께 성장해가고 싶어. 당장은 무리라도, 모두와 함
               께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자! 그게 우리들다운 방식일 테지.
카렌 : 프로듀서씨... 네, 꼭...!
프로듀서 : (카렌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카렌, 이번엔 정말 잘해줬어!)

프로듀서 :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 FINAL은, [ARRIVE]에게 최고의 무대가 되었다...! 모두가
               쌓아올린 라이브의 경험은, 모두의 장래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
               될테지... ...이리하여, 길었던 듯 짧았던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는 막을 내렸다. 하
               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리오의 드링크-
프로듀서 : 모처럼 만들어주었으니, 리오의 드링크를 마실게.
엘레나 : 프로듀서, 엘레나의 드링크는 안마셔~?
프로듀서 : 그, 그렇군... 둘 다 마시마! 그럼 됐지? (꿀꺽꿀꺽)
리오 : 잠깐, 프로듀군! 시원하게 마시긴 했지만, 괜찮아? 얼굴이 빨간데?
프로듀서 : 드링크가 둘 다 생각보다 자극이 강하군...
엘레나 : 브라질의 과라나 드링크니까~ 일본거보다 자극적일지도.
프로듀서 : 그, 그랬냐... ...으-음, 왠지 머리가 띵해지는군... 머리를 식히기 위해 좀 걷고 올
               게.
리오 : 그런 상태로 걸을 수 있겠어?
엘레나 : 프로듀서, 조심해서 다녀와~

********************

프로듀서 : (으-음, 역시 휘청휘청이로군... 조용한 곳에서 조금 쉬었다 가자.)
카렌 :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 카렌, 안보인다 했더니 이런 곳에서 혼자 꽃구경하고 있었어? 돌아가지 않으면 모
               두가 서운해 할... 엇차, 다리가 꼬여서...
카렌 : ...꺅! 프, 프로듀서씨... 너무 대담해요... 사, 사람이 없어서 다행...일지도...
프로듀서 : 미, 미안! 조금 어지러웠던 것 뿐이야. 결코 흑심이 있던건... 우으... (윽... 안되겠
               어. 의식이 멀어진...)

(풀석)

카렌 : 꺄악! ...프, 프로듀서씨... ...잠드신 거예요? ...에헤헤... 좋은 냄새... 조, 조금만 더 이
         대로, 있고싶다... ...그, 그치만... 남들이 보기라도 하면... 아우...

프로듀서 : (드링크를 한번에 마셔서 쓰러지다니... 맥빠지는 뒷풀이가 되어버렸다만... 플라티
               나 스타 라이브 FINAL은, [ARRIVE]에게 최고의 무대가 되었다...! 모두가 쌓아올
               린 라이브의 경험은, 모두의 장래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 될테지...
               ...이리하여, 길었던 듯 짧았던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공통-
타카기 : ...그래서 말인데, 자네... 플라티나 스타 라이브도 끝났고, 이후의 예정 말이네만...
            지금이 바로 전국을 향해 뻗어갈 타이밍일세! 다음엔 우리 극장의 모두와 일본전국을
            캐러밴하는 거야! ...어떤가? 설레이지 않는가? 이걸 성공시키면 이번에야말로 밀리언
            메가플로... 앗! 잠깐만, 자네! 아직 얘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이보게나~!?

프로듀서 :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계속된다. 자, 오늘도 기운차게 아이돌을 프로듀스하자!)



===================================================================================

음... 이경우엔 위쪽 선택문이 트루 엔딩이고, 아래쪽이 노멀 엔딩인가. (그러니까 뭐가?)

암튼 게임 내에서는 빌딩까지도 지어대고 하지만, 일단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그 가난한 사무소 그대로인가 보군요.

아니, 그런 재정사정으로 100만명이나 모이는 라이브는 대체 어떻게 여는겨. (...)

라이브 개최하느라 돈을 다 써서 정작 극장 증축을 못하는 건가... =ㅅ=a



덧글

  • 아기돼지 2015/04/16 12:10 # 삭제 답글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을 '냄새'로 구별할수 있는 카렌에 뿜었네요 ㅋㅋ

    타카네랑 로코는 엮이겠거니... 라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어울려서 보기좋네요 ㅎㅎ
  • SAngel 2015/04/16 17:17 #

    묘한 커플링이 탄생했는데, 어디까지 갈런지...
    참고로 전 죽어도 히비타카 지지파입니다.
  • 英火P 2015/04/16 13:02 # 답글

    사장님의 꿈이 커서 벌어도 탕진(?)하니 사무소가 가난할 수 밖에...(근거없음.)
    여기서부터 캐러밴을 암시했었군요. 그리고 앨범 하나 더 내겠지...
  • SAngel 2015/04/16 17:18 #

    새 이벤트 시작했으니 나오겠죠.
  • 소시민A군 2015/04/16 16:16 # 답글

    스피드왜건이냐... 아무튼 험한 꼴 안당하고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쿠로이 사장님이요.
  • SAngel 2015/04/16 17:18 #

    DIO에서 많이 격하당했군요. (...)
  • 데레라지P 2015/04/16 18:59 # 삭제 답글

    쿠로이사장은 프로듀서에게 이런 말을 해보지 않았습니까?
    쿠로이:자네 우리 쿠로이프로의 프로듀서로 일해볼 생각은 없는가? 자네의 실력을 보니 대단하구만 남코프로같은 약소사무소에서 자네의 힘을 발휘하기엔 너무 아까워
    선택
    1.말씀은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2.네 그럼 좋지요.
  • SAngel 2015/04/16 21:47 #

    확실히 아이돌을 스카웃하느니 P를 스카웃하는게 결과적으로 더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댓글 입력 영역



링크


현재 거주지


하라 유미의☆heavenly cafe☆


긴급 연락용 트위터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