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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스테이지 18화 - Dreaming Place (미호)



[LIVE 당일]
미호 : 하아~... 오, 오늘의 무대, 괜찮을까나... 기, 긴장돼...
우즈키 : 미호, 괜찮을 거야! 열심히 레슨 했잖아?
미호 : 그, 그렇겠지... 알고는 있지만, 나, 쉽게 긴장하는 타입이다 보니... 하아~...
우즈키 : 금방 얼굴도 빨개지고 말야. 후훗.
미호 : 맞아~ 그것도 좀 창피해...
우즈키 : 그치만, 그런 점도 귀엽다며, 팬들에게는 인기던걸!
미호 : 그런가? 에헤헤...
우즈키 : 그러니까 자신을 갖고, 주역을 완수하고 와! 최고의 미소로 말야!
미호 : 고마워, 우즈키! 우즈키의 미소를 보면 안심이 된다니까...
우즈키 : 아, 그러니? 에헤헤... 기뻐라. 난, 미호의 미소를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지 하고 자
            신감을 얻는데.
미호 :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아이돌이 된 보람을 느낀다랄까... 에헷, 바라던 거야~
우즈키 : 후훗♪ 아, 그러고 보니... 나, 미호가 아이돌이 된 이유를 들은 적이 없네...
미호 : 그랬던가? 그건 말이지...
스탭 : 대기실 준비가 되었으니,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호 : 앗, 네-!
우즈키 : 그럼 대기실로 갈까!

-대기실-
우즈키 : ...미호의 무대, 나도 기대하고 있어.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갖고, 웃으며 열심히 해
            주길 바래.
미호 : 고, 고마워. 그치만, 긴장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버릇이라...
란코 : 훗훗후... 우리가 태어난 곳은 불의 나라. 동포여, 마음에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면, 두
         려워할 것은 없느니라!
         (쿠마모토 출신끼리니까 괜찮을 거예요!)
미호 : 앗, 란코! 응원해줘서 고마워! 오늘은 잘 부탁해.
란코 : 음! 함께 손을 맞잡고, 순진한 소녀의 연회에 흥을 돋구자꾸나!
         (네에-! 모두랑 협력해서 미호의 LIVE의 열기를 끌어올릴게요!)
우즈키 : 란코, 오늘도 컨디션 최고네요!
란코 : 오늘 밤은... 내게도 마력이 넘쳐흐르고 있어.
         (오늘은 저도 기운이 넘치거든요!)
미호 : 에헤헷. 란코가 뒤에 있어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
란코 : 그래, 지금의 난, 예를 들자면 공주님을 수호하는 기사.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거라.
         (백댄서는 맡겨주세요!)
미호 : 응! 알았어!
우즈키 : 미호랑 란코는 사이가 좋았구나...!
미호&란코 : 에헷! / 지당!
미호 : 기숙사에서 얘길 나누다 보니 친해졌어. 그치, 란코야♪
란코 : 그래. 불의 나라에서 전해지는 전설을 말하는 이는 그 수가 적기에... 이 혼의 연결은
         필연이었지...
         (쿠마모토 출신 아이돌은 별로 없으니까, 자연스레 사이가 좋아진 거예요.)
미호 : 맞아, 별로 없으니까...
우즈키 : 음? 응?
미호 : 앗, 그러니까, 쿠마모토 출신 아이돌은 별로 없다는 얘기!
우즈키 : 과연~ 그런 공통점이 있었군요!
미호 : 그거 말고도, 성격이 닮은 부분도 있고.
란코 : 음... 몽상에 잠기길 좋아하는 점이라던가...
미호 : 아, 그리고 심지가 강한 점이라던가.
우즈키 : 부끄러움이 많은 면도 닮았고요.
란코 : 윽... 뭐어, 그건, 그... 그러하니라...
우즈키 : 으-음, 고향에 따라 성격도 비슷해지는 걸까나...?
미호 : 글쎄?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란코 : 음... 우연의 산물은, 때로는 운명을 부르는 법이지!
스탭 : 슬슬 갈아입고 메이크 부탁드립니다.
우즈키 : 앗, 슬슬 시간 됐나보다!
미호 : 앗, 와와와, 벌써 시간이... 하아~ 긴장이 몰려온다...!
란코 : 나, 나의 동포... 아니, 미호. 내가 아는 미호라면, 괜찮아, 요!
미호 : 응! 고마워! 모두를 위해서라도, 팬을 위해서라도, 프로듀서씨를 위해서라도... 나, 열심
히 할게!

-LIVE 후-
우즈키 : 우와,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어...!
미호 : 옷 갈아입고 하다 보니 늦어버렸어! 란코들은 먼저 돌아간 것 같은데... 우즈키, 기다려
         줘서 고마워.
우즈키 : 아냐! 그치만 이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으니, 엄마가 걱정하실지도...
미호 : 확실히, 우즈키네 집은 여기서는 조금 머니까. ...앗, 그럼 기숙사에서 자고 가지 않을
         래? 내 방으로 와!
우즈키 : 정말? 아, 그치만, 괜찮으려나?
미호 : 프로듀서씨, 괜찮나요?

(문제없습니다)

미호 : 와아♪ 어떠니, 우즈키?
우즈키 : 프로듀서씨랑 미호가 괜찮다고 한다면, 그렇게 할게! 아, 그치만 집에 전화는 해야...!

우즈키 : ...여보세요? 엄마? 오늘 말인데... 응, 미호의 LIVE 때문에... ...응, 굉장했어. 팬들
            이 미호에게 엄청 손도 흔들어 주고... 그리고, 란코도 얼마나 대단했는데... 나도 물
            론 열심히 했지. 그리고... 응. 그러니까 오늘은 미호네서 자고 갈게. 괜찮아, 기숙사
            니까... 끊을게.

우즈키 : 앗, 기다렸죠! 엄마도 자고 와도 된대요!
미호 : 우즈키의 장시간 전화, 오랜만에 봤어. 후훗.
우즈키 : 아... 미안... 에헤헤.
미호 : 그럼 기숙사로 갈까. 프로듀서씨, 오늘은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기숙사-
우즈키 : 시, 실례합니다~
미호 : 후훗. 다녀왔습니다, 라고 해도 돼.
우즈키 : 아, 그런가... 그럼, 다녀왔습니다!
미호 : 어서와♪
사에 : 아, 미호씨. 수고했어~ 어머나, 별일이네. 우즈키씨도.
미호 : 다녀왔어요~
우즈키 : 신세지러 왔습니다~
슈코 : 오, 미호랑 우즈키잖아. 사이 좋네.
사에 : 미호씨, 오늘은 고생 많았지. 어땠어~?
미호 : 응, 덕분에 좋은 LIVE 무대가 되었어!
사에 : 오- 다행이네. 매일 같이 연습했으니까.
슈코 : 그리고 그걸 매일 밤마다 신경 써주는 사에씨도 사람이 참 좋아.
사에 : 맞아, 난 남 챙겨주는 걸 좋아하니까~
미호 : 후훗. 응원해줘서 고마워♪
사에 : 뭘~ 뭐,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슈코 : 어이어이, 사에씨, 본심이 새고 있다구-
우즈키 : 후훗! 다들 사이가 좋네요! 어느새 친구가 된 거야?
미호 : 사에는, 전에 내가 옷 입는 걸 도와줬었는데, 그 후로 친해졌어.
사에 : 그런 일도 있었지. 그립다.
슈코 : 아- 사에씨, 기모노 입을 때 있으면 편하지. 술술 입혀주니까.
사에 : 어머, 슈코씨, 편리하다니, 뭘 그렇게까지 칭찬을-
슈코 : 응, 칭찬한 거니까, 다음에도 부탁할게~
사에 : 우후후. 미호씨도 우즈키씨도 화복을 입을 땐 내가 도와줄게요~♪
우즈키 : 앗, 네, 네에... 그럼 기회가 오면 부탁할게요!
미호 : 후훗. 아이돌 하다보면 화복을 입는 일도 많으니까!
슈코 : 근데, 너희들 돌아오자마자 이런데 서서 계속 수다 떨어도 되겠어?
사에 : 어머나~ 미처 신경을 못 써서 미안해요.
미호 : 아냐, 괜찮아! 그럼 우린 방으로 들어갈게!
슈코 : 응- 아, 목욕탕 지금 비어있을 거야.
사에 : 배가 고프면, 식당에 뭔가 있었던가?
우즈키 : 목욕탕... 식당... 기숙사란 느낌이 물씬 나네요!
미호 : 후훗! 괜찮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슈코 : 응~
사에 : 그러면, 잘 자~

-미호의 방-
미호 : 후우~ 앗, 우즈키, 들어와.
우즈키 : 실례합니다~
미호 : ...여기가, 고향을 떠나고 나서, 우리 집이야. 편히 쉬어.
우즈키 : 굉장하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
미호 : 그래? 부모님이 엄하시다 보니, 습관이...
우즈키 : 우리 엄마는 그런면에서는 느슨하다보니, 어질러져 있으면 치워주셔. 그러다보니, 자
            꾸 어지르게 되서... 에헤헤...
미호 : 후훗, 그런거 왠지 좋다.
우즈키 : 그래... 미호는 여기서 살고있는 거구나...
미호 : 응, 여기서, 꿈을 꾸고 있어.
우즈키 : 꿈을...
미호 : 꿈의 무대는, 혼자서 오르기엔 너무 높지만 말야. 그러니까, 오늘은 간이 무대에 서줘
         서 고마웠어.
우즈키 : 응. 앗, 그러고 보니, 아까 못 들었는데... 미호는 왜 아이돌이 되려고 한 거야?
미호 : 아아, 아까 얘기 말이지... 그건. ...아이돌이 되기 전, 도시로 나오기 전의 난, 시골에
         살고 있을 뿐인 평범한 소녀였어. TV에서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며, 반짝이는 세계에
         조금 동경을 품고 있었을 뿐인... 어쩌다 보니, 무작정 프로덕션에 편지를 보내서... 그
         대로 양성소에 다니게 된 거야. 그 당시는 꿈이 이루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우즈키 : 나랑 같았구나.
미호 : 그치만, 이루어졌어! 프로듀서씨 덕분에 말야.
우즈키 : 응!
미호 : 나, 반짝반짝 빛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 하지만, 한 걸음 내딛어 보
         니, 꿈이 형태를 이루어서... 그러니, 더욱 멋진 내가 되고 싶어. 지금은, 앞으로 어떤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고 있어.
우즈키 : 미호...
미호 : 후훗. 왠지 부끄럽다. 이런 얘기는 프로듀서씨에게 밖에 안하니까.
우즈키 : 얘기해줘서 고마워, 미호.
미호 : 후훗. 그야, 친구니까!
우즈키 : 에헤헷!

(똑똑)

미호 : 응? 이런 밤 중에 무슨 일이지... 네에-
슈코 : 안녕- 슈코야. 밤 늦게 미안. 사에씨가 차 끓인다는데, 너희도 마시려나 해서. 아, 참고
         로 우리 집에서 보내온 과자도 있어.
미호 : 와아, 챙겨줘서 고마워! 우즈키, 어때?
우즈키 : 네, 마실게요!
슈코 : 오- 그럼 리빙에 있을 테니까, 나와.

(슈코 퇴장)

미호 : 고마워!
우즈키 : 다들, 친절하구나... 좋겠다...
미호 : 그야, 다들 같은 꿈을 향해 가는 동료인걸. 일할 때는 라이벌이라도, 그 이외에는, 동
         료야.
우즈키 : 그럼, 나도...?
미호 : 우즈키는, 친구니까♪ 자, 차마시러 가자! 다 식을라!
우즈키 : 네에-♪



왠지 어딘가에 미오라고 타이핑한 곳이 있을 것만 같다...

뭐, 그건 그렇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미호 스토리와 곡이 먼저 추가되어버렸군요.

쿄코 성우가 곧 붙으니, 그 후에 미호 스토리 풀리며 셋이 같이 나오려나 했는데...

결국 셋이 모인걸 볼 수 있는 건 쿄코 곡이 추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덧글

  • twking 2015/12/28 21:10 # 삭제 답글

    역시 동향출신이라 란코어를 알아듣나보군요..

    이로써 란코어 = 쿠마모토 사투리 확정인가..

    번역감사합니다
  • 소시민A군 2015/12/28 21:20 # 답글

    신비의 쿠마모토 사투리...
  • ㅇㅇ 2015/12/28 21:24 # 삭제 답글

    뭐 티이밍적으로는 큐트곡이 나올때가 되긴 했으니까...미호는 미키랑같이 1쿨오프닝이나 1화의 오네신데 라이브에도 나왔고

    아무튼 이걸로 다음순서는 쿨곡이겠네요. 카에데냐 코우메냐!
  • 데레라지P 2015/12/28 21:33 # 답글

    파티나잇이 끝나면 다음 스토리가 누가 될까요? 카에데인지? 아님 카렌과 나오인지?
    쿄코의 라이브는 반년정도는 되야 나올 듯 싶음. 백댄서멤버는 우즈키와 미호(같은 멤버), 마유(얀데레), 시부린(생일이 같음)
  • 데레라지P 2015/12/28 21:41 # 답글

    미호는 외동딸인지 궁금하네요. 외동딸이라면 쿄코가 타격을 입을 듯.
  • SUPERSONIC 2015/12/28 22:17 # 답글

    불의 땅 구마모토?
  • 손님 2015/12/28 22:45 # 삭제 답글

    마경 불의 땅 쿠마모토
  • 평범P 2015/12/28 23:23 # 삭제 답글

    같은 출신인 것 때문인지 미호는 란코어를 알아듣는군요 ㅋㅋ
    예상을 깨고 미호 솔로곡이 나왔군요
    다음 곡은 쿨 곡 중 하나일 듯 하니...카에데씨?
    제가 생각하기에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14명 이후로는 데레애니 1화에서 오네신 부른 9명이 차례차례 나올 것 같군요...
  • DeathKira 2015/12/29 00:01 # 답글

    쿠마모토 불의 나라라니..
    커뮤도 커뮤지만 MV가 너무 귀엽더군요. 역시 큐트!
  • 겨울잠 2015/12/29 01:05 # 삭제 답글

    다음 쿨이 나왔다고 칩시다. 센터였던 카에데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진정한 의미의 최종보스곡이 될지 아닐지는 기다려야 하겠지만요.
    그럼 또 패션이네요? 그럼 아카네 아님 아이리네요? 여러분들은 50대 50의 확률로 다시 전개되는 지옥이냐 치유의 천국이냐가 결정됩니다!
  • Heiz 2015/12/29 07:00 # 삭제 답글

    CP멤버 이후 스토리 진행을 보니 쥬얼리즈1 멤버 중 남은 비CP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것 같네요.

    그렇다면 남는건 카에데씨와 나나뿐인데... 메르헨 데뷔라면 큐트 최고 난이도 찍을것 같은 예감이...
  • 호죠카렌 2015/12/29 14:12 # 삭제 답글

    이가라시 쿄코는 이제...
    완전히 버려진건가요?

    성대가 없으니 출연 기회가 와도 나오지도 못하고..
  • Ezdragon 2015/12/29 15:21 # 답글

    우즈키가 코히나땅에게 반말 쓰는거 보면서 묘하게 흐뭇했습니다.
  • 호죠카렌 2015/12/29 16:55 # 삭제 답글

    우즈키의 반말 신선했습니다

    정말로 뉴제네 삼인방은 그냥 비즈니스를 위해 뭉친건가요..?

    각자 속성 그룹 멤버들하고는 조금 온도차가... ㅎㅎ
  • 무과금 데레스테P 2015/12/29 20:51 # 삭제 답글

    보는내내 우즈린에서 우즈미호로 전향하고 싶어지는 스토리였네요.ㅎㅎ

    그리고 공식이 같은 쿠마모토 출신이라는 설정을 끌어와서, 미호가 자연스럽게 란코어를 알아들을 정도로 친한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그 와중에 쿄코양은 성대가 아직도 안 붙었다는 이유로 핑크체크스쿨 맴버들(우즈키, 미호)의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아서 왕따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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