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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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언젠가 봤던 하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풍경

추억은 지금도 다정하게 마음에 기대어 있네~♪


-마음이 돌아오는 장소-



...왠지 귀찮아서 패스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간단하게나마 라이브 후기를 끄적여보려합니다.

왠지 라이브 후기보다 다른 얘기가 많아질 것도 같지만, 그렇게 안되게 써봐야겠군요.



세컨드에 이어, 이번 서드도 티켓 응모에 전부 실패를 하는 바람에

또 못가게 되는구나...하고 있었습니다만, 운 좋게 오사카 공연만은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어 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공연이기도 했기에, 정말로 다행이었지요.

티켓을 양도해주셨던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m(_ _)m



이번 자리는, 1일째는 1층 중간쯤. 2일째는 3층 중간쯤.

1일째의 자리는 무대와의 거리를 생각않는다면 꽤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구석에 붙어서 커플석처럼 2좌석 달랑 있는 구조에,

블록으로 구분하자면 B블록 1열 같은 느낌인지라, 시야를 가리는 것도 딱히 없고

공간활용도 마음껏 할 수 있었으니까요.

단점이라면 완전 벽쪽 자리다보니, 무대의 가장 끄트머리에 사각지대가 생겨서

거기에 걸즈가 있으면 안보인다는 것과, 무대 끝에 있는 조명 하나가 직격으로 눈을 자극한다는 것.

2일째는...... 뭐, 딱히 논할 가치가 없겠군요.

그래도 무대는 전체적으로 잘 보이긴 하니까...=ㅅ=a



수치플레이(...)를 감수하며 이걸 입고 갔지만, 스지의 눈에는 안들어갔을 것이란게 아쉬울 뿐입니다. ;ㅅ;

아, 새삼스럽지만 공연장인 오릭스 극장은 데레애니에서 뉴제네가 미카의 백댄서로 출연했던 거기.

라이브 회장이라기 보다는 극장에 가까워서, 시야 확보는 좋지만 토롯코 같은 건 꿈도 못꾸는 곳입니다.

즉, 최전열이 아니면 걸즈 가까이에서 보는 건 그냥 무리. =_=



극장 입구...만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한번 찍을걸 그랬나봅니다.



아무튼, 양일 다 첫곡은 전원에 의한 [Dreaming!]

그리고 자기소개 후에 이어지는 곡은 쥴리아와 메구미에 의한 [이스케이프]

'이제 막 앉아서 라이브 감상 시작했는데, 어디로 탈출?'이란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 (...)



그리고 정석이라면 정석대로 초반에 몰아치는 신나는 곡들.

1일차는 우미의 [연애 로드런너], 미나코의 [스마일이 최고], 안나의 [Happy Darling]

2일차는 아리사의 [Up!10sion♪Pleeeeeeeeease!], 아카네의 [프리티~~~→냥냥!], 안나의 [VIVID 이매지네이션]

오랜만에 미나코의 스마일~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무대.

아리사의 노래는 말할 것도 없는 열기를 보였고,

이번이 아이마스 대형 라이브 첫 참가인 아카네 성우인 오가사와라 사키씨의 무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자기소개에서도 '프로쨩~ 아카네짱을 얼마나 기다렸어?'라며 인사를 하는데 본인이 울컥해서

본인도 울고, 팬도 울고 하는 풍경이...ㅠㅠ

그리고 솔로 한정으로 고양이 귀 착용!

노래에도 냥냥~우~냥냥! 이라는 콜이 있어서,

아이돌 월드 같은데서 미쿠냥이랑 공연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Sentimental Venus], [PRETTY DREAMER]의 LTP 유닛트곡 후에는

미라이의 [미래비행](1일)과 [멋진 기적](2일)

미래비행도 이젠 안정적인 무대가 되었지만, 멋진 기적은 그야말로 '우리집 안방'이란 느낌의 무대. (...이런 표현으로 설명이 될까?)

이젠 콜 유도만이 아니라, 노래 파트를 떠넘기는 경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야마자키 하루카
하와아- 여운에 잠겨있는 지금.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니까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모두의 목소리가 들려서...
느끼고 싶어 이 기적을- 함께!!라는게 실현된 순간
이었어... 행복해. 믿길 잘했어... 고마워, 미라이가 굉장히 기뻐할 거야...!!
나도 기쁘고!!



다음 타자는 1일차 사요코의 [너만 생각하는 Birthday], 2일차 미나코의 [SUPER SIZE LOVE!!]

세컨드를 놓친 제게는, 이게 처음으로 보는 사요코역의 코마가타 유리씨의 무대. (물론 BD는 봤지만)

SUPER SIZE LOVE!!에서는 오카와리!의 타이밍을 따라가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가기 전에 세컨드 BD를 한 번 보고 갔어야했어...



양일 성장통 [성장중→LOVER!!], 1일차 [밤에 빛나는 성좌처럼], 2일차 [비밀의 메모리즈]

타카네와 후우카가 부른 비밀의 메모리즈지만, 765 선배님들이 안나오는 이번 무대에서는 코로아즈가 대타로.

그리고 이것이 그렇게나 보고 싶었던 스지의 첫 라이브 무대였습니다.

솔로 때도 그랬지만, 그저 콧물만 마셔댔습니다. (...)



1일차는 세리카의 [설레임의 음표가 되어], 메구미의 [애프터 스쿨 파티 타임]

2일차는 세리카의 [꿈빛 트레인], 츠바사의 [사랑의 Lesson 초급편], 나오의 [해피럭키☆젯트머신]

설명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1일차의 애프터 스쿨에서는

댄서들과 나란히 걸터앉아서, 발을 좌우로 통통 굴리다가 착! 하고 다리를 꼬는 안무가 있었는데...

이건 필견감입니다.

츠바사의 사랑 초급편은 왠지 들을 때마다 콜이 늘어나서 이젠 따라갈 수가 없겠더군요. (...)



이걸로 양일 다 공연의 1부(?)를 종료.

그리고 이런 대형 라이브에서는 처음......은 아닌가?

일단 본가쪽 퍼스트에서도 비슷한게 있기는 했으니...

아무튼, 첫 시도인 꽁트 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모처럼 오사카에 왔으니까! 라며 리더 둘(와타나베 유이, 후지이 유키요)이 제안했다고 했던가?

아무튼, 첫 날은 3명씩 팀을 나눠서 짧은 꽁트.

개인적으로는 쥴리아, 세리카, 미나코팀이랑 엘레나, 치즈루, 사요코팀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https://twitter.com/morikinoko8888/status/708688997271228416/photo/1

↑쥴리아팀은 가감없이 딱 이거.

시즈카, 츠바사, 우미팀은 성우 네타가 좀 많아 첨가된 내용이었습니다.

2일차는 단막극을 선보였습니다.

내용적으로는 LTD 05 드라마 파트의 속편.

출연한 멤버적으로 배역의 변경(아미→쥴리아, 히나타→안나)은 있긴 했습니다.

유이톤의 연기가 특히나 돋보였다고 해야할까, 관서인의 혼을 느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이쪽도 쉴새 없이 웃으며 감상했습니다.

영상화가 된다면 꼭 넣어줬으면 하는 코너였네요.



꽁트 코너가 끝나고 765프로 커버곡 메들리 코너.

멤버의 차이는 있지만, 양일 다 [어른의 시작], [자전거], [MEGARE!], [눈꽃바람], [또 만나]의 5곡.

2일차 카자바나는 스지가 부를거란 건 예상했었고, 자전거는 2일차에 쥴리아와 메구미가 있었던 덕분에

마코토 못지 않는 이케보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커버곡 코너 후에는 양일 다 [Smiling Crescent]로 3부(?)를 스타트.

이어서, 1일째는 [선명한 발자국], [드림 트래블러], [Blue Symphony], 엘레나의 [마음은 Carnaval],

치즈루의 [연심 마스카레이드], 리오의 [Be My Boy]

2일째는 [밤에 빛나는 성좌처럼], 리오의 [WHY?], [드림 트래블러], [선명한 발자국], [Blue Symphony]

이렇게 보니, 순서는 다르지만, 유닛곡은 양일 다 비슷하게 부른 것 같군요.

1일차는 잘 모르겠지만, 2일차 블루심포니는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렴구 안무를 따라하기도. (...)

아, 그치만 너무 과도하게 큰 모션은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므로

안무 따라하는 건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블루심포니 때마다 따라하는 제가 할 소리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

엘레나역의 카쿠모토 아스카씨도 이번이 첫 참가. (아카네 성우와 마찬가지로 CD발매 이벤트엔 참가했었지만)

하지만, 1일차에 이번에 기대하던 멤버는 따로 있었기에 왠지 기억에 남아있지 않네요. (...)

1일차에서 기대했던 멤버는 다름아닌, 그 다음에 등장한 치즈루 역의 노무라 카나코씨.

옆집의 모 아이돌과 이름이 매우 비슷하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치즈루의 노래는 LTP, LTH, LTD 전부 좋아하는 쪽에 속하고 말이죠.

뒷풀이 함께 했던 분들도 아스카씨의 무대가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더군요.

또 울오를 흔들어줄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리오역의 야마구치 리카코씨는 양일 참가인 덕분에 자신의 노래를 전부 부르게 되었습니다.



MC 후에 이어지는 후반부의 첫 타자는 1일째가 쥴리아의 [플라리네], 2일째는 아유무의 [Get My Shinin']

쥴리아역의 아이미씨의 기타 연주는 정말 날이 갈 수록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연주하는 부분도 점점 늘고 있고 말이죠.

슬슬 스탠드 마이크 말고 인컴을 줘도 괜찮지 않을까도 싶지만,

전문 기타리스트는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움직이면서 연주하고 노래는 역시 힘들려나?

그리고 2일째의 [Get My Shinin']!

LTP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 상위권인지라, 이걸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메구미씨 본인은 이번에도 긴장 많이했다고 블로그에 쓰긴 했지만

CD발매 이벤트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당당히 부를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직접 본건 아니지만)

아, 이건 미나코 역의 오오제키 에리씨도 마찬가지.

퍼스트는 노래하면서도 긴장하고 있는게 눈에 보였는데, 세컨드를 거쳐 서드까지 오면서

정말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고 생각.



계속해서 이어지는 후반 파트.

1일차, [Persona Voice], 츠바사의 [Believe my change!], 시즈카의 [Precious Grain], [Melody in scape]

2일차, 후우카의 [bitter sweet], 시즈카의 [Catch my dream], 쥴리아의 [유성군], [Melody in scape]

시즈카의 프레셔스는... 얘기를 좀 거슬러 올라가서,

중간의 꽁트 코너에서 코로아즈팀(코로아즈, 마치코, 우에샤마)의 내용이 코로아즈의 어느 부분이 좋냐는 질문에

마치코와 우에샤마가 대답하는게 주된 내용이었는데

여기서 우에샤마가 [데쇼오~]를 늘리는 부분이 무척 멋지다는 얘기를 한 뒤라서 조금 피식했습니다.

......라는 걸로는 역시 설명이 잘 안되는군. =ㅅ=a

BD가 나오면 직접 감상해보세요. (...)

2일차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후우카역의 스에가라 리에, 스지의 무대!

[오렌지색 하늘 아래]를 듣고 싶었던게 사실이지만, 여기까지 왔으면 그런건 아무래도 좋죠.

위에도 말했지만, 그저 콧물만 들이키며 봤습니다. ㅠㅠ

최전열...아니,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아, 이번 라이브를 보고 스지의 무대가 좋았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개인적으로 기쁜 일 중 하나.

그 외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유성군이겠군요.

중간에 기타 쵸크를 입에 물고 객석을 손가락으로 한번 슥- 훑는 동작이 참, 뭐라 표현하기 힘든... 후후.



마지막은 리더들에 의한 마지막 공연. (단체곡 제외)

1일차는 나오의 [Super Lover]에서 리더 둘의 [마음이 돌아가는 장소]로

2일차는 메구미의 [프로즌 워드]에서 리더 둘의 [마음이 돌아가는 장소]로 이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1일차에도 좀 글썽였지만, 프로즌 워드에서도 역시나 울음 참느라 가사를 군데군데 날려먹는 유키네.

SSA부터 참가해서, 밀리언팀에서는 나름 아이마스 라이브 고참 경험자에 속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눈물이 많더군요.

본인도 이제 자기가 우는 건 언제나 있는 일이니 신경 안쓴다고 할 정도고.



마지막 인사 후에는 [Welcome!!]과 [Thank You!]로 그 날 남은 모든 것을 쏟아내며 라이브를 마쳤습니다.

앵콜도 휴식도 없었던 탓인지 공연시간은 4시간이 채 안되는 정도.

게다가 보통은 1일차보다 길어지는 2일차가 오히려 더 일찍 끝나더군요.

덕분에 2일차도 뒷풀이 참가가 가능했습니다.

2일차 끝났을 때의 시간이 8시 정도였으니...

이걸로 저의 밀리언 서드 라이브 일정은 전부 끝나버렸습니다.

마쿠하리 티켓이 어디서 튀어나면 당장에라도 갈 생각은 있지만, 이제와서는 무리겠죠...

처음에 끄적인대로 스지의 라이브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이번 서드는 만족해야겠습니다.

다음은 11주년이 될까나?

다음엔 꼭 자력으로 가고 싶어...

아, 생각해보니 그 전에 럽라 파이널 LV가 있군.

슬슬 럽라 노래를 듣기 시작해야...





자, 여기서부터는 라이브와는 관계없는 이번 일본 일정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출국은 대기없이 술술 넘어갔는데, 입국은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입국심사장에 도착해서 모여있는 인간들 보니 욕이 절로 나올 정도...=_=

이번에는 캐리어를 들고 탄 덕분에, 입국심사만 통과하면 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이동이 가능했는데

입국 게이트 탈출에 걸린 시간을 생각하면 맡겼어도 별로 차이 없었을 것 같기도. (...)

입국 수속 후에는 타야할 전철을 착각해서 또 시간을 좀 날리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거 타고 오사카역까지 가서 밀리마스 광고판 보고 오는게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숙소에서 다시 올라가려면 일본의 뭣 같은 교통 시스템 때문에 쓸데없이 돈만 깨져서...

아무트, 어찌저찌해서 제가 가려던 난바행 전철을 타고 숙소로~

뭐랄까... 오사카는 이번이 2번째이긴 했지만, '일본'이란 나라는 최근 하도 뻔질나게 다녀서 그런지

이제 슬슬 외국에 왔다는 감각이 옅어지더군요. 그냥 옆동네에 놀러온, 그런 느낌.

이번 숙소는 언제나의 라쿠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예약을 했는데...

민박? 전문적인 숙박업이 아니라, 맨션에 룸 같은거 하나 얻어서 그걸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그런 곳.

아무튼, 그래서 비용은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3박 4일을 한화로 8만원 정도에 사용했으니.

게다가 회장에서도 엄청나게 가까운 곳!

애초에 가까운 곳을 잡기는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가까워서 놀라웠습니다.

조금 서두른다면 공연 시작 10분 전에 출발해도 안늦을 정도였으니.

한발 앞서 숙소에 도착한 일행과 합류 후, 일단 저녁!

오사카에 오면 꼭 먹으러 가려고 했던 타코야키를 먹기 위해 다시 난바역으로 이동.



가는 길에 찍은 구리코!

작년에는 이쪽을 아예 안와서 못찍었지만, 이번엔 모처럼 지나갔으니 찰칵.




그리고 바로 옆은 LTP05 재킷의 배경인 바로 그곳.



그리고 다시 만난 타코야키!

아마 섬머페스 오사카 공연 후기에도 적었을 텐데, 소스 없이 먹는 타코야키입니다.

일반적인 타코야키가 소스와 가츠오부시 빼면 그냥 밀가루덩어리 씹는 맛인데

이건 소스와 가츠오부시를 뺀만큼, 타코야키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물건.

맞은편에 극장이 보이는 난카이 난바역 출구 근처에 있는 지하상가 입구로 내려가면 있는

작은 타코야키 가게니까 혹시나 근처 가시는 분들은 꼭 먹어보시길.

그러고 보니, 이것도 체인점이라고 했던가? 그냥 분점이던가?



타코야키를 에피타이저(?)로 먹은 후에 저녁은 오코노미야키!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먹기는 했습니다만, 사진 올리기 귀찮으니 패스. (...)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너무 늦게 나오는게 문제더군요.

철판구이 계열 하나 시키면 한~참 있다가 나오니.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걸까?

처음부터 와장창 시켰으면 한번에 싹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고.

오사카의 첫 날은 이렇게 끝이 나고, 라이브 당일은 좀 빨빨대봤습니다. (그래봐야 간 곳은 별로 없지만)





토요일의 날씨는 그야말로 쾌청!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낮에는 그늘진 곳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렇게 춥진 않더군요.



여기를 다녀왔습니다.

신데렐라 콜라보 카페.



제가 주문한 메뉴는 피냐코라타 파르페.



말차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섞으면 매우 거식한 비쥬얼이...(´Д`;)

사실은 캔디 아일랜드 음료에 아리스의 딸기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살짝 시간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그 전에 식사를 해버린지라 또 다시 식사 메뉴가 들어갈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디저트를 하나.

도중에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테이블에 마련된 CP의 유닛트 패널 중에 원하는걸 하나를 골라서

카페 스탭이 뽑은 패널과 일치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걸 했는데, 캔디 아일랜드로 당당히 당첨!



하지만, 받은 상품은 미리아였습니다. (...)

랜덤이니 어쩔 수 없는 거지만요.

요리 외에는 촬영이 금지라서 찍지 못했는데, 카페 내에는 데레 서드의 의상과

피규어들, 그리고 대본 샘플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본 샘플은 좀 신기했네요.






남코 오피셜 샵도 가서 전시되어 있는 POP와 데레 세컨드에서 핫시가 입었던 의상도 찍었습니다.





이건 회장 앞에서 P들이 전시해놨던 인형들.



회장 3층에는 밀리P들의 위령비 오사카 공연에 출연하는 멤버들의 응원 패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출연했던 걸즈의 응원 패널에는 이렇게 걸즈들이 사인도 하고 글도 적어뒀지만



처음 출연하는 멤버들의 패널은 깨끗.

아마 2일째에 보러 갔으면 첫 출연진들의 낙서나 사인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숙소에서 너무 빈둥대느라 보러가지 못했네요.

오사카역의 광고랑 함께 이번 여행에서 미련이 남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ㅅ;


오릭스 극장 3층에 전시되어 있는, 오릭스 극장에서 공연을 가졌던 아티스트들의 사인을 모아둔 곳.

니고, 아즈미, 아사퐁, 하라미, 와카신, 쥬리키치, 유킨코, 레이쨔마, 나츠네, 밥집의 아이마스 명의로 된 사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상한 새(...)가 그려진 사인이 있는 그 줄이랑 아래 별 3개 그려진 사인까지가 걸즈들 사인.

아무래도 좋지만 우리네 아이돌로 추정되는 사인도 있더군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름이 한국식이었으니.

라이브 감상을 제외한 여행 후기는 이 정도일까나?

뭔가 쓰려다 빼먹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그럼 이걸로 이번 라이브의 후기를 마칩니다.



덧글

  • 남두비겁성 2016/03/16 20:15 # 답글

    그럼, 터치!
  • SAngel 2016/03/16 20:37 #

    이번엔 전 한국에서 응원할게요 (*´∇`)人(´∇`*)
  • 데레라지P 2016/03/16 20:24 #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카와가 눈에 다 들어오네요.
  • W모씨 2016/03/16 23:29 # 삭제 답글

    언젠가 사랑의 음색 라인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하악골 2016/03/17 10:21 # 답글

    전 언제나 라이브 보고 나면 기억이 날아가는데...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 아기돼지 2016/03/17 22:42 # 삭제 답글

    센다이때 라이브뷰잉만 처음 가봤는데... 다음엔 꼭 직관으로 가고싶네요...
  • SAngel 2016/03/17 23:03 #

    라이브는 그저 직관입니다.
  • 이오링 2016/03/18 01:29 # 답글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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