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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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LOVE ∞ Destiny 2화



귀엽고 사랑스럽게 모여서

[사무소 복도]
치에리 : 후우... 오늘도 충실히 레슨 했어요... 미호, 카렌, 같이 레슨 해줘서 고마워요.
미호 : 아냐, 괜찮아. 이렇게 같은 유닛트 멤버가 됐으니 서로 협력해야지.
카렌 : 협력, 이라.
치에리 : 카렌, 마유씨랑은 잘 하고 있어요...?
카렌 : 딱히 마찰이 있는 건 아니야. 애들도 아니고. 그치만 뭔가 좀 걸리는게 있단 말이지.
미호 : 걸리다니... 뭐가?
카렌 : 아이돌이면서 프로듀서를 위해서라고 주저 없이 말하는 점이라던가.
치에리 : 그건, 그렇지만...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카렌 : 치에리...?
치에리 : 저, 프로듀서씨를 위해 일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무, 물론,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서도 그렇구요.
미호 : 치에리...
치에리 : 그치만... 그치만, 아이돌로 만들어 줬는걸요. 말도 없고, 낯가림도 심하고, 울보에
            자랑할거 하나 없는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 준 사람이에요. 그렇기에 감사의 마음은
            늘 갖고 있어요. 직접 말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일거리를 주실 때는 열심히 해야겠
            다고, 항상 생각하는걸요. 노력하며,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며,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프로듀서씨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
            서... 음... 아, 미안해요, 얘기가 좀 두서없죠... 그치만, 소중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으
            니까, 열심히 하고 싶은 거예요. 프로듀서씨에게 ‘잘 했어’하고 칭찬을 듣고 싶으니
            까... 그러니까 전, 마유씨에게도 카렌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맘도 있고... 아, 그...
            이, 이런식으로 밖에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미호 : 후후, 괜찮아, 치에리. 카렌도 이해했을 거야. 그치, 카렌?
카렌 : 응, 알았어. 치에리도 꽤나 사랑이 무겁다는 걸 말야. 후훗.
치에리 : 에엣...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미호 : 자기 일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면도 있는 거니까...
치에리 : 으음... 근데 미호씨도 그렇지 않나요? 프로듀서씨가 아이돌로 만들어준거...
미호 : 응. 맞아. 그래서 나도 치에리의 그 마음, 알아. 하지만 카렌도 마찬가지니까... 기분을
         알 거라고 생각해.
카렌 : 뭐, 그러네. 우린 다들 프로듀서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니까. 아이돌이 되지
         못했을지도 몰라.
미호 : 응. 그러니 마유가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그것을 특별히 여기고 있는 것도 이상할
         건 없겠지. 다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싶을 테니까. 물론 나도 그렇고.
카렌 : ...운명, 이라. 내가 그 말을 별로 안 좋아했던 것뿐일지도 모르겠어. 왠지 남 핑계 대
         며 무책임한 느낌이었거든.
치에리 : 마유씨도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아주 근사하고, 정말로 귀엽고, 한결 같은 아이돌이
            에요. 조금, 직선적일 때도 있지만...
카렌 : ...그래.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걸지도.
미호 : 좀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 좋을 텐데. 같이 일하거나 깊이 어울려보지 않고서는 모
         르는 부분도 많으니까.
치에리 : 이번 일을 통해 친해지면 좋겠어요.
미호 : 응! 난 전부터 카렌처럼 밝은 사람이랑도 좀 더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입고
         있는 옷도 늘 귀엽고!
카렌 : 그래? ...헤헷, 고마워. 그럼 다음에 같이 옷 사러 갈래? 치에리도 어때? 섹시한 녀석
         으로 골라줄게.
치에리 : 엑, 저, 전... 그런 옷 입었다간 가게에서 못나올 거예요...
카렌 : 그건 문제겠네. 우후훗.
미호 : 우후훗.
치에리 : 에헤헷...



하지만 마유는 정말로 프로듀서만을 위해서란게 함정이지. (...)



섹시한 의상은 못입겠다지만, 이런 의상도 잘만 입잖아...

이쪽은 노출도가 많기는 해도 섹시보다는 귀여운 느낌이긴 합니다만.

노출도에 상관없이 섹시하냐 아니냐의 문제일뿐인가?



덧글

  • 시크릿트릭 2016/07/02 14:40 # 답글

    치에리하고 마유는 사이좋게 지내기 힘든 아이돌로 보이는게...
    마유의 얀데레를 잘 보여주는 2차 창작, 특히 치에리를 적으로 보는 여러 동인지들 때문인 것 같네요.

    이번에 공식이 치에리와 마유도 평범하게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보더 2016/07/02 17:10 # 답글

    스튜디오와 길거리의 차이일까요.
  • Polaris 2016/07/02 22:55 # 삭제

    스튜디오와 길거리의 차이란 게...
  • 보더 2016/07/03 02:33 #

    촬영용으로는 입을 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보이는 패션으론 힘들다거나..
  • Ryusiel 2016/07/02 22:58 # 삭제 답글

    만약 이 이벤트가 큐트 얀데레 5인방으로 하면... 분명 nice boat가 떴을 듯...
  • Polaris 2016/07/04 02:34 # 삭제

    마유, 치에리, 쿄코, 유카리... 남은 한명은 누구죠?
  • Grendel 2016/07/03 02:46 # 답글

    만약 섹시한 옷 못 입겠다고 말한게 치에리가 아니라 나오였다면 린과 함께 끌고가서 억지로 입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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