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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라지 시어터 특별편 : 무엇이 나올까나?



-밀리라지 시어터 특별편! ~ 무엇이 나올까나?-
시즈카 : 이상으로, 진행은 모가미 시즈카와.
미라이 : 카스가 미라이와.
세리카 : 하코자키 세리카였습니다!
3인 : 바이바이~♪

(라디오 종료)

시즈카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메일이 왔어.
세리카 : 네! 메일 내용이 재밌어서 무심코 계속 떠들어버려요.
시즈카 : 정말, 세리카는 매번 시간 꽉 찰 때까지 말하니까. 뭐, 얘깃거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세리카 : 에헤헷, 죄송합니다~
시즈카 : 미라이도 매번 한자 못읽어서 버벅이는 것 좀 어떻게 하고! ...왜 그러니, 미라니? 표
            정이 어두운데...
미라이 : 시즈카... 세리카... 나, 쭉- 생각하던게 있는데...
세리카 : 혹시 내일 방송되는 [노려진 우동 Ep.7 ~키시멘의 역습~]에 관한 건가요?
미라이 : 에엑!? 그거 극장개봉한지 얼마 안된거잖아? 벌써 TV에서 틀어줘!?
세리카 : 네! 전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선행방송 된대요. 아빠가 전부터 이 작품 시리즈를 좋아
            하셔서, 저도 어릴 때부터 같이 봤어요! 그렇지! 괜찮다면 미라이 언니도 내일 저희
            집에서 같이 보실래요? 같이 보는게 분명 더 재밌을 거예요!
미라이 : 정말? 응, 갈게! 꼭 갈래! 시즈카도 같이 가자!
시즈카 : 당연히 가야지! 그 시리즈는 나도 정말 좋아해서, 얼마 전에 드디어 BD 박스까지 구
            입을...! 아니, 잠깐, 미라이! 그보다 생각하던게 있었다며?
미라이 : 아참, 그랬지. 미안, 세리카. 노려진 우동도 중요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라디
            오에 관한 거야.
시즈카 : 라디오?
세리카 : 혹시나 어제가 마지막 방송이었던 [포테이토&마가린의 Over Night-JAPNA]이요?
미라이 : 아, 나도 그거 알아! 나 매주 들었는데, 세리카도 듣던 방송이니?
세리카 : 네! 원랜 밤 늦게까지 라디오 들으면 엄마에게 혼나지만, 어제는 꼭 듣고 싶다며 사
            정했더니 듣게 해주셨어요!
미라이 : 그랬구나! 세리카가 개그 예능인 라디오를 듣다니, 의외인걸.
세리카 : 에헤헷, 포테마씨는 화술이 뛰어나서, 일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미라이 : 맞아, 맞아. 프리 토크 부분이 진짜 재밌어서, 웃다가 엄마한테 맨날 혼난다니까. 시
            즈카는 예능인 라디오 같은 거 들어?
시즈카 : 개, 개그...는 잘 모르는데... 미라이,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을 말해줘.
미라이 : 앗차차! 세리카, 예능인 라디오 말고, 우리가 하는 라디오 얘기야.
세리카 : 우리 라디오요?
미라이 : 응. 우리 라디오에는 팬들이 재밌는 메일을 잔뜩 보내주잖아? 그래서 우리도 즐겁게
            떠들고 있지만, 우리도 이제 슬슬 성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시즈카 : 우리들의 토크 수준을 말이니?
미라이 : 응, 응! 팬들의 메일에 의지만 하지 말고, 포테마씨처럼 재밌는 얘기를 할 수 있게
            되면 좀 더 즐거운 라디오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시즈카 : 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그 포테이토&마가린씨란 사람의 토크가 그렇게
            재밌어?
세리카 : 네! 정말로 재밌어요!
미라이 : 어제 라디오에서 했던 토크도 엄청 재밌었는걸! 어떤 내용이었냐하면 말이지... 주전
            자가 펄펄 끓는데... 아니, 주전자가 아니라 냄비였나? 아무튼 차가 냄비에서 끓는데,
            찻줄기가 뿅하고 말이지! 아, 그 전에...
시즈카 : ...아무튼 미라이의 토크가 엄청나다는 건 알겠어.
미라이 : 어쨌든! 좀 더 토크가 능숙해지도록 연습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라구!
세리카 : 미라이 언니, 대단해요! 저도 포테마씨처럼 말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시즈카 : 어떤식으로 연습을 하려고?
미라이 : 헤헷, 실은 어제 이런걸 만들어 왔지롱! 짠~ 토크 주사위! 이걸 던져서 나온 면에 적
            힌 주제에 따라 토크를 하면 다양한 토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어떠니?
시즈카 : 아주 굉~장히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듯한 아이템이구나...
세리카 : 엄청 재밌을거 같아요!
미라이 : 그리니까 시즈카, 어서 던져봐!
시즈카 : 왜 나부터인데!? 정말, 어쩔 수 없지... 에잇!

(주사위 투척)

시즈카 : 에... 재밌는 얘기?
미라이 : 자아, 그러면 시즈카. 재밌는 얘기를 부탁합니다~
시즈카 : 자, 잠깐만, 미라이! 이 주제, 이상하지 않니?
미라이 : 어디가?
시즈카 : ‘재밌는’ 이란건 얘기의 테마가 아니잖아. 이런건 ‘한심했던 얘기’나 ‘깜짝 놀랐던 얘
            기’ 같은 식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적지 않으면 안되는 거라구.
미라이 : 으으으...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즈카의 재밌는 얘기가 듣고 싶어~
세리카 : 시즈카 언니, 저도 듣고 싶어요!
미라이 : 응! 듣고 싶어! 듣고 싶어!
세리카 : 시즈카 언니~!
미라이 : 재밌는 얘기~!
시즈카 : 아, 알았어! ...미리 말해두지만, 자신은 없다? ...어흠! 이 토크는 먼 곳에서 경험했
            던 얘긴데...

(BGM 정지)

미라이&세리카 : ???
시즈카 : 그, 그러니까 말이지, 이 토크는 먼 곳에서... 토크(토-쿠)... 먼 곳(토오쿠)... 그래서
            자신 없다고 했잖아!
미라이 : 역시 재밌는 얘기는 어려운 거구나.
세리카 : 그러네요!
시즈카 : 나도 유키호 선배처럼 구멍 파고 묻혀버리고 싶어...
미라이 : 다음은 세리카가 해봐.
세리카 : 해볼게요. 영차... 에잇!

(주사위 투척)

세리카 : 나왔어요! 에... ‘어제 뭐 먹었어?’
미라이 : 그러면 세리카, 어제 뭐 먹었어?
세리카 : 어제는 비프스튜를 먹었어요!
미라이 : 그렇구나. 맛있었어?
세리카 : 네, 맛있었어요!
시즈카 : ...미라이, 역시 이 주사위는 도움이 안 돼!
미라이 : 에~? 그럴리가...
시즈카 : 주제 설정이 한참 잘못되어 있어! 미라이도 한 번 해보라구.
세리카 : 미라이 언니, 파이팅이에요!
미라이 : 알았어, 해볼게. 하나 둘... 얏!

(주사위 투척)

미라이 : 에... ‘옛날 이야기’래.
세리카 : 아주 좋은 주제네요!
미라이 : 에헤헷. 내가 옛날 이야기는 좀 알지! 옛날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어느 곳에 할아버
            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산에...
시즈카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런게 아니잖니!
미라이 : 에~ 그치만 옛날 이야기라고 써있잖아!
세리카 : 저기... ‘옛날 옛날 한옛날에’가 아니라, 미라이 언니의 옛날 얘기를 하면 되지 않아
            요?
시즈카 : 그거야! 미라이, 어린시절 얘기나, 765프로에 들어왔을 무렵의 얘기라던가, 그런 재
            밌는 에피소드는 없어?
미라이 : 아하! 어디보자... 재밌는 에피소드라... 아! 있어! 푸훕... 아핫...아하하!
시즈카 : 뭔데, 뭔데? 그렇게 재밌는 일이 있었어?
미라이 : 있찮아, 765프로에... 푸후훗...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 때 말이지... 아하핫... 우연히
            미즈키가... 하하하! 미즈키가 말이지... 아하하하하!
시즈카 : 무슨 얘길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드겠어!
미라이 : 에? 역시 내 토크는 안되는 건가...
세리카 : 푸훗...후후...아하하하!
시즈카 : 무, 무슨 일이니, 세리카?
세리카 : 방금 그 얘기, 너무 재밌었어요!
미라이&시즈카 : 응?
세리카 : 미라이 언니가 막 얘기를 하고, 시즈카 언니는 거기에 태클을 걸고... 그런 둘의 대
            화를 듣기만해도 굉장히 재밌어요. 그러니 미라이 언니, 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시즈카 : 그러고 보니, 전에 프로듀서도 우리 셋의 대화는 트리오 만담 같아서 재밌다고 하셨
            었지...
미라이 : 그, 그런가...? 헤헤헷, 이대로도 재밌는 건가... 내가 바보처럼 굴면 시즈카는 태클을
            걸고. 세리카는... 천사?
시즈카 : 하지만 세리카도 은근히 허당스러웠던거 같은데?
세리카 : 그, 그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시즈카 언니~!
미라이 : 아하핫, 그럴지도. 그치만, 그렇구나. 너무 고민하는 것도 좋지 않은 거구나. 자연스
            러운 토크가 제일!
시즈카 : 뭐어, 토크 연습은 조금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미라이 : 시즈카, 얘기를 되돌리지 말라구- 아! 그럼말이지, 다음 방송 때 토크 연습도 겸해서
            아까 그 주사위를 써보자!
시즈카 : 엑...!?
세리카 : 좋은 생각이네요! 아까 토크도 정말 재밌었으니까요!
미라이 : 에헤헷, 그치? 그럼 당장 프로듀서씨에게 보여주러 가자!
세리카 : 네! 프로듀서씨도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미라이 : 자, 시즈카도 빨리 가자!
시즈카 : 부탁이니, 그 주사위 쓰는 것만은 그만둬~!



밀리라지 2번째 테마송인 [턴 온 타임!] CD에 있는 토크파트 같은 물건입니다.

턴 온 타임쪽도 번역은 해봤지만, 만족스럽게 되지 않아서 공개는 보류.



덧글

  • 소시민A군 2016/08/16 21:39 # 답글

    아, 서세원쇼에서 봤던 거군요. (...)
  • 스탠 마쉬 2016/08/16 22:09 # 답글

    미즈키 얘기는 궁금하긴 하네요 ㅋ저도 가끔 제가 하려던 개그에 내가 웃어서 못하는 경우가 ㅋㅋㅋ
  • ㅇㅇ 2016/08/23 18:09 # 삭제 답글

    크.... 무슨이야기였는지 궁금하긴 한데 오랜만에 밀리라지 시어터는 좋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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