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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13화에 현실적인 태클


노래하고 춤추라고 불러놨더니

느닷없이 젠카이노 러브라이브 학교가 놓인 처지와

아쿠아의 탄생 및 걸어온 발자취를 구구절절 늘어놓는 치카들.

그 시간, 무려 6분!

일부러 곡을 길게 만든게 아니라면 보통 무대 하나가 끝날 시간.

원맨 라이브라면 몰라도, 페스 계 이벤트에서

사적인 일로 이렇게까지 시간을 잡아먹는 건 당연하게도 무리.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해도, 운영쪽에서 고작 참가팀 하나를

이렇게까지 챙겨줄까는 의문...




말할 것도 없지만, 공연장에 동물은 입장 불가.

맹인견이라면 어떨지 몰...아니, 애초에 맹인이 이런거 보러 올리도 없겠지. (...)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고, 응원하고 싶은 출연자가 나왔더라도

지정된 자리를 떠나는 것은 매우 비매너적인 행위.



하물며, 이렇게 무대 앞까지 나오는 건 욕먹을 짓입니다.

물론 그 전에 스탭들에게 제지당하고, 그대로 강제 퇴장당하는게 현실이지만요.


다만 소규모 올스탠딩의 개인 이벤트의 경우에는 뒤에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밀치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 그게 응원 문화인 이벤트도 있긴 합니다.



아무튼, 이제서야 13화를 봤는데 주변 평가가 최종화에서 총집편을 했다길래

뭔 짓을 저질렀나 했더니만, 총집편이라고 하기엔 좀 먼 전개라서 안심했습니다.

오히려 라이브 신 잘라먹고 과거 장면들 넣은 신데마스가 더 총집편 스러웠지...=_=

또 러브라이브를 사유화한 것만 빼면 충분히 좋았던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내용은 11화.




덧글

  • ZUN 2016/10/07 21:54 # 답글

    멤버 소개 시간에 저걸 했다면 그나마 이해되지만 나머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경비가 안보이는건 남자를 안그릴려는 의지?
  • 스탠 마쉬 2016/10/07 22:38 # 답글

    겟산마스 1화에서 시즈카 공연보며 방방뜬 미라이는 그나마 현실적이었네요 ㅋ
  • ^o^ 2016/10/07 22:39 # 삭제 답글

    마지막은 머 가족들보이는거보니 지인 관람용 스탠딩 특등석인가봄
  • 비에트리세 2016/10/08 15:23 # 삭제 답글

    겨우 지구 예선에서 저렇게 말하는걸 보고 정말 위화감이 상당했네요...
    누가 보면 우승하고 앙코르라도 하는 줄 알듯
  • ㅇㅇ 2016/10/08 15:32 # 삭제 답글

    곧 코엥뺘아 이러면서 쉴드치는 댓글이 달릴 포스팅입니다.
  • 티피 2016/10/09 21:25 # 답글

    애니마스 :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걸로 묻어놓고 있지만 실상 아즈사 에피, 히비키 에피 등 리얼리티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유키호와 아즈사 등 일부 캐릭터 비중은 작살을 냈으며 극장판에서도 버릇을 못 고침

    러브라이브 뮤즈 1,2기 : 설명할 에너지가 아까운 완벽한 망작. 뮤즈도 강제 오와리당한 시점에 볼 필요가 전혀 없는 쥿키새끼산 똥폭탄

    러브라이브 선샤인 : 개연성없는 뮤즈 카피작으로 망작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다가 9, 11, 12화의 후광으로 겨우 뒷수습하고 대충 마무리한 부실한 물건


    이게 이러다보니 저는 신데마스를 가장 선호하는 애매한 상황이... 그 미오붐과 상무님이라는 최악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실적 개연성과 아이돌 비중 분배라는 중요한 부분에서는 신데마스만큼 해낸 작품도 없어요.

    그러니 이제 애니마스의 장점과 신데마스의 장점을 모두 합친 갓애니 밀리마스가 밀리붐을 일으켜야 ㅎ...
  • 미츠보시 2016/10/10 00:20 # 삭제

    아이돌 비중 분배는 신데마스 쪽이 더 심각한데요..
  • 티피 2016/10/10 06:17 #

    수백명의 원작 아이돌을 다 보여줄 수 없는 물리적 한계는 논외로 치고, 적어도 주요 멤버인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의 비중 분배는 딱히 나쁘진 않습니다.

    적어도 애니마스의 유키호와 아즈사, 뮤즈 1기의 린이나 2기의 코토리처럼 숨도 못 쉬고 말라죽은 캐릭터는 없으니까요. 가장 비중이 적다 싶은 치에리도 캔디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유닛으로 정착하고 에피소드를 2개나 배정받은 걸 보면 유키호같은 애들보다 사정이 훨씬 낫고요.

    문제가 있다면 캐릭터 비중 분배가 아니라 1기의 미오붐, 2기의 상무와 린처럼 일부 캐릭터의 해석과 묘사 쪽에 있다고 봅니다. 마치 극장판의 시호가 그랬던 것처럼.
  • 마일드비츠 2016/10/10 01:06 # 삭제 답글

    럽라 뮤즈쪽은 못보고 선샤인만 봤는데 선샤인은 꽤 재밌게 봤어요.

    갈등이 생겨도 캐릭터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일어나고

    해결도 상당히 깔끔한게 괜찮았습니다. 루비 같은애는 분량이 되게 적긴 했지만

    대부분 케릭터 매력을 잘 보여 줬다고 봅니다.

    다만 라이브 씬에 있어서는 워낙 아이마스나 신데애니에 익숙해져서

    뻣뻣한게 익숙해지지도 않고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화가 임팩트도 없고 이야기 구조도 너무나 아쉬웠네요.

    고거 빼면 재미있게 잘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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