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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STER SideM ST@RTING LINE -14 F-LAGS 번역



꿈빛 VOYAGER(夢色VOYAGER)
노래 : F-LAGS(아키즈키 료, 카부토 다이고, 츠쿠모 카즈키)

さあ 出航!夢色VOYAGER
자 출항이다! 꿈빛 VOYAGER
希望の旗あげて
희망의 깃발을 걸고서
今日より素晴らしい明日の太陽を
오늘보다 멋진 내일의 태양을
迎えにゆこう
맞이하러 가자


こころは不思議だね 誰かの笑顔に
마음은 신기해 누군가의 미소에
知らないあいだにね 元気をもらう
나도 모르게 기운을 얻어
楽しい気持ちはさ 伝染するんだ
즐거운 기분은 전염되는 거야
Be Happy! 今度は僕が笑わせたい
Be Happy! 이번엔 내가 웃게 해주고 싶어

つれない雨に打たれたまま
매정한 비를 맞으며
折れそうになった夜だって
꺽여버릴 것 같은 밤도
大事な1ページ
소중한 1페이지

さあ 出航!夢色VOYAGER 〈Hi!〉
자 출항이다! 꿈빛 VOYAGER 〈Hi!〉
希望の旗あげて〈Smile!〉
희망의 깃발을 걸고서 〈Smile!〉
毎日がトキメキに満ちてく
매일이 두근거림으로 채워져가
最高!だってそう思える〈Hi!〉
최고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Hi!〉
瞬間を探そうよ〈Try!〉
순간을 찾자 〈Try!〉
今日より素晴らしい明日の太陽を
오늘보다 멋진 내일의 태양을
(Welcome to my dream)
迎えにゆこう
맞이하러 가자


こころはさ正直さ 自分の気持ちを
마음은 솔직해 자신의 감정을
いちばん知っている どんな時でも
가장 잘 알고 있지 어떤 때라도 말야
なのにね厄介だ 仮面をかぶって
그런데 참 골치아파 가면을 쓰고서
Be Silent! 本当の僕を隠していた
Be Silent! 진정한 나를 숨기고 있었어

まっすぐのびるだけの道じゃ
똑바로 뻗어 있는 길은
きっと退屈 それるのも
분명 지루할 거야 피해가는 것도
面白い1ページ
재밌는 1페이지

さあリスタート!何回でも〈Hi!〉
자 리스타트! 몇 번이라도 〈Hi!〉
勇気の旗あげて〈Smile!〉
용기의 깃발을 걸고서 〈Smile!〉
一歩めを踏み出せばいいんだ
한 걸음을 내딛으면 돼
絶対あきらめない〈Hi!〉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Hi!〉
挑戦し続ければ〈Try!〉
계속해서 도전하면 〈Try!〉
今日より新しい自分に出会えるよ
오늘보다 새로운 자신과 만날 수 있을 거야
(Welcome to new world)

さあ 出航!夢色VOYAGER
자 출항이다! 꿈빛 VOYAGER
希望の旗あげて
희망의 깃발을 걸고서
毎日がトキメキに満ちてく
매일이 두근거림으로 채워져가
最高!だってそう思える〈Hi!〉
최고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Hi!〉
瞬間を探そうよ〈Try!〉
순간을 찾자 〈Try!〉
今日より愛おしい明日になりますように
오늘보다 사랑스러운 내일이 되기를
(Welcome to my dream…la la)
そうさ素敵な革命の旅へと
자 근사한 혁명의 여행을
(Welcome to new world)
一緒にゆこう!
함께 떠나자!

(Ah)
君がいれば
네가 있으면
怖くないよ We can go anywhere
무섭지 않아 We can go anywhere



[번역 : SAngel]



********************



With...STORY
노래 : F-LAGS(아키즈키 료, 카부토 다이고, 츠쿠모 카즈키)

諦めないよ 僕らの物語は
포기하지 않아 우리들의 이야기는
ここから始まるのさ ほら、一歩ず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야 자, 한 걸음씩


茜に染まる空が 優しげに揺れて
붉게 물드는 하늘이 다정히 흔들려서
思わず涙がこぼれたあの日(Ah)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그 날 (Ah)
上手に 求められた自分になろうと
능숙하게 남들이 요구하는 내가 되고자
いろんな飾りで守ってたっけ
이런저런 장식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었지

叶えたい願いはさ いつだってシンプルなんだ
이루고 싶은 바램은 언제나 간단해
大好きな人たちがハナマルに笑顔の日々
좋아하는 사람들이 활짝 웃는 나날

諦めないで どんなプロローグも
포기하지 마 어떤 프롤로그도
きっと意味があるよ
분명 의미가 있는 거야
綴ってゆこう 僕らの物語は
써내려가자 우리들의 이야기를
夢へと近づいてる ほら、また一歩
꿈에 다가가고 있어 자, 또 한 걸음


一人で重いカバン抱えてるのなら
혼자서 무거운 가방을 끌어안고 있다면
分かち合えばいいと教えてくれた(Ah)
함께 들면 된다고 가르쳐주었어 (Ah)
誰かの後ろに隠れてたままじゃない
누군가의 뒤에 숨어 있는게 아닌
本当の姿を見てほしいんだ
진정한 모습을 봐주길 바래

変わるって決めたから あとは貫いてゆくだけ
변하겠다고 결심했으니까 이제 밀고나갈 뿐
僕たちは一人じゃない 大切な仲間がいる!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야 소중한 동료가 있어!

諦めないよ どんなモノローグも
포기하지 않아 어떤 모놀로그도
純粋なこころさ
순수한 마음이야
それでもいつか負けそうになった時は
그래도 언젠가 좌절할 것 같을 때는
もいちど思い出して 夢のきらめき
다시 한 번 떠올려줘 반짝이는 꿈을


すべての出来事は繋がってるんだ
모든 일들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거야
巡り会えた それはただの偶然じゃない そうだよね?
만남 그것은 단지 우연이 아니야 그렇잖아?

たどり着きたい笑顔のエピローグ
도달하고 싶은 미소의 에필로그
自分らしくあれば
나답게 있으면
綴ってゆける そう まぶしい世界のShine
써내려갈 수 있어 그래 눈부신 세계의 Shine
信じた夢は決して君を見捨てない
믿었던 꿈은 결코 너를 버리지 않아

歩いてゆこう…肩ならべて ほら、一歩ずつ
걸어가지... 어깨를 나란히 자, 한 걸음씩

ララ…
라라...



[번역 : SAngel]



노래 구성이 영락없는 OP/ED로군요.







-CAST-
F-LAGS
아키즈키 료 : 산페이 유우코
카부토 다이고 : 우라오 타케히로
츠쿠모 카즈키 : 토쿠타케 타츠야

모후모후엔 :
오카무라 나오 : 야노 쇼고
타치바나 시로 : 후루하타 케이스케
히메노 카논 : 무라세 아유무




-드라마 파트1-
다이고 : 어때, 사진사 양반! 나, 남자답게 잘 찍혔어? 하하하!
카즈키 : 다이고도 촬영에 익숙해진 것 같군.
료 : 다이고군다운 멋진 사진이 될 것 같아요.
다이고 : 이걸로 끝인가. 고마워, 사진사 양반! 나중에도 또 잘 부탁해!
료 : 촬영 수고했어, 다이고군.
카즈키 : 수고했어. 우리들의 개인촬영은 이걸로 끝이군. 이젠 셋이서 촬영인데, 배경 세트 조
            정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료 : 그럼 준비가 끝날 때까지 대기실에서 쉴까.
다이고 : 근데 우리들의 사진집이 발매된다니, 꿈만 같구만.
료 : 팬들이 우리 [F-LAGS]가 팬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거겠지.
카즈키 : 정말, 팬에겐 아무리 감사를 해도 끝이 없어.
다이고 : 그러게 말야. 열심히 일을 해서 보답해야겠지! 근데 아까 내 촬영 어땠어? 어떻게
            찍혔는지 본인은 알 수가 없으니까.
료 : 다이고군 답게 아주 잘 찍혔어. 보고있는 사람마저 미소가 지어지는 만점 미소였어!
카즈키 : 포즈 잡는 것도 데뷔 시절에 비하면 각이 잡히기 시작했고.
다이고 : 오, 그래? 둘이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이군.
료 : 후후. 아, 카즈키씨도 포징이나 시선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졌어요.
카즈키 : 아이돌이 된 후로 시행착오를 거듭했으니까. 셀카를 찍으며, 어떤식으로 찍히는지 연
            구도 했고. 그 덕분에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
다이고 : 나도 선생님도 아이돌로서 성장하고 있나 보구만! 물론 료도 성장했고!
료 : 응! 남성 아이돌로서의 어필 방법도 조금씩이지만 감을 잡은 것 같아.
카즈키 : 우리는 한 걸음씩 착실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가자.
다이고 : 응! 요즘은 의상에도 익숙해졌고 말야. 지금 입고 있는 [F-LAGS]의 의상도, 처음엔
            내가 옷을 입은 건지 옷이 나를 입은 건지 모를 기분이었지만, 이렇게!
료 : 댄스 멋있다!
다이고 : 평소에도 입고 싶을 정도라니까!
료 : 하하핫, 확실히 잘 어울리긴 해.
카즈키 : 새삼 생각해보면, 이 3색 컬러의 의상과 [F-LAGS]라는 유닛트명은 우리에게 딱 맞
            는 것 같아. 전에 료가 우리들의 인생을 바꿔줬듯이, 이번엔 우리가 든 깃발이 누군
            가의 꿈의 이정표가 된다면 좋겠어.
료 : 꿈의 이정표라... 그렇다면 모두가 잘 볼 수 있도록 가장 높은 곳에 F-LAGS의 깃발을
      걸어야겠는 걸!
다이고 : 가장 높은 곳... 즉, 톱아이돌이란 건가! 하핫, 힘든 일도 많을 것 같지만, 도전해볼
            만한 목표로군.
카즈키 : 톱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눈앞의 일에 전력으로 임해야겠지.
다이고 : 음! 그럼 유닛트 촬영할 때 잡을 포즈를 같이 생각해볼까.
료 : 역시 우리들 다운 포즈로 하고 싶은데. 으음... 아, 이런 포즈 어때?
다이고 : 나쁘지 않은데! 하지만 조금 딱딱한 것도 같은데. 좀 더 활기찬 느낌이면 더 좋지 않
            을까?
료 : 그럼 이런 건?
다이고 : 오오! 아까보다 좋아졌군! 근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료 : 그래? 흐음... 생각보다 어렵네.
다이고 : 우리들다운 포즈가 뭘까... 으~음.
카즈키 :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 아까 다이고가 촬영하던 때를 떠올려봐. 의식하지 않고도 다
            이고다운, 그리고 [F-LAGS]다운 포즈였잖아. 자연체의 미소. 난 그게 제일 중요하다
            고 생각해.
다이고 : 그렇군! 자연체라. 과연... 료, 그런 느낌으로 한 번 잡아봐.
료 : 응. 이렇게 말이지.
다이고 : 오오- 최고야, 료! 선생님, 이번엔 우리 셋이서 포즈를 취해보자구!
카즈키 : 응.

(무언가의 포즈...)

카즈키 : 일단 포즈는 이걸로 정해졌군.
료 : 네! 우리들다운 좋은 포즈 같아요!
다이고 : 이건 멋진 사진이 찍힐게 틀림없어! 촬영이 기대되는 걸. 지금 당장 찍어달라고 하고
            싶은 기분이야.
카즈키 : 그래. 하지만 촬영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다이고 : 빨랑 찍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는데. 트럼프라도 하면서 시간 때울까?
료 : 트럼프도 좋지만, 그보다 이거 좀 봐봐.
다이고 : 노트북? 그걸로 뭘 보는데?
료 : 프로듀서씨에게 우리들의 프라이빗 사진을 받아왔거든.
카즈키 : 지난번에 사진집용으로 촬영한거 말이군.
다이고 : 오- 그건 보고 싶네. 생각해보니 선생님이랑 료가 쉬는 날엔 뭐하며 지내는지 잘 모
            르니, 재밌을 것 같아!
료 : 그럼 슬라이드 쇼 시작!
다이고 : 이건... 내가 거합도 연습하는 모습이군.
료 : 진지한 표정... 다이고군은 언제나 웃는 얼굴이라 이런 표정은 처음 봐. 거합도 할 때는
      제대로 된 카타나를 쓰는구나
다이고 : 응, 할아버지에게 받은 거합도를 항상 쓰고 있어.
카즈키 : 다이고의 어른스러운 정신은 이렇게 단련된거였군. 과연.
다이고 : 왠지 쑥스럽네. 다음 사진을 보자!
료 : 이번엔 내 사진이네.
카즈키 : 집에서 청소랑 요리하는 사진인가?
다이고 : 료답구만.
카즈키 : 이건, 뭘 만드는 거야?
료 : 라자니아요. 모처럼 쉬는 날이니, 좀 특이한 요리를 만들어볼까 해서요.
다이고 : 호오, 라자니아를 처음부터 만든 거야?
카즈키 : 손이 많이 가는 요리야?
다이고 : 응, 꽤 번거로운 것 같아서 난 안 만들어. 만드는거 힘들지, 료?
료 : 그렇지만도 않아. 전날에 미트 소스 같은거 준비해두면 꽤 금방 만들 수 있어.
다이고 : 그래? 그럼 나도 나중에 한 번 만들어 볼까.
료 : 근데 이렇게 새삼 자신의 사진을 보니, 요리에 청소에... 진짜 여자 같다...
카즈키 : 난 딱히 그런 생각 안드는데.
다이고 : 나도! 자기 주변을 정돈하는데 여자고 남자고가 어딨어.
료 : 그런가...? 그럼 다행이고.
카즈키 : 난 이렇게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료를 본받고 싶어. 괜찮다면 다음에
            요리를 가르쳐줘.
다이고 : 나도 료의 레시피를 알고 싶으니, 놀러가도 돼?
료 : 물론이지! 언제든 놀러와!
카즈키 : 다음 사진은 나로군.
다이고 : 산에서 캠프하는 사진인가. 꽤나 깊이 들어갔나 본데.
료 : 그런 것치고는 너무 경장 같은데...
카즈키 : 필요최소한의 것만 갖고 다니고 있으니까. 자연과 마주하는데 필요한 건 생각만큼
            많지 않아. 그렇기에 들고 다니는 도구에는 신경을 쓰고 있지. 예를 들면, 사진에 찍
            혀있는 싱글 가스버너. 작아서 공간도 별로 안차지 하고, 내구력도 뛰어나. 가솔린
            버너처럼 펌핑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고.
료 : 싱글 버너? 펌핑? 뭐지...?
다이고 : 잘은 모르겠지만, 생기가 넘치는군, 선생님. 그런식으로 도구의 사용법을 사진집에
            실으면 팬들도 기뻐할지도.
카즈키 : 캡션으로 도구의 설명이라... 재밌는 아이디어로군. 나중에 프로듀서에게 상담해볼까.
다이고 : 슬라이드 쇼는 이게 끝인 것 같군.
카즈키 : 좋은 걸 봤어. 우리들의 프라이빗 사진, 분명 팬들도 만족하겠지.
료 : 네! 유닛트 촬영도 잘 끝내서 최고의 사진집을 만들자!
다이고 : 음! 오, 시간이 됐군. 가자구!



-드라마 파트2-
카즈키 : 프로듀서는 아직 사무소에 안오신 것 같군. 이제 곧 회의 시간인데.
다이고 : 보스라면 좀 늦는다고 전화 왔어. 일이 바쁜가봐. 보스가 올 때까지 차라도 마시면서
            기다리자구.
료 : 그래. 내가 타올게.

(쿵!)

료 : 갸오옹-!

(와르르)

료 : 아앗, 펜 통이 넘어졌다!?
다이고 : 괜찮아, 료!?
료 : 응... 으으, 이런 실수를 하다니...
카즈키 :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야. 신경 쓰지마.
다이고 : 그래. 켄도 아까 하루 종일 걸려서 작성한 데이터를 실수로 지워버렸다고 하더라구.
            그거에 비하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니지.
료 : 그래서 켄군이 기운이 없었구나...
다이고 : 우리도 도울 테니까, 후딱 정리해버리자.
카즈키 : 응.
료 : 고마워.

(주섬주섬)

카즈키 : 이게 전부인가.
료 : 도와줘서 고마워.
다이고 : 별 일도 아닌데, 뭐.

‘시로 : 아아~ 진짜! 전혀 못 쓰겠어~!’

다이고 : 응? 이 목소리는...
카즈키 : 시로? 회의실 쪽에서 들리는데.
다이고 : 무슨 일 있나? 보고 와야겠군.

(끼익)

시로 : 안되겠어... 아무 것도 안 떠올라~... 포기다, 포기!
카논 : 아-!
나오 : 시, 시로군, 조금만 더 힘 내자.
료 : 뭐하는 거야, 너희들?
나오 : 앗, 료군이랑 다이고군, 카즈키군! 그게, 좀 곤란한 일이 있어서.
카즈키 : 셋이서 작문 중이었어?
나오 : 네. 매년 이 시기에, 근처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작문 콩쿨이 있거든요. 그 콩
         쿨에 응모하라는 숙제를 받아서...
카논 : 카논들, 프로듀서씨랑 켄군에게 부탁해서 회의실을 빌린 거야. 여기는 조용해서 작문
         쓰기 좋으니까.
시로 : 근데 난 아직 한 글자도 못 썼어. 이대로는 선생님이랑 엄마한테 혼날 텐데!
다이고 : 어디, 어디... 원고가 정말 새하얗구나, 시로. 하다못해 제목이랑 이름이라도 적는게
            어때?
시로 : 아, 깜빡했다! ...좋아, 10글자 정도는 썼다!
다이고 : 일단은 한 걸음 전진했군! 하하핫!
카즈키 : 나오는 어느 정도 적은 것 같군. 콩쿨의 테마는 뭐야?
나오 : ‘나의 비밀’이요.
료 : 비밀...
카즈키 : 비밀이라...
다이고 : 비밀말이지...
카논 : 카논이랑 시로도 같은 주제야. 근데 카논은 비밀 같은거 없는데.
시로 : 진짜 하나도 못 쓰겠어~ 어쩌지. ...아, 맞다! 카즈키는 소설가였지? 국어 선생님 같은
         걸 테니, 나한테 작문의 요령 좀 가르쳐줘! 일생에 한 번뿐인 부탁!
카즈키 : 일생에 한 번뿐인 부탁을 여기서 써버려도 돼?
카논 : 비밀이라... 아, 그러고 보니 료군은 남자라는 걸 비밀로 하고 여자 아이돌로 활동 했
         었지?
료 : 엑!? 으, 응... 그런데... 아하하...
나오 : 시로군, 카논군. 둘이 난처해 하잖아.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카즈키 : 아니, 폐는 아니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협력할게.
료 : 나도 작문 쓰기 도와줄게.
다이고 : 물론 나도!
카논 : 다들 고마워!
시로 : 그럼 빨랑 가르쳐줘, 카즈키. 소설가라면 작문쯤은 누워서 떡먹기잖아?
카즈키 : 그렇지만도 않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행위니까. 아이돌이 되
            기 전, 난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말로 소설을 썼어. 거기에 나 자신의 말은 어디에
            도 없었지.
료 : 카즈키씨...
다이고 : 선생님...
카즈키 : 남의 말을 빌려봐야, 거기에 정신이 깃들지는 않아. 내가 쓴 문장은 독자에게도 아버
            지에게도, 진정한 의미로 전해지지는 않았어.
시로 : 잘은 모르겠지만... 결국 난 작문으로 뭘 쓰면 된다는 거야?
카즈키 : 내가 시로에게 이것저것 어드바이스 해주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야. 하지만 중요한
            건 시로 자신의 말로 쓰는 거야. 무엇을 쓸지는 스스로 찾아내봐. 작문이란 자기 자
            신과 마주하는 거니까.
시로 : 즉... 뭘 쓸지는 직접 생각하라는 얘기?
카즈키 : 그런거지.
시로 : 그, 그런...!
카논 : 카즈키군은 아빠를 아주 좋아하는구나?
카즈키 : 확실히, 좋아했지.
카논 : 그럼 지금은?
카즈키 : 지금은... 글쎄. 한 마디로 표현하긴 힘들군.
카논 : 그렇구나. 카논은 말이지, 아빠가 너무 좋아. 그리고 아빠가 디자인 한 옷도 좋아하구.
료 : 카논의 옷은 굉장히 세련되고 귀여워.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아빠가 디자인 하신 옷이니?
카논 : 응! 귀엽지? 그치만 아빠의 브랜드는 아동용 옷 밖에 안 만들어. 카논이 크면 아빠의
         옷을 입을 수가 없어. 그런 생각을 하면, 가슴이 따끔따끔거려. 카논은 어쩌면 좋을까.
카즈키 : 어른이 되는 건 피할 수 없어. 아버지가 만드는 옷을 입는 걸 포기하던가, 다른 방법
            을 찾던가. 혹은 새로운 대답을 찾아내던가. 어찌됐건 카논의 대답은 카논이 찾아낼
            수밖에 없는 거야.
카논 : 카논의...대답?
카즈키 : 응. 난 자신을 속이는 것을 그만두고, 나 자신을 전하기 위해 아이돌이 됐지. 스스로
            정한 일이라면, 설령 어떤 대답이든 후회하진 않을 테니까. ...아, 미안. 작문의 참고
            가 될 내용은 아니었어.
카논 : 아니. 카논, 작문으로 뭘 쓸지 정했어! 고마워, 카즈키군.
시로 : 진짜!?
카논 : 카논은 카논의 대답을 찾을 때까지, 이 가슴의 따끔따끔을 비밀로 할 거야. 대답을 찾
         아내면, 사실은 이런저런 고민을 했지만, 비밀로 했었다고 모두에게 알려줄 거야. 그게
         멋지겠지, 료군?
료 : 응! 멋져, 카논군. 아, 하지만 비밀을 혼자 끌어안고 있는 건 힘든 일이니까, 가끔씩은 동
      료나 프로듀서씨에게는 살짝 말해도 될 거야.
카논 : 그럴게! 에헤헷. 료군은 귀여운데, 가끔씩 멋져.
나오 : 그러고 보니, 료군은 TV에서 자긴 남자라는 비밀을 밝혔잖아요? 그 방송, 저도 봤어요.
료 : 올드 휘슬을 봤구나.
나오 : 그 때의 료군은 정말 멋졌어요. 여성 아이돌로서 대성공했는데, 그렇게 비밀을 밝히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걸 테니까.
료 : 고마워. 하지만 내 비밀을 알게 되서 상처받은 사람도 분명 있을 거야. 그 사람들에겐 정
      말 미안한 마음이야. 그래도 난 그대로의 나로서 아이돌의 길을 걷고 싶었어.
시로 : 난 그 올드 뭐시긴가 하는 방송은 안봤지만, 형이 보고 엄청 놀라더라구. 여자 료의 팬
         이라 CD 같은 것도 샀었으니까.
료 : 그러니...
시로 : 하지만 요즘 남자 료도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료 : 아... 후훗.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 여성 아이돌은, 되고 싶어서 된 건 아니지만, 그 시간
      은 내게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 많은 팬들이 응원해줬고, 아이나 에리. 그 밖
      에도 소중한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으니까. 여성 아이돌로서의 활동에도 책임을 갖
      고서, 남성 아이돌로서, 그리고 F-LAGS로서 톱아이돌이 되는게 지금의 내 꿈이야.
시로 : 책임을 갖는다라...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멋져, 료! 나도 책임을 갖고서 아이돌 할게.
         ...그래, 이걸 작문으로 쓰자!
료 : 시로군, 테마인 ‘나의 비밀’의 내용으로 뭔가 떠오른게 있어?
시로 : 아... 음... 그, 그건 이제부터 생각할거야. 나오에게 지기 싫어서 아이돌이 됐다는 건
         절대로 비밀이야.
나오 : 응? 뭐라고 했어, 시로군?
시로 : 암것도 아냐! 그보다, 다이고! 다이고도 비밀 같은거 있어?
다이고 : 나? 물론 있지.
카논 : 어떤 비밀인데?
다이고 : 실은, 내가 아이돌이 되기 전에 이런저런 일이 좀 있었거든. 그래서 지금은 가족들이
            떨어져 살고 있어.
시로 : 떨어져 산다니, 무슨 일이 있었는데?
다이고 : 미안하지만 자세한 얘기는 해줄 수 없어. 톱시클릿이란 녀석이지.
나오 : 가족이랑은 안 만나요?
다이고 : 만나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내가 집에 돌아가면 귀찮은 일들이 좀 생겨서 말야.
            아쉽지만 좀처럼 만나지 못하고 있어.
나오 : 그런가요... 저도 사실, 제가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하지만 제겐 엄마랑 할머
         니,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외로운 걸 참을 수 있었어요. 근데 다이고군은 혼자서 이것저
         것 참고 있는 거군요. 그거, 굉장히 힘든 일일 텐데...
다이고 : 뭐,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 료랑 선생님, 그리고 보스들이 있으니까. 내게 있어서
            315프로의 모두는 새로운 가족인 거지! 하하핫!
나오 :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구나. 저기, 다이고군,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
         요? 제...가 아니라, 제 친구 얘긴데요.
다이고 : 음, 물론이지!
나오 : 그 애, 일에 그다지 자신이 없나봐요. 하지만 엄마에겐 그걸 비밀로 하고 있는데, 그래
         서 왠지 나쁜 짓을 하는 것 같다며... 다이고군이라면 그 친구에게 뭐라고 해줄 거예요?
다이고 : 음, 글쎄다... 나오의 친구는 상냥하니, 자기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일에
            자신이 없다는 말을 못한다는 거지? 하지만 그걸 어머니에게 숨기는게 나쁜 짓을 하
            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거고.
나오 : 네.
다이고 : 하지만 그 친구가, 어머니께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건, 어머니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서 그런거 아닐까?
나오 : 에...
다이고 : 그러니 그 친구에게 말해줘. 비밀을 갖는 건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말야. 남자라면, 그
            런 비밀도 끝까지 붙들고 가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면 되는 거야! 비밀 하나 둘
            쯤은 누구나 있는 거니까. 중요한 것은 비밀을 끌어안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야. 난 이
            비밀을 간직한 채, 세상 사람들이 환하게 웃게 만들겠어!
나오 : 굉장하다, 다이고군. 나랑 3살 밖에 차이 안나는... 비밀을 끌어안고 어떻게 살아가느
         냐...라. 작문을 조금 수정해볼까.
카논 : 오늘은 고마워! 많이 얘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시로 : 덕분에 작문도 어떻게든 될 것 같아. 나오, 누가 먼저 작문 끝내는지 대결하자! 우오오
         오-!
나오 : 에? 대결이라니... 그냥 평범하게 쓰자, 시로군.
카즈키 : 이제 괜찮을 것 같군.
료 :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나가자.
다이고 : 그래.

(회의실을 나오는 3인)

다이고 : 오늘 모후모후엔이랑 얘길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료 : 응. 덕분에 자신의 원점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어.
카즈키 : 그리고 서로의 과거를 듣게 되어, 셋의 거리가 한 걸음 줄어든 것 같아.
료 : 셋 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분명 힘든 일이 많겠지만, 하지만 우리
      들 [F-LAGS]라면 분명 극복할 수 있을 거야! 앞으로도 셋이서... 아니, 프로듀서씨도 같
      이 넷이서 열심히 하자!
다이고&카즈키 : 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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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의 커밍아웃은 현실적이라면

법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로 두 번 다시 사람들 앞에 설 수 없는 일일 테지...

아무튼 료의 새로운 이야기가 보고 싶어서 열심히 번역했는데

끝나고 나니, 역시나 의욕 게이지가 바닥나버리는군요.

레젠더즈를 붙잡을 의욕이 과연 생길까. (...)



덧글

  • 키리사키P 2016/11/06 20:39 # 삭제 답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미있는 드라마와 노래로 찾아왔네요. 그런데...저한테 W, S.E.M, 彩, FRAME 음악은 있는데요...드라마가 없는 파일을 구했어요...그런데 SAngel님은 어떻게 드라마 파일을 구하셨나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3 유닛의 음악 파일도요.. 혹시 직접 구입하신건가요?
  • Freetree 2016/11/08 16:20 #

    역시 직접 사는 편이 젤 간단하죠
    저같은 경우엔 좋아하는 작품이니 사는 편이네요
    검색해보면 영상같은걸로 나오지 않을까요?
  • ^O^ 2016/11/10 23:57 # 삭제

    직접 말해드리긴 어렵지만 중국 영상사이트들쪽에 그런게 있긴하죠...
  • 소시민A군 2016/11/06 20:47 # 답글

    코토리도 하루종일 작업한 파일을 날려먹었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사이마스 애니가 나온다면 다이고가 현재진행형 시리어스 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http://pbs.twimg.com/media/CvxQSYLUEAA_joW.jpg
    그리고 전혀 다른 거지만,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아이, 에리 혹은 리츠코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3'
  • zenn 2016/11/07 12:30 # 삭제

    유메코 같은데요...?결국 사귀지는 않는 걸로 전개됐나ㅜ
  • 소시민A군 2016/11/07 15:30 #

    사귀는 사람이 있는 아이돌 설정을 넣는 건 꽤 위험하니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다른 커플링 미는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 ㅅㅍㅅ 2016/11/08 07:13 # 삭제

    이 대사 음성을 들어보니 엄청 단호하게 동료라 해서 빵터졌어요 조금은 부끄러워 할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 Rebirth 2016/11/06 21:18 # 답글

    이젠 남은 그룹은 딱 한개인 레젠더스도 기대되지만, 이번에 나온 플레그는 그야말로 아이돌계의 '혁명의 깃발'이라도 되는 느낌이 들고 있는 분위기네요. 성우분들의 연기 꽤 걱정이였지만 앞으로의 확약이 기다릴 정도 입니다.
  • ^O^ 2016/11/07 03:46 # 삭제 답글

    OP/ED곡같다고하니까 FRAME은 영락없는 파워레인저 OP/ED였죠
  • ㅅㅍㅅ 2016/11/08 07:12 # 삭제 답글

    두번째곡은 들을때마다 울컥하네요
    라이브에서 들으면 펑펑울듯
  • 해그리드 2016/11/08 23:03 # 삭제 답글

    마키오도 어릴적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나오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겐부는 고아원 출신에 다이고는 사정이 있어 독립중이고... 315프로덕션은 참 사정이 깊은 사무소군요 역시...
  • ㄷㄷㄷ 2017/08/16 07:30 # 삭제 답글

    레전더스도 해주실 수 없나요ㅠㅠㅠㅠㅠㅠ 흑흑
  • ㅠㅠ 2018/06/29 22:08 # 삭제 답글

    레제도 시간나실때 번역 부탁드려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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