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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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응원!





반남님이 주신 방사능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 ㅅㅂ!

이런저런 말이 많은 스키야입니다만, 그런거 다 떠나서... 그냥 제 입에는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소고기를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닌지라.

그래도 콜라보 한다고 하니, 일단 처묵처묵.

미니 브로마이드는 야요이와 미키가 나왔네요.

일단 밀리 관련이니 본가보다는 밀리 애들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같은 목적으로 2번 오고 싶지는 않았던 곳.

욕은 매번 하지만, 일단 라이브 시작되면 그 순간은 참 행복한 애증의 장소입니다. =ㅅ=





이번엔 전시물이 너무 없어서 심심했습니다.

미즈키 피규어 정도는 전시해뒀을 줄 알았는데...





이번 일정 동안 묵었던 숙소에는 토토로 인형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위치는 이와모토쵸 역 근처라서 회장까지 전철로 10여분이면 가고

아키바도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하고, 근처에는 슈퍼마켓도 있고

콜라보 하는 스키야도 있어서 나름 입지 조건은 괜찮았던 곳.

다만, 청소 상태가 영 좋지 않았습니다.

에어비엔비 몇 번 써봤는데, 이렇게 안 좋은 곳은 처음이었네요.

그리고 TV는 있는데 나오는 방송이 얼마 없어서 엠마스 애니 본방사수 못한 것도 아쉬웠던.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ㅅ;

아, 이번 일정에서 처음으로 지진을 체험해봤습니다.

한국이 지진과는 그렇게 인연이 없는 곳이다 보니, 처음엔 지진이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버스나 비행기 타고 있는데 좀 흔들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입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모처럼 간김에 구입한 10만원짜리 T셔츠.

제가 구입한 의류 중에 제일 비쌀 듯. (...)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이미지는 웹에서 공수)





그리고 마침 고토부키야에서 밀리마스 등신대 패널 전시를 하고 있어서 둘러보고 왔습니다.

밀리시타 멤버 39명의 등신대 패널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데, 공간이 좀 좁아서

몇 개는 사진 찍기 참 힘들더군요.




그 와중에 나오는 포즈가 이래서 혼자 다른 애들의 2배 정도 되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일요일에 갔던 아키하바라.

보행자 천국이라고 해서, 일요일이면 일부 구간에 차량을 통제하여

사람들이 맘껏 도로를 걸어다닐 수 있게 해놓는데, 이거 좋더군요.

평소엔 인간들이 바글바글해서 다니기 불편할 때가 있는데, 도로를 개방하니 그게 많이 해소되던.

신호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고.





아키하바라에 있는 아이마스 오피셜샵에 전시되어 있던 미츠야스의 라이브 의상.





일요일에 뷰잉장 가다가 발견한 고양이.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쪽을 빤히 쳐다보더군요.





웃우-! 모야시마츠리예요!




뒷풀이에서 먹은 카라아게 후나모리.

뒷풀이 때 앉은 자리가 연회석 같은 곳이었는데 우리 테이블 말고 다른 테이블도

전부 프로듀서라서, 엄청난 광기를 봤습니다. (...)





나폴리탄.




...가게의 화장실을 갔더니, 제멋대로 하이스펙이란 야겜의 포스터들과 함께 호노카가...

그 상황에서 대체 뭘 파이트하라는 거냐.

그런쪽(?)의 가게가 아니라서 붙여 있던 포스터는 (어쨌건) 전연령 등급이었습니다만.





그리고 찾아간 칸다묘진!

...인데, 사진 흔들렸다...orz

암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마침 시간도 남고 하길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낮에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칸다묘진 명물이라면 명물인 이타(?) 에마.

자기와 가족들의 건강을 비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부터,

'XX의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같은 정신나간 소원까지 이것저것 적혀 있더군요.

물론 럽라에 관련된 것들도 많았고, 가끔 아이마스도 보였고.

한글로 적힌 것 중에는 럽@피스를 외치는 것도 있었습니다.




오르내리지는 않았지만, 예의 계단도 찰칵.




돌아가는 길에 조우한 마키 이타샤.

그러고 보니 이번엔 이타샤 구경을 안했군요.

첫날 라이브 끝나고 주차장 가로질러 가니 이타샤가 많이 세워져 있었지만

어둡고 조명도 없어서 그냥 휙휙 지나간 정도.





칸다묘진에서 돌아오는 길에 엠마스랑 콜라보 중인 애니온 카페도 발견.

들려서 콜라보 음료라도 하나 마셔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포기.

진작에 알았으면 칸다묘진 말고 이쪽으로 갔었을 텐데...;ㅅ;





또 하나의 목표였던 크레이프도 이번에 먹어봤습니다.

뭔가 비쥬얼이 내가 상상하던 거랑은 좀 많이 다르더군요.

이렇게 보면 딸기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차가웠으면 좋았을 텐데, 아이스크림만 차갑고

딸기랑 생크림은 미지근해서 뭔가 미묘했던.

도너츠를 하나 얹을까 했지만, 그렇게까지 배가 고픈 건 아니었기에 패스.





이건 다른 날, 다른 가게에서 먹은 크레이프.

안에 들은 건 닭고기와 계란 그리고...레타스인가?

내용물이 이렇다보니, 크레이프가 아니라 그냥 닭고기 샌드위치 같더군요.




밤에 먹은 밀크레이프.

그냥 생긴거에 혹해서 샀는데, 왠지 맛이 좀 익숙하다 싶었더니...

그래, 이것도 밀'크레이프'였어.





일본에 거주하는 동안 매일 신세를 진 인스턴트 된장국.

가격도 저렴하고 간편해서 뜨거운 국물이 생각날 때 좋습니다.

다만, 숙소 근처의 슈퍼마켓에는 사진의 두부가 없어서 결국 편의점에서 공수해왔네요.




이번엔 추석 연휴 때문인지 월요일 귀국 비행기가 전멸이라 어쩔 수 없이 하루 더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덕분에 라이브가 끝나고 여유롭게 뒷풀이도 즐기고 여운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시간이 나도 결국 하는 짓은 아키바 배회 같은 거라서, 그 부분은 좀 개선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_=a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오면 역시 오다이바라도 가가서 유니콘 좀 보고 올까. (결국 덕질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덧글

  • 스탠 마쉬 2017/10/12 20:37 # 답글

    블랙기업 스키야...765도 사실 블랙기업 같아서 말이죠 ㅋ아이돌 생활 꽤한 야요이가 아직도 가난한게 ㅋ
  • SAngel 2017/10/13 20:10 #

    얘기를 들어보면 어떻게 안망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고, 그런 곳에서 일하겠다고 들어간 사람들의 정신이 어떻게 된 건지 참 궁금합니다, 스키야.
  • ZUN 2017/10/12 20:59 # 답글

    스키야가 그렇죠...저도 입에 안맞더군요..말도 많고요

    쌀이..

    그래도 억지로 마구 먹고 왔습니다ㅋ 이래서 P라는 직업이 극한 직업..
  • SAngel 2017/10/13 20:11 #

    우리 아이돌을 위해서는 몸바치고 수명도 깎아가며 열심히 응원해야하죠.
  • 남두비겁성 2017/10/12 21:27 # 답글

    스키야는 먹어서 응원하자...쪽인지는 잘 모르겠고 블랙 오브 블랙으로 유명하죠.

    칸다묘진 가는 길의 카페는 원래 메이드카페+드럭스토어였는데 뜯어내고 란티스가 먹었습니다!
    근데 손님은 99%가 여성손님이라 들어가는 순간 자와자와하셨을걸요 (...)
  • SAngel 2017/10/13 20:12 #

    당당하게 먹어서 응원 참가 업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

    문은 개방해놔서 슬쩍 봤는데, 확실히 여자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뭐 어떻습니다. 프로듀서에 남자나 여자는 관계없는 것!
  • DeathKira 2017/10/12 22:34 # 답글

    아무래도 라이브가 중심이 되다보니 앞은 그렇다쳐도
    뒤로 뭘 넣기엔 꽤나 피곤해져서..
    다시 부도칸에 갈 일은 없을 테니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카라아게 근데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 SAngel 2017/10/13 20:13 #

    막연하게 또 투어를 하게 되면 마지막 공연장으로 무도관을 잡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 전에 티켓 걱정을 해야겠지만)
    카라아게는 좋아하는 음식이라 맘껏 먹고 왔네요. 맛이 있는가는 잘 분별하지 못하지만...
  • ㅇㅇ 2017/10/12 23:37 # 삭제 답글

    저도 일본 여러번 가서 결국 라이브 일정 밖으로 하는 일은... 아키바... 아키바...(...)
    그나저나 무도관은 뭐 맘에 안드시는 게 있는건가요? 무도관은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증이 생기는...?
  • SAngel 2017/10/13 20:14 #

    수요에 비해 규모가 작은데다가, 애초에 씨름 같은거 관전하는 장소다 보니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은 썩 좋지 않습니다. 도심지에 쳐박혀 있어서 접근성은 참 좋지만요...
  • 765 2017/10/13 21:50 # 삭제 답글

    무도관 외관사진만봐도 확실히 라이브를 열만한 규모가 아니네요
    만명도 못들어가게 생겼는데...
  • SAngel 2017/10/15 20:57 #

    실제로 무대를 중앙에 만들어서 전방위석을 전부 쓰지 않으면 1만명 못 들어갑니다. =_=
  • 아이P 2017/10/14 18:57 # 삭제 답글

    저도 이번 추석연휴 때 갔다왔는데 표를 못 구해서 무도관은 그냥 겉만 구경하고 왔었죠 ㅠㅠ 대신에 저는 오다이바랑 칸다묘진을 다녀왔으니...

    친구랑 갔다 왔는데, 친구는 페이트 콜라보 하는 쪽을 가고 싶다고 해서 사이좋게 3번씩 먹고 양쪽 다 폭사의 운명을...
  • SAngel 2017/10/15 20:58 #

    뷰잉이라도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페이트는 나카우랑 했던가요... 얼핏 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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