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ess Office3

shunei.egloos.com




운동회와 39

트위터를 보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테지만, 주말을 이용해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일본행의 목적은 바로 밀리시타 감사제!




밀리시타 하시는 분은 커뮤에서 보셨을 바로 그곳.


물론 제가 당첨된 것은 아니고, 당첨 됐는데 못가는 분이 있어서 냉큼 양도 받아 다녀왔습니다.

애니버서리 라이브보다 본인 확인이 철저한 이벤트인지라

출국 전날까지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짓인가...란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

입장하기 전까지도 계속 불안함에 조마조마했습니다만, 다행히도 어찌어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제 이벤트 내용이야 니코생방이랑 밀리시타 앱에서 중계를 했으니 새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패스.




현지 참가자만 받을 수 있는 감사제 공식 팜플렛.

현지 참가를 못한 사람들에게는 공식에서 PDF 파일로 무료 배포 중임에도

현재 중고샵에서는 최고 1만엔 이상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더군요. =_=

어쨌건, 일단 이건 티켓 양도해주신 분께 드리기로.




회장이 예술극장이다 보니, 지금까지 가본 공연장과는 사뭇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자도 나름 편했지만, 앰피시어터나 그랑큐브 오사카가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전.

그래도 앞자리랑 사이에 전부 난간을 만들어둬서 뭔가를 올려놓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당일 회장에서 볼 수 있었던 한정 AR 츠무기.

...동영상 녹화를 해둘걸...=_=




회장 안에는 등신대 패널 외에도 연하장 샘플이랑 팬들이 보낸 화환도 전시.


시기적으로 오늘부터 시작한 이벤트의 MV랑 라이브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다음달 시어터 투어용 신곡까지 부를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유니온을 안 부른 건 좀 의외였습니다. 땡큐도.

보석도 언제나처럼 390개 정도 뿌릴 줄 알았는데 무려 5천개.

스페셜 커뮤 2편까지 합치면 5100개.

이번 이벤트, 꽤나 힘썼구나, 밀리시타...






모처럼 요코스카까지 간데다가 회장이 있는 곳이 군항에서 가깝고

마침 뭔가 보이길래 일단 찍어둔 사진들.




콜라보인지 그냥 붙여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이후리 캐릭터를 붙여둔 가게.







그리고 간 김에 데레파 공록도 보고 왔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접니다)

사실 이건 보험에 가까운 일정이기도 했는데, 위에 말한 대로 감사제는 본인확인이 철저할 것으로 예상된지라

행여나 잘못 되면 요코스카 밤바다만 보다 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뭐라도 건질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끼워넣은 일정.

감사제 전날에 데레파 공록이 있다는 걸 안게 출국을 코앞에 둔 상태였고 규모도 작은 이벤트라

설마 아직까지 티켓이 남아있을까...란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트위터에 한 번 던져본 거였는데...

...있더라구요. (...)

다만 보험용으로 앞뒤 생각 안하고 끼워넣은 일정이다 보니 동선이...

데레파 공록 회장과 감사제 회장이 공항을 끼고 정반대라 이동에 시간을 꽤 잡아먹었습니다.

이벤트 자체는 물론 재밌게 즐겼지만요.

데레파 공록을 먼저 본 탓인가... 감사제가 좀 심심하게 느껴진 것도 있었습니다.

감사제가 재미가 없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데레파는 밥집이랑 루리가 진행을 하던 말던

게스트 3인은 자기들끼리 투닥이느라 바쁜, 어떤 의미로 참 신데렐라 다운(?) 카오스함이 넘쳤기에

감사제쪽은 걸즈들이 너무 얌전하게 느껴졌습니다.

데레파는 달랑 5명이 부른 오네신에서도 프리 타임이 있어서 마구 뛰어다닌 반면

감사제의 BNT는 애초에 프리타임이 없었...지, 아마?

데레파 공록에서 가장 큰 수확은 [푸른 하늘 옐] 라이브를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반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부를 수 없는 곡이니까요.

데레파 테마송인 데레퍼레이드와 데레파 음두를 라이브로 본 것도 아마 다시 없을 경험.





언제나처럼 아침 비행기를 잡은 탓에 공록까지 남는 시간(오후 5시 시작)을 때우기 위해

로손과 데레스테 콜라보 점포도 순회하고 왔습니다.



모처럼이니 AR 기능을 이용해서 찰칵.

등신대 패널이랑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시키점이랑 미카점은 패널을 가게 안에 넣어둬서 찍기가 좀 그렇더군요.

시키점은 공간도 좁아서 패널 사진조차 제대로 찍기 힘들 정도였고.




사고 싶었지만, 환전 당시만해도 예정에 없었던 데레파 공록 티켓 값을 지불해야 해서 포기한 카나코 풀그래픽 티셔츠.

나고야에서 입고 싶었다...




아키바에 있는 아이마스 오피셜샵에는 샤니마스 신호등의 등신대 패널 전시 중.




일본 가면 거의 매번 사먹는 녀석들.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말차 아이스 안미츠를 끝으로 이번 일본행 얘기는 여기까지!



덧글

  • 스탠 마쉬 2018/10/23 11:03 # 답글

    전 저번주에 칸사이 여행 다녀왔죠...아마 이제부터 일본가면 감자칩은 꼭 먹을듯요 ㅋ 콘소메맛,소금김 맛...칸사이 다시쇼유 맛도 맛있더군요 ㅋ
  • jihoon48 2018/10/23 12:34 # 삭제 답글

    감사제... 밀리시타 앱으로 3시간동안 재밌게 봤었죠
    처음보는 라이브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꽤나 즐거웠습니다
  • DeathKira 2018/10/23 20:59 # 답글

    되어도 못 가니만큼 응모도 안 하고 앱으로 보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멋진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 ㅇㅇ 2018/10/23 21:10 # 삭제 답글

    큰 화면으로 보려고 정말 간만에 니코동 들가봤는데 여전히...
    아이마스도 빨리 유튜브라든지 유튜브라든지... 다른 루트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댓글 입력 영역



링크


현재 거주지


하라 유미의☆heavenly cafe☆


긴급 연락용 트위터계정